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Re:국제운전면허증과 현지에서 면허를 따는것에 대하여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푸하하]

기본적으로 국제 면허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각 주마다 차이가 있어서 국제면허를 인정하지 않는 주가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장기간을

체류할 경우입니다.

또 국제면허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방문 비자를 가지고도 미국의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차가 없으면 거의 꼼짝을 할 수 없는 곳이 미국인데, 미국에 막 도착해서 미국 면허를 취득할

시간도 없는 상태에서 렌트카를 빌리거나 운전을 하려면 반드시 국제면허가 있어야 합니다.

저의 경우에 작년 11월에 미국으로 이민오기 전에 거의 매년 미국을 방문했었는데 국제

면허를 가지고 California 주, Florida 주, Texas 주에서 자동차 렌트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영어라고는 한 글자도 없는 한국의 운전면허가 도움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제면허증을 자세히 보시면 분명히 미국도 그 협약에 가입해 있는 나라입니다.

주마다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연방정부 차원에서는 가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일단 국제면허를 가지고 임시로 운전을 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미국 면허를 취득하실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운전경력증명을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발급받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자동차를 구입하셔서 보험을 구입할 때 할인 혜택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번에 어느 분 글을 보니까 면허시험장에서 영어로도 발급해준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한글로 발급받아서 왔기 때문에 이곳에서 번역하고 공증하는데 30달러가

들었습니다.

[나를 찾아서]

명확한 설명 감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니꼴]

참고로 내가 이번 미국다녀왔음. 렌트시 반드시 크레딧카드 필요함다. 대금지불을 캐쉬로 하더라도 먼저 신원확인용으로 외국인은 크레딧으로 하고 있음. 물론 국제운전면허증 여권 복사하고 주더군요. 차량 반납시 돈을 냄. 토요다 코롤라(액센트 크기) 5일에 270불 소요.(이름없는 회사 그러나 새차 37000마일)

[굿맨-1]

국제운전면허증은 어느주에서나 통용됩니다. 국가간의 협약에 근거합니다. 엄격히 말하면 국제운전면허증은 오리지날 면허증의 번역본이기 때문에 필히 두 개를 함께 소지하게 돼있습니다.어느 나라나 유효기간은 1년이고 연장이 안되는게 공통점입니다.버지니아의 경우,차량을 본인명의로 구입했을 때는 보험회사에서 구입

[굿맨-1]

후 3개월내에 정식면허를 받아서 copy를 보내달라는 요구를 합니다.단순히 운전을 하는데는 국제면허증상에 적힌 유효기간만큼 미국내 어디에서도 유효하며 통용됩니다.국가간 협약에 근거하는데도 잘못된 정보가 춤을 춥니다.

[우리별]

'영어라고는 한 글자도 없는 한국의 운전면허가 도움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는 틀린말이며 굿맨-1의 말씀이 맞습니다.즉 원칙적으론 둘다 필요합니다. 그리고 유효기간의 개념은 다를수 있는데 즉 관광비자 10년까리 얻었다고 10동안 거주할수있는 것이 아닌것과 마찬가지로 어느 주에서든지 지속적으로

[우리별]

1년내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방문자가 아닌 거주자는 주마다 일정 기간이내에 운전면허를 취득해야합니다. 예를 들어 워싱턴주는 6개월이내입니다.

[현우망구라]

우리별님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서야 명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녹차한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