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14안타와 11볼넷으로 큰 점수차로 1차전의 패배에 대한 분풀이를 한 경기였습니다.
이민호 (2안타)
1차전의 타격감을 이어가며 타석에서나 수비에서나 모두 안정감 있는 모습으로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형석(3루타, 3볼넷)
오랫만에 장타를 생산해냈고 역시나 미친 출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민석(3안타)
안타, 2루타, 3루타로 홈런뺀 싸이클링 히트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복귀한 만큼 부상관리 잘 하면서 재밌게 야구합시다.
낯선 포지션에서 포구에러 한개를 기록했습니다. 포구에러는 심적 타격이 더욱 크니 항상 집중해주기 바랍니다,
이진수(2안타)
호쾌한 장타는 아니었지만 멀티히트를 기록한 만큼 타격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신호탄이길 바랍니다. 원래 슬럼프는 뽀록 안타로 벗어나는 거니까요. 팀의 대량 득점과 더운 날씨로 투수에서는 갑자기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시 제모습을 되찾으며 좋은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아직 습관이 되지 않아선지 포수가 2루 송구할때 소극적으로 피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조금 더 적극적으로 피해주길 바랍니다.
오진석(2안타)
최근 운이 따르며 좋은 타격감 유지하고 있네요. 시즌 끝까지 잘 유지하길 바랍니다.
길혁진(사구)
휘어져 나가는 라이너성 타구를 잘 잡아냈습니다. 꽤 까다로운 타구였는데 잘 잡아주었네요.
박영재
최근 타격 슬럼프를 겪고 있는 또 한명의 선수인듯 합니다. 하지만 파울 타구의 질을 보면 아주 우수한 만큼 다음 경기에는 슬럼프에서 벗어나길 기대하겠습니다.
윤정욱
더운 날씨에 2경기나 포수보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성적 여부를 막론하고 고생 많았어요. 그리고 스윙을 할때 뒷다리가 주저 앉는 모습을 보일때 헛스윙을 하게 되는것 같으니 이부분 신경써 보세요.
김원정
3볼넷으로 3번 출루로 3득점 하며 9번타자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습니다. 그리고 스윙을 할때 골프 스윙처럼 왼팔이 일찍 펴져서 나와서 본인이 생각한 것보다 타이밍이 살짝 살짝 늦어지는 것 같으니 이부분 고민해 봅시다.
첫댓글 2개 모두 잘 읽었어. 3할복귀 ㅊㅋㅊㅋ
더위 먹었나봅니다. 몸이 천근만근입니다ㅜ
컬럼 잘 읽었습니다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