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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테마파크. 삼성이 설립, 운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이다.
2. 경영 이념
경영 이념은 "3간(三間)주의"로, 즉, '에버랜드'라는 명칭에도 담겨져 있는데, 이는 '에버'가 시간(時間), '랜드'가 공간(空間)을 의미하며 여기에 인간(人間)을 더하여 '3간'이라 부른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간과 공간의 무한한 가치를 창조해 나가자'라는 취지로 1996년 정립되었다. 원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도수리 뒷산에 만들 계획이었지만 동네 어르신들이 뒷산에 있던 수십개의 오래된 무덤들이 옮겨지는것을 반대해 용인에 지어지게되었다.
3. 역사
3.1. 용인 자연농원
개장
1976년 4월 17일
명칭 변경
1996년 3월 25일 ('에버랜드'로 명칭 변경)
소재지
경기도 용인군 포곡면 전대리
1976년 4월 17일에 개장하였다. 초창기의 자연농원은 식물원, 동물원, 사파리로 구성되었으며, '자연농원'이라는 이름답게 밤나무와 복숭아나무 등의 과일나무가 있었고, 동물로는 사슴과 멧돼지 등이 있었다.
당시 어트랙션도 몇 개 있었으나, 지금의 에버랜드처럼 그 수는 많지 않았다. 당시 9개가 있었다. 개장 당시 자연농원의 입장료는 성인 기준 600원이었고, 어린이 기준으로는 300원이었다. 그리고 범퍼카는 1979년 자연농원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통 한국의 범퍼카들은 1990년대 이후에 지어졌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되었다. 하긴 에버랜드가 1976년에 당시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진 한국 최초의 테마파크이자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테마파크이기 때문에 어쩌면 이러한 현상은 당연히 생길 수 있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입장객 수와 최저 입장객 수는 모두 자연농원 시기에 기록되었다. 최고 입장객 수는 1994년 6월 5일의 120,443명, 최저 입장객 수는 1977년 1월 20일의 2명이다.
원래 자연농원은 경기도 안성시(당시 안성군)에 만들어질 예정이었으나 안성 주민들의 반대로 용인으로 밀려났다는 이야기가 안성 지역에서 대대로 구전되고 있다. 심지어 지금 대림동산 자리가 원래 자연농원 들어올 자리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딱히 물증은 없는데다가 오히려 삼성이 용인 자연농원 사업에 착수한 1971년에 대림동산 사업도 같이 시작된 점을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의도된 블러핑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설의 한국민속촌 부지설은 해당지역 토박이들에게조차 생소한 설로 토박이들 사이에는 신갈저수지 일대설이 내려온다. 공세동, 고매동, 기흥동, 보라동, 서천동, 영통동, 하갈동 일대를 포괄하는 넓은 지역이기에 자연농원 수용 가능성은 충분하다.
1994년에는 1기 판다월드가 건설되었다.
3.1.1. 광고
1978년 4월: 가족동산 광고정보센터
1978년 4월: 사자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1981년 10월: 마차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1986년 7월: 아기천사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1988년 3월: 봄편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1989년 1월: 눈썰매장 광고정보센터
1989년 1월: 화끈한 하루 광고정보센터
1990년 2월: 눈의나라 광고정보센터
1990년 2월: 꽃봄축제 광고정보센터
1990년 3월: 봄야간개장 광고정보센터
1990년 4월: 향기의향연 광고정보센터
1990년 8월: 가을편 광고정보센터
1991년 2월: 봄자연농원 광고정보센터
1991년 6월: 춤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1991년 6월: 넘치는 젊음 광고정보센터
1991년 7월: 세계미이라전 광고정보센터
1991년 8월: 울긋불긋대축제 광고정보센터 유튜브
3.2. 에버랜드
1996년 3월 25일 개장 20주년을 맞아 그동안 쓰던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에버랜드(Everland)를 테마파크의 새 이름으로 채택했다. 이미 국민들에게 익숙해진 이름 대신 에버랜드라는 영문 브랜드를 쓰기로 한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 당시에는 에버랜드라고 이름을 바꾸는 게 발음이 애벌레 같다고 반대가 심했었지만, 당시 회사 내부에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결정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도 기존 자연 경관을 중심으로 하는 운영 방침이 2010년대 이후로는 어느 정도 무의미해진 상황에서 자연농원이라는 이름 또한 약간 의미가 퇴색한 것도 사실이었기에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보면 삼성 측의 현명한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또한 본 장소는 한국 최대 규모의 유원지 테마파크가 되었는데 '자연농원'이라는 명칭은 얼핏 보면 들리는 그대로 대형 놀이동산이 아니라 그냥 아주 무난하고 소박하고 초촐한 어느 시골 농장의 자연학습장이나 식물원 같은 뭐 그런식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름인데 그런 명칭은 동물원만 있는 곳이 아닌 엄청나게 여러가지의 놀이기구 탑승 시설 및 각종 퍼레이드나 축제 장소인 상술했듯 '대한민국 최대 테마파크'인 곳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어 어울리지가 않는 명칭이므로 개명을 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다 할 수 있다.
건축물들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글로벌 페어'가 에버랜드 입구 방면에 신설되었고, 명칭 변경 전 해인 1995년에는 모터 스포츠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인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995년 당시에는 '용인 모터파크', 이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개장하였고, 여름에는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한 것을 비롯하여 숙박시설, 골프장 등까지도 들어서면서 규모도 커지고 방문객수도 엄청나게 증가하게 되었으며, 그리하여 개장 30주년인 2006년에는 한국 최대의 리조트형 복합단지인 '에버랜드 리조트 (Everland Resort)'로 거듭나게 되었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정점으로서의 삼성에버랜드와의 구별이 필요해서 '리조트'라는 표현을 더한 것으로 보인다.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동물원과 각종 놀이시설이 있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 숙박 시설인 '홈브리지', 퍼블릭 골프장 '글렌로스'가 자리 잡고 있다. 문화 시설인 '호암미술관'과 '삼성교통박물관'도 에버랜드 리조트 안에 있다. 이 지역은 해발 500m의 석성산과 호수가 있는 친환경 지역이며, 에버랜드 리조트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눈썰매장도 있다.
이렇게 에버랜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였다. 2001년에 누적 방문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한 데 이어, 2013년 8월 19일, 에버랜드의 누적 방문객 수는 2억 명을 돌파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까지도 입장객수 600만 명대를 기록하며 롯데월드 어드벤처나 순천만정원 등을 제치고 1위를 고수했다.
시설 면에서도 엄청난 발전이 있었는데, 2004년에 록 음악을 소재로 한 '락스빌'이 탄생한 데 이어 2005년에는 '세상에서 가장 큰 동화책'(이솝 우화)을 모토로 한 '이솝 빌리지'가 탄생[18]하였으며, 2008년에는 대한민국 최초 우든코스터이자 에버랜드하면 딱 떠오르는 롤러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와 한국에 1개밖에 없는 기종인 렛츠 트위스트를 한꺼번에 선보였으며, 2013년에는 수륙양용 사파리 '로스트 밸리'가 탄생하였고, 2016년에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들여오면서 판다를 직접 볼 수 있는 '판다월드'가 1998년 이후 18년 만에 돌아왔다.[19] 하지만 이 여파로 1985년부터 전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지구마을이 결국 철거되었고 그 자리는 뮤직가든이라는 정원으로 대체되었다.
2016년에 개장 40주년을 맞이했다.
