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북한군 남침, 南은 망할 것” [유석재의 돌발史전]
‘유어만 비밀회담’은 金九의 아킬레스건?
유석재 기자
입력 2024.01.25. 23:18
업데이트 2024.01.26. 01:31
유석재의 돌발史전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79194
1948년 남북연석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38선을 넘는 백범 김구(가운데)와 그의 비서 선우진(왼쪽). 오른쪽은 백범의 아들 김신.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이 2월 1일 극장 개봉합니다. 어렵게 영화관을 확보하긴 했지만, 영화를 만든 김덕영 감독은 “한 멀티플렉스 체인에선 ‘길 위에 김대중’을 100개관에서 상영하면서 ‘건국전쟁’은 전국에서 단 10개관만 배정하더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오랫동안 이승만 전 대통령은 공(功)이 과(過)에 가려졌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6·25라는 비극적인 전쟁을 계기로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에 성공했습니다. 그 결과 주한미군 주둔과 한국군의 증강, 8억 달러의 경제 원조를 이끌어냈습니다. 이것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외국군을 주둔케 해 남한을 미제(美帝)가 점유하는 반(半)식민지 상황에 처하게 했다’는 인식을 갖게 했습니다. 돌이켜보자면 오래 전 대학 시절의 저 역시 이 인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과연 그랬습니까? 미제 식민지 운운은 이제는 우스갯소리처럼 보입니다. 대한민국은 그 일을 기점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방면에서 발전과 번영의 시기를 맞게 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상 유례 없는, 전사자 100명 이상의 전투가 한번도 일어나지 않은 70년의 장기 평화를 누리게 됐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앞잡이? 그 전까지 미국은 한반도에 별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이것은 과연 누구의 업적일까요? 이승만이었습니다.
1950년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가 교육에 예산에 20%를 투자했습니다.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평화선을 선포하고 독도를 되찾았습니다. 신생국 대한민국의 첫 선거부터 남녀평등을 실현했습니다. 연구용 원자로를 건설해 원자력 연구의 기초를 닦았습니다. 모두 이승만이 한 일입니다.
그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는 이 땅에 처음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립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반대와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5000년 역사에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고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국민들을 설득하면서 말입니다. 자유민주주의는 1945년 해방 이후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게시한 한반도 야간 이미지. '이승만의 선택'이 70여년이 지난 뒤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말해주고 있다. /X
이승만이 저지른 모든 과오를 덮으려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지난 80년의 역사는 이승만의 선택이 옳았음을 고스란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는 지주도 아니었고 자본가도 아니었으며 사사건건 미국과 충돌하며 좌·우익 여러 세력들의 견제를 받던 빈털터리 정객이었습니다. 독재자의 오명을 쓰고 하와이로 망명했을 때도 역시 빈손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뒤늦게 ‘이승만이 뭘 했던 것인지’ 깨닫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화 ‘건국전쟁’은 그런 이승만이 수립한 대한민국 정부에 참여하지 않았던 다른 정치인 한 사람을 매우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석이었던 한국독립당 지도자 김구(1876~1949)입니다. 그리고 ‘김구·유어만 회담’의 내용을 영화에서 비중 있게 소개합니다.
사실 영화를 미리 본 저는 그 장면에서 잠시 ‘이승만 영화에서 과연 이 얘기까지 꺼낼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무척 민감한 내용입니다. 한마디로 ‘김구의 아킬레스건’ 이라고 할 수 있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유어만 회담’의 실체가 과연 무엇이었는지는 짚어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1948년 초, 한반도의 총선거를 감독해 신생 정부 수립을 이루려던 유엔 한국임시위원단은 38선을 넘지 못했습니다. 소련이 이들의 입북을 거절했기 때문이죠. 2월 10일 김구는 숱한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성명서 ‘삼천만 동포에게 읍고(泣告)함’을 발표하고 통일 정부를 세워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김구는 4월 19일 38선을 넘어 북으로 갔고, 평양에서 열린 남북연석회의에 참석해 38선 남북에서 외국군이 철수한 뒤 통일 정부를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5·10 선거를 반대하는 데 김일성과 뜻을 같이 한다는 것을 천명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48년 4월 남북협상 당시 회의장으로 향해 가는 김일성(왼쪽)과 김구.
그런데 이와 같은 ‘남북협상’ 도중 김일성과 회담한 김구는 4월 30일 ‘남북정당사회단체지도자협의회의 공동성명서’를 함께 발표합니다. “남북정당사회단체 지도자들은 우리 강토에서 외국 군대가 철퇴한 후 내전이 발생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미·소 양군이 한반도에서 철군한다 하더라도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지는 않을 것이란 말입니다. 우리는 불과 2년 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고 있습니다.
