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라(Que sara) _호세 펠리시아노(Jose Feliciano)
사랑하는 연인을 두고 고향을 떠나는 심정을 노래한 애절한 곡이지만 될대로 되라는 자포자기가 아니고 '무언가 될거야~'란 기대와 희망을 담은 말이고 1971년 산레모가요제에서 준우승한 곡이기도 하다.
Che Sara - Jose Feliciano : with Lyrics(가사번역) || Lake Geneva (lac Léman ), Switzerland 2008
Once There Was a Love_호세 펠리시아노(Jose Feliciano)
애잔한 분위기의 곡으로 미국에서는 큰 성공을 하지 못한 곡이나 한국에서 어마어마하게 힛트친 곡.
https://www.youtube.com/watch?v=hgMzzslfp-M
이 세상에는 제목이 비슷한 노래들이 많다. 팝퓰러송 중에 언뜻 봐도 "Dona와 Dona Dona" 그리고 "Que sera와 Que sera sera" 가 보이죠
오늘은 호세 펠리시아노 Que sera 그리고 명곡 Once There Was a Love 로 가봅니다.
케세라세라는 여기로(Que Sera, Sera_ Doris Day)
---> https://cafe.daum.net/sanblue/bsRE/64
푸에르토리코에서 태어난 호세 펠리시아노(Jose Feliciano)는 태어나면서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이었다.
5살 때 온 가족이 미국으로 이민가서 9살 때부터 스스로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18살 때 뉴욕으로 진출하여 자신의 신체적인 결함을 극복해 가면서 푸에르트리코 극장에서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영혼을 울리는 소울 풍의 목소리는 32개의 골드앨범과 2회에 걸쳐 그래미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하기도 했다. 그의 곡 중에서 Que sara, Rain, Once There Was a Love, Feliz Navidad 등등을 추천드린다.
한국의 시각장애인 가수 이용복이 그의 번안곡들을 많이 불렀다.
시각장애 가수를 많이 다루는 것 같지만 세계 3대 시각장애인 가수 중에 레이 찰스 빼고 다 나왔다.
이 분의 음유한 노래를 들으면 정신이 차분해지는 것이 청람은 아직 어린아이다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한국에서는 가장 최근 2012년과 두차례 이상 내한 공연한 것으로 확인된다.
Que Sara 인터넷에서는 대다수가 이 곡을 도리스데이가 부르고 나중에 호세 펠리시아노가 불러 힛트했다고 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이고 청람이 보기에 그냥 퍼와서 글올리기하기에 생긴 현상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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