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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잡기’ 자연치유와 건강식품의 이해
안녕하세요.
저는 자연의학을 공부를 했구요. 또 병원을 운영해오면서 많은 환자분들을 봐왔습니다.
여러분은 의학하면 어려운 공부다, 복잡하다 생각하시는데 제가 많은 환자를 보면서 결론을 지은 것은, 굉장히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공부할때는 너무 복잡했는데, 환자를 치료하다 알게 된것은 병은 수십가지가 넘지만 자연의학에서 쓰는 치료방법은 굉장히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자연의학닥터들은 병을 진단도 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 민간요법들처럼 자연섭리에 맞게 음식 등으로 환자를 도와줍니다. 현대의학은 화학약품, 수술, 주사 등을 치료방법으로 쓰는데 자연의학은 민간요법을 더 과학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일단 의학이다보니 의료자격증을 가진 분들만 병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자격이 있습니다. 일반인들에겐 진단과 치료의 자격은 없지만 이걸 널리 알릴 수 있는 자격은 있으십니다.
제대로 된 정보만 가지고 있으시다면 여러분들도 의사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의 건강을 돌볼수 있는 전도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자연치유의 법칙 : 균형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스스로 자신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요새 방송에서 ‘자연치유의 힘’, ‘자연치유’라는 말을 많이 하고, 요새 ‘힐링센타’도 많이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안에 자연치유의 힘을 회복하는 것, 이것만이 만병통치약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어떤 건강식품을 먹고나면 이 제품은 ‘만병통치약이야’ 라고 하시곤 하는데, 그 건강식품에는 병을 치료하는 그 어떠한 성분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항생제는 세균을 죽인다’고 말할 수 있고 해열제는 ‘열을 내려준다’고, 진통제는 ‘통증을 없애준다’고 말할수 있지만, 건강식품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뭐 ‘간경화가 좋아집니다’, ‘혈압이 떨어집니다’, ‘열이 내립니다’ 등 말씀하시면서 증세가 없어진다는 경험을 하시게 되는데 그 말을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인간에게는 자연치유를 하는 기능을 가진 면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면역을 주관하는 기관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면역자체만 튼튼하다고 해서 건강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여러 기관들이 하나가 되어 움직일 때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어느 하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오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이 건강하게 균형이 잡히려면 제일 먼저 중요한 것은 우리 세포가 건강하게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균형이 깨지는 원인과 결과
1. 영양
세포가 일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우리가 먹는 음식으로부터 나옵니다. 현대인들은 20~30년 전보다 음식을 먹는 양도 많고 골고루 잘 드시는데 예전보다 병에 걸리시는 분들이 훨씬 많은 이유가 뭘까요?
예전엔 배불리 골고루 못먹긴 했지만 필요한 영양소들은 많이 섭취를 하시고 사셨습니다. 지금 우리는 배불리 먹고 있긴 해도 먹거리들이 예전보다 영양소가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쌀밥의 예를 들어도 비타민 B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회복제, 기운을 내게 해주는 영양소이긴 해도 예전의 영양함량보다 60%이상이 줄어들었습니다.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 야채들도 연구자료에 의하면 영양소가 예전보다 확실히 줄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많이 드시기는 하나 영양을 효율적으로 채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종합비타민을 통해 균형을 잡아주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간단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은 균형이 깨져서 오는 것이다.’ 라고요.
또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드셔서 균형이 깨져서 그렇습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를 정상적으로 만들어내려면, 모든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 필수지방산, 적당한 탄수화물, 단백질 등이 골고루 갖추어져야 합니다. 이럴 때라야만 세포들은 건강한 에너지를 만들어낼수 있고, 그 에너지를 통해 신진대사가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방송이나 남의 사례들에 너무 쉽게 혹해서, ‘어디에 뭐가 좋대’ 하면 그것에 너무 치우칩니다. 검은콩이 좋다하면 검은콩을 너무 드시고, 야채가 좋다하면 고기를 끊으시고, 짠 음식이 안 좋다 하면 짠음식은 무조건 피하시고, 어떤 분들은 또 소금이 부족해서 병이 왔다하여 소금만 냅다 드시기도 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당성분이 부족하다고 어디서 들었다고 또 한달에 설탕을 몇 자루를 드시기도 하시더라구요. 다이어트를 원푸드 다이어트로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그러나 우리 몸은 뭐든지 적당히, 필요한 만큼 있을 때 건강한 것이지 몸에 좋다해서 너무 많이 들어가면 영양보다 독이 되어버립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편식하지말고 골고루 먹어라.” 하시는 말이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지만 현대인들은 바쁜일상으로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만 먹고 또 급하게 먹느라 필요한 영양을 다 섭취를 못하게 되버리죠.
약 20년 전 하버드 의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현대인들이 병에 걸리는 원인은 90% 이상이 영양 불균형이라고 하였습니다. 겉으로 보았을 때 살도 많이 찌고 건강해보이는 사람을 어떻게 영양부족이라고 말할 수 있나 하시겠지만 비만도 영양불균형이 원인인 경우가 80%가 넘습니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요?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영양성분이 다 들어오지 않으면,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때문에 뇌에서는 계속 부족한 영양에 대한 신호를 주고 자꾸 식욕을 주어 자극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필요한 영양을 못 채우고 다른 음식으로만 자꾸 먹게 되면 칼로리만 늘어나 점점 비만의 상태로 변해가게 됩니다. 비만인 사람들은 병을 많이 가지고 있고, 또한 마르신 분들보다 훨씬 피곤을 잘 느낍니다. 통통하니 잘먹어서 건강해보이긴 하지만, 정작 부족한 영양은 채워지지 않으니 뇌에서 자꾸 먹으라는 신호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영양소의 균형이 깨지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2. 수분
많은 질병환자들을 검사해보면 본인이 갖고있어야 하는 수분량이 비정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질병이 깊으신 분들일수록, 세포에 수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러분들 하루에 2.5~3리터씩 드시는 분들 얼마나 되십니까? 우리 몸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 량이 평균 2.5~3리터입니다. 이만큼 물을 먹어서 정상 수분량을 채워주지 않는다고 해도 몸이 파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움직이기 위해) 몸에 저장되어 있는 수분을 빼내서 쓰기 시작합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수분부족으로 오는 병이 굉장히 많습니다.