김구는 정말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최근까지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존재가 알려진 문서 하나가 있습니다. 이승만의 사저였던 이화장에 보관돼 있던 이 문서는 현재 연세대 이승만연구소로 옮겨졌습니다. A4용지 두 장 분량인 이 짧은 영문(英文) 문서의 내용은 하도 충격적이어서 어떤 학자는 “이걸 봤을 때의 떨림이 아직도 생생하다”고 회고했습니다.
그것은 ‘김구·유어만 대화 비망록’입니다.
유어만(劉馭萬·1897~1966)은 중화민국의 외교관으로 1948년 당시 주한 중국 공사로서 서울에 와 있었습니다. 현행 중국인 표기 원칙상 ‘류위완’으로 표기하는 것이 맞겠습니다만 ‘유어만’이란 이름으로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편의상 이렇게 쓰겠습니다.
김구와 유어만의 회담에 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한 장면.
김구와 유어만의 회담에 대해 설명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한 장면.
김구가 남북협상을 마치고 돌아온 지 두 달 뒤인 1948년 7월 11일 오전 11시, 유어만은 김구의 거처인 경교장을 예고 없이 방문했습니다. 장제스(蔣介石) 총통의 밀명을 받았던 유어만은 이 자리에서 김구를 설득하는 작업에 나섰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민감한 극비 사항이었습니다.
밀명이란 무엇이었을까요. 당시는 중국 대륙에서 국민당 정부와 공산당의 전쟁이 치열했던 국공 내전의 시기였습니다. 장제스는 김구가 이승만과 협력해 정부에 참여해서 확고한 반공(反共) 체제를 수립해 북한을 견제해 주기를 바랐고, 유어만을 통해 김구에게 ‘정부에 들어가 부통령이 되는 것이 좋겠다’는 뜻을 전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김구는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내가 정부에 들어가면 반드시 한민당과의 갈등이 일어날 것이므로 차라리 바깥에 있는 것이 낫다’는 것이었습니다. 유어만은 ‘그럴수록 당신이 정부에 들어가 한민당을 견제하는 임정 출신 신익희(초대 국회의장), 이범석(초대 국무총리), 지청천(초대 무임소장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김구가 ‘반미주의자로 비방 당한 내가 정부에 들어가면 국가 건설에 필요한 미국의 원조마저 막힐 수 있다’고 하자 유어만은 ‘이승만 박사도 한때 그런 비난을 받았지만 지금은 미국의 지원을 받고 있다’며 김구를 설득하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문제의 그 발언이 등장합니다. 김구는 유어만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남북한 지도자 회의에 참석한 동기 중 하나는 북한에서 실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알아보려는 것이었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앞으로 북한군의 확장을 3년간 중지한다고 하더라도, 그 사이 남한에서 무슨 노력을 하더라도 공산군의 현재 수준에 대응할 만한 군대를 건설하기란 불가능합니다. 소련인들은 비난을 받지 않고 쉽게 그것(북한군)을 남한으로 투입시켜 단시간에 여기서 정부를 수립하고 인민공화국을 선포할 것입니다.”
(문서 원본에 영문으로 적힌 내용) “One of the motives for going to the Leaders Conference was to see the actual things happening in North Korea. Even if the Communists stop expanding the Korean Red Army for three years to come, all the efforts in South Korea will hardly be able to build up an army to the present strength of the red army. The Russians will easily set it on its southward swoop without incurring the blame, for the moment a government is set up here, the People’s Republic will be proclaimed.”
1948년 7월 11일 '김구·유어만 대화 비망록'의 일부. 아래 'V' 표시된 부분이 김구의 해당 발언이다.
1948년 7월 11일 '김구·유어만 대화 비망록'의 일부. 아래 'V' 표시된 부분이 김구의 해당 발언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 얘길까요?
두 가지 상반된 해석이 가능합니다.
①긍정적 해석: 남북한의 군사력 현실을 제대로 파악했기 때문에 자신이 평화적 통일에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것을 설명했다.
