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고사성어로 하나님의 말씀 배우기
한 달 동안 고사성어(故事成語) 여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한자(漢字)도 익히면 좋겠습니다.
필자: 정종병 장로
청주중앙교회에 출석하며 디지털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내 곽연자 집사님(예명: 은혜)은 보령시 살렘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을 돌보고 있습니다. 자녀 3남 1녀를 두었고 건희, 현서, 원후, 주호, 이든 다섯 손주가 있습니다.
8월 1일
과이불개(過而不改)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사도행전 2장 37~38절)
‘과이불개(過而不改)’란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해마다 『교수신문』에서는 ‘올해의 사자성어(四字成語)’를 발표합니다. 한 해의 정치·사회적 상황을 한자 네 자로 표현하는 말인데 2022년의 사자성어가 ‘과이불개(過而不改)’였습니다.
정치가들은 여야 할 것 없이 잘못이 드러나면 ‘이전 정부는 더 잘못했다’, ‘야당 탄압이다’라며 서로 삿대질하지만 고칠 생각은 안 합니다. 이태원 참사로 꽃다운 젊은 남녀 150여 명이 세상을 떠났어도 누구도 책임을 통감하지 않습니다. 정치인뿐 아니라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하나님 앞에 서면 모두가 죄인입니다. 선(善)보다는 악(惡)을 더 좋아합니다. 좋은 일은 여러 날 생각하다가 겨우 하지만 나쁜 일은 곧장 하곤 합니다. 하나님 앞에 서면 도토리 키 재기 식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모습입니다. 초기 교회 때 사람들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묻자 베드로는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고 대답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물어도 대답은 똑같을 것입니다.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 파스칼은 “이 세상에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죄인이고 또 하나는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입니까?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서아(동해남부교회), 박현우(공릉제일교회)
8월 2일
전광석화(電光石火)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야고보서 4장 14절)
‘전광석화(電光石火)’란 번개가 치거나 부싯돌이 부딪칠 때의 번쩍이는 빛을 가리키며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동작을 뜻합니다.
지금은 100세 시대라고 해도 성경에서는 인간의 삶이 안개처럼 짧다고 말합니다. 날수로 계산하면 100년은 3만 6,500일입니다. 그에 비해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영원이란 끝없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100년이라는 시간은 영원한 시간과 비교할 때 아침에 잠깐 보이다가 햇빛만 나면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영생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나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날마다 고백하고 감사하며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당나라 백거이 시인도 삶의 길이를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달팽이 뿔 위에서 무얼 다투랴.
부싯돌 번쩍하듯 순간에 맡겨진 이 몸
부유하든 가난하든 즐겁게 살면 그만
허허하고 웃지 않으면 그게 바보다.
우주에 비하면 달팽이 뿔같이 작은 이 세상에서 전광석화와 같은 순간적인 삶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선물인 영생을 얻는 지혜로운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홍수현(공릉제일교회), 마이엘(퇴계원교회)
8월 3일
견물생심(見物生心)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의 아내 삽비라와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만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값 얼마를 감추었느냐”(사도행전 5장 1~3절)
‘견물생심(見物生心)’이란 눈으로 본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모두 죄인이기에 마음속에 욕심이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도 ‘선악의 나무를 먹으면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뱀의 유혹에 빠졌습니다. 나무를 보니 먹음직하고 탐스럽게 생겨서 따 먹었고 결국 인류는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었습니다.
초기 교회에서 아나니아와 그의 아내 삽비라의 죽음이라는 끔찍하고도 아름답지 못한 사건이 왜 발생했습니까? 탐심과 부정직 때문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는 헌금을 약속한 뒤 욕심이 생겨 일부를 빼돌렸습니다.
이 세상에서 돈이란 참 매혹적인 물질입니다. 돈은 인간의 우상이 되어 가고 인간은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줄 압니다. 그래서 돈을 벌려고 애쓰고 다투며 삽니다. 돈은 삶에 필요하지만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 우정, 건강, 행복, 영생은 돈으로 결코 살 수 없습니다. 어른이 되면 정직한 마음으로 돈을 열심히 벌어서 가정과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고 하나님 사업을 위해 사용합시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임솔(퇴계원교회), 오하민(천성교회)
8월 4일
토주오비(兎走烏飛)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편 10절)
‘토주오비(兎走烏飛)’란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세월이 빠르다는 말입니다.
