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CK 규탄대회 입장문
(보도자료)
NCCK(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는 교회연합기관이라는 미명을 가지고 에큐메니칼 논리를 앞세워, 그간 지속적이며 노골적으로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 옹호조장의 행보를 보여 왔습니다. 이는 성경의 가르침을 벗어나는 것이며 주님의 교회의 바른 신앙의 근간을 허무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성애를 명백한 죄악으로 규정하시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레18:22, 고전6:9-10)을 무시하고 동성애를 인권으로 여기겠다는 NCCK의 태도는 기독교를 표방하는 단체가 아니라 ‘기록된 말씀의 권위’를 벗어나는 배도집단의 모습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마리아 우상숭배는 물론이거니와 원죄없는 마리아, 승천한 마리아 등의 회개망측 한 내용과, 교황무오설 등 어처구니 없는 내용을 교리로 가지고 있는 로마카톨릭과 신앙과 직제를 일치시키려는 NCCK의 그간의 행보는 개신교의 종교개혁 정신을 스스로가 짓밟는 행위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014년 로마카톨릭과의 일치를 위한 ‘신앙과 직제 협의회’의 창립은 개신교의 자살 행위에 해당하는 모습입니다.
모두가 잘 아시다시피 로마카톨릭은 교황의 승인 하에 2023년 12월 18일 ‘간청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의 선언을 통해 동성애 죄악커플에 대한 축복을 공식으로 선언
하였습니다. 이는 ‘교회는 동성애 죄악을 축복할 권한을 가질 수 없다’는 자신의 전통과 교리를 무시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는 정확히 월권행위에 해당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축복하지 않으시고 그렇게 하실 리도 없다’고 스스로 주장하던 그들이 스스로 하나님을 배신하는 길을 선택한 것입니다.
교황은 에큐메니칼 신학과 성소수자의 인권이라는 미명을 이용하여 이제는 드디어 ‘이 세상의 풍속’(엡2:2)을 따르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일치를 넘어 종교일치를 도모하더니 이제는 세상일치를 향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가히 종말론적 행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타락한 음녀교회 카톨릭은 이제 기록된 말씀을 이루고 있습니다.
‘먼저 배도하는 일’(살전2:3)이 있으리라는 기록된 말씀이 성취되는 시대를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개신교 연합기관을 자처하는 NCCK는 이제라도 자신의 허위의식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개신교라 함은 개혁신앙을 의미합니다. 개혁신앙이라 함은 종교개혁의 가르침을 따르겠다는 의미입니다. 종교개혁의 첫 번째 모토는 ‘Sola Scriptura(오직 성경)’이었습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에큐메니칼 신학은 이제 ‘넓은 문’을 지향학고 있습니다. 그 길은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면 멸망의 길입니다(마7:13)
교회의 지도자들이 길을 벗어나면 한 시대가 파멸의 수렁을 헤매게 됩니다. 목자가 되신 주님께서 우리를 좁은 문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비록 그 길은 ‘좁고 협착’하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 됩니다.
2024. 5. 22
샬롬선교회, WCCWEA반대운동연대, 아고라젠, 영등포노숙자공동체교회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