김구는 북한의 군사력이 짧은 시간 동안 대단히 신장돼 남한과 비교할 수 없다게 됐다는 정세 판단을 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소련이 북한군을 남한으로 투입시켜 단시간에 정부를 수립할 것’이라는 것은 그런 가능성이 있다는 가정(假定)이며, 바로 이런 상황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는 남북의 평화적 협상과 통일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했다는 것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바로 자신의 역할이 중요한데 자신마저 남한 정부에 들어가게 되면 누가 북한과 대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죠. 평양에서 김일성과 함께 4·30 성명을 발표하며 ‘외국군이 철수하더라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한 것은 전쟁을 도발하지 않겠다는 뜻을 북한 측으로부터 확언받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유어만은 이 문서를 본국에 보고하면서 복사본을 이승만 측에 건넸는데, 김구가 이것도 미리 알고 있었다면 북한의 군사력에 대해 이승만 정부에 간접적으로 경고한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②부정적 해석: 북한군이 남침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전쟁이 없다’는 위선적 발언을 했고, 대한민국이 멸망하리라 예상했기 때문에 정부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북한이 멀지 않은 시기에 남한에 군사적 공격을 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군사력 차이 때문에 도저히 남한은 버틸 수 없으리라고 예견했으며, 이것을 유어만과의 비밀회담에서 털어놓은 것입니다. 그런 판단을 한 사람이 겉으로는 남북협상 당시 북한을 떠나기 전에 발표한 4·30 공동성명에서 ‘내전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은 완벽한 위선이라는 것입니다.
김구가 대한민국 정부에 참여하지 않은 것은 ‘곧 멸망할 나라에 왜 참여하느냐’는 생각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는 해석이 됩니다. 대세(大勢)는 북한 주도의 통일로 기울어졌기 때문에 굳이 이승만과 손을 잡을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었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했던 것은 과연 무슨 의도에서 나온 것이었느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순수한 이상주의자가 아니라, 겉과 속이 완전히 다른 위선자였음이 드러난다. 북한의 군사적 우위에 투항하는 기회주의적 행태까지 보이고 있다.”
…진실은 과연 어느 쪽이었을까요.
저는 심정적으로는 아직도, 여전히, 1번을 믿고 싶습니다. 김구는 오랫동안 독립운동의 최전선에서 일제와 싸웠던 민족 지도자였고, 해방 후에는 반탁 운동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었습니다. 이승만의 동상이 모두 철거된 뒤 남산에 세워졌던 동상의 주인공이기도 했습니다. ‘백범일지’와 ‘나의 소원’을 읽고 감동했던 수 많은 국민들이 우러러보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전후한 그의 행보를 보면 북한에 속고 이용당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놀라운 것은 이렇게 저들에게 속고, 체제 유지를 위한 선전선동에 이용당하며, 때로는 일부러 속아 주는 듯했던 일이 왠지 낯설지 않다는 것입니다. 역사를 길게 놓고 보면, 남한의 위정자들은 그렇게 속았으면서도 속고 또 속는 일을 계속 반복해 온 것처럼 보입니다.
▶'유석재의 돌발史전’은
역사는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뉴스의 홍수 속에서 한 줄기 역사의 단면이 드러나는 지점을 잡아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매주 금요일 새벽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유석재의 돌발史전 뉴스레터 구독하기 ☞ https://page.stibee.com/subscriptions/179194
#유석재의 돌발史전
#뉴스레터
유석재 기자
유석재 기자
기사 전체보기
많이 본 뉴스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북한군 남침, 南은 망할 것” [유석재의 돌발史전]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북한군 남침, 南은 망할 것” [유석재의 돌발史전]
공지영 “진보에 염증, 열렬히 지지했던 유명인사에 배신감”
공지영 “진보에 염증, 열렬히 지지했던 유명인사에 배신감”
[그 영화 어때] 북극 한파도 녹여버릴 최강의 따뜻함, 영화 ‘도그데이즈’
[그 영화 어때] 북극 한파도 녹여버릴 최강의 따뜻함, 영화 ‘도그데이즈’
100자평64
도움말삭제기준
100자평을 입력해주세요.
찬성순반대순관심순최신순
stranger1
2024.01.25 23:39:16
김구의 비굴한 방관자 모습이 재확인되는 내용이다.
답글
1
146
3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지나가던사람2
2024.01.25 23:58:38
짜응개의 나라에 가서 비굴하기 혼밥 쩝쩝 했던 분이 생각나네여.
청공
2024.01.25 23:35:25
잘읽었습니다. 역시 역사는 냉철하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평가해야 하는군요.
답글
1
106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유박사
2024.01.26 06:17:11
백범은 고의가 아니더라도 이승만에 맞서 반민족 행동을 한 인간...
인샬라
2024.01.25 23:30:45
이상한 사람
답글작성
81
3
꺽지
2024.01.25 23:41:01
깁구는 김일성에게 속은건가? 아니면 알면서 국민을 속인건가? 김대중 영화를 총선전에 풀어 제낀다고?? 북한에 핵. 미사일 자금을 대주어 핵 공갈을 치게 해준 김대중은 만고의 역적이라 생각한다.
