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 거리, 정동길에서 10월19일부터 21일까지
정동문화축제를 엽니다.
경향신문사~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이화여고~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돌담길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가을철 은행나무 낙엽길로 유명합니다.
근대문화유산 1번지로 조선 후기 외교·문화·교육의 중심지였던 정동에서
거리문화축제를 맘껏 즐기세요.
페이스페인팅·비눗방울 퍼포먼스·풍선 마임·팔찌 만들기·나만의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이 있습니다. 시사만화가들이 ‘나만의
캐리커처’도 즉석에서 그려 드립니다. 아트마켓도 열려 액세서리, 수제도장 등 작은
공방의 독특한 디자인을 찾는 재미가 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육회관 앞에서는 축제기간(19~20일)에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무료
맥주 시음 이벤트가 열립니다.
노오란 단풍으로 물든 정동길에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정동문화축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 장소: 덕수궁~서울시립미술관~경향신문사 일대의 정동길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90403&artid=201710162258005#csidxdc9fabc34783364b9cf5bbd9fc13f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