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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 인생을 연장시키는 기도
성경 본문 : 열왕기 상 21장 17절-29절 열왕기 하 20장 1절-7절.
설교 자 : 박 한서 목사 <2024년 10월 9일 수요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우리는 왜 기도를 할까요?
피곤하고 힘든데 왜 기도를 해야 할까요?
1. 기도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최초의 인간을 <에덴>동산에
홀로 남겨둘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 것도 없는
광야 길로 인도하신 비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이사야> 58장 9절 말씀에
9절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는
약속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눈에 보이시지 않지만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만든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
홀로 두실 수가 있었으며. 200만 명 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아무 것도 없는 광야 속으로 들어가게 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만 느낄 수 있으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안하고 기쁘고. 또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이 생깁니다.
또한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은혜입니다.
이 약속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부를 때에 여호와께서 응답하시고.
우리가 부르짖을 때에 “내가 여기 있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복이요 은혜입니다.
기도로 교회와 사회가 복되게 됩니다. 번성하게 됩니다.
인류의 복지의 근원은 돈이 아니라 기도입니다.
기도가 인류의 복지의 근원입니다.
기도에는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복지의 모든 것이 기도의 능력에서 나옵니다.
교회가 깨어 기도할 때
교회와 사회가 번성하고 복되게 됩니다.
그래서 교회는 깨어 기도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세상이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5년간의 코로나 이후에 고물가로 세상이 힘들어 합니다.
우리 모두 깨어서 교회와 세상의 복지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2. 기도는 인생을 연장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열왕기상 하>는 <이스라엘>의 역사서 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보면서
신앙적인 시각을 갖고 정리를 한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역사책 속에는 역사를 돌아보면서
깨달은 중요한 사건들을 기록해 놓았습니다.
이런 사건들 중에 <데칼코마니>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열왕기 상> 21장 17절-29절 <열왕기 하> 20장 1절-7절 말씀에
<아합>왕 죽게 된 왕들 <히스기야>왕
<엘리야> 선지자 선지자의 책망. 죽음 선포 <이사야>선지자
회개의 행위를 함 회개의 기도를 드림 눈물로 기도
자기 시대에 모면함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심 15년 생명 연장
1) 죽게 된 왕들
(1) <아합>왕은 자기 아내 <이세벨>의 강요에 따라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인 <바알> 신을 섬겼습니다.
그것 외에 자기 궁궐 옆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갖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그 포도원을 자기에게 팔던 지 아니면 더 좋은 땅으로 바꿔
줄 터이니 자기에게 팔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봇>은 이것은 팔거나 양도할 수 없는
하나님이 주신 유산이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아합>왕이 낙심할 때 그의 아내 <이세벨>이
<나봇>의 동네의 장로들과 귀인들을 시켜서 <나봇>을 모함해서
돌로 쳐 죽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으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극악무도한 죄악으로 인하여 <아합>의
식구들을 진멸하고 <이세벨>을 죽게 하려고 했습니다.
<열왕기 상> 21장 24절 말씀에 보면
24절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이렇게 <오므리> 왕조는 끝나게 되었습니다.
<아합>왕은 죽게 되었습니다.
(2) <히스기야> 왕도 종기가 나서 죽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앗수르>의 <산헤립>이 쳐들어와서
협박을 하고 은과 금을 내게 하자. 하나님의 성전의 금을
다 <산헤립>에게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히스기야> 왕으로 고칠 수 없는
종기가 나서 죽게 하셨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급성 <피부암>에 걸린 것입니다.
그래서 <히스기야> 왕은 죽게 되었습니다.
2) 선지자들의 책망과 죽음의 선포
(1) <나봇>이 죽자 <아합>왕은 그의 부인 <이세벨>의
말을 듣고 <나봇>의 포도원을 취하여 갔습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어서
이세벨이 행한 악을 책망을 하셨습니다.
<열왕기 상> 21장 19절 말씀에
19절 “네가 죽이고 또 빼앗았느냐?”
그러면서 그의 왕조의 몰락을 선포합니다.