피의 90%가 수분인데, 우리가 물을 마시지 않아도 몸은 신진대사를 수행하기 위해 피에서 저장된 물을 먼저 빼냅니다. 그러면 가장먼저 혈액이 뻑뻑해지고 혈행이 좋지 않게 됩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는 거의 물부족의 문제인데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을 드실 망정 물을 드시지 않는것은 참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오면, 피곤하고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우리가 물을 안마실 때 피 다음으로 수분을 빼내는 곳이 어디인 줄 아세요? 근육입니다. 근육 세포 조직에 있는 수분을 빼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리 근육세포들이 건조해지면서 육포처럼 딱딱하게 변해서 탄력을 잃고 결리기 시작합니다. 뼈가 움직일때마다 이 딱딱해진 근육이 속도를 못맞춰주니까 뼈가 자꾸 삐게 되고, 뼈가 엇갈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척추질환, 관절염, 디스크 등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때에 어떻게 합니까? 허리가 아프면 병원가서 침맞고 뜸뜨고 주사맞고 마사지 받는 것이 일반입니다. 이때 근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수분을 채워줄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수분을 빼내는 곳은 장기입니다. 간세포, 뇌세포, 대장세포 등. 그러면 우리 장기들에 병이 생기게 되지요. 아프신 분들은 한번 시간을 거슬러가셔서 생각을 곰곰히 해보세요.
‘항상 피곤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서 손발이 차고.. 그러다가 항상 근육이 결리는 증상이 왔었지. 그러다가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기고 그담에 위염도 생기고 그러다 두통도 생겼었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순서들을 살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다 연결이 되어있죠.
그런데 우리가 이 오장육부가 망가지면서 병이 생기시면 그에 관련된 약을 먹을지언정 수분을 공급할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무너지면서 병 하나가 생기면 또다른 병이 따라오고, 합병증이 생기면서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3. 면역
인간의 몸은 나쁜 것이 들어오면 내보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포가 약해지기 시작하고 신진대사가 약해지기 시작하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것을 내보내지 못하면서 많은 노폐물들이 끼게 됩니다. 영양의 균형이 깨져도 세포의 신진대사가 비정상이 되면서 면역이 떨어지구요, 수분이 부족해도 세포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깨집니다. 그래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온갖 노폐물이 나가질 못하고 체내에 저장되는데 그것들이 우리 세포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더 악화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음식이 귀할 때는 잘 못드시는 분들이 많았지만 지금보다는 병이 확실히 덜했습니다.
암도 있었지만 굉장히 희귀병에 속했고, 동의보감 같은 옛날 한의학 책에 암환자가 있기는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암이라는 병을 쉽게 접하기 시작한 때가 80년대가 지나면서 90년대, 2000년도 세대에 와서는 암은 너무 흔한 질병이 되어버렸습니다.
옛날에도 중금속이 나름대로 있었고 먼지도 많았었고 기생충도 참 많았습니다. 그때 여러분들 기생충약 먹으면 흰 지렁이 같은 것이 나왔었던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것을 보긴 힘듭니다. 그렇다고 해서 없진 않습니다. 기생충들도 지능화되어 현미경으로만 볼 수 있도록 몸안에 꼭꼭 숨어있습니다.
환경이 오염된 것은 사실이지만 인간 몸은 환경이 얼마나 오염되든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힘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어떤 환경에도 사람 몸은 적응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다는 것이지요. 세대가 갈수록 병의 확률이 더 많아진 것은 우리의 몸이 적응할 수 있는 힘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영양소와 수분의 균형이 깨져 신진대사가 무너지면서 바깥에서 들어오는 환경을 이겨낼 힘이 없으면, 몸의 면역도 무너지게 됩니다. 이 면역이라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데, 영양소와 수분, 노폐물만 쌓이지 않아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정보기관, 면역의 개념
많은 분들은 면역이라고 하면 아, ‘균이 들어오면 싸워주는 것’ 이라고 간단히 생각합니다. 그러나 면역은 정보기관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 있을수록 바깥의 균과 싸울수있는 힘이 강해지는 것입니다.
아기가 태어났을 때, 모유를 먹은 아이들과 먹지 않은 아이들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건강함인데, 그 건강을 주관하는 엄마의 모유가 아이에게 많은 면역정보를 전달해주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영양소로 따지면 엄마의 모유보다 분유가 더 건강할 수 있습니다. 모유는 엄마가 무엇을 먹는가에 따라서 아이에게 전달이 되는 것인데, 엄마가 많은 영양소를 다 챙겨먹는 것이 그리 쉬운일도 아니라서, 영양이 골고루 풍부하게 들어간 분유를 차라리 주는 것이 낫다고 여기게 됩니다. 그리고 사실 분유를 먹은 아이들이 더 토실토실 건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분유를 먹은 아이들이 이상하게 더 비실거리고 감기에 더 잘 걸립니다.
