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효능

[풍경소리]

♣여주의 효능

■ 갈증해소

■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

■ 고혈압에 좋다

■ 기관지강화와 해열작용에 효과적이다.

■ 눈 기능 개선 및 노화방지

■ 다이어트 및 변비해소에 효과

■ 당뇨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 좋은 천연 인슐린

■ 동맥경화 및 성인병 예방

■ 만성피로와 심혈관질환 개선효과

■ 면역력 개선 

■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 트러블 개선

■ 소화촉진 및 변비치료

■ 식욕증진.건위.정장작용

■ 신장 결석에 좋다.

■ 심혈관질환에 좋다

■ 장 건강에 좋다

■ 정력증진

■ 콜레스테롤 저하

■ 피부미용

■ 항암효과

■ 항바이러스효과 

■ 해열효과 

■ 혈관질환 예방

외국어 표기 : balsam pear, bitter melon〈영어〉, Momordiqe(프랑스어), pomo meraviglia〈이탈리아어〉, bálsamo〈스페인어〉, Karavella(인도어), ampalaya〈필리핀어〉, mara(마라)〈타이어〉, pare, paira〈인도네시아어〉, pare, paira〈말레이어〉, ニガウリ(니가우리)〈일본어〉

학명 : Momordica charantia L. Momordica charantica L.

생물학적 분류

계 : 식물계(Plantae)

문 : 현화식물문(속씨식물문-Magnoliophyta)

강 : 목련강(Magnoliopsida)

목 : 제비꽃목(Violales)

과 : 박과(Cucurbitaceae)

속 : 여주속(Momordica)

개화시기 : 6월 상순

파종시기 : 4월

수확시기 : 6월 하순~8월 하순

제철시기 : 여름

원산지 : 인도 등 열대 아시아 지역

여주는 열대 아시아 원산의 박과에 속한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고 올라가며, 잎과 마주 난다. 잎은 어긋나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끝은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암수 한 포기에 피고, 잎 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노란색을 띤다. 꽃받침은 종 모양으로 5갈래이다. 열매는 박과로 타원형이며, 표면에 많은 돌기가 있다. 민가 주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르며, 열매는 식용, 종자는 약용으로 이용한다.

여주의 학명은 <Momordica charantia Linn.>이다.  여주는 인도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희한한 생김새 만큼이나 명칭도 다양하다. 

여주의 다른 이름은 고과[苦瓜: 전남본초(滇南本草)], 금려지[錦荔枝, 나포도:癩葡萄: 구황본초(救荒本草)], 홍고낭[紅姑娘: 군방보(群芳譜)], 보달[菩達: 광동신어(廣東新語)], 양과[凉果: 광주식물지(廣州植物誌)], 나과[癩瓜: 민간상용초약회편(民間常用草藥滙編)], 홍양[紅羊: 천주본초(泉州本草)], 만여지[蔓荔枝], 만려지(蔓荔枝), 여주, 긴여주, 여지, 여자, 유자 등으로 불리며, 열매가 여지(茘枝)와 비슷하므로 여주라고 부른다.부른다.

일본에서는 맛이 써서 '고야(苦瓜)'라고 불린다. 서양에서는 여주를 '쓴멜론(비터멜론 bitter melon)', ‘비터 고드 (Bitter Gourd)’,  '암팔라야(AMPAJAYA)', '발삼배(balsam pear)'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여주는 맛이 쓰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비록 맛은 쓰지만 다른 음식에 쓴맛을 배이지 않게 하는 특징이 있어서 군자의 덕과 군자의 공을 지닌 군자채(君子菜)라고 부를 정도이다. 쓴맛 때문에 이 여주를 한의학에서는 고과(苦瓜)라고 부른다.

인도와 일본 오키나와 등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는 덜 익은 과일로 요리해 먹지만, 사실 우리의 관심을 끄는 것은 건강상의 효능이다. 약재로서의 여주는 고대 인도 의서인 아유르베다에 기록이 되어 있고, 중국에서도 14세기 무렵부터 약재로 사용했을 만큼, 상당히 긴 역사를 갖고 있다. 그리고 이것은 현대에도 이어져, 전 세계에서 건강식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그만큼 건강상의 효능이 많기 때문이다. 

당뇨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최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주, 그러나 여주는 당뇨 이외에도 다량으로 함유된 비타민 C 때문에 피로 회복과 피부 미용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하니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 여성들이나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도 매우 좋은 건강식품이다. 

여주의 효능

■ 갈증해소

여주는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분과 수분함량이 90%로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더운 여름철에 갈증 해소에 효과적이며, 특유의 쓴 맛은 식욕 증진에 좋다. 번열(煩熱~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증상)로 갈증이 날 때에는 신선한 여주 1개를 쪼개어 속의 내용물을 버리고 얇게 잘라 물로 달여서 복용하면 갈증이 해소된다. 

■ 감기예방 및 피로회복

여주에는 100g당 120mg의 비타민 C가 들어 있어, 오이의 20배, 레몬의 5배나 더 많은 수준으로 이 비타민 C가 항산화작용을 하여 피로 회복, 감기예방, 피부 트러블방지, 노화방지에 좋다. 더구나 여주에 함유된 비타민 C는 수분이 많은 과육에 들어 있기 때문에 가열을 해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여주의 비타민C 함량

여주 부위	비타민C (100g중)
여주 미숙과	92.2mg
여주 완숙과	84.1mg
여주 잎	77.3mg
여주 줄기	2.10mg
다른 채소들의 비타민 C의 함랑
키위	69mg.
딸기	62mg
레몬	45mg.
양배추	40mg

 

■ 고혈압에 좋다

여주에는 칼륨, 마그네슘, 칼슘, 엽산 등 혈압 안정을 돕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억제해 혈압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혈압 조절에 핵심 역할을 하는 마그네슘과 칼슘과 엽산도 많이 들어 있다. 

■ 기관지강화와 해열작용에 효과적이다.

여주는 차가운 성질로 우리 몸의 열을 낮춰주어 감기나 고열,몸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 효과적이며, 가래를 없애주며 기관지 강화에 좋다.

■ 눈 기능 개선 및 노화방지

여주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항산화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체내에 쌓여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노화의 속도를 늦춰주는데 아주 좋다고 하며, 눈의 노화도막아주고 눈 기능을 개선해 준다고 한다. 또, 눈을 통해 들어 오는 물체의 형태를 보게끔 해주는 색소를 만드는데에도 여주가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 다이어트 및 변비해소에 효과

여주의 씨앗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공역리놀산'이 지방 연소를 촉진시켜 운동을 안 해도 여분의 체지방만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공역 리놀산'은 몸 속의 지방을 유리 지방산으로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한 번 분해된 지방이 다시 지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그리하여 근육은 유지하고 지방만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이다. 

