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최종검사 이야기 5년 최종검사 통과했습니다
세아맘(소포성4기) 추천 2 조회 2,849 21.12.12 16:59 댓글 6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정말 희망적인 글이네요. 이제 저희는 시작인지라.. 님의 글이 너무너무 응원받는 기분입니다.

  • 작성자 21.12.14 13:45

    저도 그 당시에 시작했을 때 다들 5년 졸업하는데 나는 이제 골수검사 받아 아형 찾고 1차 항암 들어가고.. 까막득했던 기억이 납니다 ;ㅅ;
    힘들었지만 버티고 또 버텨서 졸업한 시간이라 그건 개인적으로도 참 뿌듯해요! 다시 겪고싶지 않은 뿌듯함이라는 게 함정이지만요 ㅎㅎ

  • 21.12.14 16:50

    축하드립니다. 교수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 작성자 21.12.17 09:59

    황도유 교수님이요~ 항상 진지하신 ㅎㅎ

  • 21.12.17 10:06

    @세아맘(소포성4기) 감사합니다^^

  • 21.12.14 19:30

    축하드려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네요,,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바래요 ~

  • 작성자 21.12.17 10:00

    네네!! 열심히 달려왔으니 일단 당장 이번 주말부터 즐거운 집콕을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 21.12.24 22:24

    와, 일단 5년 졸업 축하드립니다. ^^

    저는 세부에 태풍이 강타했다길래 세아맘님네 걱정했는데 이런 가슴아픈 일이 있었네요.
    귀엽고 총명한 세아와 함께 더욱더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시고요. ^^

  • 작성자 22.04.05 11:58

    오데트는 아직도 복구가 멀었나봐요 ㅠ 근데 왜 저한테 댓글 알림이 반년 후에 울린 걸까요 ㅎㅎㅎ

  • 22.03.08 10:56

    산정특례 5 년연장은 대단하네요. 안해주는 의사분들이 대부분이던데요.
    잘 이겨내셔서 다행이고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4.05 11:59

    앗 정말요?? 역시 저희 교수님이 멋진 교수님 ㅠㅠ

  • 22.06.11 18:2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연락드려요. 예전에 블로그로 인사 드렸던 것 같은데 스분 맞으신지…^^ 세월이 약이네요. 그당시 항암전 걱정도 많았는데 벌써 항암6차 끝낸지 6개월차예요. 5년 잘 이겨내신 것 정말 감동이고 축하드려요. 저도 꼭 그날이 오면 좋겠어요. 한가지 여쭤보려구요.
    혹시 5년간 원발부위나 등등 통증 있으셨는지요? 식은땀이나 아님 소포성 진행 중 느끼셨던 부위 통증 그리고 임파선 부위 붓기 등 어떠셨는지요?
    전 요즘 원발부위 통증과 목쪽 임파선이 피곤하면 부었다 줄었다 해서 많이 걱정돼요 ㅠㅠ 5월에 검사 갔을 땐 교수님께서 괜찮다 하셨는데 한달새 스트레스 받을 일이 한번에 몰려와 음식도 잘 못먹고 심적으로 힘든 나날이었거든요. 갑자기 통증과 식욕도 사라지고 목쪽 임파선도 조금 더 붓고 통증도 있어서 많이 걱정되 여쭤보려고 글 남겨요< 저도 빨리 세아맘님처럼 기분좋은 소식 듣는 날이 오면 좋겠어요~~~

  • 작성자 22.06.12 10:23

    안녕하세요! +_+
    그 때 블로그는 저평가 되어서 지금 다른 블로그로 글 옮기고 하고있는데 진짜 세월이 훅훅 지나가네요 ㅎㅎ
    저는 원발이 처음엔 왼쪽 등통이었고 그게 복부로 이동이었는데 같은 쪽 통증은 아니지만 등에 통증이 생길때마다 걱정을 되었었어요. 근데 거기서 더 퍼지거나 이동하는 통증이 아니어서 통증 걱정보다 탈모와 식은땀, 생리불순이 지금까지도 계속이라 여전히 다 나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당 ^^;;;
    식은땀은 어제도 흘렸고, 지금도 한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신고 자고, 등짝 근육이랑 목어깨 통증에 얼마 전에도 아프다고 글 올렸고, 항암 부작용이었던 불면증과 생리불순은 지금도 달고 살고, 식욕도 폭식과 거식을 반복 중이고, 조금만 많이 걸으면 발바닥 종아리 무릎 뿐만 아니라 발등 뼈까지 욱신거려요 ㅎㅎ 쓰다 보니 정상인 곳이 없어보이네요.
    아, 기억력도 항암 때 무슨 단기 기억상실증처럼 몇 몇 기억은 도려내진 것처럼 사라졌는데 여전히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당.
    저는 아프다가 갑자기 통증이 사라진 적을 없는데 혹시 걱정되시면 예약 잡고 교수님께 함 여쭤보시는 건 어떠세요?
    제일 좋은 건 다른 거 다 필요없고, 담당 교수님이 안심시켜주시는 거 같아요 ^^

  • 22.06.12 10:45

    저와 비슷하시네요. 기억력도 그렇고 원발부위 통증도요. 이런 상황인데 다 나은건가? 싶고 별별 생각이 많아요. 그래도 세아맘님 힘든시간 잘 버티셨어요. 우리 힘내서 10년 20년 쭉—- 버티고 이겨내요~~^^

  • 작성자 22.06.12 15:08

    전 이래가지고는 과연 언제 나으려나, 다 나았다는 생각이 드는 시점이라는 게 있을까 싶은 생각이 매일 듭니다 ㅎㅎ
    시간이 약이라던데 얼마나 필요할지가 관건이에요 ^^;

  • 23.06.08 16:34

    축하드립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