이는 면역때문인데, 면역이 기초가 바로잡히지 않으면, 영양의 풍부함만 가지고는 건강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모유에는 면역전달인자가 있습니다. 영어로는 Transfer Factor인데, 4Life 회사의 트랜스퍼팩터 제품과 이름이 똑같죠. 이 전달인자는 엄마가 살아오면서 접했던 모든 정보를 수집해 놨다가 모유를 통해서 아이에게 전달해주는 것입니다. 갓난아이는 환경에 대한 정보가 없기 때문에 살아가면서 세균을 접하면서 조금씩 정보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모유를 먹은 아이들은 그 정보를 엄마로 인해 다 받았기 때문에 안전하고 한결 편하게 인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정보의 시대이죠. 그처럼 우리의 면역도 정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정보의 유무에 따라 병을 이길수 있냐 없냐가 갈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전달인자는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이 예방접종을 맞는 이유가 뭘까요? 새로운 균이 나오게 되면, 그 균을 우리 몸이 싸울 수 있는 정도로 약하게 만들어서, 우리 몸에 집어넣으면 내몸이 그 균과 싸우느라 몸살기가 있게 되고 몸이 으슬으슬 아프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는 몸이 그 세균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느라 그런 것입니다. 몸이 균과 싸워 이기고 나면, 이 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진짜 균이 내몸에 침입하었을 때 즉각 방어를 할수 있는 것입니다.
항생제 남용의 문제점
큰 문제가 있다면, 우리 현대인들은 너무나 많은 항생제를 달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정보부족에 처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항생제도 별로 없고 예방접종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몸이 아프게 되면 따뜻한 곳에 누워 몸을 관리해주고 쉬었죠. 그러나 지금은 어떻습니까? 항생제를 먹고 균을 그냥 다 죽여버립니다. 우리 몸이 그 균과 싸워 그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도 전에 균을 죽여서, 정보수집의 기회를 뺏어 버리게 됩니다. 그래서 몸은 항상 정보 미달에 처해 있습니다.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은 달리 없습니다. 아이의 몸이 바깥환경과 싸울 수 있게 도와주시
면 되는 것입니다. 어떤 균 때문에 아이가 열이 펄펄 난다고 해서 항생제를 너무 쏟아붓게 되면
아이의 몸은 정보를 수집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너무 몸이 약해서 그 병균을 다 싸워 이길수 없는 상태이라면 당연히 항생제를
먹이고 해열제도 먹여야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그걸 다 지켜보지 않은 채 무조건 조금만 아프
면 항생제를 먹여서 면역을 바보로 만드는 것이 문제입니다.
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자꾸 바보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현대인들이 병이 많습니다.
건강을 위해 중요한 것은 우리 면역이 똑똑하게 일을 할수 있게끔 하는 일입니다.
골고루 먹어서 면역이 힘을 내어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집된 정보에 의해 아는 병균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싸울 것인지 작전교육을 시켜주어야 합니다. 이 두가지가 합해졌을 때 여러분이 건강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진선박사님이 트랜스퍼팩터를 쓰게 된 이야기
사람들은 이제 면역에 대해 많이 들어보셔서 많이 아십니다. 그래서 모든 질병을 면역과 연결시켜 이야기를 하시곤 하시죠. “면역이 낮으면 암이 걸린대~ 면역이 낮으면 감기가 걸린대~”하면서요. 그런데 그들은 아직 면역에 대해서 아직 잘 모르신다는 것입니다. 홍삼, 에키네시아, 알로에베라, 초유, 마늘, 생강차, 양파즙, 고추, 비타민C 등 온갖 면역에 좋다는 것은 앞다퉈 드시지만, 정작 그것들은 면역에 정보를 주는 어떠한 요소도 없습니다.
면역에 정보를 줄 수 있는 것은 전달 인자만이 할 수 있는데, 전달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동물, 조류, 사람뿐입니다. 식물에게는 없습니다. 아무리 여러분들이 식물면역제품을 드신다 해도, 아주 일부분만 도움을 받지 완벽하게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전 트랜스퍼팩터를 접한지 10년이 좀 넘었습니다. 저도 병원을 할 때에, 면역에 도움이 되는 수십가지의 제품을 쓰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면역을 올려주는 것을 초점을 삼았습니다. 몸에 노폐물이 많다 하면 독소제거를 하고, 영양균형이 깨졌다 하면 영양소를 보충해주고 면역이 부족하다 하면 면역을 낼수 있는 성분들을 많이 썼었습니다.
그러나 솔직히 도움을 못받는 환자들도 많았어요. 그것이 저의 고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목사님 한분이 저희 병원에 찾아오셨어요. 그분은 트랜스퍼팩터에 대한 자료를 주시면서 이 병원은 트랜스퍼팩터를 안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이건 처음 들어봤네요’ 라고 했는데, ‘이 제품은 꼭 써야 합니다’ 라고 하시는 거에요. 그런데 의사들이 고지식해서 쉽게 일반인의 말을 듣지는 않잖아요.
그래서 전 ‘알았습니다. 저희 병원은 이미 몇십가지 면역제품이 있어서요. 그냥 두고 가세요’ 라고 하고 보내드렸죠. 그런데 그분이 일주일 있다가 또 오셨는데, 자료를 보았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봤을 리가 없죠. 계속 미뤄두었는데, 그분은 계속 일주일마다 찾아오시면서 트랜스퍼팩터에 대한 연구자료를 하나씩 하나씩 추가해서 더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그분께 너무 죄송한 마음도 들고, 정성에 감사하기도 해서 저녁에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거기서, 제가 놓쳤던 큰 열쇠를 찾았습니다. 그것은 ‘면역정보’였습니다. 저는 그때까지, 환자들의 면역의 기운만 돋궈주려고만 했지, 이 정보미달에 대한 것은 완전히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교에서 공부한적은 있었으나 잠시 공부했었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많은 분들은 ‘면역’하면 무조건 올리는 것만 생각하지, 면역에 필요한 정보를 공급해야 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고 계실거에요.
