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무르제국의 수도였던 사마르칸트
사마르칸트 기차역에서는 밤9시30분과 새벽1시7분경 호레즘(히바)으로 가는 야간 침대열차가 있다.
여름에도 야간에는 덥지않고 또 침대칸이라 호텔비도 절약할 수가 있기에
아라비안 나이트의 고장 히바를 가는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막강한 국대를 갖추고 있던 강대국 호레즘
징기스칸을 우습게 보다가 제국이 몰락한 호레즘.
실크로드의 중심지 호레즘왕국의 주도인 우르겐치시의 상징물.
징기스칸은 호레즘을 밟고 러시아를 점령하였다.
사마르칸트에서 세벽01시7분 출발하는 침대칸 기차를타고 한숨자고 나면 10시경 호레즘의 주도인 우르겐치로 가는길은
거의가 사막같은 황무지 길인데 우르겐치가 가까워오면 이런 초원지역이 보인다.
햇볕이 강한 호레즘의 과일은 당도가 아주 높아서 맛있었다.
매끼마다 식전에 과일을 시켜먹었다.
우즈베키스탄의 고도 부하라와 히바를 가면 양고기가 맛있었다.
천진 난만한 아이들
히바의 성안에 있는 호텔(하단) - 이런류의 호텔이 많았다.
50불 이내로 저렴하고 이찬칼라성안에 위치하기에 야경을 보기에 좋고 시간도 절약될 것같았다.
나는 공항과 가까운 우르겐치에 호텔을 예약했는데 우르겐치는 가격도 비싸고 또 고도인 히바까지 가려면 택시로 30분 이상 이동해야하였다. 히바의 야경을 보려는 사람들은 바로 히바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