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기산행은 총산에 합류하기로 하여,
12월 09일 , 09시 30분, 신문로 옛교정인 경희궁 숭정문 앞에서 모여 기념 촬영후
기수별로 인왕산을 산행하고 13시부터 경희궁 부페에서 점심을 즐겼다.
참석자는 박범홍, 김행영, 박찬홍, 박병호, 성세진, 최영환, 김정수, 조양빈, 김승환, 방철린, 오세익, 홍일수, 이원우. 13명.
역시나 김ㅈ ㅅ 군의 상습적인 지각으로 숭정문 앞에서의 기념촬영은 3번에 걸쳐 완료하였고, 몇사람은 고교 졸업후 첫 방문이라고
하며 많은 변화에 놀라 나머지 사람들을 역시 놀라게 하였다.
성 ㅅ ㅈ군은 산보로 알고 평상화, 최 ㅇ ㅎ군은 사진촬영, 박 ㅊ ㅎ군은 힘들어서 등의 이유로 별도 행동하기로 하고
10명의 군단은 기상대 옆길로 시작하여 잘 다듬어진 인왕산 성벽 둘레길을 옛날 이야기로 꽃피우며 정상을 거쳐 홍인동으로
하산하여 전철로 경복궁 역에 도착하였다.
식사후 금년을 마무리 지으며 총산 임원 교체식및 서화 이벤트가 있었다.
내년 신년 산행에는 19회 만의 이벤트를 생각해 봄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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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겸재 정선이 그리고 놀았다는 수성동 계곡을 보고 싶다는 세진을 위해 수성동계곡과 윤동주 기념관을 들러 뷔페에서 주력과 합류하였습니다.
사진 찍으며, 걷기 19,280보 이만하면 목표 달성. 즐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