2023년은 계묘년 토끼의 해입니다. 할아버지가 계시면 물어보세요. ‘지나온 세월이 어떠하셨습니까?’ 하면 ‘세월은 참 빠르더라! 물처럼 흘러갔다!’라는 말을 들을지도 모릅니다.
세월의 속도는 나이에 맞먹는다고 합니다. 10대는 시속 10km, 20대는 20km, 30대는 30km, 60대는 60km, 70대는 70km로 지나간다고 합니다. 100년을 산다고 해도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는 말씀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말했던 솔로몬왕은 인생에서 무엇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지를 가르쳐 줍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전도서 12장 13절).
꿈을 품고 아름다운 색으로 인생을 채워 가게 될 여러분은 다음과 같은 바울의 충고를 마음에 새기고 사시기 바랍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에베소서 5장 16~17절).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한재이(천성교회), 김소윤(호남삼육중고교회)
8월 5일
새옹지마(塞翁之馬)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 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바로가 또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너를 애굽 온 땅의 총리가 되게 하노라 하고”(창세기 37장 28절, 41장 41절)
‘새옹지마(塞翁之馬)’란 인생은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옛날 중국 북쪽 변방에서 어느 노인이 기르던 말이 오랑캐 땅으로 달아나 낙심했는데, 얼마 뒤 그 말이 다른 말을 데리고 와서 노인이 좋아했습니다. 이후 그 노인의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말에서 떨어져 절름발이가 되어 다시 낙담하지만, 그 일 때문에 아들은 전쟁에 나가지 않고 목숨을 구하게 되어 노인이 다시 기뻐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새옹지마처럼 천국과 지옥으로 오가며 굴곡진 인생을 살았던 사람이 바로 요셉입니다.
17살 때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이집트로 팔려 갔고 임금의 시위대장인 보디발의 집에서 종살이를 했습니다. 성실하게 일한 덕분에 주인의 신뢰를 얻어 그는 총무로 모든 일을 도맡았습니다. 그러다가 안주인의 모함으로 죄인 신세가 되고 옥에 갇힙니다. 요셉은 거기서도 좌절하지 않고 성실하게 지냈고 결국 하나님의 도움으로 왕의 꿈을 풀이해 주고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흉년이 들었을 때 아버지 야곱과 그의 형제 모두는 요셉 덕분에 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성실한 사람은 최후에 웃는 자가 됩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문도하, 조수혁(태릉교회)
8월 6일
구사일생(九死一生)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고린도후서 11장 23절)
‘구사일생(九死一生)’이란 아홉 번 죽을 뻔하다 한 번 살아난다는 뜻으로,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겪고 겨우 살아남을 이르는 말입니다.
바울은 초기 기독교의 사도로 신약 성경의 절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처음에는 예수 믿는 자들을 앞장서서 박해했다가 예수님의 음성을 들은 뒤 회심하여 이후 기독교의 초기 신앙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회심하기 전의 이름은 ‘요청받은 자’라는 뜻의 ‘사울’이었습니다. 다멕섹에서 극적으로 예수님을 만난 뒤 이름도 바울로 바뀌고 그의 삶도 360도 바뀌어 예수를 핍박하는 사람에서 생명을 다해 예수를 전하는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바울의 정신으로 선교사가 되어 낯설고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온 마음과 힘을 다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길 기도하고 성령의 이끌림으로 그런 삶이 살아가기를 소망해 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사도행전 20장 24절).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유이, 최소미(구리교회)
8월 7일
생사고락(生死苦樂)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사도행전 2장 44~46절)
‘생사고락(生死苦樂)’이란 삶과 죽음, 괴로움과 즐거움을 함께한다는 말입니다. 초기 교회 시절에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회개하여 침례를 받은 무리의 수가 3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이때 그리스도에게 돌아온 사람들이 모여 기독교 공동체를 이루고 예루살렘 교회가 생겼습니다. 회개한 교인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았고 예루살렘 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나누어 쓰며 자기 것이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말씀과 교제, 기도와 전도, 찬미와 감사가 넘치는 천국을 이 땅에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의 교인들이 초기 교회처럼 서로 한마음을 이룬다면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예수님을 발견하고 믿게 될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본대로 서로 사랑하며 이웃에게 친절하고 구제하는 일에 앞장서는 친구들 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방하엘, 방하늘(대천중앙교회)
8월 8일
백년가약(百年佳約)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에베소서 5장 30~31절)
‘백년가약(百年佳約)’이란 남녀가 결혼하여 평생을 함께 지내겠다고 다짐하는 아름다운 약속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지으실 때는 먼저 아담을 흙으로 만드신 뒤 그를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그런 다음 아담의 갈빗대 하나를 뽑아서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셨습니다. 아담은 그 여자의 이름을 하와라고 불렀고 하와를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탄생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 한 몸이라는 점입니다. 몸이 달라붙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생각, 마음, 뜻, 목적, 성품, 바라는 것, 거룩함, 사랑이 서로 같다는 뜻입니다.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어 살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혼인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결혼한 남녀는 그렇게 살 때 행복한 가정이 이루어집니다.