2017년 6월 1일, 에버랜드 및 캐리비안 베이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정된 흡연 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울 시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이후에는 흡연부스가 배치되어있다. 그러나 흡연부스 밖에서 피는 사람들도 소수 있다. 흡연 구역은 에버랜드에서 배포하는 가이드 맵을 참고하면 된다. 담배는 에버마트에서만 판매했는데 이후 에버마트가 사라졌다. 사실 옛날에는 걸어다니면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는데, 이 때 아저씨들이 담배를 피우고 손을 내리며 걸을 때 손이 5~6세 아이들의 얼굴 높이라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여 갑작스럽게 흡연구역이 생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에버랜드 테마구역, 편의시설
글로벌 페어(Global Fair)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가게 되면 가장 처음으로 있는 구역이며 쇼핑몰과 기프트 샵 음식점들이 있다. 원래는 에버랜드 대표 포토존이었던 매직트리가 위치했으나, 2023년 7월 31일에 화재사고로 철거되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American Adventure)
글로벌 페어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갈 수 있다. 로큰롤이 한창 유행하던 1950~60년대 미국이 모티브.
매직랜드(Magic Land)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면 매직랜드로 갈 수 있다. 주로 어린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이 많이 위치한다.
유러피언 어드벤처(European Adventure)
매직랜드에서 남동쪽으로 가면 있는 곳. 남서쪽으로 길게 뻗어있다. 유럽풍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고,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T 익스프레스가 여기에 있다. 또한 레스토랑이 가장 많은 곳.
주토피아(Zootopia)
이름의 유래는 동물원(Zoo)+유토피아(Utopia). 동물, 자연 테마로 꾸며져 있다. 로스트 밸리가 여기에 있으며,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남서쪽으로 가면 주토피아에 도착한다.
5. 특징
그야말로 대한민국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놀거리를 모아놨다. 사파리, 급류타기, 눈썰매, 미술관, 레이싱, 수영, 숙박시설, 오락실, 캠핑장, 심지어 도시전설까지.
전 세계의 문화, 음식, 상점, 건축 양식을 모아놓았다는 글로벌 페어(식당[22]+상점가), 500년 미국의 역사라는 아메리칸 어드벤처(놀이공원), 이솝이야기를 테마로 한 이솝 빌리지(어린이 놀이공원),[23] 유럽 마을을 구현해 놓았다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식물원 + T 익스프레스), 동물들의 지상낙원이라는 주토피아(동물원)로 구역이 나뉘어져 있다.
자연농원 시절에는 사파리 공원이나 물개쇼, 동물원 등이 주력 볼거리였으며, 특히 사파리 공원은 내부 직원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에서 유일이라고 한다. 허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게, 당장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미얀마 등 관광업을 주요 수입원으로 삼는 동남아 국가들에서도 사파리 공원은 얼마든지 있으며 자연 관광이 유일한 수입원이다 싶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은 아예 대한민국의 도 면적만한 정도의 토지를 동물보호구역으로 지정, 사파리로 삼고 있다. 제한된 구역 안에서 사파리를 만든 게 세계 유일이라면 유일이라 할 수 있지만, 이는 동물의 생활 영역 확보를 못 한 것이니 자랑할 건수가 되지는 않는다. 당장 일본만 해도 이런 제한적인 공간의 사파리 공원이 4군데나 있다(...) 이후에는 초식동물만 있는 초식동물 사파리(로스트 밸리)를 홍보하며, 광고 이미지에 따르면 소형 차를 타고 동물들을 더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는 듯하다. 육식동물 사파리에 해당하는 곳에서는 실제로 '사파리 스페셜 투어'라고 최대 6인까지 차에 태워 사육사가 20분간 구경시켜 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하지만 인기가 많아 2개월 전에는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다. 에버랜드에 도착해 예약한 시간까지 사파리 앞으로 가면 된다. 물론 가격은 20만 원대로 좀 비싼 편이다. 테마송이 있다.
하지만 동물 위주로 관람할 계획이라면 서울대공원 동물원이나 대전 오월드 같은 지방 거점 큰 동물원에 가는 것을 더 추천한다. 실제로 동물의 수와 다양성은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 등의 지방 거점 동물원에 비해 떨어진다. 사파리와 로스트밸리, 물개 쇼 등의 볼거리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것이지 동물을 주력으로 관람할 목적이라면 차라리 서울대공원이나 대전 오월드로 가는 것이 훨씬 더 낫다. 하지만 오월드는 대부분 탁 트여있는 게 아니라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관람에 매우 방해가 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몇몇 철망이 없는 곳도 있지만 거의 그렇다.
희한하게도, 파크 내에 드롭 타워(자이로드롭)형 놀이기구가 없다. 드롭 타워는 10m 내외의 낮은 것부터, 무려 150m에 가까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것까지 놀이공원이라면 거의 어디든 다 있는데, 에버랜드에만 어딜 가도 드롭 타워형 놀이기구를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이는 에버랜드 개장 초창기 때부터 무려 5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플라잉 레스큐와 플래쉬 팡팡이라는 놀이기구가 드롭형 놀이기구 역할을 하긴 하지만 키즈용이고 청소년 및 성인들이 즐기는 스릴에는 어림도 없다.
유원지 중 가장 복잡하고 오르락내리락거리는 악명 높은 지형을 자랑하며, 곤돌라나 리프트를 탑승하여 이동할 수 있다. 판다월드 옆 상행 무빙워크가 있다. 그리고 기념품 판매소를 무조건 거쳐서 나가야 한다. 유명 테마파크는 대개 이런 구조로 되어 있다. 참고로 기념품 판매소에는 각종 동물 인형을 파는데 거의 실물에 가까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종류로는 백호, 황호, 사자, 사막여우, 곰 등으로 인형 외에도 필통이나 베개, 학용품 등도 있다.
근처에 호암미술관·삼성자동차 박물관, 글렌로스 골프클럽, AMG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있다.
육군 제55보병사단의 별명이 '에버랜드방위사령부'다. 실제로 사단 의무대와 화학대가 에버랜드 내부에서 훈련을 한 적이 있었고, 과거에는 55사단 장병들은 에버랜드 연간회원처럼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55사단에서는 연대나 대대에서 단체로 휴가증을 작성해서 가기도 한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는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뛰기도 한다. 이들이 에버랜드에서 행사를 뛸 때는 주로 퍼레이드 코스를 사용한다.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통신단에서 훈련시에 에버랜드 앞에 군 차량이 줄지어 가기도 하며, 운이 좋다면 지상작전사령부 예하 방공대의 병력들이 진지교대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크고 웅장한 두돈반에 끌려가는 20mm 견인발칸포의 모습이 가히 경이롭다.
유원지의 특성상 날씨가 좋은 4, 5, 10월의 주말에 특히 사람이 많은 편이다. 여름의 경우에는 옆에 캐리비안 베이가 있다 보니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다. 특히 폭염경보가 발령됐을 경우에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거의 모든 놀이기구의 대기시간이 10분 정도밖에 안 되며, 심지어는 대기시간도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날도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동절기에 접어들면 폐장 시간이 약간 빨라지는데, 입동이 끼어있는 11월 둘째 주에 오후 9시까지 단축 운영하다가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지는 오후 8시, 1월부터 3월 초까지는 오후 7시까지만 운영하며 금요일과 토요일에 한해서만 1시간 연장 운영한다.
2019년에는 스타벅스의 대한민국 진출 20주년 기념 매장으로 스타벅스 용인에버랜드점이 입점하였다. 이로 인해 글로벌 페어의 테마와 스토리에 어긋나며 에버랜드는 약 45만 평의 유원지임이 확실해졌다. 리저브 테이블을 모두 철거하고 좌석을 설치하였고, 리저브 매장에서 일반 매장으로 전환되었다. .
에버랜드 내에서 컨텐츠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다양하게 운영 중에 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정보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컨텐츠를 담고 있으며, 에버랜드 라이브 채널에서는 에버랜드에 설치된 CCTV를 이용하여 에버랜드의 실시간 모습을 24시간 송출한다. 티타남에서는 예능 및 토크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으며, 고정 출연진 외에 에버랜드 캐스트 등 다른 직원이 출연하기도 하고 가끔 T 익스프레스 1시간 타기(...)등의 정신 나간 컨텐츠도 올라온다. 말하는동물원 뿌빠TV (링크)에는 주토피아에 살고있는 동물과 관련된 컨텐츠들이 올라오며, 꽃바람 이박사에서는 정원을 비롯한 에버랜드의 식물들과 관련된 컨텐츠를 만들고 있다.
