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의 정책모니터단으로 활동을 한지 3년째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6월 19일)에는 용인 법화산(자연농원부근)의 유해발굴현장을 다녀와서 글을 오려드렸습니다.
6월 22일(금)에는 포천 승진 훈련장에 한미통합화력전투훈련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 20분까지 집결하라는 통지를 받고 국방부에 11시경에 도착하여 30분간을 기다리니
참전언론인들과 같이 가게되어 3호차에 탑승(28명)하여 포천으로 이동하며 차안에서 도시락으로 중식을 해결하며
1시 35분경에 산정호수에 도착하여 화장실에 들르며 휴식을 취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긴장을 했지요.
이후 훈련장 주차장으로 이동하여 관람석으로 걸어서 올라가서 훈련을 참관하였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군단장님은 도깨비가 2년전에 인사를 했던 태풍부대장이셨더군요.(행사 시작전 바로 앞에 있었는데...)
2시부터 80분간을 가상 상황을 부여하며 화력시범을 보여 주는데
위력이 대단하고, 실물로 보는 아파치헬기(85년 도깨비가 근무하던 회사 비행기)의 위력에 놀라움 그자체였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 추가로 배치 된다니 안심이 되네요.
멀리서 포탄이 터지고 위력을 실감하며, 폭음이 가슴까지 전해 지는데
저의 마음은 대단함 자체 보다는 사용되어지지 않고 평화통일이 되어 박물관에 전시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훈련장에는 국무총리와 각군 지휘관과 예비역장성, 육사생도, 학군단, 군사학과 학생과 방위유관단체에서
참관을 하고 외국의 군인들도 참관을 하였답니다.
참관후 국무총리와 국방장관, 도지사님등도 가까이에서 보았고, 장비설명을 충실히 하는 장병들의 모습에
믿음직스런 마음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관람시작하며 날씨가 흐려서 몇 가지는 생략되었지만 점차 걷히기도 하여 흐린가운데서도 정확히 목표를 맞추는
현대화된 무기 앞에서는 전쟁이 이러날수 없으리라는 확신도 가지는 하루였습니다.
북한에서도 우리의 무기를 알고 감히 도발을 하지 못하게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민족끼리 싸워서 불행해지지 않고,
평화통일이 되어 아름다운 산야와 자유를 후손에게 물려주는 때가 빨리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자유는 우리가 국방이 튼튼하고, 자유의 의지와 철저한 반공정신이 있을때 지켜진다고 생각합니다.
베트남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강한 군사강국이었지만 연약한 월맹군에게 패배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손에게 자유를 물려주어야 하는 책임도 있습니다.
명찰과 안내인쇄물
포천에 들어서니 안내 프랑카드입니다.
국방정책 모니터단 탑승차량입니다.
훈련장으로 도보 이동중입니다.
관람석아래 장비입니다.
훈련잘 전경인데 날이 흐려서 멀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관람석 우측입니다.(도깨비는 관람석 첫 줄 가운데 있습니다)
관람석 좌측입니다.
군단장님이 내려와서 확인합니다.
훈련시작을 군단장님이 신고합니다.
아군진지의 피습으로 훈련개시
붉은 조명탄으로 통합반격개시 신호
헬기의 기동전개
아파치헬기의 기동으로 적전차제압 및 미사일로 적진지 타격
아파치의 위력
국군의 적타격 섬멸후 복귀
김황식총리의 결의문 발표로 마무리
첫댓글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네요...
작년 아미에서 안보견학 승진 훈련장에 갔을때 생각이납니다..
다녀오셔서 후기까지..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국방정책 모니터단으로 활동하며 육군아미서포터즈와 무적태풍부대를 열심히 언론 기자들과 회원들에게 홍보하고, 국방부의 정책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저는 여러번 참가 하였고 다른일들이 겹쳐
같이 하지 못했습니다 황진님 감사 합니다.
고생하셨서요 덕분에 저는 안자서 편안하게 소식 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