성경에서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신부라고 표현합니다.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사는 사람은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그분과 만나 영원히 함께 지내게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아린, 유정후(대천중앙교회)
8월 9일
천지개벽(天地開闢)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장 1절)
‘천지개벽(天地開闢)’이란 하늘과 땅이 처음으로 열리고 크게 변혁됨을 말합니다.
성경 첫 장, 첫 절에서 바로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과 다른 분이신 이유는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창조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나를 태어나게 하신 분인 아버지를 믿지 않으면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창조되기 전의 이 땅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으로 가득한 곳이었지만 하나님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지으셔서 오늘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 아버지는 한계가 있지만 하나님 아버지는 자녀인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하십니다. 그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영생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하이든이 1798년에 완성한 오라토리오 <천지 창조>는 바로 창세기 1장 1절의 천지 창조 사건을 음악으로 그려 낸 작품입니다. 이 작품을 완성한 뒤 하이든은 “내 삶에서 〈천지 창조〉를 작곡할 때보다 더 경건한 때는 없다. 나는 매일같이 무릎을 꿇고 이 곡을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찬송하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정우, 이소을(대천중앙교회)
8월 10일
구화지문(口禍之門)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잠언 21장 23절)
‘구화지문(口禍之門)’이란 입이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단 하루도 말하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인간의 신체 중에 가장 작지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 혀입니다. 야고보는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야고보서 3장 8절)이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말로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살리는 말을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죽이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내뱉습니다. 언어폭력으로 학교를 중단하거나 자살하는 학생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렇게나 내뱉은 욕설, 험담, 악성 댓글이 한 사람의 삶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그럴 의도는 없었더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혀를 사용하기 전에 항상 주의합시다. ‘욕하지 않는다’, ‘남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쓸데없는 것, 부정적인 것은 말하지 않는다’고 늘 결심합시다.
말은 마음에 품은 것이 입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마음을 지켜 주시도록 기도하며 살리는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황지혜, 황지연(대천중앙교회)
8월 11일
일취월장(日就月將)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에베소서 4장 15절)
‘일취월장(日就月將)’이란 나날이 다달이 발전하거나 성장하는 모습을 가리킵니다.
은혜 안에서 우리 믿음이 자라나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 첫 번째는 자신의 죄를 깊이 깨닫는 데서 시작합니다. 모든 일이 잘 풀릴 때 우리는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기 쉽습니다. 성숙한 신앙인은 자기 안에 감추어져 있는 부끄러움과 악함을 더 깊이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겸손한 마음을 품게 되고 아빠, 엄마에게 순종하며 친구들과 지낼 때도 자기의 유익보다는 상대방의 유익을 위해 이해하고 배려하며 남의 실수도 곧잘 용서합니다. 예쁜 말을 사용하며 규칙적으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전도에도 힘쓸 것입니다.
