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이병무(1907년 대한제국 군부대신/ 군대 해산에 앞장 - 해산된 군 대가 의병을 일으키자 강경 진압/병탄 조약 체결에 협조/ 자작) 증손 이 진 : 12대 국회의원/ 환경처 차관/ 웅진그룹 환경경영담당 부회장(현)
4. 민병석(한·일병탄 조약 체결에 가담/ 이완용의 처사촌/ 이토 히로부 미 장례 조문사절단장/ 자작/총독 부 중추원 고문을 다섯 차례에 걸쳐 역임한 대표 친일파) 자 민복기 : 경성제대 법과를 나와 식민지 사법부에 진출/ 정부수립 후 제 5·6대 대법원장 손 민경성 (민복기의 1남) : 일본계 기업체 사장 손 민경택 (민복기의 2남) : 서울지법 판사, 서울지검 검사, 변호사 (졸) 손 민경삼 (민복기의 3남) : 기업체 사장(서울대, 노스웨스턴대)
5. 박제순(을사늑약 전권대신으로 조인 총괄/ 1910년 내부대신, 병탄 조약 체결도 앞장/ 자작/ 중추원 고문) 자 박부양 : 중추원 서기관/ 이완용의 손자 이병길과 나란히 조선 귀 족 모임인 동요회 이사 손 박승유 : 서울대 음대와 남가주 대학 음대를 졸업 후 강원대 음대 교수 역임.
6. 이해승(조선왕족의 종친/ 후작/ 매국공채 16만원 받음/ 태평양전쟁 미화 등 적극적 친일 손 이우영 : 그랜드 힐튼 서울호텔 회장 겸 동원 INC 회장. * 친일재산조사위원회는 이해승이 친일 대가로 경기도 포천에 조성 한 토지 약 200만㎡(시가 300억원대)를 국가 귀속하기로 결정.
7. 조중응(명성황후 폐비 조처를 주도,시해에 도움/ 10년간 일본으로 망명/ 이완용 내각 대신 한·일병탄 에 앞장) * 정실부인을 서울에 두고 일본 여성과 도쿄에서 따로 결혼, 일본 부 인과 자녀가 조중응 사후 작위와 재산을 일본으로 가져감
8. 이완용(구한말 내각총리대신/ 매국노의 상징/ 중추원 고문/ 3·1운동 비난 담화를 발표/후작으로 승작/장손자 이병길이 작위와 재산 받음) 증손 이윤형 : 광복후 은신, 60년대 대한사격연맹 사무국장 삼손 이병주 : 일본으로 밀항-귀화/ 일본 정부 환대 증손 이석형(이병주의 아들) : 1979년, 이완용 부부의 묘를 파내 화장 함.
* 이완용의 관 뚜껑에는 일왕이 부여한 '조선총독부 중추원 부의장 이위대훈위 우봉이공지구(朝鮮總督府 中樞阮 副議長 二位大勳位 牛 峯李公之柩)'라 쓰여 있었다. 당시 서울대 교수로 있던 역사학자 이병 도가 이 소식을 듣고 내려와 원광대 총장을 설득해 가져다 태워버린 것 이다. 역사학계에서 친일 사학자라고 비판받던 이병도는 이완용과 우 봉 이씨 집안 친척이다. 이병도의 두 아들은 전 서울대학교 이장무 총 장과 이건무 문화재청장이다.
9. 송병준(이완용과 쌍벽 매국노/ 구한말 농상공부대신, 내부대신/ 한· 일병탄 때 친일 매국단체 일진회 총재 자격으로 병탄에 앞장 자 송종헌 : 재산과 작위 물려받음 중추원 참의 - 조선농업주식회사를 설립해 전국적 세도가로 행세 손 송재구 : 일본 메이지 대학 졸업 광복 후 용인 99칸짜리 저택과 전답을 긴급 처분한 뒤 서울로 피신했으나 반민특위에 체포/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1949년 뇌일혈로 사망) 증손 송돈호 : 건설회사 운영(역삼동)/ 90년대 이후 서울·경기·강원 등 송병준 명의 토지 상속소송을 주도/각종 사기 사건으로 2007년 4월 구속
10. 중추원 참의 출신들(70여 명/ 1921년부터 3년 임기제-일제 식민 지배 공헌도에 따라 돌아가며 역임
1) 문명기(일제 당시의 거부/ 제지업과 수산업, 금광 개발업/ 조선국방 비행헌납회를 조직해 비행기 헌납운동/가미카제 특공대를 옹호하는 친일 활동/ 해군 '헌함 운동'도 벌이며 앞장서 자기의 광산을 일제에 기부 이런 공로로 1941년 중추원 참의) 장손 문태준 : 7-10대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역임, 현재 남평 문 씨 대종회장
2) 최준집(강릉 갑부/ 중·일전쟁 발발 직후 회갑연 취소-국방헌금 1000원-매일신보에 보도 자 최돈웅 : 8·14·16대 국회의원, 2002년 대선 때 대기업을 상대로 불법 선거자금을 거둔 혐의로 복역하다 특사
3) 김연수(호남 지방의 대지주/ 도쿄 제국대학 졸업/ 경성방직 사장 1940년 중추원 참의/태평양 전쟁 때 거액의 국방헌금 +여러 친일단체 간부로 학병 지원 연설 장남 김상준 : 삼양염업 명예회장 차남 김상협 : 16대 국무총리 삼남 김상홍 : 현 삼양사 명예회장 오남 김상하 : 현 삼양사 회장
4) 현준호(1930년 중추원 참의) 자 현영원 : 현대상선 회장/처 김문희/김문희 동생 김무성(누나와 나이차이 23세) 손 현양래 : 현우실업 대표 손 현정은 : 현대그룹 회장(현영원의 2녀)
독립유공자 유족 6283명 가운데, 봉급생활자는 10% 정도이며, 직업이 없는 사람이 60% 이상이다
첫댓글 독립유공자 후손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반면 친일 후손은 떵떵거리며 사는 세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