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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CDP 왕좌의 계보를 잇는다' iMP-550 Review By -_ㅡ;; ◈ 필자가 생각하는 iMP-550 핵심 Point!! iMP-550은 Fusion형 CDP, MP3CDP 라 해도 좋을 제품이다.
20C 후반에는 단연 CDP가 포터블 시장을 풍미했다. (MD도 물론 지금까지도 인기가 있긴 있다..) 자 이젠 20C가 아니다.. 21C이다. 이젠 우려먹기 식의 제품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이다. 그렇기에, 기존 CDP의 단점이라고 볼 수 있는 CD 1장당 넣을 수 있는 곡수를 보완하기 위하여 21C의 시작과 함께 'MP3CDP' 라는 시장이 생겨났다. 여러 회사의 제품들이 선을 보였으나, 결국은 2000년 말에 시장에 뛰어든 iRIVER 라는 회사의 제품이 여러 번의 MP3CDP 전쟁에서 줄곧 승리를 하였으며, 2001년 말에는 고질적인 MP3CDP의 단점이었던 허리 두께를 16mm 대로 줄이면서 본격적인 MP3CDP 전쟁은 시작되었다. (바로 그 시점 이후부터 대중들에게 MP3CDP가 친숙하게 다가온 것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그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으며, 이에 iRIVER 에서는 또 다시 허리 두께를 줄이고 기존 제품의 단점으로 지적되던 재생시간 부분을 큰 폭으로 개선한 신형 MP3CDP인 iMP-550을 MP3CDP 시장에 전면으로 내세우게 된다. 과연 이번에도 iRIVER 사의 MP3CDP가 시장에서 또 한번의 희열을 맛보게 될지.. 필자의 글을 통해 어느 정도 감을 잡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자.
Spec
(전작들과 대조되는 부분들을 진하게 표시했다.) iMP-550을 보노라면 확실히 기존의 상위제품이었던 iMP-400과 구별 되는 점이 몇몇 보인다. 과연 무엇일까? (Spec 상으로만 볼 때이다.)
1. 라인아웃 출력의 개선 실제로 iMP User 분들께서 100 시절 때부터 한결같이 지적 해 오던 부분이었다. 250 -> 350 으로 넘어오면서 약간 개선이 되긴 했지만 User 들을 만족시키기엔 역부족이었는데, iMP-400 대비 0.57 -> 0.76.. 꽤 큰 수치의 증가를 볼 수 있다.. 이로 하여금 라인아웃 출력량에 부족함을 느꼈던 분들께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2. 더욱 늘씬해진 허리 두께의 초박화
iMP-350이 나올 당시, 16mm 대의 허리 두께는 거의 혁명에 가까운.. 많은 찬사를 받았었다. 하지만, 이젠 여타 회사 제품에서도 대부분 얇은 제품들을 출시 하고 있다. 이에 질세라 iMP-550은 13.7mm 라는 매우 얇은 초박형 제품임을 내세우고 있다.
3. 더욱 가벼워진 무게
지금 현재까지 출시 된 제품 중 상위 제품인 iMP-400 대비 193g -> 145g 로 약 58g 가량 경량화 되었다. 이는, 포터블로써의 잇점을 더욱 배가 시키는 장점으로 부각 될 것이다.
위의 Spec 표로만 보면 이 정도밖에 찾을 수 없다. 그러나 iMP-550에선 이 보다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었다. 이는 추후에 3. 전작과의 차이점 부분에서 자세하게 또 다시 언급하기로 한다.
Box 전체적인 Box의 느낌은 'Black & White' 이다. (문희준 노래 제목이 아님을 밝힙니다 +_+;;) 마치 '흑백논리'를 연상케 하듯 (물론 필자의 주관적 생각일 뿐이다.) iMP-550 제품이 마치 MP3CDP 시장에서 사생결단 할 각오를 하고 나온 준비 된 제품 인 듯한 느낌이 들었다. 4번째 사진에 보면 Color 부분이 있고 색상 별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걸 봐선, iMP-400 때 처럼 같은 박스에다가 색상 별 스티커만 다른 듯 싶다.