5.1. 규모
선술했듯이 면적이 약 150만㎡(약 45만 평)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경쟁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어드벤처 단지 전체의 3배 이상 되는 규모를 자랑하며 심지어 미국의 시더 포인트와 비슷한 면적이라서 에버랜드만 갔다가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처음가거나 오랜만에 가는 사람들은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꽤 작다고 여기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보다 에버랜드가 크지 않다고 하기도 한다. 이 이유는 놀이기구 시설과, 안전시설, 조명시설을 보관하는 장소가 에버랜드 내부에 있어서 말하는 듯하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인 바티칸보다 넓다.
5.2. 학생들의 놀이터
현장체험학습으로든, 수학여행으로든 초중고 학생들이 많이 들르게 되는 곳 중 하나다. 단순 방문 빈도로 따지면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의 중부지방 소재학교가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데, 거리가 가까운지라 당일치기 해도 충분히 놀 수 있는 시간이 보장되므로 현장체험학습의 단골 장소로 각광받기 때문이다. 특히 에버랜드와 제일 가까운 수원시, 용인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소풍으로도 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우니 지겨움을 느낄 정도로 자주 가게 된다.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등의 남부지방 소재 학교의 경우 거리 문제로 현장체험학습용으로는 부적합하기에 수학여행 시 방문하게 된다. 수학여행 장소를 수도권 등지로 잡을 경우 청와대, 국립중앙박물관 등 서울권을 구경한 후 마지막 날 코스로 끼워넣는 경우가 많다. 제주도는 2일차 코스로 끼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3일차에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 초중고뿐만 아니라 대학의 경우도 OT나 MT 장소로 자주 선정되는 곳이다.
5.3. 먹거리
롯데월드 어드벤처와는 달리 밖에 나가서 먹고 오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든[27] 테마파크 시설이기 때문에 무조건 도시락 아니면 내부에서 사먹어야 하는 곳이다. 내부 식당의 가격은 과거 초고가 정책에서 탈피해 바깥보다 약간 높은 수준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무래도 도시락 손님들을 '이 정도면 굳이 도시락 싸올 것까진 없겠다'는 인식을 가지게 하려는 나름 박리다매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티타남 채널에 2023년 에버랜드에서 가장 많아 팔린 음식 TOP 5 영상을 올렸지만 댓글에는 음식에 대한 불만이 가득할 정도다.
롤링 엑스 트레인 옆에 유일한 체인점 KFC가 있다. 결제방식이 매우 당황스러운데 KFC POS와 에버랜드 POS 같이 두고 주문을 받으면 KFC POS에 먼저 주문내역을 입력한 뒤 다시 에버랜드 POS에서 계산을 진행한다. 입점 위치가 특수한 매장이라 당연하게도 OK캐쉬백 적립, 시럽월렛 등의 쿠폰 같은 혜택 적용이 안된다. 그래도 바깥의 보통 KFC들과 가격은 똑같아서 여타 내부의 듣보잡 가게들보단 저렴하게 식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정작 가보면 그러한 곳들보다 싼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 이유는 바로 징거버거가 없기 때문이다. 저가의 버거메뉴를 삭제해 가격을 비슷하게 만들어놨다. 판매중인 메뉴는 치킨의 경우 오리지널(1조각), 핫크리스피(1조각), 점보치킨버켓, 스마트초이스, 마이팩, 홈팩, 핫윙박스, 텐더스트립스박스를 팔고, 버거(세트/단품)는 단 4종(바베큐징거, 더블치즈타워, 그릴맥스, 징거더블다운맥스)만 판매한다. 프렌치 프라이는 KFC에서 쓰는 동일한 제품을 이용한다. 과거에는 웬디스가 있었다. 그것도 2군데나. 이후에는 웬디스가 망하면서 모두 사라졌다. 과거 용인 지역 초등생들은 연간회원권을 끊어다 평일에 매표소 부근에 있었던 훼미리마트 같은 편의점에서 파는 냉동짜장면이나 사발면 등등을 애용하기도 했다.
첨언을 하자면 식당 내부에 정수기가 있긴 하나 물컵이 한 모금만큼만 담을 수 있는 크기의 종이컵[30]이라 식사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음수를 하고 싶은 사람은 물병을 하나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간식 중에선 55CHU(오오츄) 추로스가 명물인데 그게 원래 에버랜드와는 관계없는 외부 사업자가 차린 거다.[31] 그런데 본사는 어째선지 2018년 7월 24일부로 폐업했는데 버리기는 아까웠는지 에버랜드 바깥 고양시 스타필드 지하 1층에 에버랜드가 가판대 형식으로 오오츄 매장을 차려서 해시태그처럼 에버랜드 츄러스를 써 붙여서 영업했다. 하지만 계속 영업하는 줄 알았으나 어떤 이의 말에 따르면 2021년 11월 30일부로 사라졌다고 한다.
정문 옆에서 영업중이던 에버마트(Ever mart)가 폐업 후 CU가 입점하였다.
5.4. 숙박 시설
내부에 홈브리지라는 숙박 시설이 있다. 하지만 시설 품질대비 가격이 비싸다. 종류는 캐빈호스텔 신관, 본관, 힐사이드호스텔 세 곳이 있는데 그 중 에버랜드와 직접 연결되어있는 캐빈호스텔 신관은 저렴한 방인 1, 2층 온돌룸이 월~목요일 입실기준 14만 원이며 휴일전날, 성수기 등에는 17~20만 원까지 올라가며 프리미어 스위트룸은 비성수기 30만원부터 성수기에는 40만원이다. 장미원 뒤편 길을 따라서 걸어가면 큰 대문이 있는데, 그 너머에 바로 숙박 시설 건물이 위치한다. 평소에는 문이 잠겨있어 넘어갈 수는 없다. 일요일에는 평일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그나마 싸다. 그리고 이곳 역시 늦어도 전산에서 예약할 수 있는 시점으로 풀리는 한 달 전 시점부터 예약하지 않으면 안 될 만큼 숙박객이 많은 편이다.
그래도 에버랜드 안에서 싼 방을 찾고 싶다면 캐빈호스텔보다 저렴한 5~10만 원부터 묵을 수 있는 힐사이드호스텔이 있었다. 무료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은 약 10분내외인데, 1시간 간격으로 운행중이지만 힐사이드호스텔은 2017년을 끝으로 운영이 종료되었다.[33] 홈브리지 캐빈호스텔과 힐사이드호스텔을 경유하는 셔틀버스의 정류장은 입장할 때 탑승한 버스의 셔틀 정류장과는 다른 곳에서 정차하므로 이용하기 전에 주변 캐스트나 인포메이션에서 문의해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코로나19로 인해 에버랜드 주요 주차장과 외부 숙박시설 및 홈브리지 캐빈호스텔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는 운행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2인이나 3인인 경우는 그냥 에버랜드에서 30분 이내의 펜션이나 민박 등의 숙박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게다가 대부분의 숙박 시설이 픽업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문제는 이마저도 한 달 전까지 예약하지 않으면 녹록지 않다.
5.5. 주민초청 행사
에버랜드는 포곡읍민들을 상대로 2001년~2018년, 2022년~재개 매년 2회(6월 막토 1회, 12월 31일 1회)씩 무료로 에버랜드 입장을 할 수 있는 주민초청 행사를 한다. 개장 1시간쯤 전에 에버랜드 관광안내소/에버랜드 임시 파출소에서 신분증, 학생증 등을 보여주면 주소 확인 후 티켓을 받고 개장 후 입장이 가능했다. 주황색에 "에버랜드 주민 초청 행사"라고 쓰인 손목 티켓을 묶어주곤 했다.
