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역 도착.
양평역에서 1km 걸어 온 산행 시작점.. 용문산10.5Km / 백운봉6.0Km.
무쟈게~ 더운 날씨입니다.
용문산 휴양림 방향으로 전진!
휴양림을 지나고~.
정상을 향하여.. 걸음을 재촉합니다.
백년약수터 도착!
사막의 오아시스를 발견한 느낌!
이 무더운 복더위에.. 심한 갈증을 달래 준.. 생명(?)의 물.
간단히 간식을 마치고.. 휴식 중.
약수터 물의 고마움을 느끼며.. 다시 정상을 향하여~~.
드뎌~ 정상 도착!.. 통일암 앞에서.. 세 분은 여유있는 미소로 인증샷!
무더위 속에서.. 홀로 버~얼~건~ 얼굴로 인증샷!....ㅎㅎ.
용문산을 담아봅니다.
강가에는.. 운무가 많아 희미하게 보이고~~.
정상에서 쉬는중.. 모두 함께..
가까이에서.. 한번 더!
하산 시작.
경사가 급한 정상 부근에는.. 계단으로 재 정비되어 있네요.
사나사계곡 상류.. 녹색 이끼옷을 입은 바위들.
흘린 땀을 씻어내고.. 이 근처에서 숸한~ 풍덩표(?) 알탕을 합니다.
사나사 도착!.. 하산완료!.. ^^만세!^^
사나사 대웅전 전경.
하산주식당 담장 너머에 보이는 풍경.. 왼쪽은 백운봉 / 오른쪽은 함왕봉.
식당 마당에는.. 탐스런 빨간 고추가 일광욕(?)을 하고 있습니다.
숸한~ 맥주와 동동주로 갈증을 달래고~~.
하산음식은.. 푸짐한 해물손두부전골과 정갈하고 맛난 반찬으로~~.
즉석 은하수표(?) 비빔밥.. 잘 드셨죠?....ㅎㅎ.... 함께하여주신 ^^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첫댓글 33도 찜통 더위가 삼복의 위력을 발휘하는 속에 양평역에서부터 백운봉을 향해 불볓속을 뚫고 전진^^^^
6km의 백운봉길이 세수골부터는 계곡의 시원한 물줄기가 청량감을 주고. 백년약수의 시원한 감로수가 지친 심신을 달랩니다~~..
941m의 백운봉 정상 날이 좋아 용문정상서부터 추읍산 유명산들이 조망속에 들어오고 여럿 등산객들이 뿌듯함을 만끽하는듯~~~~,
사나사계곡의 거센 물줄기에서 추울정도로 알탕 ,,아~~~!이 기분~~,주민의 소개로 찼은 하산음식은 참 멋지고 맛있엇죠^^^^.
엄청 더운날 함께한 산우님 수고하셨구요,,은하수님 통닭등 아이스커피 ,,산행사진 고맙읍니다..
물보다는 무더위를 더 많이 먹었던 세수골 오르막길..
백년약수의 물맛은??.... 꿀맛! 그 자체!....ㅎㅎ.
백운봉 정상에서의 숸한~바람과 사나사계곡 알탕은.. 힘들었을때의 기억들을 모두 지워버리고.. 보람을 실은 재도전의 여운을 주었습니다.
^^송파나루님 덕분에.. 폭염속에도 불구하고.. 모든 일정을 착오없이 안산 즐산함에 ^^감사드립니다...... *^^*
매화회 열성은 영원 하리라 ♬♪
폭염속 즐산 안산 장하시구요
올려주신 산행사진 잘 보고 갑니다요
더우면 더운대로.. 자연에 순종하며 산을 다니렵니다.
그런데.. 문제는 체력이 안 따라준다네요....ㅎㅎ.
^^준원...님!.. 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옛날에 사나사 계곡에서 깔딱메기 엄청많이 잡았는데 고향이 그쪽이라서
잘 댕겨 오셨네여
어휴~~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사나사계곡에서 물놀이하며.. 예전에 ^^은여우님께서 잡았다가 놓치신 깔딱메기나 찾아볼껄~~ㅎㅎ~~.
계곡이 참!~ 아름답고.. 물 또한 맑고 차가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