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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어린이 안전교육 출처: 연합뉴스
눈[雪]의 어원
'눈'의 조어형은 '눋'입니다.
'눋'에서 '눈'으로 변화했고, '눋'은 '물'의 뜻을 지닌다고 국어어원사전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이유(욥기 36장 27절 - 28절)
그가 물물을 가늘게 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되어 비를 이루고 그것이 공중에서 내려 사람 위에 쏟아지느니라
-물이 증발하여 하늘로 올라가 구름을 만들고 비가 내린다는 물의 순환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눈이오는 이유는?
비는 바다나 등등 수증기가 올라와서 구름이 만들어 지고, 대류권의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비가 오게 되는겁니다.
날씨가 추울때에는 비가 내리다가 결정이 생기게 되는데, 비가 물의 형태로 내려오다가 결정이 생기면 눈이 되는거죠.
이십사절후표(二十四節候表)
계절 (季節) | 절기명 (節氣名) | 양력(陽曆) | 음력 陰曆 | 기후(氣候)의 특징(特徵) | |
봄 春 | 立春(입춘) | 2월 | 4~5일 | 1월 | 겨울의 절정에서 봄이 조금씩 움튼다 |
雨水(우수) | 18~20일 | 얼음이 녹고, 초목이 싹트기 시작한다 | |||
驚蟄(경칩) | 3월 | 5~6일 | 2월 | 겨울잠을 자던 벌레들이 깨어난다 | |
春分(춘분) | 20~22일 |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봄기운이 무르익는다 | |||
淸明(청명) | 4월 | 4~5일 | 3월 | 하늘은 맑고, 날씨는 따뜻하다 | |
穀雨(곡우) | 20~21일 | 농사를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 | |||
여름夏 | 立夏(입하) | 5월 | 5~6일 | 4월 | 어느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다 |
小滿(소만) | 20~21일 | 작은 꽃들이 피고, 여름기운이 서서히 감돈다 | |||
芒種(망종) | 6월 | 5~6일 | 5월 | 보리는 익어서 거두고, 모심기를 하게 된다 | |
夏至(하지) | 21~23일 | 낮이 가장 길어지고, 해가 뜨거워 진다 | |||
小暑(소서) | 7월 | 6~8일 | 6월 |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 |
大暑(대서) | 22~23일 | 이윽고 무더위가 최고 절정에 이른다 | |||
가을秋 | 立秋(입추) | 8월 | 7~8일 | 7월 | 더위가 약간 수그러 들면서 가을에 접어든다 |
處暑(처서) | 22~23일 |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며 더위가 수그러든다 | |||
白露(백로) | 9월 | 7~8일 | 8월 | 풀잎에 이슬이 맺히며, 가을 기분이 난다 | |
秋分(추분) | 22~24일 | 낮과 밤의 길이가 같으며, 완연한 가을이다 | |||
寒露(한로) | 10월 | 7~9일 | 9월 | 찬 이슬이 맺히고, 날씨가 서늘해 진다 | |
霜降(상강) | 23~24일 | 서리가 내리면서 가을이 깊어간다 | |||
겨울冬 | 立冬(입동) | 11월 | 7~8일 | 10월 | 어느덧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이 시작된다 |
小雪(소설) | 22~23일 |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 |||
大雪(대설) | 12월 | 6~7일 | 11월 | 큰 눈이 내리며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 |
冬至(동지) | 21~23일 | 밤이 가장 길어지며, 겨울의 복판에 든다 | |||
小寒(소한) | 1월 | 5~7일 | 12월 | 한겨울이 닥쳐와 날씨가 몹씨 추워진다 | |
大寒(대한) | 20~21일 | 매섭고 큰 추위가 몰아쳐서 엄동설한이 된다 |
대설[大雪 ]
24절기 가운데 스물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소설(小雪)과 동지(冬至) 사이에 위치한다.
소설에 이어 오는 대설(大雪)은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원래 재래 역법(曆法)의 발상지이며
기준 지점인 중국 화북지방(華北地方)의 계절적 특징을 반영한 절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경우 반드시
이 시기에 적설량(積雪量)이 많다고 볼 수는 없다.
※눈이 많이 내리면 오히려 따뜻한 이유?
눈은 얼음이죠. 즉 물이 얼어서 생기는 물질입니다.
물이 언다는건 물 내부의 열이 밖으로 새나간다는 뜻입니다.
즉 물내부는 차가워지지만 그 외부엔 열이 전달되어 따뜻해진다는거죠
실제로 물 1g이 눈이 되면 주위에 8cal의 열을 내 놓습니다
당연히 바람만 불지 않는 다면 주위가 온통 따뜻해 집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께서는 거지 빨래하는 날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에너지보존의 법칙 때문으로 에너지보존의 법칙은 열역학 제1법칙이라고도 불리는며
열역학 제1법칙이란 ‘에너지는 소실되거나 새로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고 형태만 변한다’는 것입니다.
※폭설[heavy snowfall, 暴雪]브리태니커
갑자기 많이 내리는 눈.