실버 유튜버로 유명한 박막례는 식당 단골인 에버랜드 직원을 통해 에버랜드에 입성했다가 타보고 싶어하던 어트랙션마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탑승이 불가능하다'는 말에 발길을 돌려야 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후 호주에서는 어지간한 스릴형 어트랙션도 무리없이 소화한 것을 보면 에버랜드뿐만 아니라 한국 테마파크들이 전반적으로 유연한 안전 개선이 있어야 할 듯하다. 물론 테마파크들 입장에선 너무 어린아이나 노인을 태웠다가 자칫하다 사고가 발생하면 벌어질 불상사를 염두에 둔 것일 수 있다. 괜히 키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주민은 아니지만 인근에 위치한 지상작전사령부(舊 3군사령부) 소속 군인들이 종종 목격되기도 한다. 특히 3군사령부 시절에는 부대차원에서 간부들에게 매달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하기도 했고 부대 행사 때 장병들에게 뿌리기도 했다는 모양이다. 이 때문에 신입 하사/소위들이 여친을 데려와서 데이트를 즐기거나 휴가나 외출을 나온 장병들이 T 익스프레스 앞에 줄을 서있는 모습들, 장교/부사관들이 군인가족들을 데리고 입장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고 한다. 어쨌든 3군사령부의 별명이 에방사였다.
5.6. 멤버십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동물사랑단, 식물사랑단 멤버십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 유아교육회사 프뢰벨과 합작하여 2017년에 만든 프뢰벨 에버스쿨 멤버십도 있었으나, 1기까지만 모집하고 운영을 종료했다.
5.7. 장미 품종 개발
에버랜드에서 장미 품종을 개발한다. 가든에버스케이프(ER015)가 있다.
5.8. 에버랜드 라이브
에버랜드 라이브 채널(Everland Live)
2018년 11월 5일(테스트는 2018년 11월 1일)부터 유튜브에서 에버랜드의 곳곳을 보여주는 24시간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는 중이다.
8곳의 CCTV를 보여 주고 있으며, 카메라 위치는 홈 브리지 캐빈 호스텔 외벽, 포시즌스(매직) 가든 신전무대, 캐리비안 베이, 주토피아 사막여우 우리, 주토피아 타이거 밸리, 주토피아 판다월드 러바오, 주토피아 펭귄 아일랜드, 카니발광장이다. 현재 하늘 매화길(전. 독수리요새), 스노우 버스터 익스프레스 코스, 정문 주차장 CCTV는 보여주고 있지 않다. 카메라 대수는 계속 추가 예정이다.
2019년 10월 3일 로스트밸리 기린캠이 추가되었다.
에버랜드 어트랙션 대기 시간, 공연 정보 등 파크에 대한 정보와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채널 광고가 송출 중이다.
야간에는 화면이 밝게 보이는데 이것은 카메라 자동 조도 조절시스템과 주변 조명으로 인해 밝게 보이는 것이다.
2021년 10월 7일부터 LIVE TV 재정비로 인하여 채팅창이 임시 중단됐는데 언제 재개될지 기약이 없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2022년 8월 15일 이후(추측)로는 이것과 같은 장면만 노출되는 오류가 발생했었다. 오류가 발생하기 전에 'CCTV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등의 메시지가 표시되었던 것으로 봐서는 오류인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쳐짐]
2023년 4월 3일 이후로는 CCTV 운영 만료로 인해 포시즌스 가든 신전무대만 보여주고 있으며, 어트랙션 대기 시간도 제공되지 않고 있다.
6. 운영 시간
하절기(4월~10월)
주말과 공휴일, 성수기에 해당되는 4~5월, 9~10월의 경우는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 원래 개장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짧게는 5분, 길게는 20~30분 정도 일찍 입장시키기도 한다. 조기오픈 시간은 당일 인파 상황에 따라 결정되며, 인파가 많을수록 조기오픈 시간도 빨라진다. 또한 조기오픈과 동시에 스마트줄서기도 시작되므로 사람이 많은 성수기에 조기오픈 사실을 간과하고 제시간에 도착하려다 스마트줄서기에 실패하는 사례도 있으므로 유의할 것.
동절기(11월~3월)
비수기에 해당되는 기간으로 이 기간에는 특정 기간에 따라 폐장 시간이 달라지는데, 특히 최대 비수기 기간인 1월부터 3월 중순까지는 19시에 폐장하는 등 운영시간이 대폭 짧아진다.
7. 이용 요금
7.1. 이용권
2021년 6월부터 ABC 변동요금제를 적용해서 언제 가느냐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게 되었다. 방문날짜가 A~C 중 언제인지는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요금 안내의 ABC 캘린더를 확인하면 된다.
2022년부터는 D시즌도 새롭게 도입되었다. 이 시즌은 성수기 주말을 노린 아주 사악한(?) 시즌이다. 이게 왜 사악한 시즌이냐면 이 때는 하루 이용권의 가격이 소인 58,000원, 대인 68,000원으로 정말 비싸진다.
과거에는 입장권도 있었으나, 입장권이 사라지고 이용권으로 통합되었다. 또한 17시 이후에 입장하는 야간권도 있었으나, 이 또한 없어졌다. 폐지 직전 당시 입장권, 야간권 요금은 일반 요금에서 성인 기준 7,000원이 할인되었다.
대한민국의 여느 테마파크들이 그렇듯 수많은 대기업과 연계하여 할인 이벤트를 상시로 벌이고 있어 실질적인 입장료는 훨씬 저렴하다.
에버랜드 앱으로만 구매가 가능한데, 방문 당일에는 구매가 안 되고 방문 예정일 7일 전 자정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취소는 방문 예정 바로 전날 23시 59분까지 가능하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선착순이며, 5월과 10월같은 극성수기에는 금방 매진되므로 방문 예정일 1주일 전 자정에 열리자마자 구매하는 것이 좋다.
시간선택 어트랙션은 사파리 월드, 로스트 밸리, T 익스프레스 중에서 두개를 선택하여 지정한 시간에만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겨울에는 주요 어트랙션의 동계운휴 및 한파특보로 인한 운휴 등으로 인해 판매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롯데월드의 매직패스와 비교해 보아도 5회권 기준으로 54,000원에 판매되는 매직패스에 비하면 실질적인 이용료는 더 비싼 편이다.
7.2. 우대 정보
연령에 따른 우대 (나이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 또는 서류 제시)
경로: 만 65세 이상
청소년: 만 13세 ~ 만 18세
소인: 36개월 ~ 만 12세
36개월 미만: 무료 입장 (유아전용시설 이용 시는 입장 후 유아이용권 구입)
※ 유아 이용권: 5,000원 (붕붕카, 로보트카, 자동차왕국 모두 이용 가능)
장애인 우대 (장애인등록증 제시)
1일 이용권 및 입장권(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 + 동반 1인,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본인)
국가유공자 우대 (국가유공자증 또는 국가유공자유족증 제시)
본인 + 동반1인 50%할인
다자녀 가정 우대 (건강보험증, 등본 등 다자녀 증명서류 제시)
1일 이용권
우대 대상: 막내 자녀가 만 15세 이하인 3명 이상의 다자녀 가정의 부부와 직계자녀
해당 가정 내 일부 가족만 이용 시에도 혜택 적용
타 제휴카드 및 프로모션 등과 중복 우대 적용 불가
임신부 우대 (산모수첩 혹은 임신확인서 제시)
1일 이용권(임신부 본인) 우대가로 구입 가능
7.3. 정기권(연간이용권)
8. 공연 및 축제
* 산리오캐릭터즈 포토타임 - 20분 소요
장소: 포시즌스 가든(가이드맵165)
운영시간: 12:00 ~ 18:20
공연시간: 12:00 | 13:30 | 15:00 | 16:30 | 18:00
기간: ‘24.3.23(토)~4/21(일), 기간 중 토/일만
* 레니의 컬러풀 드림 - 40분 소요
장소 : 그랜드 스테이지(가이드맵166번)
운영시간: ~ 18:30
공연시간: 16:00 | 17:50
기간 : ’24.5.3(금)~(미정), 매주 화요일 휴연
*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 15분 소요
장소: 카니발 광장(가이드맵 167)
공연시간: 16:20 | 17:40
기간: '24.4.19(금)~6/16(일)
*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 30분 소요
장소: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가이드맵 167)
공연시간: 14:00
기간: 3.22(금) ~ 6.16(일)
* 홀랜드 빌리지 팝 밴드 - 30분 소요
장소: 홀랜드빌리지 야외 소무대 (가이드맵 178 중앙)
공연시간: 15:10 | 17:10 | 19:00
기간: 4/6(토)~6/16(일) 매주 토/일 (* 5/6(월) 추가 운영)
* 문라이트 퍼레이드 - 30분 소요
장소: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가이드맵 167)
공연시간: 20:20
기간: 3/22(금) ~ 동계운휴 기간까지
* 에버토피아 - 20분 소요
장소: 포시즌스 가든 (가이드맵165)
공연시간: 21:20
기간: 3.22(금) ~ 미정
8.1. 현재 진행중인 동물원 엔터테인먼트
※ 동물의 건강 및 기상, 현장 상황에 따라 예고없이 취소 및 변경될수 있습니다.
