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동 맛집 - 양평해장국 본점 가마솥 곰탕
오픈 한지 한달이 안된 맛집
주차장이 상당히 넓습니다.
기사님들이나 가족 외식 장소로 안성마춤
내용에 비해 가격이 착한 듯
실내모습 원빈이 선전하는 집은 아닙니다^^
넓고 깔금한 실내
생각보다 내부가 넓어 회식 장소로도 안성마춤 입니다
선지의 양과 크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본 세팅
저는 파를 좋아해서 어떤 탕이든 파를 추가합니다
녹색은 음식 맛을 돋구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녹색을 보는 인간은 마음이 자연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파와 고추기름을 추가해서
김치가가 때깔도 곱지만 해장국과 어루러져
입맛을 당깁니다.
신내양평해장국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지만 내용은 뛰어나지만
김치가 부실 합니다.
신점답게 또는 진정 맛집답게 김치맛이 우ㅡ수합니다
깍두기도 아주 추천합니다
추가를 시키기가 미안할 정도지만 서빙하신는
도우미 분들이 알아서 채워주시더군요^^
선지 못지않게 푸짐한 양
전 요즘 통풍이 와서리 저 맛있는 것을 먹지 말랍니다.
해장국의 정석은 저 양이 얼마나 신선하면서도 입을 즐겁게하는
식감에 있습니다
이집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도 6,000에 양을 아끼지않는 주인장의 여유?
그리고 콩나물 지친 우린 회원님들께 절대 추천입니다
해장국이 갖춰야할 기본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음식 장사를 중국에서 한번 말아먹었습니다.
이집 주인장의 마인드를 배웠다면....
아닙니다. 해장국으로 성공하는 것 보다 저는 차가 더 좋습니다.
이해하시져???
진정 기본에 충실한 해장국입니다.
지금이라도 달려가 마음 맞는 분과 해장국에 소주 한잔 하고 싶습니다.
밥을 말기 전 콩나물과 선지 그리고 양 한점을 같이 겨자 소스 장에 찍어서
아!!! 침 넘어 갑니다.
어떻게 저런 맛을 낼 수 있는 지??
차를 맛보면서 감탄하듯
음식의 감동 또한 혀의 기쁨이죠!!
제대로 맛을 알려드리기 위해 이리저리 휘집어 보았습니다
내용이 너무 알찹니다.
선지의 노린내나 양의 잡내가 없이
지속적으로 끌어당기는 맛입니다.
지침 끝에 맛보는 아름다운 맛의 충족.
꼭 한번 들려 보세요!!!
밥에도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군데 군데 섞인 조밥
탱글탱글한 밥알들이 저의 식욕을 자극합니다.
지금이라도 또 달려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있는 곳과 너무 멀어서??
서울 시흥에 사시는 회원님들 많이 가입해 주세요!!
시흥동에서 정모하게시리^^
선지의 양이 너무 많아 쪼개고 또 쪼갰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저 집 사장님 마음이 초심처럼 오래 가길 빌 뿐입니다.
원가 생각하면 육천원이 미안합니다
먹어도 먹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 양과
바닥이 보이기 시작함이 아쉬워 지는 순간입니다.
초심과 끝이 변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 또한 많은 분들로 칭찬 받고
세상은 살만해 지는거 아니겠어요???
정말 오랜만에 맛집을 만났습니다.
출처 : 중국차 전문카페 남향명차
첫댓글 시흥동 어디에 있는지 갈켜주세요 벽산에서 묻히면 꼭 먹으러 가고싶네요...
사진 올리니 훨 보기 좋군요...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쓴 글이 아니라 제가 가입한 카페에서 퍼 온글과 사진이라
중국 보이차카페 남향명차에 먼저 감사드립니다!!
진짜 성의없네요 파설어논 모양새하고 양은 껍대기 까지도 않고 그대로 갖다 올려노쿠 저걸 음식이라고 쳐 내노는지.. 답답함니다 태믈은 아님니다 깍두기 쩔은 모앵새하고 하두 가관이라서 댓글 달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