저는 그때 저희 병원을 정말 신뢰하시고 오랫동안 오고 계셨던 분들이지만 특별한 효과를 못보시는 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분들에게 드시라고 한지 일주일이 지났는데, 전화가 와서 말씀하시길 ‘이젠 좀 덜 피곤해요’ ‘아침에 일어날 때 가벼워요’ ‘관절이 부드러워지고 있어요’ ‘통증이 많이 덜어졌어요’ 라고 하는 것이었어요!
그래서 그분들의 피검사를 해보았는데, 짧은 시간내에 면역세포가 더 활성화 되어있고, 그리고 면역이 건강해지니까 영양흡수력이 더 빨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트랜스퍼팩터를 병원에서 쓰기 시작했고, 쓰면서 정말 기적적인 일들을 많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건강기능제품의 역할
많은 분들이 항상 전화오셔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제 지인이 위암인데 뭘 먹어야 하나요?” , “고혈압인데 뭘 드리면 효과적일까요?”, “당뇨인데 어떻게 해야되죠?” 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 자연의학 강의에서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식품은 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4Life 제품을 먹고 사람들이 건강해지시는 이유는, 균형을 바로잡아주는 성분들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솔직히 병을 고치러 왔다라는 생각은 지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사업을 하시면서 이 병을 고쳐줘야겠다. 라고 하는 생각을 지워버리세요.
‘몸의 균형깨진 것을 보조식품으로서 보충시켜서 회복을 시킨다.’ 거기까지입니다.
그래서, ‘암환자에겐 뭘줘야 낫지?’, ‘당뇨엔 뭘먹어야 낫나요?’, ‘이거 먹으면 병이 나아요?’ 라는 질문을 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에게도 ‘이걸 먹으면 병이 나아요.’ 라고 절대로 말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병이 나을 수도 있고 안나을 수도 있어요. 괜히 낫는다고 했다가 그사람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 좋은 제품의 가치를 하락시킬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제품이 효과가 없거나 피해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똑같은 성분들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면 됬지, 피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영향을 받는 것도 당연합니다. 영양균형이 심하게 깨진 분들은 오랜 시간동안 복용하셔야 어느정도 드셔야 균형이 잡힐것이고, 잠시 조금 깨진 정도라면 빠른 시일 내에 균형이 잡힐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의 문제이고 균형이 얼마나 깨져있었느냐의 문제이지, 효과가 있네 없네를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분들은 ‘일주일만에 반응이 좋아요.’ 하는 분들이 있고, 1년이 지나도록 ‘통증은 그대로고 병세는 똑같은데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 하셔서 제가 잘 설득을 해서 꾸준히 드시게 하면, 2년이 되서야 ‘아 이제서야 좀 괜찮네요’ 그리고 3년이 지난 후 ‘이제는 정말 괜찮아요’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니 한두달 먹고 효과를 보시려고 하는 분들에게는 저는 처음부터 권해드리지 않아요.
왜냐하면 이것은 기적의 약이 아니고 기적의 음식도 아니기 때문이에요. 내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보충해주는 식품이고 영양소들이지, 어떤 기적의 약도 아닌데 한달만에 효과를 본다고 하는 것은 과욕을 부리는 것이죠.
건강식품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라고 분명히 얘기하세요.
< 김진선 박사님 강의 2 >
이것은 우리가 매일 음식을 먹지만 충분히 채워지지 않는 영양들이 있기 때문에, 면역균형을 맞추고, 영양을 보충해서 몸의 영양분이 다 골고루 채워지게 하여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끼니마다 함께 먹으면서 관리해주는 개념으로 이해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식탁위에는 종합비타민, 항산화제, 필수지방산, 면역제품이 올라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음식을 드신 후 후식 겸으로 이것들을 드시는 것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40년 정도 있으면 우리가 먹는 음식은 박물관에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지금 태어나는 아이들이 50세가 되면, 음식이 어떤 것인지 모르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 아이들도 쌀이 나무에서 나오는 줄 아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죠. 점점 음식이 어떻게 재배되고 공급되는지를 알지 못하게 됩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는 아이들은 박물관에 가서 모양을 보아야만 ‘아 이게 이렇게 생긴거였구나’ 라고 알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그때는 무엇을 먹고 살까요? 영양제들 한주먹씩 먹고 사는 겁니다. 섬유질비타민 하나 물과 함께 먹고 안에서 팽창하면 포만감을 느끼는… 그런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시대로 가는 과도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건강식품은 이런 개념이기에 ‘병’을 고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병을 낫게 해주는 것 같은 효과가 나는 것은, 바로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진 것을 보충해주고 잡아주니 우리 몸 스스로가 병과 싸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와같이 확실한 치료방법은 없습니다.
약과 건강식품의 차이
많은 새로운 질병이 도래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약도 개발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그 약을 먹는다고 해서 병이 완쾌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여러분들 혈압약을 10년 20년째 드시고 계시는 분 계실 것입니다. 약이라는 것은 병을 고치기 위해 먹는 것인데, 혈압약을 드시다가 언젠가는 끊어야 정상이고 당뇨약도 드시다가 언젠가 병이 고쳐져서 약을 끊어야 하는게 맞잖아요. 그쵸? 자가면역질환 환자들, 그들도 약을 먹는 목적이 병을 고치기 위함이지 평생 그 약을 달고 다니고 싶어서 먹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우리는 약 하면 ‘병을 고치는것’ 이라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약’은 병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증세를 완화시켜서 생활하는데 불편이 없게끔 하는 것이 대부분이구요, 물론 병을 고치는 약도 있기는 합니다만 모든 약이 병을 고치진 않습니다. 약은 짧은 기간동안 회복되게끔 몸의 일을 돕는 것인데, 회복이 완전히 되지 않을 때는 증세는 없더라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채로 몸안에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혈압을 봅시다.