답글작성
65
1
스테반
2024.01.25 23:46:37
김구를 재평가해야함. 김구가 무슨 신도 아니고. 김구를 존경하는 것들은 죄다 좌파인것도 웃긴거지
답글
1
62
3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꿀 벌
2024.01.26 04:30:22
김구 아들인가 ?손자인가? 따불당에 입당 행사하던데.
넘큰
2024.01.25 23:44:47
역시 이승만은 건국대통령이다
답글작성
56
1
사상마련
2024.01.25 23:40:40
김구는 소련이 남한을 공산화시킨다는 것을 미리 알고 민족공조라는 미명하에 공산당과 연정이란 개꿈을 꿨죠
답글작성
54
2
대나무집
2024.01.26 00:10:17
오랜만에 제대로 된 우파 영화가 나왔는데 홍보가 안된건가요? 전국 10개관 밖에 안되다니... 김대중 영화는 100개관? 보수타령만 하지 말고 이럴 때 팍팍 후원 좀 해 줍시다.
답글작성
47
0
사상마련
2024.01.25 23:42:48
김구는 자유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하고 공산당에 붙으려했죠
답글작성
45
3
ggg7
2024.01.26 00:08:37
어찌되었든 대하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부정해선 안된다.김구는 의문의 거품이 많다.
답글작성
42
2
SOSOS
2024.01.25 23:45:36
미래를 판단하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당시에 북한이 지금의 북한처럼 될 것이라고 안 살람이 얼마나 있었을까. 공산주의가 저런 꼴이 될 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잘못된 판단이 나라를 구렁텅이로 몬다. 김구의 판단이 틀린 것은 분명하다. 정치인은 그 판단이 전부다.
답글작성
41
1
양산박개버린
2024.01.26 00:27:52
도요타 다이쥬 슨상님이 "북은 절대 핵을 개발할수도 없고 개발도 안할것이다. 내가 책임진다!" 했던 개 소리와 똑 같군요. 암튼 자주와 민중 들먹이고 깬척 하는 넘들은 하나같이 거짓말쟁이 국민 속이는 사기꾼 넘들이야.
답글작성
37
1
국민
2024.01.26 00:08:06
김구 선생은 공산주의자의 습성을 너무 몰랐고 또한 세계 정세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모르는 인식부족이 드러나 보인다.
답글작성
36
1
문지용
2024.01.25 23:55:38
백범일지도 춘원 이광수가 대필했다~
답글작성
25
0
군수
2024.01.26 00:10:45
김구선생에 대한 역사의 재평가는 꼭 있어야만 할거다. 오늘의 한국이 있겠끔 한 인물은 이승만 前 대통령이지 김구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엔 이승만과 미국이 있었다는 걸 잊어선 안된다. 그 때는 분명히 그랬었다.
답글작성
22
1
duduqls
2024.01.26 00:06:09
저렇게 어리석고 세계관도 민족을 이끌 비전도 없는 자가 되었으면 대한민국은 이 땅에 없을 것이란 생각을 하니 등골이 오삭하고 식은 땀이 흐른다. 김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나라말아 먹은 자들과 이 나라 살리신 이승만, 박정희,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역사 바로세우기와 정확하게 알리는 작업을 해서 종북좌파를 영구히 없애자.
답글작성
22
1
자독
2024.01.26 00:03:34
김구는 어쨌튼 대한민국이 존망의 위기에 있었지만 결국 아무런 경고도 하지 않고, 전혀 현실성이 없는 통일론만을 허공에 주장한 꼴이다. 북이 중무장을 한 것을 보고 대한민국에 어떤 경고를 하였나? 김구는 좌파들에 의해서 지니치게 미화되었다.
답글작성
19
0
김진아
2024.01.26 00:03:23
천리길 피난하신 나의 할아버지께서 말씀 하셨지요.김구는 반쪽이라고 말입니다. 저 밖에 모르는 인간이 누굴 걱정하냐고.
답글작성
19
1
sookmek
2024.01.26 00:23:28
건국대통령 이승만에 쨉도안되니 민족운운한 역적이다
답글작성
16
1
군수
2024.01.26 00:17:14
물어빠진 친구를 보고 희망이 없다라고 생갹하거나 외면한다면 진정한 친구가 아니다. 북한에 잡아 먹힌다는걸 알면서 도 외면한 김구가 과연 애국자라고 할수 있을까? 달면 빨고 쓰면 뱉는 그런 자를 역사는 꼭 재평가되어야 한다. 그래서 민주당대표가 김구를 그렇게 신봉히나?
