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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한 학교들
(괄호 안에 RANKING, 석박사 경우는 인터뷰 했는지 혹은 없이 합격했는지 써주세요) |
Iowa State University (#121, 인터뷰없이
합격) |
장학금 여부? (받았나? FULL? 얼마?) |
Iowa State Uni 에서 RA 혹은 TA 자리 (제가 원하는 걸로) 오퍼 받았고 다달이 stipend 까지 합치면 등록금 전부 커버되는 정도입니다. |
총 몇 개 지원? 그 중 몇 개 합격? 다른 학교들은 (예. 기다라는 중 혹은 불합격. 인터뷰 인비 받고 인터뷰 이후 불합격 등)? |
총 4 군데 지원
(Minnesota state Uni 포함) 했고 3군데
합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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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MBA, 석박사. 석박사 경우는 어떤 학과) |
Apparel Design, Apparel Product Development 등 MS |
MBA 경우 몇 차 지원(ro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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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점수 (GRE 경우, percentile도 포함) |
토플 103 |
각 시험 몇 번 응시? |
토플은 2년 전에 본 점수이고 지알이 4번 본 것 같아요 |
출신 학교 (학부, 석사 다 포함) |
학부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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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과? |
의류학과 Clothing and Textiles |
GPA (학점) |
3.19 /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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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 경우, publication 몇 개? SCI 급? 저자 (1st author 등)? |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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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력 (어디? 몇 년? 지금도 일하고 있나?) |
학교 산학연계 인턴 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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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l story? (흙수저 등) 어떤 부분 강조했나? |
흙수저 스토리(부모님 빚이 $10 million 이었고 20년 넘게 갚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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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컨설팅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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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서비스 받았나? |
SOP 와꾸짜기 서비스(1시간 15분) 랑 아무거나(2시간 정도) 서비스로 SOP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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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서비스의 장점 |
에세이 와꾸짜기 서비스를 통해서 글을 어떻게 써야 읽는 사람이 편한, 끝까지
다 읽을 수 있는 글이 되는 지를 약간 맛볼 수 있었어요. 좋은 에세이를 완성해 가는 것도 서비스의
장점이지만, 에세이를 작성하고 유학지원을 하는 전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덜어 주는게 서비스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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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학 컨설팅 갔다가 왔나? (상담 말고 실제 컨설팅 작업 진행) |
다른 컨설팅 작업을 진행하지는 않았어요. 어느 컨설팅을 선택해야할지 확신도 없었고 금전적인 고민도 많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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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레미 컨설팅에 오기 전에 한 실수들 |