- 기간 및 시간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바오 하우스
장소: 바오 하우스 (가이드맵 26)
운영시간: 11:00 ~ 20:20 (10시 오후2시 2회 오픈)
기간: 2024년 1월 20일(토) ~ 미정
예약방법: 당일 에버랜드 입장 후 에버랜드 전용 App을 통해 스마트줄서기(사전예약제)
* 타이거 밸리 애니멀 톡 - 15분 소요
장소: 타이거밸리
공연시간: 15:00
기간: 미정
* 펭귄 애니멀 톡 - 10분 소요
장소: 펭귄아일랜드
공연시간: 11:30
기간: 미정
*뿌빠 카피바라 애니멀 톡 - 15분 소요
장소: 뿌빠타운
공연시간: 15:30
기간: 미정
* 뿌빠 나무늘보 애니멀 톡 - 15분 소요
장소: 뿌빠타운
공연시간: 13:30
기간: 미정
* 알버트 라이브 톡 - 15분 소요
※휴연 : 매주 월요일
장소: 알버트 스페이스 센터
공연시간: 14:30
기간: 미정
* 슈퍼윙스 애니멀 톡 - 20분 소요
장소: 애니멀원더 스테이지
공연시간: 13:30 | 14:30 | 15:30 | 16:30
기간: 미정
* 씨라이언 빌리지 애니멀 톡 - 20분 소요
장소: 씨라이언 빌리지
공연시간: 13:00 | 14:00 | 15:00 | 16:00
기간: 미정
9. 교통
9.1. 자연농원 시절의 셔틀버스
FarmLand 96' 셔틀버스
Neoplan1
1995년도에 처음 도입한 네오플란 메가트랜스 N4020(저 브로셔가 출판한 날짜가 96년 4월로 찍혀 있다.)
보통 브로셔가 나오면 그 전에 에버랜드 측에서 수령한 거일 수도 있다. 그래봐야 메가트랜스는 95년 7월에 출시하였다. 그때 수령할 수도 있을 것이다.
9.2. 셔틀버스
초기형 셔틀버스
attachment/에버랜드/...
cen2
네오플란 N4020 메가트랜스
네오플란 N4420 센트로라이너
후기형 셔틀버스
attachment/에버랜드/...
메르세데스-벤츠 시타로 L
네오플란과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수입한 전장 15m의 3문형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승차감이 매우 좋고 심지어 출입문과 바퀴의 배열도 독특하며, 김포 버스 1002에 만 라이온스 시티가 대한민국에 도입되기 이전까지는 한국 유일의 3문형 버스 운행노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전장,전폭과 중량이 지정된 규격과 운행한계를 초과해 국내법상 버스로 등록할 수가 없어 놀이기구로 등록해 운행하고 있으며, 그래서 차량 전후에 차량 번호판 대신 '구내운송용'이란 판자를 붙이고 주행한다.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공도주행이 불가능하며, 따라서 에버랜드 정문에서부터 주차장까지 주변 일반도로와 완전히 격리된 BRT를 건설해 이 도로를 통해서만 운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옥 인근에 셔틀버스 주차장이 있으며 일반도로와 연결되는 인입선도 있으나 평소에는 막혀 있다. 전장이 긴 버스를 배려해 곡선 구간에서는 차로 폭이 매우 넓으며, 일반 도로와 최대한 교차하지 않고 주차장 진입 시에만 1번 지하차도로 입체 교차한다는 점에서 세종특별자치시 BRT보다도 정시성이 보장되는 BRT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승무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며 몇몇 기사님들의 드립력이 대단하다. 잘만 걸리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화기애애하게 주차장까지 갈 수 있다. 평소에는 에버랜드 관광객을 태우고 온 버스가 승객을 내리게 하고 바로 승객을 태우고 가나, 모든 놀이기구와 식당이 문을 닫은 8시 30분 이후부터는 놀랍게도 버스가 차고지에서 나온 것처럼 텅텅 비어서 온다. 토요일 9시경에는 에버랜드의 퍼레이드가 계획되어 있어서 셔틀버스가 매우 혼잡할 수 있다. 이럴 때는 텅텅 비어서 오는 다음차를 타야 한다. 다행히 다음 차는 1분 안에는 온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는 산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걸어서 갈 수가 없고 대중교통으로 왔다면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전대에버랜드역 앞에 있는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탈 수 있다. 비용은 무료.
기존의 네오플란 셔틀버스들은 무려 1995년부터 들어온 버스였고, 1996년에는 N 4020 메가트랜스(15m급), 1999년에는 N 4416·4420 센트로라이너(12m/15m급) 10대를 도입하는데 당시 액수로 거의 30억씩이나 투자한 럭셔리 모델이었다. 셔틀버스의 특성상 만차-공차의 반복 상황에서도 한국 버스의 수명의 3.5배를 더 살았으니 장수만세. 하지만 구내 셔틀버스라는 특수한 환경과, 자동차로 등록되지 않아 에버랜드 내 BRT 도로만을 이용하는 덕분에 신호등, 보행자 등의 장애물이 없어 배차 시간 변수에 대응하기 위해 난폭운전을 할 필요도 없고 사고의 위험도 거의 없는 매우 여유있는 운행조건을 감안해야 한다. 여기에 삼성의 정성어린 손길까지 감안해 볼 때 관리만 잘 해주면 저렇게 오래 쓰는 것도 당연한 것이다. 실제 해당 모델의 버스는 독일에서도 단종된 지 오래된 매우 구형 모델로서 현지 시내버스나 셔틀버스로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정 찾아보고 싶다면 폴란드의 MPK라는 버스 운영 회사나 Warsazawa 운영회사를 보면 된다. 아직도 운행 중이며, 다만, 소음이 좀 시끄럽다는 게 문제다.
기존 소유 중이던 네오플란 N 4020, N 4416·4420 모델의 노후화를 이유로 2010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시타로로 셔틀버스가 대거 교체되었다. 덕분에 도입 초기 2대만 있던 벤츠의 신형 셔틀버스가 17대로 대거 교체 및 증차되었다. 하지만 셔틀버스 기사들은 신형 벤츠 시타로의 변속기가 전기버스처럼 D, N, R 모드로만 배치되어있어 구형 네오플란 모델들에 비해 탄력적으로 운전을 못한다고 대차게 까는 중. 2017년 기준으로 네오플란 모델들은 전 차량이 대차되었다.