Box 개봉사진
Box 내부는 기존 아이리버 제품들 박스 내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 박스를 열면 설명서가 제일 위에 놓여 있으며, 설명서 밑에는 전통적인 아이리버 박스처럼 왼쪽에는 부속물들이, 오른쪽에는 본체가 위치해 있다. 본체 아래에 보면 케링 케이스, 보조 배터리 케이스가 있으니 잊지 말도록 하자.
In Box iMP-550의 구성물은 다음과 같다.
Body 약간은 좌우로 긴 타원형의 모양을 하고 있는 Body.. 좌측 상단에 한입 파먹은 듯한 부분은 iMP-550 Design의 키포인트이다. (바로 이것이 Design Key Point!) 필자는 한 입 파먹은 듯한 Design을 보면서.. 조금 기운 보름달..을 떠올렸는데 이 사진들을 보고 있는 독자들에겐 어떻게 비추어질지..
Remote iMP-550의 Remote이다. 전작인 iMP-400의 Remote 보다 좀 더 단순해져서 2개의 버튼으로 줄어들었다. 필자는 제일 아쉬운 부분이 Navi 버튼이 사라지고 대신 5번째 그림에 보이듯이 PRESET, ◀◀l ▶▶l 조그셔틀과 같이 쓰게 된 점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진다. (Navi 할 때 400 Remote보다 조금은 불편한 감이 들었다.) 또한, 이어 리시버 꽂는 구멍이 쏙 들어간 관계로 ㄱ자 이어폰 사용시 이어폰 잭 변환 플러그를 써야 될 듯 싶다.
기타 부속물 드디어 케링 케이스가 변모하였다. 전작까지 제공되었던 끈이 달린 iRIVER 로고가 새겨져 있던 그런 케이스가 아닌.. 좀 더 휴대성을 강조한 듯한 느낌의 케링 케이스가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체의 탈착의 용이성을 더하기 위하여 찍찍이를 넣은.. 세심한 배려도 잊지 않았음을 볼 수 있다. Ni-mh 배터리는 iRIVER 로고가 새겨져 있는 1450 짜리 스틱형 배터리이다. 그 외에 보조 배터리 케이스, MX300의 번들 이어폰은 전작과 같다. 한가지 주목 할 점이 있다면 이어폰 잭 변환 플러그, 어댑터를 꼽을 수 있다. 이어폰 잭 변환 플러그가 제공 된 점은 위에 Remote 부분에서 설명이 되어 있으니 넘어가기로 하고 어댑터.. 보시다 시피 기존 어댑터보다 날렵해짐으로써, 기존 뚱땡이 어댑터가 콘센트 2개 잡아먹었다면 (그래서 필자는 꼭 아래에 꼽았던 기억이..) 이번 iMP-550에 제공되는 어댑터는 그냥 아무데나 꽂아도 1개만 먹으니까.. 아주 편리하다. 이 점은 정말 칭찬을 아끼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이다. (잠깐 언급 할 게 있다면, 전작의 보조 배터리 케이스와 550의 보조 배터리 케이스는 외형은 같지만 호환은 되지 않는다.)
3. 전작과의 차이점 <메인으로 가기> <이 부분 건너뛰기> ● 보다 더 늘씬해진 허리
MP3CDP 업계에서 허리두께를 크게 줄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iMP-350의 16.7mm인 두께도 iMP-550 앞에선 허사 일 뿐이다. iMP-550은 13.7mm 라는 진정한 '초박형 MP3CDP'를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이 두께는, 일제 CDP 와도 비견되는 두께이다. 아니 오히려 더 얇다. (일제 기기는 대부분 제일 얇은 부분을 Spec으로 쓰기 때문이다.) 이는, 두께 때문에 더 이상 고민 할 필요가 없어졌음을 의미한다.
