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나와 치앙라이 버스터미널에 내린다.
이제 나 혼자 나만의 여행을 하는 시간이다.
1시간정도 기다렸다 치앙콩까지 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치앙보더에서 내린다.
치앙콩까지 요금은 90바트인데 보더까지는 140바트다.
여기서 한참을 더가야 치앙콩인데 이게 무슨 경우인지...
태국보더는 여권만 보여주고 통과.
라오스보더도 여권과 입국신고서만 보여주고 통과.
물론 그 과정에서 명목도 없는 40바트 달란다.
재작년에는 20바트였는데 올랐나보다.
문제는,
여행기에서 화쎄이에서 루방프라방 막차가 8시 30분이라고 했는데
입국후 버스관리하는 사람은 지금 5시 30분이니 이미 차가 없다고,
뭐가 맞는지 일단 시내로 들어오려니 요금이 200바트란다.
불과 5Km인데,
좌우간 이리저리 푼돈 뜯는데는 도통한 사람들.
걸어갈수는 없으니 타고 화쎄이 시내로 들어가 내리라는데 여기가 어딘지...
컴컴한 거리를 조금 걷다 눈에 보이는 게스트하우스로 들어가
환전하고 교통편도 물으니 루앙프라방 가는 차가 5시 30분에 있단다.
그외 미니밴이나 기차, 슬로우보트도 있다며 필요하면 예약하라는데,
일단 생각해본다고 하고 방을 구해 짐을 풀고
나와서 저녁먹고 마사지도 받고 들어온다.
주인에게 밴을 타고 간다고 하니 늦어서 다들 퇴근해서 예약을 못한다고,
내일 아침에 알려주기로 하고 들어와 쉰다.
치앙라이 버스터미널.
치앙콩가는 버스. 1시간마다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통로가운데 목욕탕의자놓고 앉아 간다...
태국보더
보더간 이동버스. 25바트
라오스보더
이게 보더와 화쎄이시내를 다니는 버스.
다행히 착하고 순박한 주인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하루 30만낍(2만1천원)
화쎄이시내에서 겨우 찾은 식당. 그런데... 내가 처음으로 맛없어 다먹지 못한 저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