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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성모 성월
『성모의 밤』
일시 : 2016년 5월 3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천주교대구대교구청 성모당
천주교대구대교구 동촌성당
『성모의 밤』 예식 순서
제 1 부 : 성모님께 드립니다(오후 7시 30분) ………………………………………… 배홍숙(글라라)
1. 시작성가 : 가톨릭 성가 271번
2. 묵주기도 <공동지향 참조> ………………………………………………… 이정옥, 이기호
∎ 묵주기도 각 단의 신비 : 성가 270번>
∎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3. 꽃 봉헌 …………………………………………………………………… 사복, 평협, 꾸리아
4. 어머니께 바치는 글 낭독 ………………………………………………… 박지연(그라시아)
제 2 부 : 미사(오후 8시 00분) ……………………………………………………… 허만국(프란치스코)
1. 입당성가 : 가톨릭성가 244번
2. 제 1독서 : 이사야서 9,1-3.5-6 …………………………………………………… 손종철
3. 화답송 …………………………………………………………………………………… 성가대
4. 복음 환호송 …………………………………………………………………………… 성가대
5. 복음 : 루카 1,26-38
6. 강론 :
7. 보편지향기도 ………………………………………………………………… 정진정, 권수식
8. 봉헌성가 : 가톨릭성가 219번
9. 성체성가 : 가톨릭성가 174번, 가톨릭성가 175번
10. 파견성가 : 가톨릭성가 236번
제 1 부 성모님께 드립니다
▦ 해설 : (예식 시작 5분 전) ……………………………………………………………… 배홍숙(글라라)
오늘 교구 『성모의 밤』은 1부 “성모님께 드립니다”
묵주기도와 화분 봉헌을 한 다음, “성모님께 드리는 글”을 낭독한 후,
이어서 2부 미사가 있겠습니다.
▦ 해설 : (1부 19:30 시작)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5월 성모성월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성모님께 봉헌합시다.
어머니 마리아를 찬미하는 이 밤에 우리의 보호자이시고, 전구자이신 평화의 어머니 앞에 두 손 모아 간절한 마음으로 어머니께서 걸어가신 순명과 겸손의 길을 뒤따를 것을 다짐합시다.
이제 우리 동촌성당 모든 신자들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참된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며 이 밤을 성모님께 의탁 합시다.
1. 시작성가 : 가톨릭성가 271번
▦ 해설 : 시작성가는 가톨릭성가 271번입니다.
⊙ 시작성가 : (가톨릭)성가 271번 <로사리오 기도 드릴때>
가톨릭 성가 [ 271번 성가 – 로사리오 기도 드릴 때]
1)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우리 곁에 계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나를 위로 하시며 빛을 밝혀 주시니
모든 걱정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2) 어두움이 찾아들 때 우리 지켜 주시는 성모 마리아여
묵주의 기도 드릴 때에 내게 평화 주시며 밝은 마음 주시니
모든 근심 사라지고 기쁨 솟아오르네 항상 도와주옵소서 인자하신 어머니
2.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 5단 :
▦ 해설 :
우리의 소망을 다 알고 계시는 어머니께 우리의 마음을 꽃으로 엮어 성가 270번을 함께 노래하며 묵주기도 영광의 신비를 바치겠습니다. 1단과 5단은 / 서서 바치도록 하겠습니다.
◎ 성호경 → 사도신경 → 주님의 기도 → 성모송(3번) → 영광송 → 구원송
영광의 신비 1단,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묵상하면서, 지향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합시다 :
불의와 불신, 전쟁으로 위협받는 이 세상이 하느님 창조목적에 맞는 평화로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이들이 욕심과 이기심을 버리고, 세상의 정의와 진리를 위해 일하게 하고, 온 인류가 생존의 위협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가진 것을 기꺼이 나누도록 기도합시다.