● It's Long Play.. 획기적으로 길어진 재생시간
종전 iMP-400 제품은 보조 배터리까지 써봐야 고작 23시간이었다. (Spec상) 그러나, 이 또한 짧아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iMP-550에선 미리 말씀드리자면 본체 배터리만으로 23시간 가량 간다. (보조 배터리까지 합쳐서는 55시간.. 물론 Spec상) 그럼 기능이나 다른 부분의 불이익은 없는가? 정답은 Yes이다. 기능면에선 고스란히 가져 오면서도 재생시간은 획기적으로 길어졌다. 이는, 아무래도 iMP-550에 새로 쓰인 Risc CPU의 역할이 컸다고 본다. (Sony나 파나의 MP3CDP들은 Risc CPU를 쓰는 기기가 아니기 때문에 제외.)
참고> Risc CPU Reduced Instruction Set Computer CPU의 약자로써, 한글로 풀이하자면명령어 축약형 컴퓨터 중앙처리장치이다. 명령어를 빠르게 처리 할 수 있도록 간소화 시켜서 빠르게 처리하는 CPU라고 볼 수 있다. 단점은 아무래도 CPU인 만큼 전력을 전용 DSP 칩보다 더 많이 먹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기기들은 DSP 칩으로 해결하려 하는데, 이 점에서 Risc CPU로 55시간을 달성 했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볼 수 있다. (한가지 더 언급하자면, iMP-400 까지의 Risc CPU는 시러스 로직사의 ARM7 계열 CPU였고, iMP-550에 쓰인 Risc CPU는 필립스 칩셋이다.)
● 마그네슘 다이캐스팅 채용으로 보다 튼실해진 내구성
iMP-400 까지는 알루미늄을 사용하였지만 (물론 강화 알루미늄.) 이 역시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되면 내구성이 Zero가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점을 감안하여, iMP-550에서는 드디어 마그네슘을 사용하게 되었다. 마그네슘은 알루미늄에 비해 가벼우면서도 튼실하다. 이제, 한층 강화 된 내구성으로, 안정감 있게 음악을 즐기는 일만 남았다.
참고> 마그네슘이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이유
위의 표는 단주기형 주기율표를 나타낸 것이다. (마그네슘은 Mg, 알루미늄은 Al이다.) 오른쪽으로 갈수록 원자번호가 큰 것이고 아래로 갈수록 (주기수가 클수록) 원자번호가 크다. 원자번호가 크면 클수록 그 원자의 무게는 커진다. (이유는 원자의 핵전하량의 증가 때문) 고로, 마그네슘 (Mg) 은 알루미늄 (Al) 과 같은 줄에 배치되어 있으나 왼쪽에 위치 해 있으므로 무게가 더 가벼운 원소라는 뜻이다. 그렇기에 마그네슘이 알루미늄에 비해 가벼운 것이다.
● Oh.. Shocking!~ 안티쇼크 시간의 큰 폭 증가
아무래도 CD를 미디어로 사용하는 CDP, MP3CDP에서는 튐 방지 또한 무시 할 수 없었다. 그래서 튐방지를 위한 여러 기술들이 도입되었는데, MP3CDP에서는 특히 안티쇼크 부분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제, iMP-550에서는 15분의 안티쇼크를 내세우고 있다. (MP3 15m, WMA 30m, Audio CD 5m 20s) 이는, 전작인 iMP-400 대비 약 2배나 길어진 시간이다. 필자 생각에는 아무래도 버퍼가 커진 만큼, (또한 iRIVER자체 튐 방지 기능인 Shock Free 기능 또한 안티쇼크와 함께 튐방지에 일조 할 것이다.)
참고> iMP-400, 550 안티쇼크 시간 비교 (단, MP3 = 128Kbps 44Khz, WMA = 64Kbps 44Khz 기준임)
● 이젠 나도 MD Link! 광출력 지원 (Optical)
초창기 제품인 iMP-100 시절부터 꾸준히 건의 되어 왔던, MD User들의 숙원이었던 광출력을 이제서야 비로소 iMP-550에서 지원한다. (Optical / Line Out 혼용) 이로써, MD 와의 연동이 보다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필자의 추측이다. (참고로, 광출력이 될 때 광케이블에서 불이 들어온다.)
