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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로미오와 줄리엣 ost 영상
감독: 프랑코 제페 렐리
주연:네오날드 화이팅
올리비아 핫세
줄리엣 로미오 로미오역을 맡았던 레너드 화이팅은 이후 행적이 묘연합니다... 올리비아허시는 최근 2005년까지도 배우활동을 하지만 레너드는 어떻게 된것일까요? 머큐시오 아마도 영화내에서 유모 다음으로 연기를 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짧은 출연시간!! 그러나 주인공보다 더 많게 느껴지는 대사... 티볼트 배역이 제대로 입니다 이미 외모부터가 얄미워서 그런지 연기가 아주 리얼 하였지요 노래하는 레오나르도 로미오와줄리엣의 주제가를 부릅니다 물론 ost 랑은 가사가 다르지요
두 커플은집안의 허락도 없이 몰래 비밀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영화 '애수' 보다 빠르고 신속한 결혼식... 사고로 죽고마는 머큐시오 얼마나 연극같은 인생을 살았으면 죽는 그 순간까지 주변 친구들이 그가 죽어간다는 것을 믿지 않았지요 장난치는줄 알았다는 ...
아무튼 이 사고로 분노한 로미오는 티볼트를 쫓아가 결투를 하게 됩니다
제대로된 공격한번 못해보고 어택포인트 0 vs 500 으로 지고있던 로미오의 회심의 한방 럭키 카운터 펀치에 티볼트도 머큐시오와 함께 저승으로 가게 됩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재판이 열리게 되고 로미오는 영구추방이라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혼식 첫날 사고친 로미오 영구추방을 당한 로미오와 곧 백작과 결혼을 하게될 줄리엣을 위해 신부님이 마련한 비밀작전은 시간의 농간이 초래한 비극으로 막을 내립니다 눈물로 열연하며 독을 마시는 로미오와 "내 가슴이 칼집이니 나를 죽게해다오!" 하며 단검으로 자결하는 줄리엣 ... 흐르는 배경음악에 비해 무너지는 올리비아허시의 카리스마.. 너무도 안타깝도록 미숙한 줄리엣의 자살신이 옥의티라면 옥의티 일까요? 18세와 17세의 어린나이에 세계적 명작 로미오와줄리엣에 출연하여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두사람 조연들의 감칠맛나는 연기와 함께 심금을 울리는 OST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진부한 스토리에 과장적인 대사 (물론 희곡의 대사를 그대로 사용하였기에...) 이미 알고있는 뻔한 결말로 인해 중간중간 지루해질수도 있겠지만 대작을 영화화한 다른 영화들에 비해 완성도가 높?것 같습니다. 이영화를 본지가 벌써 40 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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