농부는 식물이 자라나지 않으면 죽은 식물이라 여겨 뽑아내고 다른 식물을 다시 심어 열매를 기대합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찍혀서 불에 던져질 것이라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에서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도록 늘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어린이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하람, 윤하온(충주교회)
8월 12일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
‘일일부작, 일일불식(一日不作, 一日不食)’이란 하루 일을 하지 않으면 하루 동안 먹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사람마다 각각 자기 일이 있습니다. 어른들은 회사에서 또는 작업장에서 일하거나 가정에서 집안을 돌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일은 무엇일까요? 집안일을 도와 심부름하고 청소하는 것, 학교에서 선생님 말씀을 잘 따르고 성실히 공부하는 것,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 형제끼리 서로 도와주고 착한 일을 찾아서 하는 것, 교회에서는 목사님, 전도사님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기도하고 말씀을 읽으며 아는 만큼 실천하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칸트는 행복하기 위한 3가지 조건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 어떤 일을 할 것.
둘째, 어떤 사람을 사랑할 것.
셋째, 어떤 일에서든 희망을 가질 것입니다.
항상 열심히 자기의 일을 하고,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 재림의 희망이 더 커져서 행복한 어린이가 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권찬혁(진해교회), 윤슬(서울삼육중교회)
8월 13일
소탐대실(小貪大失)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골로새서 3장 2, 4절)
‘소탐대실(小貪大失)’이란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입니다.
땅에 살고 있는 우리가 왜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고 위의 것을 찾으며 살아야 할까요? 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찾아야 할까요? 왜 하늘의 복을 생각하고 앞으로 주님과 더불어 누릴 영생을 꿈꾸며 살아야 할까요?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는 것은 이 땅의 일을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닙니다. 무엇을 하든지 마음과 생각의 중심에 예수님을 두고 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땅의 것만 생각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 제명을 다하면 결국은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나고 더 이상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고 위의 것을 바라며 사는 사람은 죽어도 다시 살며 영생을 선물로 얻어 영원토록 하나님과 사는 복을 누립니다.
땅의 것은 짧은 순간에 불과하기에 아주 작은 것입니다. 위의 것을 바라며 사는 사람은 영원히 삽니다. 땅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선물입니다.
땅의 것만 생각하다가 이 큰 선물을 잃지 말고 늘 위의 것을 생각하며 살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태이(대구국제교회), 김지안(빛고을교회)
8월 14일
인면수심(人面獸心)
“열둘 중의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탄이 들어가니”(누가복음 22장 3절)
‘인면수심(人面獸心)’이란 얼굴은 사람이나 마음은 짐승 같은 사람을 말합니다.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 땅에서 하늘 복음을 전파할 때 그와 함께한 12제자가 있었습니다. 바로 베드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인 야고보와 요한, 빌립, 바돌로매, 레위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 도마, 유다였습니다.
그중 가룟인 유다는 은 삼십을 받고 당시 권력자들에게 자기 선생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를 팔았고 자기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비참하게 삶을 마쳤습니다.
유다는 다른 제자들처럼 3년을 주님과 함께 보내면서 갖가지 체험과 가르침을 거쳤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마음이 자꾸 굳어 갔는데 왜냐하면 그가 욕심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제자 중 재정 담당자가 되어 돈을 관리했는데 욕심이 생겨 몰래 자기 마음대로 돈을 써 버렸습니다. 그렇게 죄의 씨앗이 심어져 사탄이 그 마음에 들어왔고 결국 선생님을 배신하여 팔아 버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여러 번 회개할 기회를 주셨지만 유대는 끝내 예수님을 저버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악한 오명을 남기고 비극적인 삶을 마감했습니다. 여러분은 무언가에 욕심이 납니까? 욕심이 생기면 사탄이 들어올 길을 터 주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예수님의 마음에 거하시도록 기도하는 하루 보내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수아(빛고을교회), 지새별(세포중앙교회)
8월 15일
행운유수, 무유정처(行雲流水, 無有定處)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브리서 11장 13절)
‘행운유수, 무유정처(行雲流水, 無有定處)’란 흘러가는 구름과 흘러가는 물은 정해진 길이 없다는 말입니다.