또한 여주는 100g 당 40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불 필요한 물질을 흡착하여 배변을 원활히 하는 작용을 해서 변비 해소에도 좋다. 여주가 함유하고 있는 풍부한 칼륨성분은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나트륨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빠지게 한다.

■ 당뇨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있고 성인병에 좋은 천연 인슐린

여러 실험을 통해 여주가 당뇨에 좋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로 인정받고 있다. 

여주의 열매와 씨앗에는 '식물성 인슐린'과 '카라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이 췌장 베타세포에 작용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 혈당(血糖) 강하(降下) 역할을 하고, 혈관 내 포도당을 연소시켜 각 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쓰게 하며, 당의 재 합성을 막아 혈당강하 역할에 도움을 주어 당뇨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 췌장을 떼어낸 상태에서도 여주가 혈당을 낮춰준다고 한다. 즉 인슐린이 분비되는 췌장이 관여하지 않아도 여주가 혈당을 낮춰주는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최근 여주가 관심을 끄는 것은 당뇨병에 대한 효과 때문이다. 여주에는 식물성 인슐린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1962년 한 연구팀은 여주에서 차란틴이라는 성분을 추출해 냈다. 이 성분은 실험동물에서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를 나타냈다. 1981년 다른 연구팀은 여주가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는 것도 밝혀냈다. 또 여주는 몸 안에서 당분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능도 있다. 

여주, 왜 당뇨에 좋은 음식일까?

여주는 자연에서 섭취할 수 있는 부작용 없는 천연 인슐린 덩어리로 고혈압 등 성인병에 탁월하기 때문이다.

여주에서 성분을 추출하여 알약으로 판매하는 필리핀에서 보건성은 2007년 여주 추출물 약을 복용하면  당뇨약을 복용하는 것만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였다. 또 여주에는 레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인슐린과 같은 작용을 하여 혈당을 내리고  뇌에서 식욕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여주의 열매와 씨에 함유되어 있는 '모모르디카(여주)'의 주요성분은 당분 연소를 촉진하고 췌장 기능을 활성화 시키는‘식물인슐린(p-insulin)과 카란틴(charantin)’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식물인슐린(p-insulin)'은 우리 몸속의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폡타이드의 일종으로,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 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이 여주 속 식물인슐린. 모모르데신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으로 뜨거운 물에 우려낸 여주는 포도당 분해효소 활성을 저하시켜 당뇨 좋다.

사포닌의 일종인 '카란틴'은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지용성 성분으로 베타세포(β-cell~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를 활성화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당뇨병을 개선해 주며, 세포 속으로 포도당 흡수 증가하고 혈당 강하에 도움을 준다. 사용하고 남은 혈당은 간과 근육에서 글리코겐으로 저장되는데 여주속 카라틴은 글리코겐 합성을 증가시켜 혈당 강하에 도움을 주게 된다.

여주는 당뇨병 외에도 고혈압, 동맥경화, 피부병, 통풍 등에 식이요법으로 이용 된다. 게다가 여주에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건망증이나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주를 먹으면 당이 근육에 잘 흡수되어 체내 에너지 연소 효율이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당뇨병 환자 특유의 무력증이 개선돼 당뇨병 치료에 반드시 필요한 운동 요법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된다.

그 밖에도 여주가 당뇨병 초기에 나타나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데 이바지한다는 것이 일본 스즈카(鈴鹿)의료과학대학 연구진(미우라 등)의 연구로 밝혀졌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은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그 작용이 약해서 혈액 속에 있는 당이 세포 속으로 잘 유입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주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는 것이 동물 실험에서 확인된 것이다.

여주의 당뇨병에 대한 효과는 다른 어떤 식품보다도 커서, 먹는 인슐린 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고 여주 열매는 식품으로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는 사실입니다. 효능이 워낙 좋아 전문 의약품과 비교해도 효능이 뒤지지 않는다고 한다.

만물상 여주 효능,당뇨에 좋은 여주 먹는방법 '여주 효능 놀라운데?'

여주 효능 알아보기 위해 생여주를 마신 후 30분 만에 혈당이 감소할지 실험을 해보았다.

포도주스를 마시고 10분 후 혈당수치를 체크하였는데 이보희씨는 무려 173이 나왔다. 정상인 경우 140이하가 나와야 하는데 조금 높다.

혈당수치가 200이상이면 당뇨 확진(確診)이라고 하는데, 173정도는 당뇨 확진 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생여주를 마시고 30분 혈당수치를 다시 체크했는데, 수치가 90이 나왔다. 절반으로 떨어졌는데, 30분만에 이렇게 효과를 볼 수 있다니 여주 효능이 놀랍다.

당뇨병의 운동처방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건강한 사람이 운동에서 얻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있어 운동의 효과는 심장 순환계의 기능 향상,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감소(이상지질혈증 개선.체중감소 및 복부비만 개선), 인슐린 감수성 증가, 혈압조절의 보조 수단, 삶의 질과 자신감 회복, 스트레스 감소 등으로 나타난다. 

특히 혈당을 늦추고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운동을 하면 초기 5~10분 동안은 골격근에 저장된 당원으로부터 운동하는 근육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만 30~60분 지속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과 지방산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하게 된다. 이때 활동근육의 포도당 이용이 급격히 증가, 혈액으로부터 포도당 섭취가 20배까지 증가한다. 

따라서 인슐린 저항성(인슐린 감수성 감소)이 중요한 병인으로 알려진 제2형 당뇨병 경우 운동이 인체내 인슐린 저항성 결정에 중요한 골격근에서 포도당 흡수를 촉진시키므로 혈당 강하 효과를 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운동이 좋을까.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 등 주요 근육을 반복적으로 수축하는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다. 

하루 200~300 ㎈를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을 일주일에 3~5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당 2회 이하의 운동으로는 효과를 거둘 수 없다. 

100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한 운동을 보면 걷기 27~30분, 빨리걷기 10분, 실내 자전거 타기 6분, 윗몸 일으키기 18회, 맨손체조 25회, 수영 10분, 골프 19분, 배드민턴 12분 등이다. 

모든 운동은 5~10분 동안의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이 동반돼야 하며 식후 1~2시간 뒤, 인슐린 주사 후 1시간(초속효성 인슐린 경우 2~3시간) 뒤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의 강도는 운동이 끝난 직후 1분 동안 맥박수가 최대 심박수의 50~85% 사이(〔220-나이〕×0.5~0.85)에 이르도록 하는 게 적당하다. 

등에 땀이 촉촉하게 배는 정도이다. 

주의할 점이 있다. 

급격한 운동은 저혈당이란 부작용을 낳게 된다. 특히 경구혈당강하제나 인슐린 주사를 사용하는 사람이 운동할 때 조심해야 한다. 

