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젝트가 2회째 진행되는 날입니다.
강지수, 권민우, 안초희 이용인과 유경원, 이정근 직원이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언제 태풍이 왔었냐는듯 시원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이 내리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그래서인지 가정돌봄으로인해 주로 가정에 있던 이용인들이 가슴 뻥 뚫린 해방감을 느끼고, 자연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는것 같아 보였습니다.
오늘은 기장 연화리에 죽도 건너가는 다리도 건너보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하면서 태풍 마이삭의 피해로 인해 해안도로 따라 태풍피해를 육안으로 실감할 수 있었지요..
예쁜 성당이 있는 죽성리 드림세트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맑은 하늘과 투명한 바다가 드림세트장 일대를 산책하는 우리 이용인들의 마음을 맑고 환하게 해주었습니다.
이용인들에게 점심 메뉴를 물어보니 2명은 돈가스를, 1명은 밀면을 먹고싶다고 했지만 다수결에 의해 돈가스로 결정되었습니다. 직원의 의사는 반영되지 않았지만요..ㅎㅎ
맛있는 돈가스를 주문하여 포장한 후 일광에 있는 신평소공원엘 갔습니다.
시원한 정자에서 자연과 벗하며 맛있게 돈가스를 먹고 소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배모형전망대에서 독사진 한컷씩 찍고 근처 마트에서 각자 음료수 한병씩 구입하여 귀가했습니다.
배가 불러선지 다들 집에 가져가서 먹겠다네요..ㅎㅎ
오늘은 날씨가 무척이나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위력이 동시에 느껴지는 시간들이었지요.
다음주초에는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여 부산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태풍으로 인해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젝트 계획이 변동되겠지만, 이용인과 보호자의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젝트가 잘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