● 이젠 Loading 하는 시간까지 절약 한다! 빨라진 FM <-> CD 간 이동 속도 iMP-400때까진 FM <-> CD 간 이동 속도가 좀 느려서 불만이 있던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된다. 하지만 iMP-550은 그 시간을 최소화 하는데 성공하였다. 위의 동영상을 참조 하기 바란다.
4. iMP-550 간단 보기 <메인으로 가기> <이 부분 건너뛰기>
LCD 부 기능 요약
iMP-400 과의 비교
새로 추가 된 옵션 소개
Multi Session Multi Session을 위한 옵션이 새로 추가되었다. 이는, Multi Session CD 와 Single Session CD의 로딩속도를 염두 해 둔 것으로 풀이 된다. (Multi Session CD 일땐 On, Single Session CD일 때는 Off) 로딩시간에 영향을 끼치는지 여부는 뒷부분의 기타 Test 부분에서 확인 해 보도록 하자.
Charge Function iMP-550의 장점 중 하나가 '재생중 충전' 이라는 사실.. 아는 분은 아시리라 생각 된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전작에서의.. Power Off 할 때의 맹점을 보완하려 한 것인지.. Charge Function; 이라는 기능을 넣었다. 보시는 바와 같이 Function에서 충전과 관련된 것들을 조절하는 옵션으로써, Off, Charge On, Dischaege & Charge.. 3가지 Mode가 지원된다..
5. Spec 검증 Test <메인으로 가기> <이 부분 건너뛰기> iMP-550의 Spec은 Risc CPU 탑재하고서도 확실하게 향상 됐음을 보여준다. 그럼 정말 550의 Spec을 믿어도 될런지.. 반신반의 하고 계실 분들을 위해서 Spec을 검증 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하자.
Test에 사용 된 것들
재생시간 Test iMP 제품군의 고질적인 지적 중 하나가 바로 재생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하여, iMP-550 에서는 큰 폭의 재생시간 상승을 Spec에서 볼 수 있었다. 자, 그럼 Spec에 제시 된 본체 + 보조 배터리 포함하여 55시간이 과연 맞는 것인지, 확인 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물론 MP3CD로 재생 했을 경우이다.)
(Test 환경 : MP3 128Kbps 44Khz, 16x DAO Mode Burning Volume 20, Default Funtion, Normal EQ) (값이 클수록 좋음, 단위는 시간) Risc CPU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55시간을 자랑하는 550의 Spec 시간을 100% 만족시키진 못하였으나, 거의 근접하는 수치를 기록함으로써 55H의 Spec은 허황 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안티쇼크 Test iMP-550의 자랑거리라고 볼 수 있는 안티쇼크는 Spec에서 보았을 때 MP3 15m, WMA 30m, Audio 5m 20s 라는 매우 긴 안티쇼크를 제공한다고 나와있다. 그럼, 정말로 그럴까? 하는 의구심이 있으실 것 같아 간단하게 알아보기로 하자.
(Test 환경 : MP3 - 128Kbps 44Khz, WMA - 64Kbps 44Khz, Audio CD - DAO Mode Burning) iMP-550의 Spec 기준치인 MP3 15m, WMA 30m, WMA 5m 20s 까진 달성하지 못하였으나 꽤 근접한 수치를 기록하였다. 거대한 안티쇼크 시간이 체감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필자도 첨엔 믿기지 못하였으나, 아무리 해봐도 그러니.. 나름대로 흡족했다.
6. 기타 Test <메인으로 가기> <이 부분 건너뛰기>
로딩속도 Test MP3CDP라면 기기를 켰을 때의 미디어 인식 시간이 존재한다. 인식 시간이 길어 질수록 쓰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나기 마련이다.. iMP-550 또한 User에게 짜증 날 만큼 로딩시간이 길까? 이와 같은 의구심에 필자는 간단하게 Test 해보기로 하였다.
