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현장에서만 머물다 왔습니다
수련원 광장 뒷길에 만들어진 황금길에서 추억도 담아보고팠는데.......
무엇이 바빳는지 저는 그렇게 광장만 빙빙돌다
식사시간이면 수련원의 밥과 국만 담고
전음방 솜씨꾼들이 준비해준 반찬과 디저트로 불룩 나온 제 배를 쉼없이 채웠었지요
저녁 2부행사를 마치고 301호 숙소에 들어와
허물을 벗으려니

요렿게 예쁜 메달이 사라지고 없었네요
아쉬움은 있었지만 깜깜한 밤이라 내려놓고
아침이슬을 밟아가며 새벽공기와 함께 찾으려 하였으나
살짝 삔 발목이 제 발을 잡아서 아쉬움만 안은채 돌아왔는데
요렇게 후기글에 올려진 사진에서 흔적을 만났네요~~~
7 이란 숫자보다 8 이란 변함없는 숫자를 좋아하는데
이번에 접수번호 7번을 받고 개회식전 행운권 추첨에 당첨되어
어간장 셑트를 받았는데....ㅎㅎ
하나를 갖으면 하나를 줘야하는 살아온 제 삶의 모습처럼
이번 정모에서 행운의 주인공이 되니
예쁜것 하나를 주고온것같아
이 아침 또 행복하고 감사한 맘을 갖게 되네요~~~~
늘 여러분과 함께할수 있기를 바라며.....
첫댓글 많은시간은 아니지만, 새로운 한주를 맞는데가슴 설레이는 한주가 내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 두근거리는 가슴 어찌 달래야 할까요.
정모에 참석하시기위해
러시아 블리드보스트에서 달려오신 열정으로
귀한 인연이 된거지요~~~
그 인연으로 가슴설레는 시간들을 보내고 계시는거 같고.....
내년을 벌써 기다리시는 이금옥님이시라 생각됩니다.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한방에서 하룻밤
만리장성까지는 아니어도
작은성 하나 생길것같은 예감 ㅋ ㅋ
맞습니다
함께여서 저도 정말 좋았습니다
대절버스에 1빠로 달려와 줄서계시던 그 열정 다 채워주지못하고 취소했을때의 미안함과 아쉬움
함께하면서 모두 띄워버렸지요
함께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늘 그자리에 계셔야 할것 같은 황정숙님
올해도 변합없이 뵈어서
정말 반가왔어요~
늘 열정으로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에
반성하고 제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요
건강하시고 남은 학업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덕담 감사합니다
민경란님이야 큰 눈만 껌뻑거려도 세상을 선하고 멋지게 사시는 분이시란걸 잊고계셨군요
늘 변함없는 모습 또한 멋집니다
에고~~ 대구회원 행사추진하신다고 참 어려움이
많았지요.
이번 정모 동참을 못해서 죄송할따름 입니다. 지금도
입술에 물집이 잡혀 근질근건질
합니다.
늘 끊임없는 노력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
박태자님 용기냈을때 함께하셨슴 좋았을걸요
정모가는길은 힘들거 같아 안갔는데 집에서 더 많은 일을 하셨으니 피곤증후군이 나타났지요
집은 주부들의 노동터란걸 다시한번 말해봅니다😂😂😂
ㅎㅎ 녜.매우 아쉽습니다
스스로 개척해야만 자유를 누릴수 있을것같아요.
맘에 자유를 찾아 나서시면 ㅎㅎ
맘에 자유를 찾아 나서시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