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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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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4-2) 졸업 앨범 유감 / 이팝나무
이팝나무 추천 0 조회 91 24.10.06 23:1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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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07 06:37

    첫댓글 학교를 이끌다 보면 해결해야 될 문제가 여럿 생기는데, 그때마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며 지혜롭게 잘 해결해 가시는 교장선생님의 인품이 이 글에서도 느껴집니다.

  • 24.10.07 10:38

    아, 정말 뉴스 속의 일이 학교로 들어오고 말았네요. 작년에 마지막 앨범을 만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요. 젊은 시절엔 앨범 마지막 장에 선생이고 아이들 없이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썼던 기억에 씁쓸한 웃음이 납니다.

  • 24.10.07 12:15

    졸업 앨범을 제작이 그렇게 어렵게 되었네요. 담임이 없는 앨범이라..., 상상하기 어려운데요.

  • 24.10.07 22:51

    교직을 마치고 보물처럼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책꽂이 한 옆에 주욱 꽂혀 있는 앨범이다.
    앨범을 보며 그때 그시절 회상하는 시간 또한 큰 즐거움인데 이제는 학교 앨범도 사라져 가고 있다니 씁쓸하네요.

  • 24.10.07 14:22

    그리운 추억에 빠지게 해 놓다가 차가운 현실로 데려가시네요. 머리는 빠져 나왔는데 가슴이 나오지 않으려. 합니다. 우짤까요?

  • 24.10.07 18:31

    우리 학교는 딥페이크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아서 예년처럼 했네요. 구성원의 의견이 반영된다고 하지만 빠르게 바뀌는 교육 현장에 격세지감이 느껴지긴 하지요.

  • 24.10.07 19:22

    초등학교 앨범도 없는 분교를 나와서.
    딱 한 장 있는 6학년 단체사진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있어요.
    이제 조만간 졸업앨범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저희도 교장선생님 학교와 같이 올해 축소해서 찍었습니다.

  • 24.10.07 20:16

    어른되면 그 사진들이 참 소중할 텐데. 아쉽네요. 답답하구요. 선생님 마음이 잘 느껴집니다.

  • 24.10.07 22:07

    그러고 보니
    내 앨범 다 어디로 갔지?

  • 24.10.07 22:48

    저도 초등학생 졸업 사진으로 한 장짜리 가지고 있어요.
    격세지감입니다.
    나날이 걱정입니다.

  • 24.10.08 09:43

    어쩌다 이런 일이. 우리학교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 24.10.08 10:49

    세상이 왜 이리 삭막해져만 가는지 걱정입니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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