답글작성
16
1
sookmek
2024.01.26 00:21:58
기회주의자 김구 이승만에 패배자되자
답글작성
12
1
대한민국다시출발
2024.01.26 00:04:00
영화 돈쭐내야 겠군
답글작성
12
0
영웅호걸
2024.01.26 00:19:09
김구 김구 다시는 거론도 하지 말라?
답글작성
11
1
무수옹
2024.01.26 02:06:17
김구는 虛想主義者였고, 이승만은 理想主義者였다. 전자는 무식했고, 후자는 선진 문화의 달인이었다. 둘은 비교 대상이 아니었다.
답글작성
7
0
東寶器
2024.01.26 01:35:09
記事...또 記者의 생각에 동의합니다..............저는...길위의 金大中은 넉넉하게 배정하면서 建國戰爭은 겨우 配定 받았다는 내용에 더 火가 납니다....文化界에 참으로 左翼思想에 물든 인간들이 많구나 하는 현실에...이런 인간들을 剔抉하는 것이 長官, 次官의 주요 임무입니다...
답글작성
7
0
늙은학모
2024.01.26 00:51:36
예측이 웃기네 북한이 남침 하면 남한은 망할것이라니.. 김구는 역시 무학이라 무식했고만, 생각자체가 북한우위에 중심이였다는거잖아.
답글작성
7
0
지나가던사람2
2024.01.25 23:42:49
영문으로 읽으면 백퍼 2번으로 읽히는데... 한국말로 한 것이 잘 못 번역 되었거나, 아니면 진짜 2번이 맞는 것이거나...
답글작성
7
0
피터
2024.01.26 01:03:35
김구 주장대로 했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은 없고 남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되었을 것이다.매우 끔찍한 일로 남한을 김정은이가 세습 통치했을 것이다.주한 미군 덕택에 선진국에 올라섰다.김구는 틀렸고 민족의 배신자다.그를 암살한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 당시 김구에 분개한 세력들이 한거로 본다.
답글작성
6
0
가한도
2024.01.26 00:34:49
김구보다 이승만이 백배 더 훌륭한 인물이었다. 대한민국을 건국한 국부를 홀대하는 배은망덕한 후손놈들. 박정희도 모택동 등소평 이광요 김일성보다 백배 더 훌륭한 인물이었다. 이걸 인정하면 나라가 발전할 것이요 부정하면 나라가 망할것이다.
답글작성
6
2
sookmek
2024.01.26 00:22:31
민족의 역적이자 자유대한의 역적
답글작성
6
1
없음없음
2024.01.25 23:29:25
10군데 아니라 한 군데라도 찾아 보려 갑니다
답글작성
6
0
Bongtangsm****
2024.01.26 05:42:40
민족주의자라기보다 박쥐같은 기회주의자였던 김구 기념관은 효창공원 옆에 거대하게 서있고,매월 추모하는 세미나도 하던데,자유민주주의공화국의 초대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은 지난해부터 모금통해 이뤄지고 있어 개탄스럽다.
답글작성
4
0
hamster
2024.01.26 01:11:42
김구와 김대중, 두 사람의 현실인식과 행보가 소름끼치도록 일치한다.
답글작성
4
0
핑키
2024.01.26 00:41:04
이승만은 국부, 김구는 정치 9단.
답글작성
4
1
민주주의_2024
2024.01.26 00:02:40
심지어 이승만은 재임 중 헛짓거리하다가 상해임정으로부터 탄핵위기까지 몰리기도 했었다. 근데 조선일보 사설을 보면 상해임정의 법통은 온데간데 없고 오로지 시종일관 이승만의 법통만 찬양하는 거다. 이거부터 잘못된 거다. 한국은 이승만이라는 개인이 개인기를 부려서 만든 국가가 아니라 상해임정의 법통을 승계한 국가라는 거다. 그 상해임정은 3.1운동으로 건립된 거고 말야. 근데 왜 자꾸 이승만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마치 축구선수가 개인기만으로 득점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냐? 결국 한국 근현대사를 왜곡하는 잘못된 사관인 거다.
답글작성
4
17
민주주의_2024
2024.01.26 00:02:09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한국 헌법 전문에 나오는 첫 구절이다. 여기서 핵심은 3.1운동으로 건립된 상해임정의 법통을 계승한 게 대한민국이라는 거다. 결국 상해임정의 헌법을 그대로 승계했다는 뜻이다. 상해임정 자체가 민주공화제를 이념으로 하는 정부였다는 뜻이다. 민주공화제, 국민주권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정부 말야. 그걸 그대로 연동시킨 게 한국 헌법이라고 다름 아닌 헌법 전문에 명문화한 거다. 그래서 상해임정도 대통령제 정부였다. 그래서 상해임정 초대 대통령이었던 게 이승만이었다.
