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span data-ke-size="size23">수험생을 위한 100일 기도 D-36</span></b></p><p> </p><p><span data-ke-size="size20"><b>주님 안에서 쉬게 하소서</b></span></p><p> </p><p><span data-ke-size="size18"><b>+수험생을 위한 기도</b></span></p><p> </p><p>사랑의 주님, 오늘 당신 앞에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p><p> </p><p>그리고 저희에게 사랑하는 아이들을 선물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p><p> </p><p>저희는 그동안 주님의 축복인 아이들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나름대로 정성과 사랑을 바쳐 왔습니다.</p><p> </p><p>그러나 인간적인 나약함으로 아이들에게 상처와 아픔도 주었습니다.</p><p> </p><p>저희의 부족함을 용서하시고 아이들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소서.</p><p> </p><p>주님, 머지않아 시험을 치르게 될 아이들을 위해서 기도를 드립니다.</p><p> </p><p>저희가 아이들을 사랑하는 것보다 주님께서 그 아이들을 더 사랑하신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p><p> </p><p>그들이 겪지 않아도 좋을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을 믿습니다.</p><p> </p><p>그러나 주님, 몸과 마음이 모두 지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p><p> </p><p>안쓰러움과 함께 인간적인 조바심과 불안이 마음을 파고듭니다</p><p> </p><p>주님, 두려움과 불안으로 안절부절못하는 저희 아이들을 주님께 봉헌합니다.</p><p> </p><p>그리고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이사 11,9)날이</p><p> </p><p>오리라는 희망 속에서 저희의 약한 마음, 부족한 마음, 허전한 마음도 모두 당신께 바칩니다.</p><p> </p><p>주님, 당신의 놀라운 능력으로 저희의 삶을 인도하시고 성령을 충만히 부어 주소서.</p><p> </p><p>측량할 수 없이 풍요로운 당신의 사랑으로 저희 아이들을 감싸 주소서.</p><p> </p><p>부족한 가운데 청하는 저희의 이 기도가 하느님의 은총 속에 머물게 하소서.</p><p> </p><p>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p><p> </p><p> </p><p>+ 기도합시다</p><p> </p><p>◉ 사랑의 주님,</p><p> </p><p>멋모르고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p><p> </p><p>왜 그리 어리석었는지</p><p> </p><p>생각하면 할수록 아쉽고 후회스럽기만 합니다.</p><p> </p><p>쓸데없이 바쁘기만 했고</p><p> </p><p>잠시 스쳐가는 일에 마음을 빼앗기며 살았습니다.</p><p> </p><p>그러는 동안 세월은 화살처럼 흘렀고</p><p> </p><p>아이들은 어느새 자라서</p><p> </p><p>저희 곁에 머룰려 하지 않습니다.</p><p> </p><p>아이들만 보고 바삐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며</p><p> </p><p>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면서</p><p> </p><p>참된 쉼을 즐기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p><p> </p><p>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p><p> </p><p>모든 피곤과 노고를 씻는 쉼이 되게 하소서.</p><p> </p><p>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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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들만 보고 바삐 살아온 시간을 돌아보며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참된 쉼을 즐기는 시간이 되게 하소서
아멘!
성 요셉과 성 마리아,
저희 가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아이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주님과 함께 기도하며 참된 쉼을 가질 수 있게 하소서~아멘~♡
예. 아멘. 찬미 예수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야말로
모든 피곤과 노고를 씻는 쉼이 되게
하소서.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