★ [ 270번 성가 -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1단 ] :
(1절) 부활한 예수를 찬미하면서 우리의 생활을 새롭게 하세
◎ 주님의 기도 → 성모송(10번) → 영광송 → 구원송
영광의 신비 2단, 예수님께서 승천하심을 묵상하면서, 지향은 우리나라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우리나라의 모든 분야에서 참된 정의가 실현되고, 경제적 논리로 가난하고 힘없는 이들을 소외시키지 않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 270번 성가 -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2단 ] :
(2절) 주 예수 하늘에 오르셨으니 승리의 기쁨을 노래합시다
◎ 주님의 기도 → 성모송(10번) → 영광송 → 구원송
영광의 신비 3단,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심을 묵상하면서, 지향은 청소년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인격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에 놓인 청소년들이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의 비복음적 가치를 잘 극복하고,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확립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 270번 성가 -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3단 ] :
(3절) 성모와 사도께 내리신 성령 우리의 맘에도 내려오소서
◎ 주님의 기도 → 성모송(10번) → 영광송 → 구원송
영광의 신비 4단, 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하늘에 불러 올리심을 묵상하면서, 지향은 가정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경제성장만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사고방식과 가정파탄,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세상 안에서 가정 공동체의 구성원 각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서로 이해하고 하느님 사랑 안에 일치하여 생명을 살려내는 작은 교회의 역할을 다하도록 기도합시다.
★ [ 270번 성가 -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4단] :
(4절) 하늘에 올림을 받은 어머니 우리의 선구자 되어주소서
◎ 주님의 기도 → 성모송(10번) → 영광송 → 구원송
영광의 신비 5단, 예수님께서 마리아께 천상모후의 관을 씌우심을 묵상하면서, 지향은 본당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
공동체 구성원이 주님의 뜻을 올바로 깨달아 맡은 일에 충실하며, 모든 이가 주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도록 기도합시다.
★ [ 270번 성가 - 로사리오의 기도 영광의 신비 5단]
(5절) 천상의 화관을 받으신 성모 우리도 예수를 뵙게 하소서
◎ 주님의 기도 → 성모송(10번) → 영광송 → 구원송
3.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
▦ 해설 :
성모님의 일생은 아드님의 고통에 온전히 일치한 삶이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셨던 모범적 신앙인으로서, 사형수를 아들로 둔 비극적인 어머니로서, 그리고 수많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오늘도 간절히 기도하고 계신 교회의 어머니로서, 성모님은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셨습니다. 바로 그러한 성모님의 신앙을 우리도 살아갈 수 있기를 다짐하며, 성모님의 성심에 우리 자신을 봉헌하는 기도를 다 같이 정성스레 바치겠습니다.
【성모 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 어지신 어머니, 든든한 힘이신 동정녀,
하늘의 모후요 죄인의 피신처이신 성모님,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께
저희를 봉헌하나이다.
● 저희 자신과 가진 것을 모두 바치며
온전한 사랑으로
저희 가정과 조국을 성심께 봉헌하나이다.
○ 저희 몸과 마음을 바치오니
저희 안에 있는 것, 저희 주위에 있는 것
모두 성모님의 것이 되게 하시고
저희에게는 오로지
성모님 사랑의 한몫을 나누어 주소서.
● 성모님,
이 봉헌대로 살고자
저희는 세례 때와 첫영성체 때에 한 서약을
오늘 다시 새롭게 하나이다.
○ 저희는 신앙의 진리를 언제나 용감히 고백하며
교황과 그와 결합되어 있는 주교들에게
온전히 순종하며
하느님의 계명과 교회의 법규를 충실히 지키며
특별히 주일을 거룩히 지내고
열심히 살아가며
자주 영성체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하느님의 영광 지극하신 어머니,
인류의 어지신 어머니,
온 마음을 바쳐 어머니를 공경하며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저희와 모든 사람의 마음과
저희 조국과 온 세계에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의 나라를
하루바삐 세우도록
충실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나이다.
◎ 아멘.
4. 화분 봉헌 :
▦ 해설 :
이제 성모님의 아름다운 모습을 따라 살아갈 것을 결심하며,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낼 수 있도록 다짐하면서, 마음을 담아 준비한 화분을 봉헌합시다.
봉헌은 사목평의회,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꾸리아 순으로 봉헌하겠습니다.
▦ 해설 : 화분을 봉헌하는 동안, 가톨릭성가 245번을 다함께 노래하겠습니다.