박목월 시인의 <나그네>라는 시에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성경에서는 이 땅에서 사는 인간을 ‘나그네와 행인’이라고 했습니다. 여행 중에 투숙한 호화로운 호텔도 떠날 때는 모든 것을 놓고 가야 하는 것이 나그네입니다. 인생길에서도 사람은 죽으면 모든 것을 다 놓고 떠납니다. 이 땅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반드시 도착해야 할 목적지가 있습니다. 엘렌 화잇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거의 본향에 이르렀다. 피곤해진 십자가의 병사들에게 용기를 주도록 하자. 우리는 땅에서는 순례자와 나그네들이라고 말하자”(리뷰 앤드 헤럴드, 1890년 2월 11일).
이탈리아의 밀라노 대성당에는 세 가지 아치로 된 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문은 장미꽃이 새겨져 있는데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라는 글귀가 있고 두 번째 문에는 십자가가 새겨졌는데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쓰여 있고, 세 번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라고 쓰여 있다고 합니다.
갈 곳 없는 나그네가 아니라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어린이 여러분 되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에녹(공항교회), 이다은(거제하늘빛교회)
8월 16일
희색만면(喜色滿面)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스바냐 3장 17절)
‘희색만면(喜色滿面)’이란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하다는 말입니다.
부모님이 희색만면할 때는 언제인가요? 부모님은 즐거이 순종하는 아들딸을 보기만 해도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하실 것입니다. 말씀을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복을 주겠다고 성경 곳곳에 약속하신 하나님 아버지도 순종하는 백성을 보면 웃음이 넘치실 것입니다.
출애굽 역사와 율법에 익숙지 않은 출애굽 2세대들이 지난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도록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신명기를 기록하라고 하셨습니다. 신명기 7장 9절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순종하는 백성에게는 복의 약속이 가득합니다. 시편 119편에만도 복이라는 단어가 130여 번 나옵니다. 성경이 바로 사람에게 복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 편지입니다.
말씀에 즐겨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부모님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게 하는 멋진 어린이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윤우주(창원새하늘교회), 정태이(상록수교회)
8월 17일
고군분투(孤軍奮鬪)
“야곱이 홀로 남았는데, 어떤 사람이 거기서 야곱과 날이 샐 때까지 맞붙어 싸우다가”(창세기 32장 24절, 한글킹제임스)
‘고군분투(孤軍奮鬪)’란 따로 떨어져 도움을 받지 못하게 된 군사가 많은 수의 적군과 용감하게 잘 싸운다는 말입니다.
성경에도 고군분투하는 장면이 많이 나옵니다. 사자 굴에 들어간 다니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갈멜산에서 엘리야 선지자와 바알 선지자 450인의 대결 그리고 주의 천사와 씨름한 야곱입니다.
야곱은 두렵고 초조하고 염려스럽고 답답한 마음으로 고향에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형 에서를 피해서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쳤다가 외삼촌을 피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로프를 타고 가는 곡예사와 같은 심정입니다. 형 에서는 군사 400명을 거느리고 자기를 공격하러 오고 있습니다.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야곱은 밤새도록 죽을 각오로 하나님께 매달린 끝에 결국 이스라엘이라는 새 이름을 얻었습니다.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기였음이니라”라는 보증을 받고 나서 용기를 얻어 고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형과 화해합니다.
앞이 캄캄할 때 절박하게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수천 가지 방법으로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께 기도하며 도움을 얻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유나은(대천남곡교회), 강아라(대구국제교회)
8월 18일
전심전력(全心全力)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마태복음 22장 37절)
‘전심전력(全心全力)’이란 모든 마음과 모든 힘을 기울인다는 말입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2010년 기준으로 25~60억 부가 판매된 것으로 추측되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무료로 나눠 준 것까지 합하면 그 수는 훨씬 더 많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에 가장 많이 보급된 책인 성경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성경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의 책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40절에서 예수님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즉 성경 내용의 핵심이라는 뜻입니다. 그 사랑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 준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한복음 5장 39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자기 목숨을 내주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전심전력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생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송서로, 송이제(임실새소망교회)
8월 19일
금과옥조(金科玉條)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신명기 5장 1절)
‘금과옥조(金科玉條)’란 금이나 옥과 같이 귀히 여겨야 할 법률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금과옥조는 나라와 백성을 다스리는 헌법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금과옥조는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입니다.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에는 그 내용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십계명은 서로가 평화롭게 함께 살아가기 위한 법칙입니다. 성경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임금과 백성이 십계명을 즐겁게 순종했을 때는 번영했고 불순종했을 때는 어려움을 겪는 복과 저주의 역사가 되풀이되었습니다. 십계명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하나님 이외에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말라.