(Test 환경 : MP3 128Kbps 44Khz 16x DAO Mode Burning Media : Lite-On Multi-Speed CD-R80S) iMP-550의 로딩시간은 '중간 이상' 이었다. 필자가 생각하는 iMP 제품군 중 가장 빠른 로딩속도를 자랑하는 150 제품에게 단지 싱글 세션만 약간 늦었지 3 멀티세션은 대동소이, 5 멀티세션에서는 한 발 빠른 로딩속도를 보여주었다. 반면, iMP-400 의 로딩속도는 약간 뒤쳐짐이 확연이 눈에 들어왔다. 이는, iMP-550의 Multi Session 옵션이 생긴 것과 유추 해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보아진다.
음질 Test (음질에 대한 부분은 민감한 부분이므로 주관적인 필자의 주관이 개입 될 수 있음을 밝힌다. 그러니 그냥 참고 정도로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FM Test (FM 수신 중인 사진이다.) 비록 iMP-550은 두께가 전작인 400 대비 3mm나 얇아졌기에 FM을 포기했는가? 아니다. FM Tuner는 iMP-550 또한 증착되어 있다. 그럼 수신감도가 더 떨어지는 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을 갖고 계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FM 감도 Test를 짧게나마 준비했다.
아래 표는 필자가 잘 잡히는 주파수마다 들어보고 주관적인 느낌을 표로 정리한 것이다. (단, 지역마다 수신감도는 달라질 수 있다. 필자가 사는 지역은 지형이 비교적 험하기 때문에 그냥 참고로만 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들어보자! iMP-550의 FM 수신 정도를 위에 수치로는 감을 잡기 어렵다고 판단, 간단하게 샘플 정도로 넣기로 하였다.
(Test 환경 : MP3 128Kbps 44Khz Stereo, 91.9Mhz MBC FM4U 새벽 2시 경)
출력 Test
iMP-550의 돋보이는 점 중에서도 한가지를 들자면 MD User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광출력을 지원한다는 점일 것이다. 이에, 필자는 간단하게나마 광출력으로 MD와 연동한 녹음을 해 보도록 하겠다.
아이리버 제품들이 대체로 다른 포터블 제품보단 출력이 높은 편임에도, Line-Out 음량에 대한 불만은 아직도 가끔씩 게시판에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iMP-550에선 대대적으로 Line-Out의 음량이 증가하였는데, 여기서 필자는 iMP-550의 전작인 iMP-400과 비교하여 과연 Line-Out의 음량이 얼마나 증가하였는지 간단히 짚고 넘어가도록 하자.
(Test 환경 : iMP-400, 550 - Volume 30, iFP-390 - Line-In Volume 45)
들어 본 소감이 어떤가? 필자는 iMP-550의 Line-Out 출력량이 상당히 향상되었음을 듣자마자 바로 느끼 실 수 있으셨으리라 생각한다.
7. Summary <메인으로 가기> <이 부분 건너뛰기> 필자가 여태까지 말한 iMP-550에 대한 장,단점을 표에 기술하였다.
지금까지 iMP-550 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필자는 iMP-400 까지 제품이 iMP 1시기의 종결이라면, iMP-550은 iMP 2시기의 활기찬 출발이라고 생각된다. 그 만큼 iMP-550은 iMP User들에게.. 오랜 기다림 만큼의 대가를 충분히 보상 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물론 iMP-550이 모든 부분에서 완벽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MP3CDP 업계에 뚜렷하게 한 획을 그은 제품 중의 하나로 기억 될 것이다. (현재에도 그렇고, 훗날에는 그 시대의 MP3CDP를 대표했던 제품으로..) 그럼, 이만 iMP-550에 대한 글을 마친다. 구매하시려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
첫댓글 이 자료 아이리버 홈피에 있나요?? 출시가 23일로 아는데.........어떻게......이렇게 자세히..
정말 잘읽었습니다 근데........ 디자인은400이 훨난것같아여 머 개인적인 차이가 있겠지만여^^
글구여 울모두 아이리버 마니사서여 아이리버 발전시켜서 이제제품들 무너뜨려여^^
올~ 잘읽었슴당~ ^^
수고하셨네여... 잘 읽었습니다... *^^*
소니=깡통씨디피, 아이리버=원츄~~ 400 사용하고 있는데...550 탐나데욤..^^;; 기능면에 550 강추~~ NE1 : IMP550 째바리가 안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