에버랜드 BS106
그 외에도 직원 셔틀 & 홈브리지 셔틀, 舊 사파리 월드 버스로 BS106 시리즈를 다수 운용 중이다. 전 차량 자동변속기 사양인 것이 특징. 현재는 노후화가 진행되었지만 아직 쌩쌩하다.또한 사파리 트램에는 미국 쉐보레 사의 콜로라도 픽업트럭을 개조해 사용된다.
과거 에버랜드에서 사용하던 네오플란 N 4420 중 2대는 현재 에버랜드 인근 전대리 457 레스토랑(현재 폐업)에서 옆면을 도색한 채 홍보용으로 사용했었다. 지붕은 도색하지 않았다. 위성지도에서 내려다보면 버스가 주황색으로 보이는데 그것을 통해 알 수 있다.
2022년, 만 라이온스 5대가 에버랜드(구)버스정류장에 출고된것이 확인되었다. 이제 이 버스가 벤츠 시타로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10. 성수기 및 비수기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달리, 비수기와 성수기가 확실히 갈라져 있다. 그래서 요일마다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변화무쌍하게 변한다. 2020~2021년까지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매일 비수기가 유지되고 있었지만, 2022년 4월부터 관광객이 엄청나게 폭주하고 있어 평일에도 성수기 정도의 긴 대기시간을 뽑고 있다.
월요일: 주말에 일하고 월요일에 쉬는 직종도 있기 때문에 의외로 사람이 적지 않게 오는 시기. 특히 화요일에 공휴일이라도 껴있을 경우엔 월요일에 연차내서라도 오는 직장인들까지 몰려 주말보다 많이 오기도 한다. 이런 날은 어트랙션을 즐기기 많이 어렵다.
화, 수, 목요일: 소풍철이나 공휴일일 경우(특히 연휴)에는 사람이 주말보다 많을 때도 많지만 소풍철이 아닐 때의 일반 평일이면 에버랜드의 최고 비수기라 할 수 있다. 이때는 겨울이거나 한여름에 눈치싸움에 성공했다면 T 익스프레스도 10분이 뜨는 장관을 볼 수도 있다. 이때는 어트랙션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금요일: 월요일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이 꽤 몰리는 시기다. 주말을 앞둔 날인 만큼 이때 연차를 쓰는 사람이 많고, 대학생들도 금요일 공강으로 해두는 경우가 많아 사람이 몰린다.
토요일: 에버랜드의 성수기. 사람이 정말 많이 몰리는 시기이다. 비가 온다거나 겨울이 아닌 이상 오픈런 손님들이 상당히 많이 몰려오기에 원래 개장시간인 오전 10시보다 일찍 입장시키는 조기오픈이 발생하는 경우가 부지기수며, 여름이라면 썬더폴스나 아마존 익스프레스에 몰린다. 특히 T 익스프레스에는 손님들이 어마어마하게 몰려 대기시간이 3~4시간 단위로 나오기도 한다. 만일 가족층이 많다면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벨리에 몰려 대기시간 100분은 기본으로 나온다. 그나마 사람이 없는 시기는 겨울이다.
일요일: 주말에 해당하지만 의외로 적게 온다. 같은 주말인 토요일보다 덜해서 조기오픈 빈도가 토요일에 비해 적은 편이다. 테마파크 특성상 많이 걸어다니고 서있게 되다보니 다음날 몸살이 우려되기 때문인 듯. 만약 에버랜드를 간다면 이쯤가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월요일날 극도의 피곤함과 스트레스는 감수해야 한다. 물론 평일보다는 많지만 어떤 때는 평일보다도 적게 오는 날이 꽤 있다. 다만 공휴일이 일요일에 겹치거나[57]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더 복잡해진다.
비가 오는 날: 사람 한 명 없이 휑한 날이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도 우천 시 운행을 중단하기 때문에 어트랙션을 즐기기는 힘들다. 그래서 이런 날에는 구경 위주로 하는 게 좋으며, 인기 어트랙션들도 스마트줄서기를 운영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트랙션 위주로 즐길 의도였다면 비 오는 날 가는 건 안 좋다. 그나마 재밌으면서 비가 와도 운행을 하는 건 범퍼카다.
날씨가 추운 날: 날씨가 춥다면 테마파크 이용은 힘들다. 두꺼운 옷을 입어도 걸리적 거리고 추워서 관람에 집중을 못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트랙션은 타면서 바람이 많이 불기 때문에 더 춥다.
명절: 에버랜드의 최고 성수기. 설명을 하자면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대표 어트랙션만 조금 봐도 T 익스프레스 180분, 로스트 밸리 300분 정도 나오고, 이런 경우는 추석에 겹칠 때가 많다. 다만 일부 명절은 화, 수, 목요일보다도 적으며 이런 경우는 반대로 설날에 겹칠 때가 많다. 이때 간 거면 횡재한 거다.
요일과 기후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많이 방문한 관람객층에 따라 특정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변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친구 및 연인층이 많이 방문했다면 T 익스프레스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의 어트랙션 대기시간이 길어지며, 가족층이 많이 방문했다면 어린이층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특히 이 날은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에 몰리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늘어난다. 하지만 사파리 월드 같은 사람이 몰리는 놀이기구들이 현장 줄서기가 되었다고 다른 어트랙션들의 대기시간이 짧아지는 현상을 기대하긴 좀 힘들다. 사람들이 꼭 그것만 좋아하진 않아서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요일의 영향 말고 계절의 영향도 있는 편이다.
봄: 짧게 말하자면, 개학 시즌인 3월 초를 제외하고 많이 온다. 이때는 3월 중순을 기점으로 해서 튤립 축제도 하고, 날씨도 좋은 편이라서 많이 오는 편이다. 특히 5월에는 어린이날도 있는 등 대표적인 최성수기로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몰려온다. 다만 2023년 어린이날에는 비가 오는 바람에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 월드를 제외한 나머지 어트랙션들의 대기시간이 10분이 뜨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여름: 겨울 다음으로 많이 안 오는 시기. 대표적인 이유는 무더위. 에버랜드엔 실내 공간이 많지 않아 이 시기에 에버랜드에 방문할 시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어트랙션을 타지 않고 어트랙션이 주는 바람으로 더위를 해소하려고 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무더위 탓에 파크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으며, 방문객들 대다수는 캐리비안 베이로 몰린다. 다만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 약간의 예외가 있는데, 둘 다 물이 튀는 어트랙션이어서 더위를 쉽게 해소할 수 있기에 무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이 대부분 이 쪽으로 몰리는 편이다. 여담으로 저 어트랙션 둘은 여름 때 지옥의 대기시간을 뽑아내는, 여름 어트랙션의 양대산맥이라고 볼 수 있으며, 심지어 T 익스프레스보다도 대기시간이 긴 때도 종종 있다. 7월 마지막 주와 8월은 방학이고 휴가철이라서 놀러온 사람들이 많다. 2023년에는 거기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까지 겹쳐 더더욱 늘어났다.
가을: 날씨가 선선하고, 기본적으로 성수기를 가져다주는 할로윈 이벤트가 이때 진행하고, 그 무엇보다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을 가는 시즌이어서 평일에도 주말 못지 않은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할로윈 이벤트와 마케팅 덕분에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 이 시기는 5월과 함께 대표적인 최성수기이므로 언제가도 많으므로 주의. 2023년에는 노란버스법 때문에 초등학생 소풍이 상당히 줄었다.
