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흥해 이재민 급식봉사 다녀오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구미시지구협의회(회장:장윤주)는임원,운영진 13명과 함께
11일(목) 포항 흥해 실내 체육관에 위치한 이재민 재난 구호 급식소에서 점심,저녁 급식봉사를 다녀왔다.
이날 08시30분에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같이 모여 3대의 차량으로 포항 흥해로 출발했다.
출발전 금오산 정상 보니 눈이 하얗게 보이고, 찬 바람이 불어, 사람에게 느끼는 채감온도는 영하 10도이상
되는것 같았다.
경북고속도로 포항 흥해 실내체육관 도착하니 벌써 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 김기화)외 포항 단위봉사회에
봉사원들이 먼저 나와 이재민 점심 준비하기 위해 되재고기를 장만하고,오징어 삷아내고,해물전을
하기 위해 큰 대야에 밀가루를 넣어 버물리고 있었다.
구미 노란조끼 봉사원들은 같이 합심하여 개스버너에, 후라이판 올려 기름을 두루고, 해물전을 구워 내며
배식할 반찬을 준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구호팀장,본사 재난담당국장,RCY담당국장이 오셔서 봉사하시는 봉사원들에게,
수고의 말씀을 전하면서 격려금도 전달하였다.
구호 급식소부스박스 밖에는 매서운 찬바람이 많이 불어서 식사하러 오시는 이재민들이나 ,
급식봉사하는 봉사자들에게는 추위를 많이 타게하는 날씨였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뒤 정리후 구미지구협의회(회장:장윤주)는포항시지구협의회(회장:김기화)과 같이
포항 사랑의 무료 급식소에 사용하시라고, 식판,국그릇600여개를 서부봉사관차량으로,
포항 통계청에 위치한 북구 사랑의 무료급식소로 이동하여 식판및 국그릇을 전달했다.
식판과 국그릇은 구미소재 도레이첨단소재에서 후원 했다.
저녁식사는 도투락에서 후원한 삼계탕으로 식사 준비하고, 일일이 봉사자들이 삼계탕을
이재민 한분 한분에게 따뜻하게 식사하도록 배식 장소로 노란조끼천사들이 전달했다.
포항에서 구미로 도착하니 21시가 되었다.
포항에서 구미까지 열심히 봉사 하시고,안전하게 다녀온 봉사원들에게 박수와 찬사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첫댓글 구미시지구협의회 장윤주회장 및 임원, 운영진님!
포항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점심과 저녁 급식 봉사를
추운날씨 노란천사님 수고가 대단히 많으셨습니다
재난이 일어난 곳에서 급식 나눔활동
아름다운 소식 김기철국장님! 고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영하의 추운 날씨에 지진피해 이재민 급식소에서
급식봉사를 다녀오신 구미지구 천사여러분 수고
하셨습니다,
김기철 국장님 취재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