⊙ 화분봉헌성가 : (가톨릭)성가 245번 <맑은 하늘 오월은>
가톨릭 성가 [ 245번 성가 - 맑은 하늘 오월은]
1) 맑은 하늘 오월은 성모님의 달 촛불 들고 모여 와서 찬미드리세
2) 인자하신 어머니 찬미합니다 당신 안에 우리들을 감싸 주소서
3) 사랑하올 어머니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구세주를 낳아 주소서
후렴 : 마리아 우리 어머니 이 맑고 푸른 계절에 하늘같은 주의 사랑 우리에게 주소서
5. 어머니께 바치는 글 :
▦ 해설 :
온 인류의 어머니이시며 저희들의 청을 들어주시는 어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머니께 드리는 글을 박지연 그라시아 자매님께서 낭독하겠습니다.
『어머니께 바치는 글』 …………………………………박지연(그라시아)
사랑하올 어머니!
어머님의 달 5월의 아름다운 이 밤!
사랑이란 두 글자에서 당신을 떠 올려 봅니다.
9년 전 세례를 받고 예수님을 알게 되었을 때도
예수님의 고통과 함께 한 어머니의 고통은 저의 부족한
소견으로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이었습니다.
이집트 피난길에서의 고통…….
열두 살이던 아들을 잃어버리셨을 때의 고통…….
십자가를 지고 가시는 예수님을 만나
죽음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하신 어머니!
상상할 수도 없는 어머니의 고통을 외면한
저의 무지함을 용서하소서.
사랑하올 어머니!
저의 무딘 마음으로
얼마나 많은 칼날을 어머니 심장에 꽂았을까요?
“하는 일이 왜 이리 잘 안 되냐”고,
“왜 이렇게 한꺼번에 시련을 주시느냐”고,
“사는 것이 왜 이리 재미 없냐”고
불평하는 저의 곁에 늘 함께 계셨음을
이제야 느껴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보잘 것 없는 저의 철없는 간청을 눈물로 씻어주시고,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신 어머니,
가슴 가득 저려오는 벅찬 사랑에 어머니 이름을 불러 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어머니의 삶을 통하여 보여주신 그 사랑에서
마음 안에 있는 모든 추한 것들과
삶의 무거운 짐들을
다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가져봅니다.
내가 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더 가지고 싶고 더 누리고 싶은
욕심과 이기심에서 벗어나
어머니의 기쁨과 평화로 채워 주시기를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사랑하올 어머니!
부족한 저에게 예수님을 향한 열망으로
삶의 이 자리에서
날마다 날마다 감사와 희망으로 기도하며
어머니와 함께 미소 지을 수 있도록
온 마음 다한 이 사랑을
어머니께 바칩니다.
2016년 5월 3일 성모의 밤에
박지연 그라시아 드림
▦ 해설 : 이제 1부 “성모님께 드립니다.” 신심 행사를 모두 마치고, 이어서 2부 미사가 시작되겠습니다.
제 2 부 미사
해설자 : 허만국(프란치스코)
▦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입당성가는 가톨릭성가 244번입니다.
⊙ 입당성가 : (가톨릭)성가 244번 <성모의 성월>
가톨릭 성가 [ 244번 성가 – 성모의 성월]
후렴 : 성모성월이요 제일 좋은 시절 사랑하올 어머니 찬미하오리다
1) 가장 고운 꽃 모아 성전 꾸미오며 기쁜 노래 부르며 나를 드리오리
2) 오월 화창한 봄날 녹음 상쾌한데 성모 뵈옵는 기쁨 더욱 벅차오리
3) 들에 핀 옥잠화가 곱고 청순하나 성모 정결한 덕은 비할 데 없어라
4) 우리 어머니 함께 주를 사랑하니 영원하오신 천주 뵙게 하옵소서
<입 당>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 아멘.
<인 사>
╋ 사랑을 베푸시는 하느님 아버지와
은총을 내리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시는 성령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참 회>
╋ 형제 여러분, 구원의 신비를 합당하게 거행하기 위하여
우리 죄를 반성합시다.
(잠시 침묵한 다음, 함께 죄를 고백한다.)
╋ 전능하신 하느님과
◎ 형제들에게 고백하오니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많이 지었으며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가슴을 치며)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
그러므로 간절히 바라오니
평생 동정이신 성모 마리아와 모든 천사와 성인과 형제들은
저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 주소서.
(사제는 사죄경을 외운다.)
╋ 전능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죄를 용서하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소서.
◎ 아멘.