눈은 날씨, 동·식물, 인간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눈이 쌓이면 태양 복사열의 반사가 증가하며, 지표로부터 열전도가
방해받기 때문에 날씨가 추워진다. 낮은 열전도에 의해 작은 나무들은 차가운 겨울 추위로부터 보호받게 되지만,
봄에 눈이 녹는 시기가 늦어지게 되면 나무의 성장이 지체된다.
온난 지역에서는 폭설이 내리면 수송에 방해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북극·남극·산악 지대와 같이 외딴 지역에서는
전통적인 개썰매, 현대적인 눈자동차 등을 이용하기에 적합한 단단한 표면을 만들기도 한다.
폭설의 기준은 ‘하루에 20cm 이상, 1시간에 1~3cm의 눈이 강약 주기를 반복하여 내리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겨울철(11∼3월)에 시베리아의 찬 대륙성 고기압이 따뜻한 서해해상 또는 동해 해상을 지나면서 습윤해지고,
이 습윤해진 공기가 지형의 영향을 받아 서해안과 영동 지방에 대설, 폭풍설 등의 재해를 발생시킨다.
※대설 주의보 [advisory for heavy snow , 大雪注意報]브리태니커
강설로 인해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재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 경계하라고 알리는 기상주의보.
기상 현상으로 인해 재해가 예상될 경우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기상청에서는 예보 행위를 하는데 강설로 인해 인명 피해가 아닌
재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에는 대설 주의보를 발령한다. 주의보와 경보의 기준치는 지역에 따라 미리 설정되어 있으며,
각 지방의 기상대가 담당하고 있는 예보 구역에 대해 발령한다.
대설 주의보의 발표 기준은 어떤 특정한 기간 동안에 새로 내려 쌓인 눈의 깊이인 신적설량이
24시간 동안 5㎝ 이상 예상될 때이다. 24시간 동안의 신적설량이 20㎝ 이상, 산지에서는 30cm이상 예상되어 눈에 의해
인명과 관련된 중대한 재해가 일어날 가능성이 예상될 경우에는 경계하라고 알리는 보도인 대설 경보를 발표한다.
출처: YouTube [EBS 캠페인] 겨울철 야외놀이 안전편 (3분) EBSCulture (EBS 교양)
눈이 펑펑 오는날
한결 어린이집에서 구름송이반(만 5세), 7세 친구들이 기쁘게 눈을 만끽하여 봅니다.
눈이오는 이유는?
비는 바다나 등등 수증기가 올라와서 구름이 만들어 지고, 대류권의 대류현상으로 인해서 비가 오게 되는데,
날씨가 추울때에는비가 물의 형태로 내려오다가 결정이 생기면 눈이 되는거랍니다!
※기후 요소
⑴ 눈 : 바다를 건너 오는 북서 계절풍이나 이동성 저기압이 지형의 영향을 받아 내린다.
- 울릉도(최심 적설 지역), 소백산맥의 서사면, 태백산맥의 동해 사면
⑵ 서리 : 초가을∼늦봄에 걸쳐 기온의 일교차가 크고 바람이 없는 날에 발생한다.
무상일수는 작물의 생육 기간과 일치하며, 농작물의 재배 북한계를 결정한다.
또한 북쪽에서 남쪽으로 갈수록, 내륙에서 해안 쪽으로 갈수록 길게 나타난다.
⑶ 안개 : 남서부 해안(목포 근해)과 울릉도는 안개일수 최대이며, 관북 해안(북한 해류의 영향 → 농작물에 냉해 피해),
내륙 분지(복사무 - 기온 역전 현상), 인공 호수 주변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⑷ 일조시수 : 대동강 하류, 대구 분지 일대에 일조시수가 많으며, 천일 제염업·농작물(사과·담배)의 재배와 관계 깊다.
⑸ 증발량 : 남쪽으로 갈수록 많아지고, 계절적으로는 5∼8월에 가장 많다.
☞ 댐 건설과 기상 재해
수해를 방지하고 각종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다목적 댐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댐 건설에 따른 대형 인공 호수의 형성은 지표상의 '물순환'에 이상을 가져와 안개일수 증가,
이상 저온 현상 등 새로운 기상 변화를 초래하기도 한다.
춘천이나 안동 등 호수 주변 도시 지역에서는 안개일수 증가로 인한 각종 기관지 질환 환자의 급증, 농작물 생산량 감소 등의
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대형 인공 호수는 열저장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인근의 겨울철 평균 기온은 약간 상승하지만,
호수가 일단 얼면 얼음이 태양열을 반사해 버리는데다 해빙 때 주위의 열을 급속도로 빼앗아가기 때문에
수일동안 혹한이 나타나게 된다.
*양평은 팔당호 건설 전인 1972년 최저 기온이 -12.2℃였으나 1974년 댐 건설 이후 최저 기온이 급강하,
1981년 1월에는 -32.6℃까지 떨어졌으며 매년 최저 기온 -20℃의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다.
탐구교실 - 12월 12일(수)
- 과천 정보과학도서관 탐구교실에 차량을 타고 이동해 수업을 받은 후 돌아왔습니다.
