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5년 3월 13일(목)맑음
산행코스 : 용추사일주문~기백산~금원산~수망령~거망산~용추사일주문
산행거리 : gps 20.3km
지난번 산악회 정기산행시 함양 오르고 앱설치후 월봉산을 첫 인증한후,두번째 함양을 방문한다.
용추사 일주문 까지 거리가 110여km로 꽤나 먼 거리이다.허긴 블백 명산시에 비하면 껌이라고 할까.
일주문에 도착후 함양 방문 인증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기백산(1331m)
함양과 거창군의 경계를 이루며 일명 지우산이라고도 불린다. 기백산 주위에는 지우천이 흘러 계곡을 이루고, 크고 작은 암반과 소가 많아 수량도 풍부하다
걸었던 트랙.
용추사 일주문.
옛 장수사 터.
읽어보세요.
일주문에서 조금 올라오면 금원 기백으로 나뉘는 등산 이정표.여기서 기백산 으로 갑니다.
기백산 등산로 옆으로 수량이 풍부한 계곡수가 흐릅니다.
조용히 걷노라면 물 흐르는 소리가 참 좋ㅇ습니다.
능선에올라 등로가 좋습니다.
아직 눈은 보이질 않네요.
이정표가 바닥에 붙어있네.
함양군에서 보수좀 하지.
건너편 황석 거망 라인입니다.
가야할 능선을 바라봅니다.
남덕유엔 눈이 보이네요.
기백산 정상입니다.
오르고 인증과 블백 + 인증합니다.
책바위 입니다.
기백에서 금원가는 등로엔 잔설이 남아있어 아이젠 착용 하고 갑니다.
양지엔 눈이 녹았지만 대부분은 눈과 얼음 입니다.
잔설이 남아 있네요.
금원산(1,352.5m)의 본래 이름은 옛 고현의 서쪽에 자리하여 산이 검게 보인다고 해서 검은산이라고 하였다고 전하기도 하며, 이 산에 살고 있던 금빛 원숭이를 원암이라는 바위에 잡아 가두었다는 전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기도 한다. 금원산은 남덕유산 줄기에서 이어오는 백두대간의 능선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동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타고 가면 기백산과 만난다
오르고 인증 하고 갑니다.수망령으로..
참으로 인내하며 살아가는 나무 입니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속이 텅텅 비어 껍질로 생명을 연장 하고 있네.
수망령입니다.
식수가 떨어져 수망령 아래 계곡에서 물을 받아 거망산으로 진행합니다.
월봉산 갈림길입니다.
지난 6일 월봉산 산행시에 눈과의 사투가 생각 나네요.러셀과 길찾기에 힘든 산행 했네요.
거망산 가는길이 험난 합니다.
등로엔 잔설과 얼음으로 푹 꺼지는 눈으로...힘들게 진행 합니다.
드디어 거망산 도착입니다.
오르고 인증 하구요.
구 정상석에도 한컷.
거망산 샘터에 들러 물한병 받고,목도 축이고 갑니다.
지장골로 하산합니다.
지장골 방향은 계곡을 자주 건너기에 비온후엔 위험하다네요.
사실 계곡을 자주 거너기도 합니다.
비온뒤 수량이 많을적엔 계곡 건너기가 까다롭겠네요.
계곡을 건너 용추사 일주문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칩니다.간만에 조금 걸었네요.
무사히 산행을 마침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