▣ 자비송 :
<자비송>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대영광송 :
<대영광송>
(사제) ╋ 하늘 높은 데서는 하느님께 영광
(※성가대의 반주와 선창에 따라 함께 노래한다.)
○ 땅에서는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 주 하느님, 하늘의 임금님
○ 전능하신 아버지 하느님
● 주님을 기리나이다, 찬미하나이다.
○ 주님을 흠숭하나이다, 찬양하나이다.
● 주님 영광 크시오니 감사하나이다.
○ 외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님
● 주 하느님, 성부의 아드님
○ 하느님의 어린양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신 주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홀로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님
◎ 성령과 함께 아버지 하느님의 영광 안에 계시나이다. 아멘.
╋ 기도합시다.
하느님, 외아드님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니, 평생 동정이신 복되신 마리아의 전구로 저희가 바라는 평화를 주시어, 저희가 평화로이 한 가족을 이루고 형제로서 사랑하며 언제나 일치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천주로서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는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말씀의 전례
제1독서 이사야서 9,1-3. 5-6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1 어둠 속을 걷던 백성이 큰 빛을 봅니다. 암흑의 땅에 사는 이들에게 빛이 비칩니다. 2 당신께서는 즐거움을 많게 하시고 기쁨을 크게 하십니다. 사람들이 당신 앞에서 기뻐합니다, 수확할 때 기뻐하듯 전리품을 나눌 때 즐거워하듯. 3 정녕 당신께서는 그들이 짊어진 멍에와 어깨에 멘 장대와 부역 감독관의 몽둥이를 미디안을 치신 그날처럼 부수십니다.
5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났고 우리에게 한 아들이 주어졌습니다. 왕권이 그의 어깨에 놓이고 그의 이름은 놀라운 경륜가, 용맹한 하느님, 영원한 아버지 평화의 군왕이라 불리리이다.
6 다윗의 왕좌와 그의 왕국 위에 놓인 그 왕권은 강대하고 그 평화는 끝이 없으리이다. 그는 이제부터 영원까지 공정과 정의로 그 왕국을 굳게 세우고 지켜 가리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성가대에서 “화답송”을 노래로 한다. 교중은 주보에 있는 악보대로 화답송 후렴을 다함께 한다.)
▦ 해설 : 화답송은 성가대에서 하시겠습니다.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1. 들어라, 딸아 네 귀를 기울여라.
네 백성, 네 아버지 집안을 잊어버려라.
임금님이 너의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임금님은 너의 주인이시니, 그분 앞에 엎드려라.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2. 화사하게 한껏 꾸민 임금님 딸이,
금실로 수놓은 옷에 싸여 안으로 드는구나.
오색 옷 단장하고 임금님께 나아가는구나.
처녀들이 뒤따르며 동무들도 오는구나.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3. 기쁨과 즐거움에 이끌려 임금님 궁전으로 들어가는구나.
당신 아들들이 조상의 뒤를 이으리니,
당신이 그들을 온 땅의 제후로 삼으시리이다.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4. 저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 전하리니,
백성들이 당신을 영원무궁 찬송하리이다.
◎ 들어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여라.
▦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복음환호송>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알렐루야,
● 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 기뻐하소서. 주님께서 함께 계시니 여인 중에 복되시나이다.
◎ 알렐루야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 주님 영광 받으소서.
<예수님의 탄생 예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6-38
26 여섯째 달에 하느님께서는 가브리엘 천사를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이라는 고을로 보내시어, 27 다윗 집안의 요셉이라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를 찾아가게 하셨다.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였다.
28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29 이 말에 마리아는 몹시 놀랐다. 그리고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가 하고 곰곰이 생각하였다.
30 천사가 다시 마리아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마리아야. 너는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31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터이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여라. 32 그분께서는 큰 인물이 되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드님이라 불리실 것이다.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33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
34 마리아가 천사에게, “저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고 말하자, 35 천사가 마리아에게 대답하였다. “성령께서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날 아기는 거룩하신 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불릴 것이다. 36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아라. 그 늙은 나이에도 아들을 잉태하였다. 아이를 못낳는 여자라고 불리던 그가 임신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37 하느님께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
38 마리아가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자 천사는 마리아에게서 떠나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해설 : 모두 앉으십시오.