운동 후 4시간 이후에 발생하는 지진성 저혈당은 제1형 당뇨병(소아당뇨.인슐린 생성 불가능한 경우) 환자에게 흔하며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30분 이상 할 때 잘 생긴다. 따라서 격렬한 운동이나 오랜 시간 운동이 예상되면 인슐린 주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전후 간식을 먹어(탄수화물 보충) 저혈당을 예방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혈당이 100mg/dL 이하일 때는 운동 전에 간식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초속효성 인슐린을 사용하는 사람은 저혈당 예방을 위해 주사 후 2~3시간 후에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약물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운동하는 동안 탄수화물을 지참하고 운동 전후에 혈당검사를 하는 게 좋다. 

운동 중에는 적당량의 수분 섭취를 계속하고 신발을 신어 발에 성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통증이나 현기증, 호흡곤란이 오면 바로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당뇨병성 망막증, 신장 합병증, 말초혈관 질환, 심장 질환 등이 동반된 환자들은 적절하게 운동 방법을 바꿔야 하므로 주치의와 반드시 상의해야 한다.  

■ 동맥경화 및 성인병 예방

평상시 생활하면서 다양한 외부요인으로 인해 체내에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되는데, 여주가 함유하고 있는 'β- 카로틴'과 '비타민 C'는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고 혈중 지질의 산화를 방지해서 혈관을 젊게 유지 해주기 때문에 동맥경화의 개선 및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여주에 들어 있는 쓴맛 성분인 '쿠쿠르비타신' 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역활을 해서 혈액흐름을 원활히 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습니다

■ 만성피로와 심혈관질환 개선효과

칼륨이 풍부(100g당 608mg)하게 들어 있는 여주는 몸속에 들어있는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 시켜줌으로 나트륨 과다 섭취로 생길수 있는 각종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해 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는 기능이 있어 만성 피로와 혈압을 개선하여 준다.

■ 면역력 개선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여주에는 이 베타카로틴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지속적으로 복용 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여주에는 비타민C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체내의 면역력을 높여주어 감기와 같은 계절성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뼈를 튼튼하게 하고, 피부 트러블 개선

여주에 있는 강력한 항염 성분이 비타민K와 함께 작용하여 관절염에 대응하고, 우리 뼈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이 성분들은 여드름, 건선, 습진 등 피부 트러블에도 적절히 대응해서 윤기 있고 건강한 피부를 선사한다.

■ 소화촉진 및 변비치료

여주에는 배당체와 사포닌 및 알칼로이드와 수지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 중의 일부는 소화 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치료하는 효능을 발휘한다. 

■ 식욕증진.건위.정장작용

원래 여주는 더위로 인해 식욕이 없거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었다. 더위로 식욕이 없을 때 여주를 먹으면 쓴맛이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고 식욕이 생기도록 한다. 또한 여주엔 건위·정장 작용도 있다. 

■ 신장 결석에 좋다.

신장 결석은 우리를 매우 고통스럽게 만드는데, 여주는 신장 결석을 만드는 고산도를 줄여서 신장 결석을 부숴 내보내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 심혈관질환에 좋다

여주에 함유된 '모모르데시틴'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성분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여주에는 칼륨 성분도 풍부해, 이뇨작용을 통해 나트륨을 배출해주는 기능이 있어 만성피로와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 장 건강에 좋다

오이처럼 생긴 여주는 특유의 쓴맛이 특징이지만 이 강한 쓴맛은 '체란틴'과 '모모르데신'을 함유하고 있는 데, 이 체란틴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외부에서 들어온 유해 세균을 퇴치하고,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며 대장의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 작용을 하고, 또한, 취장의 란게르한스β세포에 움직임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 준다.

 '모모르데신'은 사포닌계 알카로이드 물질로, 혈당치 뿐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증에도 좋고, 또한, 위를 자극하여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를 튼튼하게 하며 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만들어 주는 기능도 갖고 있다.

※ [장(intestine, 腸)은 인체의 뿌리이다~~~장(腸)이란 위(胃)에서 항문까지 이르는 길을 가리킨다. 장의 총 길이만 무려 8미터에 달한다. 위장과 십이지장을 합쳐 0.5미터, 소장이 6미터, 대장이 1.5미터이다. 포유류에서는 소장은 다시 십이지장(十二指腸)·공장(空腸)·회장(回腸)으로 구별되고 대장은 맹장(盲腸)·결장(結腸)·직장(直腸)·항문관으로 나뉜다. ]

■ 정력증진

비타민B1, 비타민C 등이 함유되어 있어 장기간 복용하면 정력이 강해지며, 특히 여주의 씨앗은 음양의 균형을 바로 잡아 남성의 조루 증상을 개선해주는 등 정력 증진에도 좋다.

■ 콜레스테롤 저하

여주에 많이 포함되는 공역리놀산이 지방 연소를 재촉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고, 모모르데신, 체란틴은 혈당치 뿐만이 아니라 콜레스테롤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등의 혈중 지방의 저하에는 수용성 식물 섬유가 효과적인데, 여주에는 그것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 피부미용

여주는 피부미용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여주가 가지는 찬 성질은 여름철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특히 비타민 c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여주를 꾸준하게 먹어주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막아줘서 피부를 윤택하게 해줌은 물론 촉촉하게 해주고, 주근깨나 여드름, 기미와 같은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비타민C의 효능 바로가기

실제 여주는 소화기능 장애가 있거나 위장이나 폐에 열이 있어서 발생하는 얼굴의 여드름을 쉽게 없애 준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여름철이 되면서 땀이나 피부의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발생하게 되는 피부의 트러블을 없애는데 가장 알맞은 식품이라 할 수 있다. 

■ 항암효과

여주에 함유된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데 효과적이며, 면역력과 눈의 피로개선, 안구건조, 노안 등에도 좋다.

최근 한 논문에서는 여주가 실험적으로 에이즈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여주는 심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고 면역기능을 높여 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발휘한다. 즉 여주 열매와 씨앗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 중에는 백혈병이나 결장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암 세포를 단시간에 75 ~ 98 % 사멸시키는 야채로서 미백 효과도 있다. 평소 식사에서 섭취할 수 있고 극히 효과가 있는 음식인 여주의 효과는 엄청나다.

물에 5 %로 희석한 여주 쥬스는 암 세포의 손상에 현저한 효력을 나타내고, 4 개의 췌장암 세포주의 2 개의 암 세포의 생존 능력을 90 %, 다른 2개의 암세포를 경이적으로 98 %까지 없애고 낮추었습니다. 그것도 불과 72 시간 후의 일이었다고 한다.