2.우상을 만들지 말고 절하지 말고 섬기지 말라.
3.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말라.
4.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5.부모를 공경하라.
6.살인하지 말라.
7.간음하지 말라.
8.도둑질하지 말라.
9. 네 이웃에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라.
10.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여러분은 하나님의 금과옥조인 십계명을 마음에 새기고 즐겁게 따르며 이 땅과 하늘에서도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형시환(임실새소망교회), 송우주(제주중앙교회)
8월 20일
일편단심 (一片丹心)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출애굽기 20장 2~3절)
‘일편단심(一片丹心)’이란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라는 말로서, 오직 한 가지에 변함없는 마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우상 숭배를 가장 싫어하십니다. 구약의 역사에서도 이스라엘 백성이 우상 숭배에 빠졌을 때 파멸과 저주를 겪었습니다. 우상은 나무, 돌, 쇠붙이, 흙 따위로 만든 신의 형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보이는 우상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마음의 우상도 위험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돈, 권력, 쾌락, 욕심이 다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도 바울은 탐욕을 우상 숭배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골로새서 3장 5절).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면 심지어 운동도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상에 빠지지 않고 복된 삶을 사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3장 1절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가 믿는 도리의 사도이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일편단심 예수님만 깊이 생각하며 우상을 떨쳐 버리고 복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강준, 노하은(춘광교회)
8월 21일
중언부언(重言復言)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마태복음 6장 7절)
‘중언부언(重言復言)’이란 이미 한 말을 자꾸 되풀이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찾아와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소서.”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면서 기도할 때는 “중언부언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중언부언하는 이유는 말을 많이 해야 응답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기도하기가 힘드시나요? 기도는 부모나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하면 됩니다.
그러나 마음에도 없는 말을 주문 외우듯이 입술 따로, 마음 따로 기도하면 백날 해도 소용없지만 한마디를 말하더라도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하게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사람들 앞에서 드리는 기도는 길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을 때는 개인적으로 오래하면 됩니다.
엘렌 화잇은 기도에 대해 이렇게 조언하고 있습니다.
“필요한 것만을 구하며 간단하고 요령 있게 기도하는 법을 배우라. 하나님만 들을 수 있는 곳에서 큰 소리로 기도하는 법을 배우라. 혼자 있을 때 기도를 많이 하면 사람들 앞에서도 더 재치 있게 기도할 수 있다”(리뷰 앤드 헤럴드, 1884년 4월 22일).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노은찬(춘광교회), 지서우(동광양교회)
8월 22일
자업자득(自業自得)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라디아서 6장 7절)
‘자업자득(自業自得)’이란 스스로 저지른 일의 결과를 자신이 다시 돌려받는다는 말입니다.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소리를 크게 외쳐 본 적이 있나요? 자기가 한 말이 그대로 메아리가 되어 돌아옵니다.
성경은 뿌린 대로 거둔다고 말합니다. 뿌리지 않고 거두려는 사람은 도둑입니다. 공부하지 않고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습니다.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믿음도 꼭 같습니다. 말씀을 매일 읽고, 기도를 간절히 드리고, 전도에 힘쓰고, 예수님을 매일 생각하며 예수님 닮기를 노력하면 믿음이 자랍니다.
우연히 저절로 되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김연아, 손흥민 선수가 세계적인 선수가 된 것은 피땀 어린 노력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편 126편 5~6절).
이 말씀을 꼭 명심합시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지서로(동광양교회), 조설아(인지리교회)
8월 23일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마태복음 16장 25절)
‘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卽生 必生卽死)’란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 것이며 반드시 살고자 하면 죽는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이순신 장군이 명량 해전이 벌어지기 전 군사들에게 이른 말입니다. 죽을 각오를 하고 일하면 산다는 말입니다.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 장군은 배 12척으로 왜군의 배 333척을 격파하는 빛나는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기 위해 십자가에서 자기 목숨을 버리셨고 부활하여 우리에게 구원의 소망이 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에서 나타난 자기희생, 동정, 사랑이 하나님의 일꾼의 삶에서 똑같이 나타나야 합니다.