답글작성
4
7
galmuri
2024.01.26 05:50:51
그는 자신이 죽음의 길로 보낸 안중근에게 가족을 책임지겠다고 해놓고 거지로 유랑하게 만든 인간이다. 그것도 모자라 호구지책으로 안중근의 아들이 일본에 협조하는 대담을 신문과 했다고 암살을 지령을 했다. 실상은 자신이 의리를 지키지 않은 것이 탄로나자 그걸 무마하려는 술책이었다. 안중근의 가족들은 굶어죽는 동안 김구의 자식들은 무슨 돈으로 유학까지했나.
답글작성
3
0
Brian N.Y
2024.01.26 05:20:53
김구.김대중.노무현.문재인
답글
1
3
0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Alberta jo****
2024.01.26 05:46:57
Bing go
작심
2024.01.26 05:05:26
남한이 적화 통일 되어서 망하길 바란 것인가? 이 사람 띄워줄 필요없네.
답글작성
3
0
Zstellar
2024.01.26 04:45:54
김구의 안목이 틀렸네요. 김구에 대한 역사적 재평가가 필요해 보이는 대목입니다.
답글작성
3
0
qazqaz
2024.01.26 03:36:16
희안하게 과대평가된 역사의 인물.. 김구. 뭐한거 있다고 지도자 어쩌구 하는가.
답글작성
3
0
블랙사파이어
2024.01.26 03:19:48
김구는 철저한 민족주의자였습니다. 공산주의라는 이념도 민족이라는 집단포용으로 뛰어넘을 줄 안 것입니다. 마치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모든 사상과 이념을 당시에는 덮어줄 수있었기 째문이죠. 하여간 김구는 공산주의라는 괴물의 실체를 잘 파악하지도 못했을뿐아니라 저런 사실을 충고받았슴에도 나라의 안녕보다더 자기의 일신 그리고 임시정부의 요직에 있던사람들을 우선하였던 것입니다. 마치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처럼 자기가 나서면 다 해결될 것처럼 기대를 가지고 말이죠.
답글작성
3
2
국시은
2024.01.26 02:22:50
우리나라는 김구 같은 살인교사자자나 비겁한 자가 대한민국의 건국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대한민국을 모독하는 것이다. 김구를 처단해야 한다.
답글작성
3
0
alexsong
2024.01.26 05:54:33
지금까지는 누군가 김구를 욕하면 두둔해왔습니다. 앞으로는 두둔하면 안 되겠군요. 그런데 김구와 유어만이 중국어로 대화했을 터인데. 문서는 왜 영어로 쓰였을까요?
답글작성
2
0
skaqjf
2024.01.26 04:48:33
김구=김대중
답글작성
2
0
대성
2024.01.26 04:37:00
속고 이용 당한 것이 아니라 북의 군사력을 보고 남은 곧 공산화 될 것이니까 김일성에 붙은 것이지요. 북에서 김일성과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화도 주고 받았다는 내용도 있다. 막판에 김구의 본 모습이 나타난 것이다.
답글작성
2
0
경세무인채
2024.01.26 04:30:02
해외에서 독립 운동을 했다는 점에 있어서는 탓할 여지가 없다. 독립을 함에 있어서 외국의 신탁을 받는 것도 달갑지 않은 것이다. 다만 소련 스탈린의 체제 확장의 야망이 넘실대는 과정에서 중국의 국공 내전으로 이미 독립군의 일부가 중공군에 편입되어 일본군에 맞서기도 하면서 그 부대가 추후 김일성의 휘하로 편입되어 남침에 투입된 것만 보아도 이미 공산 체제에 대한 견제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김구 입장에서 민족이라는 자주성을 위해 공산화라는 체제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의 흔적은 어디에 있는가. 여운형을 중심으로한 미국과의 협의나 일본과의 협상 과정을 통해 시국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위원회에도 그렇게 호의적으로 참여한 흔적도 없다. 미국도 일본도 공산화에 견제하는 상황에서 그는 국공내전에서 중공군에 편입된 독립군의 입장에서 보면 공산 통일에 대한 환상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이승만의 확고한 반공 의식과 단독 정부 수립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살렸다.