< 강론>
<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사도신경 :
<사도신경> <신경: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 …….” 구절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 전능하신 천주 성부
◎ 천지의 창조주를 저는 믿나이다. <※특히 시작 부분 몇 줄을 잘 선창한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님
(밑줄 부분에서 모두 고개를 깊이 숙인다.)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묻히셨으며,
저승에 가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삶을 믿나이다.
아멘.
……………………………………………………………………… 정진정, 권수식
<각 공동체 스스로 준비한 기도를 바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 형제 여러분, 착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한 바람을 아룁시다.
1. 교구 발전을 위하여 기도합시다.인도자이신 주님, 교회가 가난한 이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로 살아가며, 세상 안에서 용기 있게 복음을 실천하여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2. 성직자와 수도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사랑이신 주님, 자신의 삶을 오롯이 주님께 봉헌한 수도자들이, 매일 매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기쁨을 충만히 누리고, 그들이 저마다 자신의 자리에서 주님의 사랑을 증언하며, 특히 가난한 이들을 섬기는 데에 열심히 노력하도록 힘을 주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3.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치유자이신 주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과 그들의 가족을 굽어살피시어, 나으리라는 희망과 아픔을 이겨 내는 용기를 주시고, 저희는 그들의 고통을 위로하며 함께하는 참된 이웃이 되게 하시고, 또한 경제적 빈곤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들도 위로해 주시어, 그들이 주님의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4. 가정 공동체를 위하여 기도합시다.보호자이신 주님, 주님의 보살핌으로 살아가는 저희 가정 공동체가, 주님의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는 작은 교회가 되어, 이웃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게 도와주소서.
◎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언제나 저희를 부르시는 주님,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며 살아가려는 저희의 기도를 귀여겨들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해설 : 모두 앉으십시오.
▦ 해설 : 봉헌성가는 가톨릭성가 219번입니다.
▣ 봉헌성가 : (가톨릭)성가 219번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가톨릭 성가 [ 219번 성가 – 주여 몸과 맘 다 바치오니]
1) 주여 내 몸과 내 마음 기쁨과 설움 다 바치오니
네 아들 예수 희생보사 우리 제물을 받으옵소서 우리 제물을 받으옵소서
2) 이 잠시 지날 세상 후 주를 영원히 모시오리라
우리게 생명 주시고자 고통을 즐겨 받으시었네 고통을 즐겨 받으시었네
※사제의 예물 준비를 보고, 성가를 적당한 정도에서 마친다.
▣ 성찬의 전례
<예물 준비 기도>
(봉헌 성가를 부를 때에는 사제는 기도를 혼자 조용히 드린다.)
…….
…….
…….
(사제는 제대 한가운데로 가서 교우들을 향하여 팔을 벌렸다 모으면서 말한다.)╋ 형제 여러분, 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를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특히 시작 부분을 잘 先唱한다>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주님, 평화의 모후이시며 평생 동정이신 복되신 마리아를 공경하며, 화해의 제사를 주님께 드리며 청하오니, 주님의 가족들에게 일치와 평화의 선물을 자비로이 베풀어 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 아멘.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사제는 손을 올린다.)
╋ 마음을 드높이.
◎ 주님께 올립니다.
(사제는 팔을 벌리고 계속한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사제는 팔을 벌리고 감사송을 바친다.)
<평화의 모후이시며 사도이신, 그리스도의 어머니>
╋ 거룩하신 아버지, 언제나 어디서나 아버지께 감사하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를 기념하며 주님을 찬미하고 현양함이 참으로 마땅하고 옳은 일이며, 저희 도리요 구원의 길이옵니다.
마리아께서는 주님의 겸손한 종으로서 가브리엘에게 소식을 들으시고, 평화의 임금이신 성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동정의 몸으로 잉태하셨나이다. 마리아께서는 또한 충실한 어머니로서, 성자께서 저희 구원을 위하여 당신 피로 세상을 평화롭게 하신 십자가 곁에 꿋꿋하게 서 계셨나이다. 또한 마리아께서는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평화의 사도가 되시어, 사도들과 함께 기도하시며, 성부께서 약속하신 일치와 평화의 성령, 사랑과 기쁨의 성령을 기다리셨나이다.