그의 집의 모든 남자들이 다 죽을 것을 선포합니다.
성읍에서 죽으면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으면
새들이 먹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집안이 완전히 몰살해서 그들을
장사지낼 자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아합>왕의 죽음을 선포했습니다.
(2) 죽을병에 걸린 <히스기야> 왕을 찾아온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열왕기 하> 20장 1절 말씀에
1절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집을 정리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곧 죽을 터이니 빨리 죽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히스기야>왕의 죽음을 선포하셨습니다.
3) 회개의 기도를 드림
이렇게 죽음이 선포되자 이들은 즉시 회개를 했습니다.
<열왕기 상> 21장 27절 말씀에
27절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의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또 풀이 죽어 다니더라.”
<아합>왕은 <엘리야>선지자의
책망을 듣는 가운데 철저하게 회개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서 회개한 것이 아니라.
말씀을 들을 때에 회개를 했습니다.
행동도 천천히 걸으면서 행동까지 회개했습니다.
<열왕기 하> 20장 2절--3절 말씀에
2절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3절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 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더라.”
<히스기야>도 말씀을 듣고 서는 곧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심방을 오셨던 <이사야> 선지자가 성읍 중간까지도 오기 전에
하나님이 <이사야>선지자에게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었다고
하신 것을 보면 <이사야> 선지자가 떠나자마자
곧 회개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4)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심.
이들이 이렇게 회개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셨습니다.
<열왕기 상> 21장 28절 말씀에
(1) 하나님은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28절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고 하셨습니다.
<아합>의 집을 진멸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아합>이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신 것입니다.
(2) <이사야> 선지자가 <히스기야> 왕에게 죽음을 선포하고
성읍 중간까지 가기도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이사야> 선지자에게 임하셨습니다.
그러면서 <히스기야>에게로 다시 돌아가서
<열왕기 하> 20장 5절-6절 말씀에
5절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3일 만에
여호와의 성전에 올라가겠고,
6절 내가 네 날을 15년을 더 할것이며”라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불치의 병이 3일 만에 완치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을 사람이 15년을 더 살게 되었습니다.
<히스기야> 왕을 당장 죽이려고 하셨던
하나님은 그의 뜻을 15년간 돌이키셨습니다.
① 이렇게 <아합>왕과 <히스기야>왕은 비록 죽을죄를 범하여
죽을 수밖에 없었지만 회개하고 기도하여 자기들의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가족의 생명을 연장 받았습니다.
기도에는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고. 우리의 가정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② 이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뜻을 바꾼 것입니다.
기도에는 하나님이 정하신 뜻도 돌이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를 진멸하려는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뜻을 돌이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능력입니다.
기도 외에 무엇이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겠습니까?
③ 이것은 <아합>과 <히스기야>의 운명을 바꾼 것입니다.
죽을 운명이 살 운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최악이 최선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기도에는 운명을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기도에는 우리의 죄악과 실수로 끝날 우리의 인생을
연장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3. 인생을 연장시키는 기도의 자세.
COVID19 이후에 인류의 운명은
<아합>과 <히스기야> 왕과 같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인류의 운명은 그렇게 되지 않아도
나의 운명이나 나의 가정의 운명은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죽음과 끝에서 구원을 받고.
우리의 인생을 영장시키는 길은 기도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심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인생을 연장시키는
기도는 어떻게 하는 기도일까요?
1) 선지자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아합>과 <히스기야>가
생명을 연장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선지자 <엘리야>와 <이사야>가 찾아와서
말씀을 전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듣지 않았다면 그들은
다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엘리야>와 <이사야>가 말씀을 전하는 것은
매우 힘들고 위험한 것 이였습니다.
왕에게 죽음의 말씀을 전하고
죽음을 선포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위험 합니까?
말씀을 전하다가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그들은 살 수가 있었습니다.
열심히 나와서 새벽기도 시간에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그 말씀 속에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들을
잡석이 아니라 보석으로 만들 비결이 들어 있습니다.
