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골소류지
충북 음성군 소이면 후미리에 있는 저수지.
대치민골소류지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에 있는 저수지.
대공원역(大公園驛)
경기도 과천시 과천동과 막계동에 있는 과천선의 전철역이다. 부역명은 서울랜드(Seoul Land)이다. 벽의 타일은 서울대공원의 이미지에 알맞게 캐릭터와 동화 느낌의 그림들이 설치되어 있다. 2006.7.1에 한국철도공사 지사제 발족과 함께 그룹대표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업무의 효율성, 핵심 사업 실행, 현장 중심의 경영체제 확립을 위한 조직 개편과 함께 2009.9.1 지역 본부 축소와 함께 보통역으로 격하되었다.
대공원(삼성라이온즈파크)역(大公園(三星라이온즈파크)驛)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달구벌대로에 있는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전철역이다. 지하 5층에 승강장이 있고, 대공원역 주변에는 솔정고개가 있어서 이곡역 다음으로 깊으며(31.4m), 회차선이 설치되어 있다.
한때는 대구 FC의 홈 경기 등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 및 공연이 있는 날, 출·퇴근 시간 때 경산 방향 출구 일대의 공터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대공원역을 이용하는 경우 외에는 이용객이 적어서 평소에는 조용한 편이었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의 착공 이후 2012.3.1자로 이 공터는 폐쇄되어 환승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없으며,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의 건설과 함께 이쪽에는 도로(야구전설로)가 새로 생겼다.
개통 당시에는 대구도시철도의 역들 중 이용객이 가장 적은 역인 연호역보다 역세권이 더 없어서 대공원역의 이용객이 훨씬 더 적었었으며, 연호역과 더불어 그린벨트로 묶여 있어 주변에 연계되는 시설이 적기 때문에 평균 이용객 수는 대구 1·2호선을 통틀어서 적은 편이었다.
이 역은 개통 당시 주변 유동인구에 비해 승강장이 제법 넓게 건설되었다.
2016.2.25에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가 준공되었다. 2016.3.19 개장 첫 날 이후 1만명 넘는 이용객들이 대공원역에 몰렸다.
대곶면(大串面)
대한민국 경기도 김포시 중서부에 있는 면.
북쪽은 월곶면, 남동쪽은 양촌읍에 접하고, 서쪽은 염하(鹽河)를 끼고 인천광역시 강화군과 마주한다. 대곳면이라고도 한다.
주로 화강편마암계의 지질로, 수안산(遂安山:147m)·승마산(乘馬山)·오니산(吾尼山) 등 구릉성 산지가 산재하고, 그들 산지 사이를 작은 하천들이 흐른다. 100m 이하의 낮고 평탄한 산이 대부분이다. 남서쪽 해안에는 간석지가 발달하고, 사암도(沙岩島) 등 몇 개의 작은 섬들이 산재한다. 소규모의 하천연안에 평야가 분포한다.
본래 통진군 대성면(大城面)이었는데,
-1914년 길리곶면(吉里串面)과 건이촌면(件伊村面) 일도계현리(一都桂峴里)를 병합하여 대곶면으로 개칭하고 김포군에 편입하였다.
-1983년 2월 전국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김포군에 통진면(通津面)이 새로 설치되어 대곶면의 가현리(佳峴里)가 이에 편입되었다.
하천 주변에서는 논농사, 구릉지에서는 밭농사가 이루어지는데, 밭농사가 많은 편이며 특히 대단위 포도단지가 있다. 1983~85년에 걸친 간척사업으로 대벽·약암 지구가 농경지화되었다. 쌀이 많이 나며, 채소류와 포도도 생산된다. 남서쪽은 강화만에 면하여 다른 면에 비해 수산업이 활발하다. 해안에서는 약간의 굴과 바지락이 채취된다.
면내 김포율생일반산업단지·상마리공단·김포항송일반산업단지 등이 입지해 있다. 쇄암리에는 속병에 효과가 좋다는 약수터가 있으며, 문화재로는 대성원(大聖院:경기향토유적 제3호), 수안산(遂安山) 성터(지방기념물 제159호), 대릉리(大陵里) 성터, 광은사(廣恩寺), 손돌목 손돌묘(孫乭墓), 신안리(新雁里) 덕포진 포대(砲臺)(사적 제292호) 등이 있다. 대명리에는 수도권 유일의 항구 대명항이 있으며, 인근에 함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행정구역은 율생리·대릉리·대벽리·약암리·상마리·초원지리·거물대리·오니산리·송마리·석정리·쇄암리·대명리·신안리 등 13개리가 있다(법정리 기준, 행정리 기준 38개리). 면소재지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율생로이다. 면적 42.78㎢, 인구 9,965(2015).
면내를 지나는 지방도로는 포장되었으며, 특히 약암리 대명나루에서 초지진으로 연결되는 제2 강화대교가 1997년 완공되어 강화도와 전등사 등 관광유적지와의 거리를 단축시켜 새로운 교통의 요지로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 유일의 포구인 대명포구가 있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