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 와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은 어제 21일 광진구에 위치한 리봄 교육센터에서 “웰다잉 전문강사” 배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와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이사장 조연미), 한국장애인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상호) 그리고 사단법인 한국출산장려협회(회장 박희준)등 이 참석했다.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회장 이상재)는 이날 협약식에서 “웰다잉 전문강사“ 배출을 하루빨리 서둘러 삶과 죽음에 관한 진정한 성찰과 미래 새대를 위한 바람직한 장례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인성 회복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하여 수준 높은 시니어 “웰다잉 전문강사” 를 양성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사단법인 장례지도사협회는 전국 16개 지부에서 교육 시스템을 운영 가동할 수 있다며 장례지도사 교육과 “웰다잉 전문강사"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데스 테크 산업의 전문가적인 일꾼으로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합원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 (조연미 이사장) 은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된 대한민국 노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웰다잉 전문강사”노노(老老)교육케어(노인이 노인의 디지털 학습을 돕는)는 물론 노년층의 일자리 창출로 독립적 노인문화를 만들어 가며 대한민국 노인들의 아름다운 임종에 관한 표준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리봄교육 서울광진, 리봄교육 안산, 리봄교육 충주, 리봄교육 무주를 “웰다잉 전문강사” 배출과 교육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며 시니어교육플래너협동조합을 통한 선진형 일자리들이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향후 실무자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