탐구교실 - 손난로만들기
2018년 ‘자연 속에서 뛰어놀다 보면 창의력과 사고력이 쑥쑥 자라요’
자연이 어린이들의 스승인 한결어린이집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단으로 원내에 1천1백여 평의 자연학습장 먹거리 농장을
직접 관리하고, 어머니의 품같이 아늑한 청계산 기슭의 드넓고 청명한 하늘아래 위치하여, 흙의 향기를 마음껏 맡고 밟으며
인체와 흙의 성분과의 관계 [당뇨병, 성인병,고 지혈증, 고혈압, 심장질환, 뇌출혈, 풍, 비만의 근본원인은 무엇인가?]
인체와 흙의 성분 신토불이(身土不二): 신체와 흙은 둘이 아닌 하나 라는 뜻.
창세기 2장 7절에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라는 말이 나온다.
사람의 본 바탕은 흙이라는 것이다.
현대과학은 사람을 비롯한 생물이 흙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증거하고 있다.
실제로 생물의 구성원소를 분석해 보면 흙의 성분과 거의 같음을 알 수 있다.
생물체와 흙에 공통으로 들어 있는 성분은 산소, 수소, 칼슘, 철, 칼륨, 인, 나트륨, 마그네슘, 구리, 크롬, 망간 등이다.
생물체에 두 번째로 많은 탄소(C)는 지각 성분에는 없으나, 유기화합물로 토양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엄밀히 말하면 생물체의 모든 성분은 빠짐없이 흙속에 들어 있는 성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원소를 분석해 보면 생물체는 분명히 흙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흙이 곧, 사람이라면 흙이 병들면 사람도 병이 든다는 이론이 성립이 된다.
예전에는 흙이 건강했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서 흙이 병들기 시작했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왜 흙이 병들게 됐을까?
불과 50여년전만 하더라도 우리의 농촌에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뚜기 거머리 지렁이 지렁이
땅강아지 우렁이 미꾸라지
▲하지만 주어진 여건에서 좀 더 많은 양을 수확하려고, 비료나 제초제, 살충제 등의 농약을 농작물에 아무 거리낌 없이
무작위로 살포했다. 그러다 보니 증산의 목적은 달성했으나, 우리는 소중한 것들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땅의 지력(地力)을 잃었고, 공생관계에 있는 메뚜기와 미꾸라지, 우렁이, 땅강아지, 지렁이, 거머리 등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비료(3대 영양소인 질소, 인산, 칼륨)의 사용으로 흙은 산성토양으로 바뀌어 지렁이, 땅강아지가 살아갈 수 있는 생명력을
잃어버린 것이다. 생명력이 없는 땅에서 난 농산물을 먹는 사람 또한 생명력을 잃기는 마찬가지다.
동맥경화, 고혈압, 중풍, 협심증, 심근경색, 암 등 현대병이라고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도 이 때문이다.
그렇다면 땅을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인가?
옛날 방식 그대로 퇴비를 사용하여 기름진 옥토를 만들고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것이다.
땅이 비료의 3요소인 질소, 인산, 칼륨을 과잉 섭취하여 산성화가 되면서 병이 왔듯이
인간도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인 열량소 위주의 음식을 섭취하여 산성체질이 되면서 병이 온 것이다.
그렇다면 열량소 위주의 식사에서 벗어나, 땅에 퇴비를 주어 지력을 회복시키듯이 지금까지 등한시 해왔던 조절소
즉, 우리가 버리고 먹었던 약 알칼리의 건강한 땅에서 수확한 곡식의 껍질과 씨눈, 야채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효소, 비타민, 미네랄, R물질, 섬유질을 섭취함으로, 약 알칼리 체질이 되면서 다시 건강을 찾을 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병마의 고통에서 신음하고 계신 분이라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분명 옛날의 건강을 다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식품을 약으로 인정한 서양학자들의 한마디
☞식품이 가장 좋은 약이다 . - 진 카피(미국영양학자)
☞ 만일 우리가 충분히만 알고 있다면 식품으로 모든 질병은 치료 가능하다. - 스파이스 박사(영양학자)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 식품이 약이고 약이 곧 식품이다. - 히포크라테스
살고 싶은 곳 소망지수 1위 청정도시 과천의 녹색지대에서, 생태 어린이의 씩씩한 겨울 산행으로 자연과 한 몸이 되어서 활동합니다.
문원 유아숲 체험원 2016년 9월 2일 개원한 문원 유아 숲 체험원 표지판입니다.
신선한 공기와 햇빛이 드는 자연에서 부모와 교사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생각하고 상상하며 온몸으로 뛰어노는 곳 입니다.
한결어린이집內 친환경 농업 1,100여평 먹거리 텃밭농장에서 수확한 싱싱한 채소가 어린이 식탁에 오릅니다!
흙을 밟아야 사는 이유!
세상의 중심이 될 우리 아이들! 한결 어린이집이 함께 하며‥
미래의 한결 어린이집 교육 방향을 부모님과 함께 실행 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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