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과 채소 이 외에 것은 구입을 하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식품들로 반찬을 만들어 있는 요즘.
일명, 냉비(냉털) 요리의 연속 입니다. ^^
오늘은 싹난 감자와 살짝 얼은 양파를 고등어와 같이 조림 반찬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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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싹난 감자 구제 했어요-감자 고등어 조림 ◈
사정없이 싹이난 감자 6개 껍질을 벗겼습니다.
ㅋ~! 싹난 감자가 흉해서.. 껍질을 벗겨서 올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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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는 딱 2개 남았는데.. 겉이 살짝 얼었내요.
양파는 얼은 부분을 도려내고 대충 자르고, 감자는 반으로 잘랐습니다.
냄비 바닥에 양파 깔고,
위에 감자 펴서 올리고.
고등어 2마리, 지느러미를 자른후에 2~3토막 내었습니다.
감자위에 고등어 올리고,
물, 생강맛술, 간장, 다진마늘, 쌀올리고당을 잘 섞었습니다.
고등어 위에 양념장 골고루 뿌리고,
대파 크게 잘라 올리고, 마른고추 도 잘라서 올렸습니다.
처음에는 뚜껑을 닫고 가열을 하고,
고등어가 끓기 시작을 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열고 조림을 만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양념을 뿌려 주시면 더 좋고..ㅎㅎ
바닥에 있는 감자에 양념이 배이도록만 가열을 하면 됩니다.
바닥에 국물도 적당히~! ㅎㅎ
양파는 반정도 녹고.. 감자표면에 간이 배인 정도이고요,
잘 익은 고등어는 아주 삼삼한 간입니다.
앞접시 두고.. 적당양 떠서 드시면 됩니다.
양파를 먹으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 좋아서,
먹으면서 .. 하나남은 양파도 넣을걸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고등어도 간이 삼삼하여 커다랗게 잘라 드시면 됩니다.
감자 먹고, 양파도 먹고.. 간장에 밥도 살짝 비벼먹고..ㅎㅎ
고소한 고등어가 아주 끝내줍니다. 조림 반찬의 전체적으로 삼삼한 간으로 완전 밥도둑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싹난 감자를 고등어로 구제하여 맛난 밥도둑을 만들어 저녁을 먹었고네요. ^^
울님들 저녁 반찬은 무엇이였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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