그러므로 모든 천사와 성인과 함께, 저희도 기쁨에 넘쳐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사제는 감사송 끝에 손을 모으고, 교우들과 함께 거룩하시도다를 노래하거나 큰소리로 외운다.)
▣ 거룩하시도다 : <노래로 한다>
<거룩하시도다>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 찬 그 영광!
높은 데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높은 데서 호산나!
▣ 성찬의 전례
<성령 청원 : 축성 기원>
(사제는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는 모든 거룩함의 샘이시옵니다.
(사제는 손을 모아 예물 위에 펴 얹는다.)
╋ 간구하오니
성령의 힘으로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어
(사제는 손을 모으고, 예물 위에 십자를 한 번 긋는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 피가 되게 하소서.
<성찬 제정과 축성문>
(사제는 손을 모은다.)
╋ 스스로 원하신 수난이 다가오자 예수께서는
(사제는 빵을 조금 들어 올리고 계속한다.)
빵을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쪼개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사제는 허리를 조금 굽힌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먹어라.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줄
내 몸이다.
(이어서)
저녁을 잡수시고 같은 모양으로
(사제는 성작을 조금 들어올리고 계속한다.)
잔을 들어
다시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사제는 허리를 조금 굽힌다.)
너희는 모두 이것을 받아 마셔라.
이는 새롭고 영원한 계약을 맺는
내 피의 잔이니
죄를 사하여 주려고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흘릴 피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를 행하여라.
(사제는 성작을 받들어 교우들에게 보이고 성체포에 내려놓은 다음, 허리를 굽혀 절한다. 이어서 말한다.)
▣ 신앙의 신비여 : <노래로 한다 : >
<신앙의 신비여>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3절)>
╋ 신앙의 신비여!
(교우들은 응답한다.)
◎ 십자가와 부활로 저희를 구원하신 주님, 길이 영광 받으소서.
<기념과 봉헌>
(사제는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 아버지, 저희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기념하며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봉헌하나이다. 또한 저희가 아버지 앞에 나아와 봉사하게 하시니 감사하나이다.
<성령 청원 : 일치 기원>
╋ 간절히 청하오니 저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어 성령으로 모두 한 몸을 이루게 하소서.
<전구>
╋ 주님, 온 세상에 널리 퍼져 있는 교회를 생각하시어
교황 (프란치스코)와
저희 주교 (타대오)와
모든 성직자와 더불어 사랑의 교회를 이루게 하소서.
╋ 부활의 희망 속에 고이 잠든 교우들과
세상을 떠난 다른 이들도 모두 생각하시어
그들이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뵈옵게 하소서.
저희에게도 자비를 베푸시어
영원으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는 하느님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복된 사도들과 모든 성인과 함께 영원한 삶을 누리며
(사제는 손을 모은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소서.
▣ 아멘 :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사제는 성반과 성작을 받들어 올리고 계속한다.)
╋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하나 되어
전능하신 천주 성부
모든 영예와 영광을 영원히 받으소서.
(교우들은 응답한다.)
<아멘>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아멘.
▣ 주님의 기도 : <노래로 한다 : >
(교우들은 일어선다)
╋ 하느님의 자녀 되어, 구세주의 분부대로 삼가 아뢰오니
(또는 ╋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신 기도를 다 함께 정성 들여 바칩시다.)
(사제는 팔을 벌리고 교우들과 함께 기도한다.)
<주님의 기도>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저희 죄를 용서하시고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사제는 계속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 주님,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한평생 평화롭게 하소서.
주님의 자비로 저희를 언제나 죄에서 구원하시고
모든 시련에서 보호하시어
복된 희망을 품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게 하소서.
(사제는 손을 모으고, 교우들은 아래의 응답으로 기도를 끝맺는다.)
<나라와권능과영광>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주님께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있나이다.
<평화 예식>
(사제는 팔을 벌리고 기도한다.)
╋ 주 예수 그리스도님
일찍이 사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에게 평화를 두고 가며
내 평화를 주노라.” 하셨으니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주님의 뜻대로 교회를 평화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사제는 손을 모은다.)
주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며 다스리시나이다.
◎ 아멘.
(사제는 교우들을 향하여 팔을 벌렸다 모으면서 말한다.)
╋ 주님의 평화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교우들은 서로 묵례나 합장, 악수 등으로 알맞게 인사를 나누며 말한다.)