혈압은 심장,간,콩팥이 일을 제대로 해줄 때 정상이 될 수 있는데요, 고혈압약에는 심장과 간, 콩팥의 기능을 좋게 하는 성분은 하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냥 인위적으로 혈압을 조절해주는 것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혈압약을 5~10년동안 드시면서도 이 장기들이 회복되지 않으니까 자꾸 지치고 망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른 장기들은 이 망가진 심장,간,콩팥의 기능부족을 매꾸기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건강한 장기들도 영향을 받아 조금씩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간은 소화기관의 한 부분입니다. 당, 콜레스테롤, 단백질, 지방을 소화시키는 기관이죠.
그리고 이간과 췌장은 같이 일하는 짝꿍입니다. 만약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췌장은 대신해서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췌장이 무너지면 고혈압에서 당뇨로 번지게 됩니다. 그런데 여전히 증세를 바로잡으려 애쓰면서 약해진 장기들은 회복시킬 생각을 안하면 고지혈증, 소화기능장애, 혈액순환장애, 심부전증, 간경화 등 많은 다른 질병들을 끌고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장기 중에 어느하나라도 무너지면, 다른 부위가 힘들어하게 되고 도미노처럼 우르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증세도 증세지만 몸의 균형이 깨져서 병이 왔다는 사실을 인식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혈압약을 드시던, 아토피약, 관절염약, 두통약을 드시던, 그것을 드시면서 동시에 장기의 기능도 바로 잡아주는 치료도 함께 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없습니다. 음식으로 고칠수없는 병이라면 그것은 진짜 고칠수 없는 병입니다. 단지 우리의 먹거리가 오염되고 많이 영양소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영양을 다 채우려면 엄청나게 많은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그건 너무 힘드니까 몸의 밸런스를 위해서 건강식품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병명은 하나의 이름일 뿐입니다. 언어소통하기 위해서는 병명이 있어야 서로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에 만들어낸 것일 뿐입니다. 병명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냥 균형이 깨졌구나.” 를 신경쓰시고 그것을 바로잡으실 것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항상 환자가 오시면 필수 영양소들 – 종합비타민.미네랄, 칼슘마그네슘 조합인 CM슈퍼, 오메가+필수지방산 성분 바이오EFA, 혈액순환과 세포재생과 노화방지를 위해 항산화제인 PGBS+를 권해드려요. 거기다가 면역의 정보를 주기 위해 트랜스퍼팩터 플러스를 꼭 권해드립니다.
그러나 다만 여기서 양이 많아지냐 적어지냐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 거의 모든 분들이 비슷한 것을 드세요. 그런데 고혈압이 좋아져요, 아토피가 가라앉았어요, 류머티스가 나았어요 등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것이지요.
건강식품과 식생활 장단맞추기
이 제품들을 권해드리면서 본인들의 식생활을 개선시키실 필요가 있으세요.
좋은 제품을 드시면서도 여전히 인스턴트음식, 기름진 음식을 많이 드신다면 구멍난 독에 물붓기입니다. 몸이 안좋을수록 식단이 옛날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골음식 위주로 드셔야 합니다.
탄수화물 음식을 너무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병있는 분들은 밀가루음식은 잠시 아예 끊으세요.
쌀밥, 잡곡밥, 현미밥은 그래도 아직 건강한데, 밀가루는 첨가물질과 방부제가 너무 많이 들어가 있고, 성질도 차가운 성분이기 때문에 피를 끈적끈적하게 합니다. 몸이 약하신 분들은 이미 혈액순환이 별로 좋지 않은데 거기다가 피를 더 끈적거리게 만드는 음식을 드시면 더더욱 안좋으니 끊으시는 것이 좋겠죠.
카페인 또한 면역이 약해지셨거나 몸이 좀 안좋으신 분들은 아예 카페인 음료수를 6개월동안 끊으세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합니다. 몸이 아프다는 것은 세포에 물이 부족하다는 증거인데, 하루아침에 채워지는 것이 아니고 6개월정도를 두고 서서히 회복해 나가야 하는 것인데, 물을 자꾸빼내면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게 됩니다.
또 3개월동안 무염식사하시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것입니다. 아예 염분을 안먹는 것이죠. 현대인들은 너무 나트륨을 많이 드셔서 검사를 해보면 염분독소가 많이 나오십니다. 흡수가 안되는 가공된 염분을 많이 드셨다는 것입니다. 맛소금, 조미김에 뿌려진 소금, 과자와 라면에 들어간 소금 등.. 이런 가공된 염분이 문제입니다. 세포 안에 적당한 염분이 채워지는 것은 굉장히 좋지만 세포 바깥에서 흡수가 잘 안되고 있는 염분은 해롭습니다. 수분이 흡수되거나 영양이 흡수되는 것을 막는 것이 세포 바깥의 잉여염분인데, 바로 가공된 염분이 이런식으로 흡수가 안되고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한달정도 무염으로 식사하시고 나면 몸이 해독이 잘 됩니다.
성인은 본인 몸무게 더하기 키를 더해서 100으로 나누면 매일 먹어야 할 물의 양이 나옵니다.
관절염이나 아토피, 고혈압, 당뇨 이런 질병이 있으시다 하시면 여기다가 0.5리터를 더 더하시구요, 암환자분들의 경우는 여기다가 1리터를 더 더하신 양을 드셔야 합니다.
병이 더 깊을수록 수분이 더 부족하기 때문에 마셔야 하는 물량이 증가합니다. 그것만 지키시면 여러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영양 외에는 면역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트랜스퍼팩터를 잡수셔야 합니다.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말입니다.