끝날 운명이 다시 살 운명으로
바뀌는 비결이 들어 있습니다.
2) 즉시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아합>왕도 <히스기야>왕도. 자기들의 죽음을 선포하는
선지자의 말씀을 듣고는 즉시 회개했습니다.
말로만 회개를 한 것이 아니라.
회개의 행동을 했습니다.
행보를 천천히 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습니다.
인류가 회개해야 할 때가 있다면 지금이야 말로
그런 몇 번 안 되는 중요한 때 중의 하나입니다.
전염병으로 인류가 이렇게 고통을 당하고.
전쟁으로 세상 전체가 이렇게 힘들어하고.
가뭄으로 이렇게 고생했던 적은 별로 없습니다.
어쩌면 <바벨탑>이 무너지듯
인류의 사회가 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깨어서 나의 생명을 연장 받고.
우리 가정의 생명을 연장 받고.
우리 사회의 구원을 위하여
즉시 회개의 기도를 드립시다.
3)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선지자들의 죽음의 선포를 듣고는
두 왕은 기도에 전념하였습니다.
<아합>왕은 상복을 입고 기도했습니다.
상복을 입은 것은 오직 그 일에 전념한다는 뜻입니다.
세상에 그 무엇도 상복을 입은 자의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상복을 입은 자는 모든 일에 열외입니다.
그러므로 <아합>은 기도에 전념했습니다.
<히스기야>왕은 낯을 벽으로 하고 기도했습니다.
왕이 낯을 벽으로 향했다는 것은
모든 국정을 뒤로 한다는 뜻입니다.
지금 <앗수르>가 쳐들어와서 포위하고 있습니다.
이런 중차대한 일이 있음에도 그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기도했습니다.
나와 가정과 교회와 세상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하여
우리 모든 것을 뒤로 하고 기도에 전념합시다.
한 소년이 성탄절에 새 자전가가 몹시 갖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부모에게 자전거를 사달라고 했다.
그의 부모는 아들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싶었다.
그래서 아들에게 예수님께 자전거를 달라고 편지를 쓰고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반응이 맘에 들지 않아서 아들은 짜증을 냈고.
부모는 편지를 쓰라고 그를 방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방에 들어온 그는 부모님의 조언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편지를 쓰기 시작을 했습니다.
예수님께
저는 올해 매우 착하게 지냈습니다.
그리고 새 자전거를 몹시 갖고 싶습니다.
제가 새 자전거를 가질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까?
<다니엘 박> 올림.
그런데 그는 예수님은 자기가 올해 어떻게 살았는지
잘 아신 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편지를 찢어버리고
다시 쓰려고 했습니다.
예수님께
저는 올해 괜찮은 소년 이였습니다.
그리고 새 자전거를 갖고 싶습니다.
<다니엘 박> 올림.
그런데 <다니엘 박>은
이것도 완전히 맞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찢어버리고 다시 편지를 썼습니다.
예수님께.
저는 올해 제가 착한 소년이 되는 것에
대하여 쭉 생각해 왔습니다.
제게 새 자전거를 주질 수 있습니까?
<다니엘 박> 올림.
그때 <다니엘 박>은
자기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것은 편지를 쓰게 한 부모들이 그의 아들이
편지를 쓰면서 회개 하게 되기를 원했던 것 이였습니다.
그는 자기가 나쁜 소년 이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단순히 예수님이 자기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어떤 것을 주시기를 바라게 되었습니다.
그는 쓴 편지를 꾸겨서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일층으로 내려가서 엄마가
예수님의 탄생의 상을 둔 <페치카>로 갔습니다.
그는 그 <마리아>상을 담요에 싸서는
자기 침대 밑에 숨겼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편지를 썼습니다.
예수님께.
예수님 어머니를 다시보고 싶으면
저에게 자전거를 주십시오.
<다니엘 박> 올림
사랑하는 행복 가족 여러분!
기도는 우리에게 아무 공로가 없어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나아와 기도하시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비록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주십니다.
조금도 주저하지 마시고
모두 나와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