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and Sayings of Holy Abba Poemen the Gr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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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Poemen the Great (Feast Day - August 27) |
Verses
As from the open mouth of a wolf Poemen snatches,
The lives of the sheep of the exceedingly great Shepherd.
On the twenty-seventh Poemen is mourned as a great shepherd.
포에멘이 낚아챈 늑대의 벌어진 입에서
지극히 위대하신 목자의 양들의 생명입니다.
27일에는 포에멘을 위대한 목자로 애도한다.
Life
Our Venerable Father Poemen (340-450) was an Egyptian by birth and a great ascetic of Egypt. As a boy, he visited the most renowned spiritual men and, from them, gathered tangible knowledge as a bee gathers honey from flowers. Poemen once begged Elder Paul to take him to Elder Paisios. Seeing Poemen, Paisios said to Paul: "This child will save many; the hand of God is with him." In time, Poemen was tonsured a monk and attracted two of his brothers to the monastic life as well. Once his mother came to see her sons, but Poemen did not permit her to enter, but through the door asked her: "Do you desire more to see us here or there in eternity?" The mother withdrew with joy saying: "Since I will surely see you there, then I do not desire to see you here." In the monastery of these three brothers at Scete, governed by Abba Anoub, Poemen's eldest brother, this was their Rule: at night, they spent four hours of working with their hands, four hours of sleep and four hours of reading the Psalter. During the day, from morning until noon, they spent in alternating work and prayer; from noon until Vespers they spent reading and, in the afternoon, they prepared supper for themselves: the only meal in twenty-four hours and that usually consisted of some vegetables. Concerning their life, Poemen himself speaks: "We ate that which was given to us. No one ever said: 'Give me something else or I do not want that.' In this manner, we spent our entire life in silence and peace."
생명
우리의 존경하는 포에멘 신부(340-450)는 이집트인으로 태어났으며 이집트의 위대한 금욕주의자였다. 소년 시절에 그는 가장 유명한 영적 사람들을 방문했고, 벌이 꽃에서 꿀을 모으듯이 그들에게서 실질적인 지식을 배웠다. 한번은 포에멘이 폴 장로에게 자신을 파이시오스 장로에게 데려가 달라고 간청한 적이 있다. 포에멘을 본 파이시오스는 바울에게 "이 아이는 많은 사람을 구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와 함께 할 것입니다.." 이윽고 포에멘은 수도사가 되었고, 그의 형제 두 명도 수도원 생활에 이끌었다. 한번은 그의 어머니가 아들들을 보러 왔으나 포에멘은 어머니가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문을 통해 "영원토록 우리를 여기서 보고 싶은가요, 저기서 보고 싶은가요?" 하고 물었다. 그 어머니는 기뻐서 물러가면서 "내가 거기서 너를 반드시 보게 될 것이므로, 여기서 너를 보고 싶지 않소" 하고 말하였다. 포에멘의 맏형인 아바 아눕(Abba Anoub)이 이끌던 스케테(Scete)에 있는 이 세 형제의 수도원에서는 이것이 그들의 규칙이었다.
밤에는 손으로 4시간 일하고, 4시간 동안 잠을 자고, 4시간 동안 시편을 읽었다. 낮에는 아침부터 정오까지 일과 기도를 번갈아 가며 보냈다. 정오부터 저녁 식사 시간까지 그들은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고, 오후에는 자신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했다. 24시간 동안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였고, 그것은 보통 약간의 채소로 구성되었다. 그들의 생애에 관하여, 포에멘 자신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것을 먹었다. 아무도 '다른 것을 주지 않으면 나는 그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없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평생을 침묵과 평화 속에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