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비유가 떠오르는데, 요즘 가짜돈을 한번 받아봐서 그런가?
교회의 표만 가지고 이것이 교회이다 아니다라고 분별하려고 하는자는 가짜 100불짜리 돈을 진짜인지 가짜인지 분간하지 못하는 거와 같을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씀선포와 성례와 권징을 갖추고 있는데 전투한다는 것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교회는 참된 교회가 아니다.
교회의 속성을 배운다는 것은 참된 교회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어 가는 과정이고 따라서 필수적인 훈련이다.
1. 참된 교회가 피할 수 없는 전투
교회가 자기의 목적을 향하여 행진하노라면 필연적으로 적을 만나는 까닭에 전투를 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엡6:12
그 전투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공중에 있는 악한 신들을 대적하는 것이니라"
2. 보이지 않는 교회란 그 말을 추려 가지고 내용을 보면 결국 교회는 이것이다 하는 것을 보이는 까닭입니다. 그러니까 교회를 보이는 교회, 보이지 않는 교회라는 두 관점에서 생각할 때 하늘에 있는 승리의 교회를 보이지 않는 교회라 하고 땅에 있는 전투하는 교회를 보이는 교회라 하느 ㄴ것이 아니고, 땅에 있는 이 전투하는 교회를 볼 때 거기에 그런 두 가지 양상이 있어서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3. 전투를 하고 있는 교회를 둘로 보면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어서 각각 그것이 교회의 생명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까닭에 왈 보이는 교회, 보이지 않는 교회라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그 보이는 교회라는 것을 놓고 보면 거기에 조직체로서의 움직임이 있는 것이고 또한 거기에 유기체로서의 확실한 사실이 있는 것입니다.
4. 교회의 속성(属性:사물의 특징이나 성질.)
첫째는 교회의 통일성 혹은 단일성 혹은 일체성이라는 것이 교회의 중요한 속성입니다.
둘째는 교회는 거룩하다는 것이고,
셋째는 교회는 아주 보편적인 것, 널리 퍼져 있어서 그 범위라는 것이 참 넓은 것이다 하는 것입니다.
5.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要素:꼭 필요한 성분. 또는 근본 조건)라는 것, 소위 에센스: 성도의 교통.
즉 성신님의 역사로 참으로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과 연결해 가지고 그리스도의 큰 신령한 몸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참으로 가지고 있는 교통이라는 사실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고로 보이지 않는 교회라는 것은 한마디로 말하면 부르심을 받은 신자들이 가지는 교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성도의 교통의 결과인 일체성(속성:통일성 단일성)
궁극적으로 교회란 무엇이냐 할 때, 보이지 않는 교회는 하나님께서 때가 되어서 선택한 자들을 성신님으로 불러내셔서 그 부르심을 받아서 나온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있을 때 그 지체 상호간에 가지고 잇는 교통들이 바로 교회인 것입니다.
7. 참된 교회는 그리스도의 생명에 연결된 개인들이 서로 성신님께서 매시는 줄로 하나가 되어 일체를 이루는 거기에서 비로소 교회로서의 의미와 생명을 발휘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성립, 그 존재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는 것이 그러한 일체 형성에 잇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이 일체성 혹은 통일성이라는 것은 교회를 진짜 교회로 존재케 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인 것입니다. 교회의 최저의 속성, 우선적인 속성이 곧 유니티라는 사실입니다.
8. 인위적 결속과 참된 통일성의 구별.
어떤 사람들이 확실한 목적 의식을 가지고 노력해서 합쳐 가지고 하나가 되려고 할 대 진정한 의미의 하나가 되느냐 하면 그렇게 해서 나하가 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것은 그저 합쳐진 것일 뿐입니다. 말하자면 여러 개성이 합쳐져서 묶어 노흔 것은 되어도 그것 자체가 하나가 되지는 않습니다. 많은 나무토막들을 모두 모아서 쇠줄로 단단히 묶었다고 해서 그것이 하나의 나무가 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한 개의 나무가 되지를 아니합니다. 한 개의 나무가 되려면 그 이상의 신비한 어떤 다른 힘이 작용해서 새로이 시작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9. 여러 속성들의 연관.
성신님의 그러한 역사로써 만들어 놓은 것은 필연적을 ㅗ거기 따라 오는 큰 성질이 또한 있는 것인데 그것은 반드시 거룩하다는 사실입니다. 거룩하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만드시는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새로 지어 놓으신 교회의 큰 사실은 반드시 거룩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만드는 요소, 재료 하나하나가 새로운 생명을 받아서 거룩한 것으로 세워진 까닭에 그렇습니다. 거룩한 자들이 서로 혼화되어 하나가 될 때는 그것은 당연히 거룩한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통일성과 반드시 거룩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교회를 어디다가 얼마만큼 마들어 놓았느냐 할 때 이 땅 위에도 있지만 하늘에도 있고, 그리고 그것은 영원한 존재가 된다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편성이라는 것, 유니버설리티(universality)라는 것을 또한 가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속성을 말할 때 첫째는 통일성이고 다음에는 거룩한 것이고 그리고 보편성이 있는 것이다 하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성격입니다.
10. 통일성을 위한 각자의 의무: 自我认知。
바른 위치에서 바른 인식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히 공부함으로써 교회가 가져야 할 바른 인식의 내용을 늘 포함하도록 해야 합니다. 자기 인식 작용이 정당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식의 문제 다음에는 그 사람 전체의 생활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사람으로 말고 성신을 의지해야 합니다. 성신께서 내 안에서 역사하심으로 나 자신이 좇고자 하는 옛사람이라든지 육체를 좇지 아니하고 성신을 좇음으로써만 그리스도적인 춤성에 의한 형제와의 완전한 커뮤니온을 가지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교회의 통일성을 파괴하지 않고 늘 잘 유지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11. 영혼의 의지적 의식적 활동
성신님이 통일성을 이뤄 놓으실 때 쓰신 재료는 하나하나의 영혼인 까닭에 하나하나의 영혼은 각각 확실히 정신을 차려서 정당한 활동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가만히 앉아 있어도 무의식 중에 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충분히 삼갈 것은 삼가고 행할 것은 함으로써 정당한 활동을 하는 것입니다.
영혼을 가지게 하신 하나님의 본래의 크신 경륜의 뜻대로 볼 때 사람의 영혼의 작용이란 자기가 의식하지 않고 의지하지 않고 뜻하지 아니하고 원하지 않는데 자연히 작용하는 그런 일이란 없는 것입니다. 죽은 사람을 살려 놓는 기본적인 문제에서는 사람의 어떠한 조건도 필요 없지만 사람이 산 다음에 살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활동작용이라는 것은 항상 그 영혼의 작용이 충분하게 작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더구나 성인으로서 의식을 가지고 고귀한 목표를 향해서 전진하겠다 할 때는 그의 인식적인 노력, 의지적인 노력을 요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도록 사람을 만드신 것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원칙을 무시하고 성신을 의지하니까 저절로 되겠지, 하나님의 뜻이 저절로 이루어지겠지 한다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Micah 读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