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토요일 10시-15시 성북동 말씀터 피정의 집
1차 치유, 성장피정을 둘이서 열었습니다.
중국선교사 요안나 자매님과 저 둘이서 출발신호를 울렸습니댜.
- 사랑방 사목을 위한 묵주기도
- 말씀찬미 2고린토 3장, 4장, 5장, 6장
3장 새계약의 일꾼
4장 질그릇에 담긴 보물
5장 믿음에 따른 삷
6장 우리는 살아 계신 하느님의 성전
함께 힘차게 읽고 묵상하고 나눔을 선포하고
도시락 싸온 것을 함께 나누고
다시 "사랑방 소공동체 모임" 교재 말씀리더의 영성에 대해 함께 읽고 나누고
3시에 성체 앞에서 침묵중에 주님의 자비를 청하고
피정집을 나셨습니다.
성체예수님 앞에서 힘차게 묵주기도를 바치고
목소리 높여 힘차게 말씀을 읽고 나누는데
둘 다 생각지도 않은 힘이 솟아올랐고 사도들이 된 것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랑방 교재연구도 함께 하면서 리더로써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함께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계획대로 하진 않았지만
말씀찬미하는 쪽으로 기울어졌는데
그것 또한 생각지 않았던 방법으로 너무나 좋았습니다.
선교사의 힘찬 내면이 있는 그대로 다 표출이 된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저에게게는 영적 깨우침과 배움의 기회가 되고
요안나 자매님에게는 선교사로써 내면에 쌓여있던 영적생명이
밖으로 터져나오는 계기가 되어 서로에게 좋았습니다.
인원수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적으면 적은데로 많으면 많은데로 성령께서 활동하셔서 이끌어가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게 되있습니다. 10월이 또 기대됩니다. 시간이 되는 분은 오셔서 함께 사랑방의 불을 당겨가지요.
오늘도 기쁜 날 입니다.
그동안 멈추었던 청소년 사랑방 다시 시작했습니다.
지난 번 몽골에서 만났던 마티아가
친구 마르티노와 함게 왔습니다.
고1 남학생 둘!
얼마난 귀하고 소중한 주님의 선물인지
첫출발 잘 했습니다.
그들이 적극적으로 나오는 것이 기적같이 느껴집니다.
사랑방축제가 있는 다음 주에도 하겠다고
저의 시간을 보면서 저희들끼리 주일학교 간식까지 포기하고
11시 까지 오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날 군산에서 아침 일찍 서울에 올라와 그들 만나고
오후에 축제에 가야합니다.
토요일 군산 둔율동 성당 교리교사들과 중,고생그리고 초등부 사랑방 동반이 있어
토요일에 그곳 수녀원에서 잠을 자고 주일에 올라오게 됩니다.
기도로 함께 해 주십시요.
갑자기 일이 많아졌습니다.
정말 중요한 주님의 일, 젊은이 제자삼기의 일이니까
기븐 일이죠. 바쁘지만 신나는 일!
주님, 당신의 일이니
당신께서 함께 하시고 성모님께서는 저를 도우소서.
아멘.
첫댓글 저도 함께 하고 싶었는데 직장관계로 참석 못해 아쉬었습니다 10월 피정 때는 전농동성당 사랑방에서 15명 정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미리 찜해 놓았습니다^^ 수녀님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네, 접수 받았습니다^^*
수녀님!
건강도 챙기고 계시지요?
화잇~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