많지는 않은 것 같은데,,, GRE 때문에 마음 고생을 많이하고 시험도 4번 본거니까 많이 봤죠. 시험 공부 기간도 길었어요. 저는 포트폴리오도 준비해야하는 전공인데 지원 날짜 가까워서는 스케줄이 촉박해서 매우 바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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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GRE 시험 준비부터 포트폴리오 마감까지 정말 2019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게 정신없이 보냈네요. 12월 1일에 유툽에서 제레미쌤을 알고 2일에 바로 와꾸짜기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유학 에세이를 혼자 쓰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 이러이러한 내용을 포함해서 쓰라고 가이드라인이 나와있어도, ‘내가 지금 쓰는게 맞나' 같은 의문부터 ‘글은 어떻게 쓰는거지'라는 근본적인 의문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더라구요. 와꾸짜기 서비스를 받고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는 명확해졌지만 제 완벽주의 성격이 발목을 잡아서 실제 에세이를 완성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습니다. 에세이를 완성하는 와꾸짜기 이후 작업에서도 제 생각을 좋은 에세이로 다듬는 방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과정이 다 끝나고 나니 유툽 강의 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던 건 퍼스널 스토리를 에세이에 담으라는 부분입니다. 코로나가 미국에 심각하게 퍼지기 전, 합격한 학교들을 사비로 방문했을 때, 입학 담당하셨던 교수님도 만났습니다. 교수님이 에세이가 인상적이었다고 하셨고 실제로 만나보니 에세이에서 느꼈던 성격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제레미쌤의 강의가 다 좋고 중요하고 무엇보다 정말 내가 고민하던 시기에 고민의 내용을 해결해주는 강의들이었지만 글쓰기 강의는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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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른 지원자들한테 ADVICE? |
대학원 지원을 하다보면 갖춰야하는 여러 스펙이 있잖아요. 학부성적도 있고, 지알이 성적도 있고, 교수님 추천서도 잘 받아야하고, 원서도 잘써야 하고… 각 단계를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스케줄이 딜레이 되는 일은 없어야하지만, 이왕이면 모든 단계를 잘 준비하는게 심적으로 덜 부담스럽다는 말을 해주고 싶어요. 저는 학부를 입할 할 때에는 대학원을 진학하려는 계획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학과공부도 졸업생 대부분이 취업을 하는 실용적인 과에 가까워서 취업에서 불이익받지않는 정도의 학점을 유지했어요. 근데 막상 지알이 성적도 원하는 만큼 나오질 않고, 뛰어난 대외활동 이력이나 근무경력도 없다보니 원서를 제출할 때 가장 후회되는 부분이 학부 학점 관리더라구요. ‘학점이 부족하니까 지알이 점수로 커버하자, 지알이가 부족하니 에세이로 커버하자’, 이렇게 첫단추가 잘 안 꿰어지면 뒷 단계로 갈수록 부담감이 커져서 원서를 제출하는 시점이 되면 막막하고 막연한 기분이 많이 들더라구요. 시험점수가 특정 날짜까지 만들어지지 않으면 무브온 해야한다는 조언도 물론 맞는 말이기 때문에 주어진 시간동안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는게 중요할 것 같아요. 토플 학원은 실전반을 다니면 컴퓨터 모의 실전반 이런게 있잖아요, 인쇄된 활자를 읽는 연습이 잘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컴퓨터 화면에 있는 글을 읽는 것과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저는 지알이 마지막 시험 보기 전에 Magoosh 를 결제했어요. 글 읽고 정보처리 하는 부분이 부족한 것도 있지만, 인쇄물로만 공부하다보니 컴퓨터 화면의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시험 환경이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혹시 지알이 시험을 한두번 봤는데, 시험장에서 글이 잘 안 읽히더라는 경험이 있다면 Magoosh 같은 사이트를 결제해서 컴퓨터로 문제푸는 연습을 해보세요. 본인의 웹사이트를 만드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WIX 나 Weebly 같은 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보기좋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전공 때문에 디지털 포트폴리오 대용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무료플랜말고 한달에 만원정도 내는 프리미엄 플랜으로 결제해 사용하면 (저는 위블리 사용했어요) 어느 소스로 웹사이트를 방문했는지 트래픽 추적이 가능합니다. 학교 원서지원 프로그램에 넣은 링크를 타고 들어왔다면 바로 확인이 가능한거죠. 실제로 트래픽이 확 뛴 다음날 각 학교에서 다 합격 소식이 왔습니다. 정말 가고싶은 1순위 학교를 늦게 지원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원서 항목들이 학교별로 유사한 것도 있지만 다른 부분들도 많은데, 원서를 쓰는 요령도 원서를 작성하면 할수록 느는 것 같아요. 저는 제일 가고싶은 학교의 마감이 제일 빨라서 정말 최소한으로 꾸민 원서를 후다닥 내야했는데, 이후에 다른 학교들 원서를 쓰다보니 ‘아 그 때 그 문항에 이 내용을 추가할 걸' 이런 생각을 많이 했어요. 원서쓰다보면 눈치가 늘기 때문에 대충 어떤 문항에 내가 가진 어떤 스펙을 넣어야겠다는 판단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마감일까지 미루고 미루다 내라는 말은 절대 아니고 여러학교의 원서를 잘 비교해보고 최대한 빽빽하게 자신을 포장해 제출하라는 의미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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