오키나와 사람이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돼지고기를 먹기 때문이 아니라 이 여주에 의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미국 콜로라도대학 암 연구센터의 라제슈 · 아가와루 (Rajesh Agarwal) 교수가 이런 민간 요법을 연구했습니다. 몇 년 전에 연구한 여주의 추출 성분은 유방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고 판단된 것을 근거로 그 후에도 연구를 거듭하였습니다. 결국 여주는 췌장암 세포에 그 에너지의 근원이 되는 포도당 대사 능력을 억제하고 결과적으로 췌장암 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쥐를 이용한 실험 결과는 여주의 추출액을 섭취한 쥐는 섭취하지 않은 쥐에 비해 암 세포의 대사 메커니즘에 큰 관여가 있었다고 보여졌고 추출액에 의한 프로테인 키나제의 작용 를 촉진하는 효과로 인해 결과적으로 60 %가 췌장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물에 5 %로 희석한 여주 주스는 모든 4 개의 췌장암 세포주의 연구자가 엄격히 시험한 결과, 암 세포의 손상에 현저한 효력을 나타냈습니다.

여주는 2 개의 암 세포의 생존 능력을 90 % 낮추고 다른 두 암세포도 경이적인 98 %까지 낮추었습니다. 불과 72 시간 후의 일이었습니다.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해독하며 몸을 알칼리화 하여 몸을 산화시키는 암 특유의 대사 경로를 방해하기 위해 특정 영양을 줄입니다. 모든 암 세포는 쓸모없는 포도당의 발효를 이용하여 흐트러진 에너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주는 암의 변이적인 에너지 생산을 막기 위한 막강한 방해 요원입니다.

췌장암의 전조가 될 수 있다고도 알려져 있는 것이 당뇨병입니다. 지금까지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여주가 II 형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고 믿고 있고 수세기 동안 민간요법 등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 항바이러스효과 

여주에서 분리한 MAP30(Momordica anti-HIV protect of 30kDa) 성분은 림프구 면역시스템의 T-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하여 감연된 바이러스를 새로 교체할 뿐 아니라HIV-1(후천성면역결핍증) 타잎의 감염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연구결과, MAP30이 HIV-1 촉매효소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은MAP30이HIV-1을 활성화시키는 데 필요한 단백질 공급원을 원천 차단하여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열효과 

감기나 기관지의 염증으로 인해 고열에 시달릴 때, 여주를 섭취해주면 열을 내리고 기관지의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식욕이 없고 기력이 떨어진 사람들의 원기 회복을 돕는 약재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 혈관질환 예방

여주엔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의 합병증인 망막증이나 신증(腎症) 심근경색 뇌졸증 등의 혈관성 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주는 게다가 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혈당 강하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전혀 없다.(여주는 당뇨, 갑상선, 고지열, 고혈압, 혈액순환, 변비환자에 좋음. 원인은 피를 맑게 해 주기 때문)

또한, 심혈관 질환은 세계적으로 사망 원인 1위라는데, 이런 심혈관 질환에 효능이 있는 섬유질과 엽산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 그 외에도 

여주는 주로 안과 질환과 해독에 효험이 있으며, 단독, 담, 두창, 명목, 번갈, 서증, 심장병, 안질, 옹종, 위경련, 위한, 정신피로, 중독, 충수염, 치질, 혈기심통 등에 효능이 있다.

또한, 여주는 미용작용, 면역기능을 높이는 작용, HIV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작용, 해열작용, 구충작용, 이뇨작용, 인슐린분비촉진작용, 인슐린을 닮은 작용, 혈당강하작용, 청열해독, 중서발열, 아통, 장염, 이질, 변혈, 비자(모낭염, 땀띠 등), 정창, 절종, 명목, 해독, 소갈, 열사병, 적안동통, 악창, 익기장양, 이질, 일사병, 종기, 위통, 치통, 정창종독, 적백리, 소아태독, 매독, 개에게 물린 상처, 손에 생기는 무좀, 급성 이질,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아픈 증상, 소갈인음, 옹종단독, 악창, 청서작용 등 거의 만병통치에 가까운 기능을 해 준다.

동의보감에는 여주가 차가운 성질을 지녔으며 맛이 쓰고 약간 독이 있다. 주로 얼굴이나 손발이 붓는 증상에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 

다른 오래된 서적에 따르면 여주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더위를 물리치게 하고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독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래서 발열 질환으로 갈증이 나고 자주 물을 마시게 되는 증상에 여주를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 여름철 더위를 먹어 기력이 없거나 이질 설사로 고생하는 경우에도 여주는 효과가 있다. 몸에 빨갛게 종기가 커지면서 아픈 증상이나 각종 부스럼 등에도 여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또 눈이 자주 충혈 되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어서 눈을 밝게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마디로 몸의 열을 내리기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열이 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각종 증상을 치료하는 데 사용하는 좋은 약이라 할 수 있다. 

비단 이 여주는 우리나라나 중국에서만 약용으로 사용되어 온 것은 아니다.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도 오래 전부터 음식의 재료나 약용으로 활용하여 왔다. 아프리카에서는 여주를 구충제로 이용하기도 하고 동남아 지역과 남미에서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데 사용한다. 또 아프리카에서는 여주를 천연두나 홍역과 같은 전염병이나 헤르페스 같은 질환을 치료하는데도 사용한다. 

여주는 동남 아시아의 전통 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증, 기생충, 류머티스, 당뇨, 통풍, 신체 허약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여겨 이용해 왔다. 

◆ 여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열매>

1, 일사병으로 열이 날 때

신선한 여주 1개를 썰어 속의 내용물을 제거하여 찻잎을 넣고 다시 한데 묶은 다음 바람이 잘 드는 음달에 걸어 말려서 매일 7.5g~11.1g을 물로 달여 먹거나 또는 끓인 물에 담가서 차 대신으로 마신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2, 번열(煩熱)로 갈증이 날 때

신선한 여주 1개를 쪼개어 속의 내용물을 버리고 얇게 잘라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3, 이질

신선한 여주를 짓찧은 즙 한 컵을 끓인 물에 타서 복용한다. [복건중초약(福建中草藥)]

4, 눈이 아플 때

여주를 불에 구운 다음 가루내어 등초탕(燈草湯)으로 먹는다. [전남본초(滇南本草)]

5, 조그마한 종기

신선한 여주를 짓찧어 아픈 곳에 바른다. [천주본초(泉州本草)]

6, 위기동(胃氣疼)

여주를 불에 구운 다음 가루내어 끓인 물에 타서 먹는다. [전남본초(滇南本草)]

열매가 아주 탐스럽고 먹어보면 좋은 향기가 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여주를 집집마다 텃밭이나 화단이 있다면 심어 볼 것을 추천한다. 

◆ 약의 효능과 주된 치료

청서(淸暑)하고 열을 내리며 눈을 밝게 하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열병(熱病)으로 인한 소갈인음(消渴引飮), 일사병, 이질, 눈이 벌겋게 충혈되고 아픈 증상, 옹종단독(癰腫丹毒), 악창을 치료한다.

1, <전남본초(滇南本草)>: "단화독기(丹火毒氣), 악창결독(惡瘡結毒)을 치료하고 온몸에 난 깨알 같은 정창(疔瘡)으로 통증을 참기 어려운 것을 치료한다. 육경(六經)의 실화(實火)를 제거하고 청서(淸暑), 보기(補氣)하며 갈증을 해소한다."