지금 모든 세균들이 너무나 영리해져서 새로운 균들이 너무나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한 정보들이 빨리빨리 수집이 되지 않으면 우리 몸이 싸우느라 힘듭니다. 몸의 균형이 잡히신 분들은 문제가 없지만 균형이 깨지신 분들이 더 많기 때문에 이 면역을 항상 똑똑하게 유지시켜 주시는 것이 제대로 건강관리를 해주시는 것입니다.
트랜스퍼팩터(하늘색병)와 트랜스퍼팩터 플러스(남색병)의 차이
트랜스퍼팩터는 플러스가 있고 어드밴스가 있는데, 자가면역질환이 있으신분들에게는 어드밴스를 권해드립니다. 호전반응이 더 심하기 때문에 플러스를 권하지 않는 것이죠. 트랜스퍼 팩터 플러스에는 면역전달인자 외에 비타민들과 영양소들이 들어있어서 몸에 해가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괜찮지만, 단지 면역력이 너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지능이 똑똑해지다 보니 명현반응(호전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힘드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드신다고 해서 자가면역질환자들이 문제가 생기시진 않습니다. 만약 그분들이 플러스를 먹고 문제가 생긴다면, 플러스에 들어간 영양소들(표고버섯, 잎새버섯, 동충하초, 효모, 비타민 등)을 음식으로 섭취하실 경우에도 문제가 생긴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니까 순수한 트랜스퍼팩터를 먹느냐, 트랜스퍼팩터와 영양소가 합쳐진 것을 먹느냐의 차이입니다. 아무래도 영양소가 채워지면 기운이 더 나겠죠. 똑같은 정보가 들어있지만 기운을 돋구는 에너지영양소들이 들어있는 것이냐 아니냐의 차이입니다. 여러분들이 이것만 이해하신다면 꼭 어드밴스만 자가면역환자들을 위한 것이라는 것이 아니란 점을 알 수 있으실 거에요.
트랜스퍼팩터 어드밴스는 어린아기들 먹이기엔 좋습니다. 플러스는 캡슐을 까서 먹어보면 좀 쓴맛이 나고 맛이 없는데 어드밴스는 캡슐을 따서 입에 털어넣고 먹어도 우유맛밖에 나지 않죠. 그래서 아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고 분유에 타서 먹어도 되기 때문에 좋지요.
너무 장기간 아프셨던 분들, 오랜시간을 두고 병을 앓아오셨던 분들은 천천히 면역을 올리는 것이 좋으십니다. 갑자기 운동도 10년도 안하다가 갑자기 마라톤을 뛰면 뛸수는 있으나 그 다음날 완전히 난리가 날 것입니다. 면역도 마찬가지로, 세포들이 장시간동안 약해져 있기 때문에 갑자기 트랜스퍼팩터가 들어가서 막 활성화시키면 일을 막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당연히 몸살이 납니다. 몸이 아플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트랜스퍼팩터 어드밴스로 시작하셔서 천천히 면역을 올리신 다음 나중에 플러스를 드셔도 괜찮아요. 오랫동안 아프셨던 분일수록 양을 적게 드세요. 비타민과 항산화제를 줄여서 드시다가 차츰차츰 올리시게 되면 명현반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위협을 느끼시는분들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시간이 없으시기 때문에, 각오를 하시고 강하게 관리를 하셔야 합니다. 시간과의 싸움이니까요.
자연요법의 호전반응 (Healing Process)
1. 호전반응이 일어나는 이유
현대인들은 현대의학에 익숙해져 있으시기 때문에 먹자마자 좋아지는 것을 기대를 하고 병이 낫는다, 몸이 건강해진다고 생각하셔서 먹는 즉시 통증이 가라앉고 좋아진다는 생각을 하십니다.
그러나 자연요법은 다릅니다.
화학약들은 우리 몸의 증세들을 눌러주는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연요법은 몸안의 있는 문제를 바깥으로 끌어내는 차이가 있습니다. 바깥으로 끌어내면 더 아프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증상을 약으로 눌러놓고 있으면 당연히 아프지 않게 되지만, 이 누르던 것이 지속되면 곪아터져서 나중에 큰병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자연요법은, 내몸의 문제를 자꾸 바깥으로 내보내서 청소를 하고 세포가 숨을 쉬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전반응이 분명히 일어나게 되어있습니다.
2. 호전반응의 기간과 횟수
어떤 분은 호전반응이 즉각 일어나시기도 하고, 어떤 분은 일주일, 한달, 일년 후에 일어나시기도 합니다. 근데 호전반응이 바로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호전반응은 내 세포가 건강해져서 내 몸의 나쁜 성분들을 밀어낼 힘이 생겼을 때, 독소나 나올 때 노폐물이 나올 때 나타납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영양소가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먹고나서 비교적 빨리 효과가 나타나서 호전반응도 그만큼 빠른가 하면, 오랫동안 영양이 채워질때까지는 어떤 반응이 안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일년있다가, 6 개월 있다가 나타나는 분들이 계시는 겁니다.