엘렌 화잇은 『시대의 소망』 416쪽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생명의 원동력을 손과 머리에 공급하지 못하는 심장은 그 능력을 속히 잃어버릴 것이다. …우리는 여러 지체 가운데 하나이므로 주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멸망할 것이다. 이기심의 끝은 죽음입니다. 자기만 위해서 사는 사람은 결국 망하고 맙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연우(인지리교회), 박예건(양산교회)
8월 24일
역지사지(易地思之)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하지 말라”(로마서 12장 10, 14절)
‘역지사지(易地思之)’란 서로의 처지,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도덕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표준을 요구하십니다. 그것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원수를 그렇게 사랑할 때 그 사랑이 고스란히 나에게 되돌아온다는 약속입니다. 자신의 몸이 소중하면 남의 몸도 중하며 내 생각이 중요하면 남의 생각도 중요한 법입니다.
이 역지사지의 삶을 가장 뚜렷하게 실천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입니다. 빌립보서 2장 5~8절에서는 이것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오늘 하루도 상대방의 처지를 헤아리며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오주한, 오서우(양산교회)
8월 25일
견인불발(堅忍不拔)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마태복음 10장 22절)
‘견인불발(堅忍不拔)’이란 굳게 참고 버티어 마음이 흔들리거나 뜻을 빼앗기지 아니한다는 뜻입니다. 한마디로 굳은 의지를 말합니다.
마라톤은 힘들고 긴 달리기 경주입니다. 만약 마라톤 선수가 마지막 결승선을 앞에 두고 달리기를 그친다면 그는 상을 받을 수 없고 그동안 달린 고생은 모두 허사가 되고 말 것입니다. 세상 모든 일은 작으나 크나 끝까지 해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일을 대충대충 90% 정도 하다 말고 일을 마무리하는 사람은 최후의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구원을 우리가 얻지 못하도록 사탄은 그 어느 때보다 심하게 방해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사는데 오히려 슬픔과 아픔과 어려움이 많은 이유는 그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 어려움을 참고 견디면서 예수님을 굳게 믿고 따르는 사람만이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경주에서 최후의 승리자가 얻는 상은 세상의 어떤 상과도 비교할 수 없습니다.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요한계시록 22장 12절)고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이 상을 얻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리는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채인, 하율(양산교회)
8월 26일
인산인해(人山人海)
“천 년이 차매 사탄이 그 옥에서 놓여 나와서 땅의 사방 백성 곧 곡과 마곡을 미혹하고 모아 싸움을 붙이리니 그 수가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요한계시록 20장 7~8절)
‘인산인해(人山人海)’란 사람이 산과 바다처럼 많다는 말입니다.
유엔은 2022년 11월 15일에 세계 인구가 80억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지금 예수님이 오신다면 80억 명 중에 구원받을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구원받을 사람을 좁은 길로 가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마태복음 7장 13~14).
현대인들은 큰 숫자를 좋아합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을 좋아하고 사람이 얼마 없는 곳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군중 심리에 따라서 행동하고 그 편에 서도록 부추김을 받습니다. 그래서 소수의 편에 설 때는 외로움과 무시를 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리는 결코 숫자의 많고 적음에 좌우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한다고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좁은 문과 같습니다.
오늘도 그 길을 충실히 걸어가길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박하엘, 이서윤(원주중앙교회)
8월 27일
천진난만(天眞爛漫)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 1장 1절)
‘천진난만(天眞爛漫)’이란 말이나 행동에 아무런 거짓이나 꾸밈없이 매우 순수하고 참되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죄악이 가득하고 사탄이 판을 치는 이 세상에는 천진난만한 사람이 이유 없이 고통을 겪는 일이 많습니다.
욥도 그런 일을 겪은 사람입니다. 그는 부자였고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모든 재산과 자식마저 다 잃고 몸에는 흉칙한 병까지 생겼습니다.