2, <생생편(生生編)>: "사열(邪熱)을 제거하고 폐병을 치료하며 청심명목(淸心明目)하는 효능이 있다."

3, <본초구진(本草求眞)>: "열을 내리고 가슴이 불안한 것을 진정시킨다."

4, <수식거음식보(隨息居飮食譜)>: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쓰면 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하며 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삶아 먹으면 양형자간(養血滋肝)하고 윤비보신(潤脾補腎)한다."

5, <천주본초(泉州本草)>: "번열(煩熱)에 의한 소갈인음(消渴引飮), 풍열적안(風熱赤眼), 일사병에 의한 설사를 치료한다."

• 과실은 苦瓜(고과), 뿌리는 苦瓜根(고과근), 줄기는 苦瓜藤(고과등), 잎은 苦瓜葉(고과엽), 꽃은 苦瓜花(고과화), 종자는 苦瓜子(고과자)라 하며 약용한다.

(1) 苦瓜(고과 : 여주 열매)

① 가을 이후에 채취하여 썰어서 말리거나 신선한 것을 그대로 쓴다.

② 성분: 과실에는 β-sitosterol-β-d-glucoside와 5,25-stigmastadien-3β-ol-β-d-glucoside의 等分子混合物(등분자혼합물)인 karantin을 함유하고 또 5-hydroxy tryptamine 및 다종의 아미노산 가 들어 있다.

③ 약효: 淸暑滌熱(청서척열), 明目(명목), 해독의 효능이 있다. 열병으로 煩渴(번갈)하여 물을 켜는 증상, 中暑(중서-熱射病(열사병)), 이질, 赤眼疼痛(적안동통), 癰腫(옹종), 丹毒(단독), 惡瘡(악창)을 치료한다.

(2) 苦瓜根(고과근 : 여주 뿌리) -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이질, 便血(변혈), 정창종독, 風火痛(풍화통)을 치료한다. 또 심한 齒痛(치통)의 치료에 쓰인다.

(3) 苦瓜藤(고과 : 여주 줄기) - 여름, 가을에 채취한다. 淸熱(청열), 해독의 효능이 있다. 이질, 瘡毒(창독), 齒痛(치통), 小兒胎毒(소아태독)을 치료한다.

(4) 苦瓜葉(고과엽 : 여주 잎) - 여름, 가을에 채취하며, 신선한 잎에는 Momorcine이 함유되어 있다. 胃病(위병), 이질, 정창종독을 치료한다.

(5) 苦瓜花(고과화 : 여주 꽃) - 이질을 멈추게 하고 胃氣痛(위기통)을 치료한다.

(6) 苦瓜子(고과자 : 여주 씨)

① 성분: 수분, 無機成分(무기성분), 섬유질, 탄수화물, 脂肪油(지방유)를 함유라고 또 momordicine도 함유한다. 지방유의 구성은 酪酸(락산), palmitic acid, stearic acid, oleic acid, α-eleostearic acid이다.

② 약효: 益氣(익기), 補腸(보장)의 효능이 있다. 병든 쇠고기를 먹고 中毒(중독)을 일으킨 데는 갈아 가지고 물에 타서 복용한다.

 

※ 여주 복용시 주의사항

여주가 당뇨에 좋은 음식으로 최근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지만, 여주는 약이 아니다. 며칠 먹으면 얼마나 효과가 있고, 얼마 지나면 병이 낫는다는 공식은 성립되지 않는다. 꾸준히 먹으면서 당뇨를 개선할 수 있는 생활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여주는 주로 익지 않은 녹색의 여주 열매를 요리나 차로 이용한다. 여주의 열매는 다 익으면 노랗게 변하게 된다. 익은 후의 열매는 스스로 벌어지며 붉은 색의 열매를 노출하는데 먹어보면 달달한 맛이 난다. 하지만 여주 열매는 쓴맛이 강한 진한 녹색일 때 최대로 약리 성분을 이용할 수 있다. 노랗게 익은 여주는 빨리 상하기도 하고 약리 성분도 약해진다.

여주의 씨에는 비신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잠두중독증이라는 빈혈증을 유발하는 성분이라고 한다. 약간의 독성으로 인해 동물 실험에서는 유산을 촉진하였기 때문에 특히 어린이에게는 저혈당의 위험이, 임산부에게는 낙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의보감에 의하면 여주는 성질이 차가워 맥이 약하거나 저체중, 식욕이 없는 소음인과 위장이 허하거나 찬 사람에게는 좋지 않으며 이러한 체질의 사람들은 복용시 구토, 설사 또는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어 주의 해야 한다. 

♥ 여주 먹는 방법

*인도 등 아시아에서는 덜 익은 상태로 요리해서 먹는다. 일본 오키나와 지역에서도 그 인기가 엄청나다. 이렇게 먹을 때는 덜 익은 것을 선택하고, 녹색이고 단단해야 한다. 그리고 시원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껍질에 반점이 생기기 전에 먹도록 한다. 대개 1~2주이다. 전통적인 요리법은 잘게 썬 여주를 감자, 마늘, 양파, 칠리 등과 함께 강한 냄새가 사라질 때까지 휘저으며 볶으면 된다.

물론 이렇게 요리로만 먹는 것이 아니다. 주스로 만들어서 먹거나 추출물로 해서 먹기도 한다. 주스로 만들 때는, 하루에 한 번 신선한 여주 주스 100mL가 적당하다. 맛이 너무 강해 먹기 거북하면 여기에 다른 과일 주스를 적당량 섞어서 마시거나 소량의 꿀을 넣어서 마시면 좋다. 추출물로 먹을 때는 라벨에 적힌 지시 사항을 따르면 되는데, 대개 하루 1,000~2,000mg을 두세 번에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다.

여주는 쓴맛이 강한 진한 녹색일 때 최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특유의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얼음 물 이나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근 후 요리해 먹으면 쉽게 먹을 수 있다. 말린 여주는 차를 끓여 마신다.

생 여주는 세로로 잘라서 숟가락으로 속을 파내고 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고기 볶음에 갈아서 넣거나 고기를 구울때 곁들이거나 피클 쥬스 등으로 드실 수 있다.

여주는 쓴맛이 강해 다른 야채와 혼합하여 갈아서 마시면 좋다. 여주는 장기 보관이 (약5일) 어려워서 말린 것이나 환으로 만든 것이 편리하고 오래도록 복용할 수 있다.

쓴맛을 제거 할려면 살짝 데쳐서 찬물에 잠시 담가 놓은 후 요리하면 쓴맛이 많이 줄어 든다.

* 건 여주는 4~5조각을 물 1.5L에 15~20분 끊여서 건데기는 건져내고 보리차처럼 상시 음용하면 되고 후라이팬에 복아서 끊이면 쓴맛이 많이 줄어든다. 