겨울: 사람이 제일 안 오는 시기다. 대표적으로 날씨가 추워서. 추위를 안 탄다면 실컷 즐길 수 있다. 다만 1월부터 3월 초까지는 다음 날이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닐 경우[61] 저녁 7시에 조기 폐장하고, 물이 튀는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나무로 만들어진 T 익스프레스는 동계 운휴에 들어갈뿐더러 나머지 정상 운행이 예정된 어트랙션조차 날씨가 추우면 대기중이 뜨고[62] 개장 시간보다 훨씬 늦게 운행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해야 한다. 로스트 밸리는 바깥온도에 따라 운휴거나 늦게 오픈할 때도 있다.[63] 스릴이 가장 높은 T 익스프레스는 1월 초[64]부터 2월[65]까지 동계 운휴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수기에 T 익스프레스를 타고 싶다면 12월을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유일한 예외라면 2월 말인데 이 시기에는 T 익스프레스 운행 재개와 방학 막바지 기간이라는 점이 맞물려 일시적으로 방문객이 폭증하다가 모든 학교들이 개학에 들어가는 3월부터 다시 평일에는 한산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10.1.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
에버랜드의 시설 인지도는 특정 시설 위주로 편중되어있는 탓에 의외로 평균 대기시간은 길지 않은 편이다.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인기시설답게 어마무시한 대기시간을 자랑한다. 특히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기간에 수많은 중·고등학생들이 이걸 타려고 오픈 4~5시간 전부터 에버랜드 입구에 진을 치고 있을 정도이며, 오픈과 동시에 이 곳으로 한꺼번에 달려들기 때문에 타기가 굉장히 어렵다. 기본적으로 70~80분, 성수기 때에는 4시간까지 늘어난다. 이땐 안 그래도 대기줄이 긴 내부 대기열을 넘어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져 있을 정도다. 만약 비수기여서 대기시간이 짧게 나왔다면 그때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특히 동계운휴 기간을 제외하고 최대 비수기 기간 중 하나인 3월 초 평일에 가면 대기시간이 10분이 뜨는 경우도 종종 있다.
판다월드
러바오와 아이바오만 있었을 16~19년에는 바로바로 입장이 가능했으나, 푸바오가 태어나면서 대기시간이 40분 이상으로 늘더니 쌍둥이 판다인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일반인들에게 공개가 되고 푸바오의 중국행 날짜가 정해지면서 평일 비수기에도 대기시간이 최대 2시간이 넘는다. 푸바오가 나오는 오후에도 평일기준 60분~80분 정도 대기시간이 유지될 정도. 판다월드 Q패스는 오직 푸린세스 패키지(2월 29일 까지), 플랜잇으로만 구매 가능해서 매일 자정이 되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및 앱이 접속마비가 되고 약 5초만에 매진이 되는 등 마치 아이돌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 한다. 2월 말 푸바오를 볼 수 있는 날이 얼마 안 남자 평일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최대 400분이 넘고 자동차 왕국 부터 판다월드 입구까지 무려 1바퀴 넘게 서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기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바오 부녀는 물론이고 레서판다인 레시, 레몬이 황금들창코원숭이 모자도 계속 야근을 하고 있다. 급기야 동물들이 제시간에 퇴근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2024년 2월 27일 부터는 현장상황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경 된다고 밝혔다. 3월 3일 푸바오의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이지만 다른 때 보다 시간은 크게 차이나지 않지만 판다월드가 다른 어트랙션의 관람객들을 뺏어가(?) 주말이자 연휴 마지막 날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어트랙션들이 10분~40분 정도 뜨는 웃픈 상황이 발생했다.
로스트 밸리
초식동물 사파리 어트렉션.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서 대기시간이 T 익스프레스 맞먹을 정도로 길다. 또한 내부 대기열이 매우 길기 때문에 체감 대기시간은 훨씬 길다. 특히 주말이나 성수기 시즌에는 오픈런한 손님들이 개장시간에 입장을 모두 완료하기도 전에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마감되어버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파리 월드 와일드 트램
육식동물 사파리 어트랙션. 이 쪽도 로스트 밸리처럼 가족단위 손님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만큼 위에 상술한 두 어트랙션 못지않게 대기시간이 엄청나게 길다. 차량이 버스에서 트램으로 교체되면서 그로 인한 적극적인 홍보 덕분에 이용객이 크게 늘어 2023년 기준으로는 로스트 밸리보다도 대기시간이 훨씬 길어졌을뿐더러 스마트줄서기도 더 일찍 마감된다. 앞에 상술한 로스트 밸리와 마찬가지로 주말이나 성수기 시즌에는 오픈런한 손님들이 개장시간에 입장을 모두 완료하기도 전에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마감되어 버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터스코 싱이레(레이싱 코스터)
어린이층 어트랙션 중에서는 최고의 대기시간을 뽑는다. 어떨 때는 1시간까지 늘어나기도 한다. 대부분의 어린이층의 관람객은 이걸 한 번 타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연속으로 더 타기 때문에 대기시간은 점차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 게다가 지금은 뒤로 가면서 인기가 더 폭등했다. 에버랜드 측에서도 이를 인지했는지 현재도 거꾸로 운행하는 중이다.
락스빌 구역의 어트랙션들
락스빌에 있는 어트랙션을 언제나 긴 대기시간을 보여주고 있다.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 좀 더 나아가면 롤링 엑스 트레인까지 전부 사람이 많다. 특히 T 익스프레스, 로스트 밸리, 사파리 월드 등의 인기 어트랙션이 스마트줄서기로 운영되는 오전 시간대+극성수기 기간(5월, 10월)에는 1시간 40분이 넘는 대기시간을 보이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비룡열차
전에는 대기시간이 많이 길었지만, 레이싱 코스터가 등장한 후 유아용 코스터로 전락해버려 대기줄이 매우 짧았었다. 그런데 어찌 된건지 이후에는 오히려 대기시간이 폭주한다. 레이싱 코스터가 주말 스마트 줄서기 대기 시간이 21분 정도일 때 비룡열차는 132분을 기록했다.
썬더폴스
매직랜드 구역의 유일한 스릴 어트렉션으로 후룸라이드이다. 썬더폴스와 바로 아래에 후술할 아마존 익스프레스 같은 경우는 여름철에 더욱 해당한다. 적당한 스릴, 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시원한 물벼락이 신의 한 수가 되어 대기시간은 T 익스프레스와 비교될 정도로 높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폴스와 비슷하게 물튀김의 영향도 있고, 일반적으로 캐스터들의 입담으로 대기시간은 배가 된다. 소울리스좌가 공개되었을 때에는 대기시간이 훨씬 길어졌다.
범퍼카
예약 조기마감, 주말 기준 40~60분이라는 우습게 볼 수 없는 분량을 자랑한다.
스카이 웨이(하단)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락스빌로 가는 이동수단이다. 스릴의 중심지 락스빌이 목표여서 대기시간이 길다.
스카이 크루즈
상단과 하단 모두 몰린다. 스카이 크루즈의 목표는 '유러피언 어드벤처 -> 매직랜드(상단)'과, '매직랜드 -> 유러피언 어드벤처(하단)'이다. 특히 하단은 정문으로 가는 제일 빠른 곳이기 때문에 저녁엔 그야말로 지옥의 대기시간을 뽑아낸다. 미리 줄을 서거나 빨리 나가면 대기시간은 조금 낮다.
나는 코끼리
원래는 대기시간이 피터팬과 같은 다른 매직랜드 어트랙션과 비슷했지만, 언젠가부터 성수기 때 약 1시간을 넘고 폭주했다. 아마도 16인승 코끼리 때문에 회전률이 낮아 대기시간이 길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이후에는 매직랜드의 피터팬만 대기줄이 길다.
피터팬
앞으로 갈때는 인지도가 낮아 대기시간이 짧았었지만, 뒤로 가는 구간의 등장과 캐스트들의 입담으로 대기시간은 기본 50~70분이고, 특히 주말이나 비가 올 때는 그 이상으로 폭주를 해버리기도 한다. 대기가 길어지면 외부 펜스를 설치하고 그 정도를 넘어선 경우 그 옆 계단과 분수대를 넘어서 매직 쿠키 하우스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Q패스를 이용하는 사람 또한 적지 않다.