사람은 한 가지 고통으로도 삶이 무너질 때가 많은데 욥에게는 끔찍한 일이 동시에 들이닥쳤습니다. 게다가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며 마음을 더 힘들게 합니다. 친구들도 찾아와서 위로하기는커녕 욥을 죄인 다루듯 합니다.
그런데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욥기 1장 21절)라고 말하며 믿음을 지켰고 결국 하나님은 그에게 두 배로 복을 내리십니다.
욥 앞에서 우리는 난쟁이입니다. 여러분에게 힘든 일이 생긴다면 욥과 같이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욥기 23장 10절)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굳게 붙들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것입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진, 김다인(원주중앙교회)
8월 28일
전가통신(錢可通神)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디모데전서 6장 10절)
‘전가통신(錢可通神)’이란 돈은 귀신과도 통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돈만 있으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말입니다.
현대를 ‘물질 만능의 시대’라고 합니다. 돈으로 안 되는 일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악의 뿌리라고 말합니다. 돈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돈이 없으면 하루도 살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세상에서 돈은 생명줄과도 같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많든 적든 그 돈을 ‘사랑’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해 줍니다.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디모데전서 6장 11절). 바울은 옳은 길에 서서 하나님을 섬기고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함을 지니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 모든 재물은 사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부모님께 받는 용돈도 다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이 돈을 지혜롭게 관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조은재(원주중앙교회), 김하연(홍천교회)
8월 29일
경로효친(敬老孝親)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애굽기 20장 12절)
‘경로효친(敬老孝親)’이란 노인을 공경하고 부모를 섬긴다는 말입니다.
효는 백 가지 행동의 근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모는 우리를 낳으신 분이므로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으뜸가는 행동이라는 뜻입니다.
세상의 첫 사람인 아담과 하와를 하나님은 사랑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아버지이십니다.
그래서 십계명의 첫 번째가 하나님을 으뜸으로 삼으라는 명령이고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계명 중 첫 번째가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약속이 주어집니다. 에베소서 6장 2~3절에서는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했습니다.
이 땅에서 잘되고 오래 살고 싶으십니까? 부모를 공경하면 됩니다. 이 말씀은 평생 꼭 기억하고 실천하여 사랑하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도현(홍천교회), 정희진(동광양교회)
8월 30일
표리부동(表裏不同)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태복음 5장 20절)
‘표리부동(表裏不同)’이란 겉으로 드러나는 언행과 속으로 품고 있는 생각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가장 의롭고 믿음이 좋다고 생각했던 자들입니다. 누가복음 18장 11~12절에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가 나오는데 바리새인은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일주일에 두 번씩 금식하고 십일조도 꼬박꼬박 드리고, 겉으로는 나무랄 데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더 낫지 않다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의 속마음이 보잘것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과 같은 부류인 서기관에 대해서 “이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며,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길게 기도한다. 이런 사람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마가복음 12장 40절, 쉬운성경).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속은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것으로 가득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 말씀을 꼭 기억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사무엘상 16장 7절).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김다인, 부다연(본부교회)
8월 31일
포식난의(飽食暖衣)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디모데전서 6장 7~8절)
‘포식난의(飽食暖衣)’란 배부르게 먹고 따뜻하게 입는다는 뜻으로 생활이 넉넉하다는 말입니다.
UN 회원국 193개국 중에서 대한민국은 다음과 같은 나라입니다.
·인구가 5천 만이 넘는 나라
·자신의 말과 문자를 지니고 있는 나라
·자국의 노래가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나라
·석유 한 방울 나지 않아도 석유 제품을 세계 시장에 가장 많이 팔고 있는 나라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유지하며 민주주의를 이룩한 나라
·전자 제품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나라
·모바일 폰이 세계를 휩쓸고 있는 나라
50년 전만 해도 가난했던 우리나라의 현재 무역 규모는 세계 7위이고, 1인당 국민 소득은 3만 달러입니다. 또 세계 5대 중화학 공업국이고 세계 10대 경제 대국이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포식난의’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자랑스러운 것은 해외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고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여러분은 이 나라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에 감사하며 땅끝까지 복음을 힘써 전하여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리 모두 함께 만나기를 바랍니다.
‘재림신앙 이음’ 아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성중호, 이유안(본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