호전 반응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5번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10번 느끼시는 분들도 있고 30번 느끼시는 분들도 있으세요. 노폐물들이 한꺼풀만 있는 것이 아니라, 양파껍질처럼 살면서 켜켜히 쌓여있는 것이 일반이라, 절대 한번에 이것을 벗겨낼 수 없습니다. 우리세포가 이것을 벗겨내서 바깥으로 내보낼 수 있는 만큼만 보냅니다. 기운이 나고 힘이 있는 만큼만 내보내기 때문에 한꺼풀 벗겨내고 당분간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또 끄집어내주고 또 쉬었다가 끄집어내주기를 반복합니다. 여러분들이 몇겹이 있느냐에 따라 여러분의 호전반응의 횟수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좋은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제 환자분중에 아토피로 애기때부터 굉장히 고생을 해오신 분이 있으셨는데, 어느 날 아버지가 대중목욕탕에 같이 가자고 하셨는데 아토피가 너무 심해서 못가겠다고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얼마나 심하냐 하면, 피부가 거북이 등껍질처럼 두꺼워진 상태였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제가 이 제품을 소개해드리면서 치료를 시작하였는데, 한 6개월이 되면서 호전반응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손과 목부터 온 피부가 전부 난리가 나다가 좀 지나니 피부가 깨끗해졌습니다. 그래서 와 너무 감사합니다. 하더니 3개월 있다가 또 전화가 왔습니다. “또 난리가 났습니다. 이게 끝난 게 아닌 것 같아요. 효과가 없나봐요. 그때뿐인거 같아요. 다시 또 일어나고 더 심해진 것 같아요.” 라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설명을 해드리면서 계속 드시게 했는데, 3~4개월 텀으로 계속 뒤집어지시다가 그것이 6개월, 8개월까지 점점 뒤집어지는 주기가 점차 늘어나기 시작하다가 결국 3년차에 그 호전반응이 없어지셨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지금 2~3년 되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재발이 없으십니다.
이런 것을 사전에 알고 있으셔야 합니다.
호전반응을 부작용으로 착각하시고 “효과가 있는줄 알았더니 아니네~” 하고 실망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명현반응을 일어나실 경우, 견딜 수 있으신 분들은 복용을 유지해나가시면 정말 좋은데, 누구나 그렇게 견딜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견뎌냈던 것이죠. 32살까지 편도선이 항상 심하게 부어있어서, 절 보는 의사들이 ‘잘라내고 싶다.’ 라고 할 정도였습니다. 처음에 트랜스퍼팩터를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너무 많이 좋아져서 놀랬었죠. 그런데 3~4일이 지나니 갑자기 감기기운이 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어떻게 했겠습니까. 아 감기에 걸리면 트랜스퍼팩터를 먹으면 빨리 낫는다 그랬지! 하면서 양을 더 늘렸습니다. 그랬더니 정말 난리가 났습니다.
물도 못삼킬 정도로 크게 편도선이 부었고, 제가 피곤할 때만 나던 입안염증이 목젖을 따라 목안,
식도에까지 전체가 다 번져버려서 너무나 따가워서 밥도 못먹고, 물도 못먹었었죠.
그래서 저도 좀 불안해져서 ‘어머 내가 무슨 병인가보다’해서 병원에 갔는데 당장 입원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큰일났다구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감기걸린것 같지 않고 제품먹은 뒤부터
그랬으니까 4Life 사에 전화를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4Life사에서는 제가 환자를 치료하는
사람이니까, 아마 이해를 할 것이라면서 설명을 해주시면서 “이겨낼수 있다면, 끊지말고 꾸준히
드시던지 양을 한번 늘려보세요”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 시간을 많이 단축할수 있다구요.
(웃음) 그래서 제가 2알씩 먹다가 하루에 6알을 먹기 시작해서, 그말을 듣고 더 많이 먹어야지
해서 반병으로 일주일을 먹고, 아예 에라 모르겠다 하고서 아예 하루에 한병을 일주일 먹었습니
다. 그랬더니, 아주 심각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병원을 못 갈정도로 앓아누웠고, 목소리도 안나서 글씨로 제 뜻을 전달했습니다. 너무 아파지니까, 계속 한병씩을 먹을 수는 없었고, 일반량의 3배, 2알씩 3번 먹었었구요. 종합비타민과 PBGS를 함께 먹으면서 유지를 해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 때 완전히 폭발을 시켰는지, 그 이후로는 제가 편도선을 앓아본적이 없어요. 이게 완전히 싹 붙어서 편도선이 있나 없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피곤하면 만날 부었는데 그 이후론 전혀 붓는일이 없었어요. 그리고 그러면서 그 후엔 PBGS를 건강차원에서 매우 많이 먹었었는데, 기적적이게도 제가 안경을 벗었어요. 편도선하고 안경이 없어진것이죠. 저 지금까지 안경을 안써요.
양파껍질 하나씩 하나씩 벗겨낼 것을 저는 핵폭탄을 터뜨려서 한번에 홱 벗겨낸 것 같아요.
명현 반응, 이겨낼수 있는 사람은 꾸준히 드시거나 양을 늘리세요. 그렇지만 그걸 너무 이해를 못하고 힘들어하시는 분들은 양을 줄이세요. 끊지 마세요. 끊으면 안되요. 양을 줄이는 것까진 괜찮은데, 끊으시면 다시 또 시작하셔야 하기 때문에 힘드세요.
명현반응을 최대한 줄이고 싶으신 분들은, 약하신 분들은 천천히 욕심내지 마시고 천천히 시작하세요.
‘병은 균형이 깨져서 온 것이다. 병이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온 것이 아니라 오랜세월에 걸쳐 수분부족, 영양부족, 거기다 세균이나 나쁜 요소들이 누적되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것이 쌓이고 쌓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나쁜 것들이 몸 바깥으로 빠져나올 때 호전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양파껍질처럼 이것이 많이 쌓이신 분들은 여러 번 그 과정을 거치셔야 한다’
이 점을 꼭 이야기 해주셔야 합니다. 미리 말해주고 설명해주고 그것을 겪게 하는 것과, 그사람들이 다 겪고나서 미심쩍게 한다음에 그제서야 ‘에이 그것은 호전반응이야’라고 하는 것은 신뢰에 있어 엄청난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사전에 알려주셔야 합니다. 그래야 오해도 없고 신뢰가 이어지면서 그분들이 꾸준히 효과를 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분들을 도와줄수도 있거나 포기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또, 여러분은 의사도 아니고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병을 대한다고 생각하시지 마세요. 그러나 주변분들을 도와드릴 수는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다는 것은 균형이 깨진것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균형만 바로 잡아주자. 하고 간단히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말 지켜보시는 가운데 기적 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구요, 그 자연치유의 힘 만큼 만병통치약은 없습니다. 그 기간만큼 균형만 바로잡아주시면 여러분들이 해야하는 일이 마무리 되는것입니다. 질병에 대해 공부하지 마세요.