답글작성
2
0
지당춘초
2024.01.26 02:22:15
토인비가 역사가의 역활을 첫째, 팩트를 객관적으로 정홰히 파악하고 둘째, 그 역사적 사실로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라고 서술 했는데, 한국의 사가들은 아직도 팩트조차 파악하지못하고 있으니...문재인같은 종북좌파가 판을치고 현재와 미래가 갈팡질팡 하는 것이다
답글작성
2
0
예안이
2024.01.26 00:24:49
나는 공에서 과로 이어지는 것이다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므로 이승만은 이것에 끊은 대표적인 인물이다. 공은 공이고 과는 과다. 이게 무슨 말인가. 김구는 공은 과로 이어지는 것은 할수 있다 공은 공이고 과는 과다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위의 사설은 공은공이고 과는 과는과다 하는 순간 굉장히 독재로 가깝다고 생각하는 글이다. 나의 사견이다
답글작성
2
5
김현무
2024.01.26 06:04:44
김구에 대해 새로 알게된 사실이 충격적이다.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그는 이미 남침 전쟁이 발발할 것을 알고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그것을 북에 가서 보고야 안것인지 가기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는 잘모르겠으나 그가 김일성에게 이용당해서 허황된 선전에 들러리 선 결과를 초래했다는 결과는 바뀌지 않는다. 대체 그가 진정 원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나라의 안녕이었을까. 자신의 입지였을까.
답글작성
1
0
짝뱅이
2024.01.26 04:20:42
네ㅡ 김구는 그냥 혁명가지 이 대통령같은 정치가는 아닌것이지요 ㅡㅡㅡㅠㅠ
답글작성
1
0
구월산77
2024.01.26 04:14:55
김구. 독립운동은 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글쎄.......
답글작성
1
0
fivetwoten
2024.01.26 02:58:26
유석재 기자님 흥미로운 자료 소개 감사합니다. 다만 영문 해석이 틀렸습니다. "for the moment a government is set up here, the People's Republic will be proclaimed."라는 대목을 기자님께서는 '북한이 남한으로 쳐들어와 정부를 수립하고 인민공화국을 선포한다'라고 해석하셨는데 문법상 또 문맥상 그게 아닙니다. '남한에서 (단독)정부가 수립되면 북한도 곧바로 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할 것이기 때문에...(소련이 욕을 먹지 않을 것이다)' 라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즉 김구는 먼저 중국과 미국이 남한 단독정부 수립을 지지할 것인지 묻고, 남한 단독정부가 먼저 수립될 경우 북한도 당당하게 단독정부를 수립하게 되고 군사적으로 남한을 압도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맞는 얘기로 드러났지요. 이는 김구 본인의 정부 참여와는 별개의 이슈로 다뤄야 할 것 같습니다. 김구에 대한 호오를 떠나서 이 건은 좀...
답글
2
1
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바른사회 운동
2024.01.26 06:23:53
내 생각은 순진한 정치를 하지말자입니다. 남북평화통일론은 조심하자로 받아 들입니다. 협약서 따위는 종이에 불과합니다. 김구는 김일성에게 속았고, 김대중은 김일성 아들에게 속았고, 문재인은 김정은에게 속았습니다. 부시가 말했잖아요 노무현에게 순진하면 안된다고...
fivetwoten
2024.01.26 03:09:37
특히 기사 제목은 고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김구가 '남한이 망한다'고 말한 바가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단독정부에 참여 안 한다고 말한 바는 더더욱 없고요. 이승만 대통령을 존경하는 것과는 별개로 영문 녹취록을 오역해서 김구를 비난한다면 그건 이승만 대통령의 유지에도 안 맞는 것 아닐까요?
별바비
2024.01.26 01:00:35
이승만은 평가할게 없다. 근대사에서 가장 부끄럽고 반국가적인 인물이다.
답글작성
1
7
민주주의_2024
2024.01.26 00:09:25
심지어 헌법 전문에는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라는 구절까지 나온다. 그렇다면 4.19학생 의거가 과연 누구 때문에 일어났냐? 바로 다름아닌 독재자 이승만 때문이다. 그게 3.15부정선거다. 한국 헌법에는 이승만 나부랭이 따위는 취급 조차 안 하고 있으며 오히려 아주 잘못된 인간이라고 우회적, 간접적으로 비난 기술한 거다. 한국이 존재하게 된 원인은 상해임시정부 때문이며 한국의 민주화를 위협하던 이승만 독재자의 부정선거에 항쟁한 게 4.19라고 기술한 게 헌법 전문이라는 거다. 근데 이승만을 왜 찬양하냐? 이걸 바로 역사왜곡이라고 하는 거다.