♥ 여주가루 먹는법

쓴맛을 줄이기 위해 조금 숙성을 시켜 건조 분말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이렇게 만든 분말을 따뜻한 물, 우유, 요구르트, 야채즙 등에 차스푼으로  2~3스픈 정도 넣어 먹으면 된다.

반죽 요리를 할 때도 넣어서 요리를 해도 좋다. 반죽요리 외에 다양하게 요리에 활용할 수도 있다.

♥ 여주분말 보관법

냉장보관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따뜻한 곳이나 습한 곳에 놔두면 벌레가 생길 수도 있다.

♥ 여주 보관법

수분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종이나 신문에 싸서 10℃ 정도로 보관하거나, 냉장고 신선실에 보관하면 2~3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 여주 고르는법과 손질법

선명한 녹색을 띠고 돌기가 단단하며, 표면에 윤기가 도는 것을 고른다. 색깔은 빛을 많이 받아 짙은 녹색을 띄며,  돌기가 많은 것이 좋은 여주다. 

깨끗이 씻은 후 세로로 갈라 씨를 제거하고, 반달형으로 얇게 썰어서 조리에 이용하면 된다. 

여주는 보통 길게 반쪽으로 가른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 속과 씨를 적당히 파낸다. 속을 파낼 때는 너무 깊게 파내지 않도록 한다. 인도에서는 씨만 빼고 속은 그대로 먹는다고 한다. 

♥ 여주 쓴맛 빼는 방법 3가지

여주는 바로 먹을 수 있다면 쓴맛이 있는 상태로 먹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사담이지만 예전에 태국 길거리에서 쌀국수를 먹는데 썰어진 여주가 옆 그릇에 있던 게 생각납니다. 싱싱한 여주의 쓴맛이 육수와 어울어 지면서 상쾌하고 독특한 풍미를 느끼게 하더군요. 

방법1. 씨와 속을 파낸 여주를 2mm 정도 두께로 얇게 썰어 소금물에 담가 놓으면 여주 특유의 강한 쓴맛이 어느 정도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너무 오래 소금물에 담가두면 영양분의 손실이 될 수 있으니 20분 이내로 담가두었다가 물에 헹궈 사용합니다. 쓴맛은 어느 정도 남아있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방법2. 얇게 썬 여주를 얼음 물에 1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쓴맛도 제거되고 여주의 아삭한 식감도 더 좋아집니다.

방법3. 약간의 쓴맛도 먹는데 힘들다면 설탕과 소금을 혼합한 물에 담가두면 효과는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 여주 요리법

여주를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비타민 C와 단백질, 기타 필수영양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여주의 쓴맛을 일정 부분 완화할 수 있다.

아래 조리법은 소화가 잘 안되고, 기력이 떨어지며, 혈당 조절이 필요한 당뇨를 갖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요리법들 입니다.  

♥ 여주와 두부무침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쓴맛을 줄인 여주에 닭 가슴살, 두부, 잣을 곁들인 '여주와 두부무침'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 여주의 아삭함을 더했다. 여주와 두부무침은 신선한 맛의 조화는 물론 칼로리도 낮아 건강과 웰빙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메뉴다.(자료제공 : 함양군 2012 전국함양향토요리 경연대회 대상)

♥ 여주 볶음 요리

여주 볶음요리는 누구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여주의 대표적인 조리법입니다. 여주는 열을 가해 조리해도 비타민C 파괴율이 낮은 특징이 있기 때문에 볶음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기름과 궁합도 잘 맞아 올리브유나 각종 식용유를 이용해서 다양한 재료와 섞어 볶음요리로 이용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깔끔한 맛의 여주볶음

준비재료 : 여주,양파, 마늘, 소금, 식용유

▲ 6월~7월 사이에 수확한 싱싱한 여주로      준비해주세요.		▲ 좀 더 맛있는 여주요리를 만드시려면 단맛과      아삭거림이 좋은 햇양파와 햇마늘을 준비해주세요.

① 준비한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② 팬에 기름을 둘러 달궈준 후 여주를 넣고 볶아줍니다. 

③ 여주를 살짝 볶은 후 양파를 넣고 마늘과 소금을 넣어 볶아주시면 완성!!

소금과 마늘의 양은 입맛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여주 샐러드 또는 계란 부침

계란을 같이 이용해 부침으로 먹거나 샐러드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여주 주스 만드는 법 <천기누설 당뇨 식이요법 사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 여주를  반으로 갈라낸 다음, 숟가락을 이용해 씨앗을 포함한 속을 파냅니다.  이렇게 씨앗을 제거한 후 믹서기에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습니다. 이때 우유(두유, 요구르트 등)를 같이 넣어 쓴맛을 중화시켜 줍니다. 천기누설에 출연한 사례자의 경우 이렇게 섭취하니 처음에는 방귀와 검은 색의 변이 나왔지만 한달반이 지나자 황금색 변이 나오고 방귀도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 여주차 만들기

덜 익은 녹색의 여주를 2mm정도로 얇게 썰어 말린 다음, 물에 넣고 약한 불에 푹 달입니다.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자주 마시면 됩니다. 처음엔 설사를 할 수 도 있으니 하루 한 두잔에서 천천히 늘려가면 됩니다.

♥ 여주피클 만들기 (당뇨식)

설탕으로 발효시킨 여주발효액을 먼저 만들어 준비한 후, 피클 재료인 잘게 썬 여주, 양파, 오이를 준비합니다. 여기에 여주 발효액(설탕대용)과 오미자 발효액(식초대용)을 넣으면 여주 피클이 완성됩니다. 이 여주피클은 오래두면 물러지기 때문에 하루 이틀부터 먹기 시작해 빨리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여주를 피클로 먹게 되면 혀 끝에서 신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져 식욕을 돋우고, 여주 특유의 쓴맛도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 여주삼계탕 만들기

여름 보양식으로 잘 어울리는 여주 삼계탕. 수삼·대추·마늘 등을 넣은  일반적인 삼계탕 조리법에 여주를 큼지막하게 넣어 줍니다. 여주 잎이 있을 경우에는 같이 넣어 줍니다.  이렇게 여주를 넣어 조리하면 닭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담백한 맛이 증가하게 됩니다.  물론 여주의 쓴맛도 완전히 제거되어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고소한 맛의 여주가지 나물볶음

준비재료 : 여주 50g, 가지 50g, 파프리카, 양파, 소금 조금, 깨소금 2g, 참기름 4mL, 마늘 2g, 진간장 15mL, 식용유 15mL, 설탕 1g

▲ 열매를 직접 요리하여 먹는 것이기 때문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싱싱한 여주를 준비합니다.		▲ 가지와 양파, 깨소금, 참기름, 마늘, 간장, 설탕,     파프리카, 소금 등을 준비하여주세요.