간단하게, 나는 사람들의 몸을 균형있게 바로잡아주는 전도사다. 라고 생각하세요. 균형을 위해서는 식이요법, 수분, 영양소, 면역정보, 수면, 운동 이렇게만 관리를 해주시면 이 세상의 어떤 명의보다도 명의가 되실수 있으십니다.
의사분들이나 많은 환자분들에게 이걸 가르쳐드리면 항상 그들은 ‘너무 간단하네요..’ 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핵심을 보지않고 한가지 병만 고치려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중요한 것을(문제의 근원)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수분이든, 영양이든, 면역이든 한가지라도 균형이 깨지게 되어 병이 온다는 것을 인지하시면 여러분들 많은 분들을 도울수 있을 것입니다.
김진선 박사님 강의 3
균형이 깨진 예 :제품의 맥시멈을 알아야 함
비타민 부족 / 미네랄 부족 / 항산화기능 부족 등등 부족에 의해 균형이 깨지면 병이 오기 쉽습니다. 그러나, 좋은 것이라도 너무 많이 먹으면 해가 됩니다. 과잉도 부족 못지않게 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보약도 좋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안되는 것처럼, 제품도 똑같습 니다.
제품을 먹을 때 종합비타민의 경우 하루에 2알 정해진 양 이상으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BioEFA도 너무 과잉복용했을 때는 별로 좋지 않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항산화제의 경우는 몸에서 누적이 안되고 필요이상은 바깥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위해 비교적 많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효소도 체내에 많아진다 해서 문제가 생기진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암환자의 경우 하루 12알을 드시라 한적도 있습니다. (정상인 3알)
Rite start : 맥시멈 3봉지, 혹은 2봉지. 하루 할당량이 정해진 것이라 너무 많이 드시면 오히려 별로 안좋습니다.
트랜스퍼팩터는 아무리 드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루에 한통(60알)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플러스는 거기다 영양소를 포함시켰기 때문에, 너무 많이 과잉복용하시지 마세요. 그렇지만 암환자 같은경우는20알까지도 권해드렸었습니다. 만약 트랜스퍼팩터가 많이 필요하신 경우이시라면, 트랜스퍼팩터 어드밴스의 양을 통해서 조절하시면 됩니다.
암환자들은 병원에서 암이 없어졌다고 할 때까지 양을 줄이시면 안됩니다. 병원에서 암이 없어졌다고 하더라도 끊으면 안됩니다. 20~30%를 줄이시는건 괜찮지만 끊으시면 안되는 것이, 암을 앓으셨던 분들은 면역이 다시 쉽게 무너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병이 없어졌다 해서 몸이 다 균형이 잡히는 것이 아니거든요. 몸이 제대로 잡힐때까지는 유지해 나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4Life 제품 사용 포인트?
독소제거 목적이면 – 식전에
영양을 공급이 목적이면 – 식후에
독소제거에 쓸수있는 제품들?
PBGS(항산화제) : 독소제거 or 영양공급 둘다 사용가능
-독소 제거, 내 피를 깨끗하게 하고 싶고 노폐물 청소를 하고 싶다 – 식전 1시간, 식후 2시간 (공복) 에 먹을 것
-영양공급을 하고 싶을 때 음식과 같이 (숟가락 놓자마자) 먹을것
Super D : 빈속에 간 해독제
Tea 4life : 사실 변비보다는 몸 전체 클렌징. 독소제거를 통해 몸 발란스를 맞추어주는 것
피브레 시스템
TF CV (cardio) 심장질환, 고지혈, 혈관질환에 청소용으로
TF KBU 신장, 방광타겟으로 만들어진 독소제거
CM super : 미네랄 성분 - 피가 산성화되있을 때 알카리로 만들어 간접적인 해독효과
암환자가 마취제를 맞기전에 TF 를 복용해도 될까요?
드시고 안드시고의 그 차이는 정말 큽니다. 수술시 맞는 마취주사는, 그 후의 면역을 엄청 떨어뜨리게 합니다. 마취과정에서 면역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술전에 꼭 드셔주셔야 합니다. 수술전에 TF를 알고 계셨다면, 드셔야 합니다. 먹을 수만 있다면 전, 후를 다 드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돈이 없어서 하나만 선택하고 싶다면?
종합비타민, 항산화제 모든 영양제들..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다 챙겨드실수 없어서 딱 하나만 드셔야 한다고 한다면 저는 꼭 트랜스퍼팩터 하나만은 드시라고 하겠습니다. 왜 꼭 드셔야 하냐면, 트랜스퍼팩터, 즉 면역전달인자 안에는 수십만개의 면역 정보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먹거리를 아무리 잘 챙겨먹어도 가질수가 없는 정보에요. 굳이 딱 한가지만 먹을 수밖에 없다. 하실때는 그냥 다른거 말고 트랜스퍼팩터 하나만 선택하세요.
수술하러 들어가시는 분들?
Bio EFA, PBGS, Cardio 들은 최소 1주일 전에 끊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이 많은 질병이 있으신 분들?
PBGS 같은 항산화제를 좀 조심해서 드셔야 합니다.
MRI 촬영은 찍는 것이 좋을까요?
필요할때는 찍으셔야죠. 그렇지만 찍고나서 해독을 좀 잘 해주시면 됩니다. 물도 많이 드시고 항산화제, 미네랄을 많이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