답글
2
1
13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대나무집
2024.01.26 00:18:25
독재자를 구경도 못해 본 것 같은데, 김정은이 통치하는 나라에서 살고 싶나요? 그러면 여기서 불평하지 말고 북한으로 가서 한번 살아 보시길... 왜곡된 역사를 배워놓고 제대로 된 역사를 역사왜곡 이라고 하는 당신같은 사람들은 말이 필요없고 일단 몸소 체험을 해 봐야 정신을 차릴듯...
B.M Joo
2024.01.26 00:17:59
이것 또한 지나치게 편향된 님의 생각인듯
민주주의_2024
2024.01.26 00:06:03
한국인들은 이승만이라는 나부랭이 따위한테 감사하면 아주 잘못된 거다. 이승만 기념관 건립한답시고 기부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사실관계부터 오인하기 때문이다. 한국인들이 고마워해야 할 대상은 이승만이라는 개인이 아니라 3.1운동으로 건립된 상해임시정부인 거다. 상해임정의 법통을 계승한 게 한국이라고 한국 헌법 전문에 수록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해임정한테 고마워해야 정상이지, 이승만 개인한테 고마워하면 불학무식한 거다. 헌법 조차 모르는 것들이나 그런 짓거리하는 거다 ㅋㅋㅋ
답글
2
1
11
답글을 입력해주세요.
풍경소리
2024.01.26 00:47:22
상해 임정도 .. 고맙고.. 백범 김구 선생도 고맙고.. 그간 저평가되어 있던 건국 대통령 우남 이승만 박사도 고맙고... / 그렇다.
B.M Joo
2024.01.26 00:21:03
냄새가 남
東禹
2024.01.26 06:15:26
"김질-김자점"의 직계로서 그의 처신은 문제가 있다. 너무 부풀어져 평가되고 있다고 본다. 언젠가는 풍선처럼 터질 것이다.
답글작성
0
0
바른사회 운동
2024.01.26 06:07:45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남북 군사력을 정확히 평가하여 대응조치 계매뉴얼이 필요하다. 말로만 남북평화를 외쳐봐야 소용없다. 위험한 상황은 실제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문재인은 백두산가서 김정은과 사진 촬영했다. 속은 것이다. 김정은 속을 모르고 있다. 핵을 포기했습니까? 지금은 미국에게 나를 건드릴수 있어? 미사일을 쏴대고 있지 않는가? 순진한 남북평화 통일론. 정치 잘하라. 특히 북한 추종 정치인들...
답글작성
0
0
anak
2024.01.26 05:42:03
공산당합작 뒤 공산화 되지 않은 나라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답글작성
0
0
Outpost
2024.01.26 04:02:18
기생충 시상식에서 기괴한 복장과 화장을 하고 나온 좌익의 대모가 CJ의 뭐다?
답글작성
0
0
돈봉투민주당
2024.01.26 03:32:54
공산주의 꿈을 다들 한번쯤 꾸잔아요...
답글작성
0
0
멋있어999
2024.01.26 03:26:28
김구선생의 통찰력이 돋보이군요.... 정확히 파악하지 않습니까... 그 짧은 시간에....
답글작성
0
1
innov8
2024.01.26 03:00:56
참 갑갑한 마음입니다.
답글작성
0
0
hkim
2024.01.26 00:41:44
윤 대통령과 한동훈의 사이도 이승만과 김구와의 사이와 비슷힌 것 같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이승만과 윤 대통령, 그리고 대한민국에 대적하는 김구와 한동훈의 관게 말입니다. 그런데 한동훈은 김구에 비해 주위에 공산주의자 들을 까라 놓고 그들의 힘을 이용하여 대통령과 대한민국에 대적하고 있는 것이 다르고 한동훈의 것이 더 악질적이요 망국적 입니다.
답글작성
0
7
많이 본 뉴스
1
참 찜찜한 16강행, 130위 말레이와도 굴욕의 무승부
2
1948년 7월 김구의 예측 “북한군 남침, 南은 망할 것” [유석재의 돌발史전]
3
배현진 쓰러져도 계속 공격
18초간 돌로 머리 17번 쳤다
4
한국의 아시안컵 16강 상대는 사우디...F조 1위 확정
5
“이 운동 하면 10년 더 산다” 3위 축구, 2위 배드민턴, 1위는?
6
‘디올 백’ 목사가 만든 매체 “北핵무력은 정당... 尹정부 타도”
7
‘尹 비속어’ 왜곡 보도 MBC기자, 野후보와 후드티 판매 모델 논란
8
뱀인가? 덩굴인가?... 나무 휘감으며 올라가는 이것의 정체는
9
한동훈 “테러는 절대 안된다”
이재명 “내 상처도 저릿해 와”
10
공지영 "미안해 죽겠다" 사과에 진중권이 보인 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