① 준비한 재료를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가지와 여주는 어슷썰기로 잘라주면 양념이 잘 배고 먹기에 좋습니다.)
② 팬에 기름을 둘러 달궈줍니다.

③ 준비한 가지와 여주에 간장과 설탕을 넣고 볶아줍니다.

④ 설탕이 녹기 시작하면 마늘과 야채를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볶으면서 간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세요.)

⑤ 다 볶은 후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비타민C의 경우 가열 시에 파괴되어 100g 중 1mg이 남는다는 연구 보고가 있습니다. 그러나 여주의 경우 가열을 하여도 비타민C가 파괴는 양이 적기 때문에 볶음요리를 하셔도 좋습니다. 이는 비타민C가 수분이 많은 여주의 과육 속에 들어있기 때문에 열로 인해 파괴되는 양이 적은 것입니다.

♥ 여주와 복분자의 만남! 여주 복분자 주스 

준비재료 : 여주, 복분자, 우유

▲ 그해 수확한 여주와 복분자, 우유를 준비해주세요.		▲ 설탕이나 꿀은 달게 드시고 싶으면 준비해주세요.

① 여주는 깨끗하게 씻어 씨를 제거하여 준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② 준비한 복분자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③ 믹서기에 여주와 복분자, 우유를 넣고 갈아주시면 완성!

여주의 쓴맛이 싫은 분들은 주스를 만드실 때 꿀이나 설탕을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다.

♥상큼한 토마토와 여주의 만남! 여주 토마토 주스
 

   

준비재료 : 여주, 토마토, 물 조금

▲ 6월 말부터 수확기인 제철 여주를 준비해주세요.		▲ 토마토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하셔도 되고 일반      토마토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① 여주는 깨끗하게 씻어서 씨를 제거한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② 믹서기에 여주와 방울토마토, 물을 넣고 갈아서 드시면 됩니다. 

여주주스가 써서 먹기 힘든 분들은 주스를 만드실 때 설탕이나 꿀을 넣으시면 좋습니다. 아니면 물 대신 요구르트를 넣어 믹서기에 갈아 드시면 여주의 쓴맛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 그윽하게 즐기는 여주차

준비재료 : 건조여주열매 10g, 물 1.5~2L

▲ 건조시킨 여주를 준비해주세요.		▲ 거름망을 준비하셔서 여주를 넣어 끓여주시면      간편하고 좋습니다.

① 건조된 여주열매 10g을 냄비나 주전자에 넣어줍니다.

② 물 1.5~2L를 넣고 끓여줍니다.  

③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주시고 10~20분가량 더 끓여주세요.

④ 끓인 물은 냉장 보관하여 물 대신 수시로 드시면 됩니다. 

여주차는 쌉싸름한 맛과 구수한 맛이 일품이며 느끼한 음식을 먹고난 다음에 먹으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줍니다.

♥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구워 먹는 여주 

  

준비재료 : 여주, 삼겹살

① 여주는 깨끗하게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② 고기와 여주를 불에 올려서 맛있게 구워 드시면 끝!

여주는 중성지방을 분해하여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고기와 먹기에도 좋습니다.

♥ 여주 효소 만들기

재료 : 여주 설탕

①여주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②여주를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③ 항아리에 여주와 설탕의 비율을 1: 1,2로 하여, 용기의 70%를 채우고 여주가 보이지 않도록 설탕을 두껍게 덮는다.

④ 벌레가 들어가지 않도록 입구를 한지로 덮고 고무줄로 묵 는다

⑤ 약 1개월 동안 3일에 한 번씩 위아래로 잘 저어준다.

⑥ 약 3 개월 후에 건더기를 걸러내고 1차 발효된 추출액을 다 시 200일 이상 2차 발효 시킨다

※ 걸러낸 여주는 양념하여 드시면 여주 장아찌로 만들 수 있고 갈아서 요리에 쓴다. 

     생여주 보관방법

 여주는 수분이 많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하여도 수확 후 5~6일이 지나면 변색이 될 수 있어 보관하실 때에는 하나씩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여 주세요!

♥  여주의 잎과 열매의 영양성분표
영양성분	여주 잎	여주 열매
카란틴(charantin)	9.65	3.21
단백질	7.50	15.60
지방	6.50	14.50
당	2.10	27.50
섬유질	13.50	6.50
팔마틴(Palmatine)	0.32	0.80
칼슘	1.80	0.90
황	2.70	0.80
셀룰로스(Celluose)	40.52	20.20
베르베린(Berberine)	5.60	2.50
비타민 C	1.20	14.58

◈ 여주 주요성분(Chemical Compositions)

[출처~~~http://ecohealinginfo.tistory.com/171]

①   폴리펩타이드(polypeptides) : 식물성 인슐린 호르몬(p-insulin)으로 불리운다. 인슐린 유사작용으로 혈당조절을 하며, 글루코겐 증가를 유도하여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②    카란틴(charantin) : 15% 두 가지 스테로이드 사포닌, 베타시토스테릴 글루코사이드(β-sitosteryl glucoside)와 스티그마스테릴 글루코사이드(5,25-stigmasteryl glucoside)이 1:1로 구성되어 있는 트리테르펜의 일종이다.

여주의 카란틴은 항당뇨, 항균, 항HIV, 비만억제 작용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슐린 유사작용으로 혈청의 중성지방을 분해하여 글루코스 저항성을 높임으로써 제2형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강하해준다.

③    알카로이드(alcaroid) :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는 작용과 백혈구가 지나치게 늘어나는 것을 막는 작용을 한다.

④    씨트룰린(citrulliune) :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지방분해 촉진, 면역기능 강화, 피로회복 작용을 한다.

⑤    스티그마스타디에놀(stigmastadienol) : 파이토스테롤(Pytosterol)의 일종으로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항암작용을 한다.

⑥     펙틴(pectin) : 12%. 항산화작용, 대장운동 활성화, 소화촉진 및 변비해소. 펙틴은 장내에서 갈락트론산을 분비시켜 간장(肝臟)에서의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작용을 가진다. 

여주에 함유된 식물성 호르몬 함량(100g)
종류	함량	RDA
폴리펩타이드 Polypetide [잎,줄기]	10~15%	폴리펩타이드, 식물성 인슐린 01.혈중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중성지방을 분해함으로써 혈관보호 02.위액에 소화되지않고 곧바로 장으로 도달하므로 혈당강하효과 03. 사구체필터율(GFR)을 조절함으로써 노폐물을 걸러내고 혈압을 컨트롤하는 신장의 기능을 향상
폴리펩타이드 Polypetide [열매]	15~20%
카란틴 Charantin	10~15%	01. 항당뇨, 항비만, 항HIV, 항해충, 항균작용, 항암작용 02. 대장암, 유방암 세포종 억제효과 03. 인슐린 유사작용으로 혈청의 중성지방을 분해하고LDL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강하해준다.
디오스게닌 Disosgenin	1.5~2.5%	01. 성호르몬 분비 촉진, 혈압강하, 성기능 강화, 월경 및 배란 조절(피임작용), 류마티스질환 치료, 간기능보호, 노화억제, 피부미백. 02. (남성)테스토스테론으로 변하여 남성다운 특징 즉, 근육강화, 운동능력 증대, 성욕촉진 등의 작용 (여성)에스트로겐으로 변하여 여성다운 특징, 유방확대,부드로운 피부, 성욕촉진 등의 작용을 한다.

