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4월24일(3월24일)
관음재일&운수사 산악회
발대식 날이기도 합니다.
관음재일
독송기도를 마치고,
운수사가 추진하고,
법진팀장님께서 산악회부회장님으로
추대 되셔서, 힘을 모아 함께 하자라는
생각으로
몇분은 산악회에 동참하시고,
그 외 광명회법우님들은 사시예불, 관음정근,
월례회,
참석하셨습니다.
사람들은 무수한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인연속에 고운 사랑도 엮어가지만
그 인연속에 미움도 엮어지는게 있습니다.
고운 사람이 있는 반면,
미운 사람도 있고,
반기고 싶은 사람이 있는 반면.
외면하고 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우린 사람을 만날 때
반가운 사람일 때는 행복함이 충족해옵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을 만날 때는
그다지 반갑지 않아 무료함이
밀려옵니다.
나에게 기쁨을 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에게 괴로움을 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과연 나는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가!
과연 나는 남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 주었는가!
오늘
광명회법우님의 아들과 인연이 되어,
산행을 함께하는 순간 순간마다~~~
배려하는 마음과 성실한 행동이
몸에 배여 있는걸 보고~~~
"참 아들 잘키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함께 산행하는 동안
찐한감동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게 생각과 입장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고자 하는 일인데도 비판을
받을 수 있고....
그리고
모든사람들에게 인정 받을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도를 걸으면서 배려하는 마음으로~~~
한번 만나면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한번 만나고 난 후...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진솔하고 정겨운 마음으로 사람을 대한다면,
우리는 분명 좋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이야 말로,
다시 만나고 싶고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 아닐까요?!
언제든 만나도 반가운 사람으로~~~
고마운 사람으로~~~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언제든 만나고 헤어져도~~~
다시 만나고 싶은 그런 사람들이,
오늘 함께한 주지범일스님과
법우님들이라 생각합니다.
불자님들
눈높이로
좋은추억 만들어 주신 주지범일스님
진심으로
감사하옵니다.
오늘 함께한 님들 애 많이 쓰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운수사 광명회 수경심 올림
첫댓글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천년고찰 운수사 관음재일소식과
산악회 발대식 소식을
접하게 해 주신
부처님! 감사합니다_()_
스님! 감사합니다_()_
수경심도반님! 감사합니다.
깔끔한 글씨와 예쁜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사진: (송상현광장에서4/22일)
운수사 불대40기 보운합장_()_
보운법사님!
바쁘신 중에도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은 함께 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