매직스윙
기존에는 20분 정도의 대기시간을 형성했었지만 많은 어린이 손님과 가족 일행의 방문으로 기본 70분 대기시간을 형성중이며, 피터팬과 범퍼카에 맞먹거나 더 긴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큐패스도 판매 중이지만 피터팬 큐패스는 사용해도 매직스윙 큐패스를 사용하는 사람은 적다.
에버랜드 앱이나 어트렉션 앞에 있는 대기시간 표지판에 표시된 대기시간보다 조금 덜 기다린다. 한 방문객이 레이싱 코스터(터스코 싱이레)를 기준으로 직접 재어본 결과, 대기시간은 30분으로 표시 되었는데 실제로 기다린 건 15분으로 나왔다. 체감은 30분이다.
웬만하면 스마트 줄서기로 예약하는 게 더 좋다. 스마트 줄서기는 대기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상관 없기 때문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매직패스처럼 0.1초를 겨루며 눈치게임을 할 필요 없이 그냥 예약 한 번 하고 느긋하게 시간 될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예약 마감되기 전에 예약하는 건 다른 문제지만 말이다.
16. 대중매체
아이돌 그룹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자주 나오는 장소이다. 놀이공원에 놀러가는 에피소드에서는 대부분 여기를 간다.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핸더랜드의 대모험: 핸더랜드의 주소를 에버랜드가 있는 용인시로 로컬라이징을 했다.
나쁜여자 착한여자: MBC 일일연속극
내사랑 팥쥐: 장나라와 김재원이 주연으로 나온 MBC 드라마
노빈손 에버랜드에 가다: 2001년에 출간된 책이라 철거되기 전 독수리 요새의 흔적과 환상특급이란 이름으로 운행하는 현 롤링 엑스 트레인이 내용으로 나오기 때문에 일부 에버랜드 덕후들에게 흥미로운 책이 되기도 했다.
모모랜드: 어마어마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소이다.
무한도전: T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짜장면 먹는 것을 촬영하였다.
변신자동차 또봇과 애슬론 또봇에서 대도월드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백만송이 장미: KBS1 일일연속극
새드무비
Candy: NCT DREAM Candy의 뮤직비디오 촬영장소가 에버랜드이다. 뮤직 비디오에는 매직 트리와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등장하였다.
Dynamite: 방탄소년단의 곡으로 뮤직비디오의 촬영장소가 락스빌이다. 이 뮤직비디오가 2020년 8월 말에 공개되었는데, 그 전까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러다 에버랜드 망하는 게 아닌가 걱정한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공개 이후 주말 일일 평균 입장객이 수만 명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나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워크맨: 장성규가 에버랜드 아르바이트 체험을 했다.
졸라맨 카툰 시리즈: 에벌레랜드로 나온다(...) 에버랜드의 에버가 애벌레랑 발음이 비슷해서 이렇게 묘사한 듯하다. 선술했듯이 실제로 자연농원에서 에버랜드로 개명할 때 발음이 애벌레 같다며 반대가 심했었다.
코미디빅리그 - 에바랜드
SBS 국민의 선택: 2022년 6월에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보궐선거를 중계하는 SBS의 선거방송으로 에버랜드가 나왔다. 당시 접전을 펼치고 있던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내 지역별 득표율을 소개하는 '너랑 나 경기랜드' 코너의 장소로 쓰였다. 영상
TV 동물농장: 방송 프로의 특성상 촬영 장소로 자주 나온다.
헬로 카봇에서 펀샤인 파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했으며 실제 에버랜드를 본떠 만들었고, 헬로 카봇 외에도 메카드 시리즈에도 등장한다.
11. 여담
모기업이 삼성이다 보니 삼성 갤럭시와 연동되는 기능들이 있다.
에버랜드 앱에서 "Samsung Pay에 등록하기(Add to Samsung Wallet)"를 클릭하면 삼성 페이에 티켓으로 등록할 수 있다. 국외 기기는 삼성 월렛에 등록된다.
Galaxy Store에서 앱 설치가 가능하다.
웹페이지를 삼성 인터넷으로 접속 시 삼성 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 중 하나이다. Apple로 치면 Safari 브라우저로 접속해 Apple Pay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것과 동일한 방식이다.
갤럭시 기기를 NFC 태그 하는 곳에 갖다 대면, 각 장소의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진행하는 소소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다른 Android 기기에서도 참여가 가능하지만, 삼성 인터넷 및 Chrome에만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에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갤럭시 팬 파티를 여기서 진행한 적이 있다.
Apple Pay가 지원되지 않는 EMV Contactless 지원 가맹점이다.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테마파크인데다가 외국인들이 보통 서울에 가는데 용인시가 서울 근처라서 그런지 일반 외국인들뿐만 아니라 해외 유명인들도 이곳에 온 적이 있다.
1983년 5월 중공 여객기 불시착 사건 때 승객들이 이곳에서 관광을 했다.
1999년 마이클 잭슨이 방문한 적이 있다. 이때 전세내어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해줬다.
2015년~2016년 경 크리스 소이어가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방한하여 이곳뿐만 아니라, 롯데월드 어드벤처, 서울랜드, 서울어린이대공원 놀이동산, 경주월드를 견학하고 돌아갔다.
2022년 5월 28일에는 네이마르 등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하였다. 이 때 가브리에우 마갈량이스는 다시는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겠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때 탑승한 롤러코스터는 대한민국 스릴 2순위급 평가를 받고 있는 T 익스프레스.[75]
중국인 사육사 유랑이 자신이 처음 키운 판다인 러바오 (초명 웬신)를 보기 위해 판다월드가 있는 에버랜드로 신혼여행을 왔다.
2023년 8월 14일에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인도, 몰타, 에콰도르 대원들이 방문했다.
사용 중인 퍼레이드카 중 캐딜락 엘도라도가 있다. 정확히는 1959년형 비아리츠. 자연농원 시절부터 도입되었으며 시즌이 바뀔 때마다 도색을 바꿔 쓰고 있다. 현재는 밤밤맨 플로트카로 이용된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려면 ActiveX로 구성된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해서 Internet Explorer가 아니면 로그인 불가였는데 어느 날부터 그런 절차 없이 로그인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크롬 외에 다른 브라우저로도 로그인할 수 있다.
2020년 매표소 앞에서 어느 이용객이 앞구르기를 한 뒤 직원에게 표를 건네는 영상이 SNS에 올라오면서 잠시나마 화제가 된 적 있다.영상 기사 이 후 다른 이용객들도 이 영상에 영향을 받아 답습했다는 증언도 있다.
개장한지 1년도 안 된 자연농원 시절이었던 1977년 1월 20일 영하 14도의 한파 및 엄청난 폭설로 손님들이 오지 않아 조기 마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강원도 속초시에서 새벽부터 기차와 버스를 수 차례 번갈아타며 먼 걸음한 노부부가 오자 직원들은 닫았던 문을 열어 평소처럼 안내한 덕에 노부부는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갔다. 이 일은 에버랜드 크루들 교육 때 자랑스럽게 교육하는 것 1번이자 역사상 가장 적은 2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던 날로 두고두고 회자되고 있다. 해당 노부부는 영 좋지 않은 날씨에도 잘 즐기고 갔다고 한다.
가끔 퍼슈터들이 여기를 방문한다.
전광판에 삼성 계열사들 광고가 송출된다.
에버랜드를 걸어서 간 중학생들이 이슈가 되었다. 이들은 '경기도 하남에서부터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까지 걸어가면 7만원' 내기를 했다고 하며, 11시간을 걸었다고 한다.
2023년 8월 9일부터 2023년 10월 31일까지 아메리칸 어드벤처 구역에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아이돌 SHINee 데뷔 15주년을 맞이하여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결과물인 '렛츠 샤이니 랜드' 테마존을 만들었다. 해당 지식재산권이 적용된 어트랙션은 '하드 락스핀', '롤링딩동', '에브리바디 트위스트'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