여주 말린열매와 씨에 함유된 폴리페놀 함량(100g)
페놀명	함량	의학적 효능
갈산<탄닌 Gallic acid	15.9mg	01. 떫은맛, 해독·살균·지혈·소염작용, 항산화, 항균, 간기능 보호, 뇌기능 향상, 치매예방에 중요한 물질 02. 백혈병(HL-60RB),, 전립선암(PC-3), 폐암, 피부흑색종 세포 등 억제. MMP-2와 같은 암세포의 종양촉진인자를 차단하고 카스파제-3를 활성화시켜 세포자멸사 유도하는 것으로 검증
탄나아제 Protocatechuic acid	6.2mg	항산화작용, 가수분해 효소
겐티신산 Gentisic acid	24.3mg	01. 항산화작용, 진통제, 발한제로 사용 02. 암세포주에 대한 선택적 세포독성을 보이며 정상세포는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암세포 사멸
카테킨 Catechin	103.5mg	01. 항산화작용, 혈관정화, 체지방분해, 노화억제, 암예방 02. 세포의 활성을 촉진시키고 유해한 환경 속에서도 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을 보호 03. 폐암, 피부암, 대장암 등 세포주 억제효과 확인  04. 항암기전 : 염증매개유전자(NF-κB, TNF), 종양성장촉진유전자( 5-LOX), 신생혈관유전자(MMP-9) 등 발암유전자들의 중간 신호전달체계를 차단함으로써 암세포가 증식하고 전이되는 것을 막고 궁극적으로 자멸사에 이르게 한다.
바닐린산 Vanillic acid	2.42mg	01. 세포의 인지질화 방지, 만성염증 개선, 궤양성 대장염 개선, 알츠하이머 예방작용 02. 암세포의 신생혈관을 차단함으로써 암세포의 전이 억제
클로로겐산 Chlorogenic acid	6.42mg	01. 강력한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 억제, 글루코스 방출 억제, 체지방 축적을 억제함으로써 당뇨와 고혈압 예방 02. 피부노화 방지, 대장암ㆍ결장암ㆍ직장암 등 억제효과
시린진산 Syringic acid	3.15mg	항산화, 항암작용>구강상피암 억제효과
쿠마르산 p-Coumaric acid	3.07mg	01.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 합성으로 두뇌기능 강화 02. 항산화작용, 항염작용, 혈관 지질화 방지, 노화억제 03. 동물실험을 통해 혈소판응집을 억제하는 작용 검증
벤조산 Benzoic acid	2.99mg	항진균제·방부제·거담제(去淡劑), 해열제로 이용.급성관절류머티즘 방광염·만성기관지염의 치료
페놀산 Penolic Acid	167.8mg	노화방지, 알츠하이머 예방

☞ 폴리페놀 함량 출처 : Total Phenolic Contents of Bitter Melons 연구논문 

★ 클로로겐산 Chlorogenic acid

경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공학부 강남주 교수는 페놀릭파이토케미칼(Phenolicphytochemical, 페놀구조를 갖는 식물유래화합물)의 일종인 커피와 여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이 대장암과 피부 노화 억제 효능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식품 중에 커피가 페놀릭파이토케미칼이 가장 많이 함유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강남주 교수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클로로겐산과 카페인산이 염증 및 암세포 증식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발암 단백질인 ERK(세포외 신호조절 키나아제) 단백질의 활성화를 줄여 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전이 과정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    여주(암팔라야)의 영양성분(Neutral Compositions)

여주 영양성분 분석표(100 g)  (Source: USDA National Nutrient data base)
영양소	Principle	Nutrient Value	RDA
에너지	Energy	30 Kcal	2%
탄수화물	Carbohydrates	3.70 g	3%
단백질	Protein	5.3 g	11%
총지방	Total Fat	0.69g	1%
콜레스테롤	Cholesterol	0 mg	0%
식이섬유	Dietary Fiber	2.80 g	7%
비타민	Vitamins
비타민 B9(엽산)	Folates	128 mg	32%
비타민 B6(피리독신)	Pyridoxine	803 µg	62%
비타민 B5(니아신)	Niacin	1.11 mg	7%
비타민 B3(판토텐산)	Pantothenic acid	63 µg	4%
비타민 B2(리보플라민)	Riboflavin	362 µg	21%
비타민 B1(티아민)	Thiamin	181 µg	12%
비타민 A	Vitamin A	1734 IU	58%
비타민 C	Vitamin C	88 mg	147%
전해질	Electrolytes
나트륨	Sodium	11 mg	<1%
칼륨	Potassium	608 mg	13%
미네랄	Minerals
칼슘	Calcium	84 mg	9%
구리	Copper	0.20 mg	10%
철분	Iron	2.04 mg	11%
마그네슘	Magnesium	85  mg	21%
인	Phosphorus	99 mg	10%
망간	Manganese	0.09 mg	4%
아연	Zinc	0.80 mg	7%
식물영양소	Phyto-nutrients
베타카로틴	Carotene-ß	2,176 µg	-
알파카로틴	Carotene-α	185 µg	-
루테인	Lutein-zeaxanthin	170 µg	-

 (RDA : 일 섭취권장량에 대한 100g당 함유율)

위 영양성분은 생과를 기준으로 한 것이며, 일반적으로 말리면 수분이 대부분 빠지기 때문에 미네랄 및 폴리페놀 함량은 3배 이상 크게 늘어나고 비타민은 1/2 수준으로 줄어든다. 또한, 미네랄은 토양에 따라 큰 차이가 나므로 나라마다 편차가 심하다.   

여주(암팔라야) 특징

혈당조절 : 여주에는 혈당을 조절해주는 폴리펩타이드 및 카란틴 성분이 지구상 모든 식물을 통틀어 최고 수준이며,  항산화작용과 항암작용을 하는 카테킨이 녹차 다음으로 많이 들어있으며,  또다른 분석에서는 말린 잎은 녹차보다도 월등한 카테킨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암작용 : 여주에 양하게 분포되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비타민과 함께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며, 암종양을 억제하고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 암세포들 까지 잡아죽이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연구결과 밝혀졌다. 

관련 글 읽기

당뇨에 좋은 잡곡밥 식단 짜는 방법

당뇨병 식이요법 기초 12가지

당뇨에 좋다는 이눌린 성분을 다량 함유한 돼지감자 이용법

당뇨에 좋은 씨앗 주스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