◎ 평화를 빕니다.
<빵 나눔> ⇨ [이 순간 성가대에서 “하느님의 어린양”을 노래합니다.]
(사제는 축성된 빵을 들어 성반에서 쪼개어 그 작은 조각을 성작 안에 넣으며 조용히 기도한다.)
╋ [여기 하나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가
이를 받아 모시는 저희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게 하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사제가 빵 나눔을 하는 동안에 성가대는 아래의 기도를 노래를 선창한다. 교중은 따라 함께 노래한다.)
<하느님의 어린양> <성가대가 노래로 한다>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님
평화를 주소서.
<영성체 전 기도>
(사제는 손을 모으고 조용히 기도한다.)╋ ……. ……. …….
<영성체>
(사제는 허리를 굽혀 절한 다음, 성체를 성반으로 받쳐 들어 올리고, 교우들을 향하여 크게 말한다.)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이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해설 : 모두 일어서십시오.
(교우들과 함께 한 번 외운다.)
◎ 주님, 제 안에 주님을 모시기에 합당치 않사오나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이어 사제는 아래의 기도를 조용히 바친다.)
╋ [그리스도의 몸은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사제는 성체를 경건하게 모신다. 이어서 성작을 받들고 아래의 기도를 조용히 바친다.)
╋ [그리스도의 피는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사제는 성혈을 경건하게 모신다.)
▦ 해설 : 모두 앉으십시오. 성체성가는 가톨릭성가 174번입니다.
▦ 해설 : 이어지는 성가는 가톨릭성가 175번입니다.
☈ 성체성가 : (가톨릭)성가 174번, 175번
가톨릭 성가 [174번 성가 – 사랑의 신비]
1) 사랑의 신비여 천사가 찬미하며 하늘과 땅이 다 함께 영원히 찬미하도다
2) 주님의 광채가 눈먼 인간을 비추며 주님을 느끼나이다 힘이 된 음식이로다
3) 생명의 음식이며 천사의 양식이라 풍성한 주의 은총 무엇에 비기리오
후렴 : 복되어라 주님의 잔치 생명의 빵을 주시나니 은혜로운 당신의 사랑 신비스런 복된 성사여
가톨릭 성가 [175번 성가 – 이보다 더 큰 은혜와]
1) 이보다 더 큰 은혜와 보다 큰 사랑이 있으랴 내 영혼이 침묵 중에 정성된 기도를 드리네
수고하는 자의 위로며 굶주린 이들 양식 내 근심을 주께 맡겨 영원히 주 안에 살리라
2) 주님은 당신 성혈로 언제나 우리를 씻으사 내 마음을 비추시어 원한 생명을 주시네
거룩한 주님의 부활로 영원한 삶의 길 열리니 내 생명을 주께 맡겨 영원히 주 안에 살리라
<공지사항>
╋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가 평화의 모후이신 복되신 마리아를 기념하며, 외아드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셨으니, 저희에게 사랑의 정신을 주시어, 성자께서 남겨 두신 평화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우리 주 …….
◎ 아멘.
<강복>
(사제는 팔을 벌리며 말한다.)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 전능하신 천주 성부와 + 성자와 성령께서는
여기 모인 모든 이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파견>
╋ 주님과 함께 가서 복음을 전합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사들은 제단 앞으로 내려와 퇴장 준비를 한다.)
⊙ 파견성가 : (가톨릭)성가 236번 <사랑하올 어머니>
가톨릭 성가 [ 236번 성가 – 사랑하올 어머니]
1) 사랑하올 어머니여 우리 위로자시여 고귀하온 동정녀여 우리 보호하소서
2) 모든 근심 슬픔들이 우리 괴롭힐 때에 기쁨이신 마리아여 우리 도와 주소서
3) 깊은 사랑 크신 자비 가이없이 주시는 어머니와 한 맘으로 우리 살게 하소서
후렴 : 동정 성모 마리아 당신 사랑 주소서 모든 근심 슬픔에서 우리 구하옵소서
▦ 기타 안내 사항 :
2016년 성모당 성모 성월 -성모의 밤- 예식서(2016.05.03.).hwp
2016년 성모당 성모 성월 -성모의 밤- 예식서(2016.05.03.).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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