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다단계판매 총 121개사…신규 2건
공정위, 다단계판매업자 주요 정보 변경사항 공개
1분기 신규 등록한 다단계판매업체는 총 2곳, 휴·폐업한은 4곳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3일, 2024년도 1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정보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2024년 3월 말 기준 다단계판매업 등록업체는 총 121개사로, 1분기 중 신규 등록은 2건, 폐업 3건, 휴업 1건, 상호·주소변경 8건 등 총 14건의 변경사항이 발생했다.
해당 기간 중 더하나인은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의 공제계약을, 리웨이코리아는 신한은행과 채무지급보증계약을 통해 소비자피해보상보험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신규 등록했다.
해당 기간 중 폐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리뉴메디와 에이필드, 빅스카이글로벌 등 3개사이며, 휴업한 다단계판매업자는 코스모스지 1개사다.
한편, 3월말 기준으로 최근 3년간 4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업체는 아이야유니온과 테라스타 등 2개사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거래하거나 다단계판매원으로 활동하고자 한다면, 거래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피해예방을 위해 해당 사업자의 다단계판매업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소비자피해보상보험이 해지된 다단계판매업자는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업체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nextec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