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5/6~5/10까지 괌 하얏트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여행에 대한 간략한 소감은....돌아오기 싫다었다 라는 말로 갈음 합니다...ㅋㅋ
여행통님...괌 담당 노진아 대리님...그리고 이종찬 소장님...
먼저 제가 제기한 클레임에 대해 성실히 응해 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불만사항은 언제 어떻게 그 어떤 누구에게도 무작위로 발생 할 수 있으나
그 대처능력이 그 사람과 조직의 능력과 문화를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 때 기분이 나빴던걸 다시 강조하고 싶지는 않고 다만
그때 노진아 대리님이 많이 기분이 나빴을텐데
사과를 드리려 글을 남깁니다.
다만 대리님께 부탁하고 싶은것은 허니문으로 여행을 갔는데
이런 상황이 생겼다는 특수한(?)상황임을 다시한번 짚어주시길 바라며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행통님 역시 제가 생각하던것 이상으로 빠른 회신으로
제 말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는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사실 여행통님과 통화를 하면서 많이 안정을 찾아서
추후 이종찬 소장님과 미팅시에도 평정심을 찾아 편안한 대화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저의 말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글의 하이라이트인 괌 이종찬 소장님...
현업을 제쳐두시고(?) 하얏트 호텔로 달려와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딱히 그 순간에
소장님께 도움을 청할 일이나 긴급한 일이 있지는 않았으나
괌 현지에서 제게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분이기에
그 순간의 느낌 만큼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특히 지역적 느낌의 편안한 억양과 작은아버지 같은 느낌을 주시며
말씀하실때 되려 제가 미안할 정도의 느낌을 가졌으니....
하얏트 로비에서 아이스티 잘 마셨습니다. 소장님~
괌은 커피가 싸다고 강조를 하시며 웃으시던 모습이
지금도 뵙고싶을 정도로 좋은 인상을 가지셨습니다.
괌 도착해서 첫인상이 왜 괌을 선택해서 이런 상황을 만들었을까
허구많은 여행지 중에 왜 괌이었을까...라는 생각을 했으나
다음날 괌으로 잘 왔구나 라는 생각을 가질수 있게
저의 까탈스런 성격을 다 맞춰주신
여행통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올립니다.
일상으로 복귀 후 인지라 사진 후기를 남기려면
대략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
빠른 시간안에 사진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수의 잘못을 다수가 커버하는 모습....
이종찬 소장님의 말씀처럼
여행통의 탄생배경은 아주 작은 바램과 염원으로부터
시작되었으나 탄생후 진행은 그 어떤 메이져 보다도
철저하고 완벽했다 말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여행통의 발전을 기원하고
많은 분들이 여행통을 거쳐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연을 맺어주신 괌 현지의 이종찬 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여행통님 이번달 로밍폰....한달 용돈 다 들어부어야 할 듯합니다...
남자가 치사하고 구차하게 전화요금으로 뭐라하진 않을테니...
내년 리마인드 허니문때 솔솔찬게 보따리 풀어놓으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참고로 지역은 괌 또는 세부 둘중 하나 달립니다...ㅋㅋㅋ
준비하시지요...ㅋㅋㅋ
첫댓글 음,,, 여튼 잘 해결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중 문제가 있었는데 잘 해결된 모양이군요....^^ 사진과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오늘 야간 당직이라 지금 준비합니다...ㅋㅋㅋ
네네... 걱정 하지 마시고 내년에 리마인드 허니문 가실때 연락 주세요...^^
특별히 로밍요금 이상으로 보상 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글까지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암튼 경상도남자 특유의 욱~하는 성격때문에...통님도 식사후에 많이 당황하셨을 듯...
후의를 말씀하시니...꼭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ㅋㅋ
이렇게 이해를 해주시고 글도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욱 조그만 불편없게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제가 뵈었던 그분맞으신지...그때 말씀하신 필명과 다르나 느낌은 그분??
맞는지요???
네... 이종찬 소장님 맞습니다...^^
생애 한번뿐인 허니문에 여러모로 많이 신경 쓰이셨을 심정 충분히 이해 합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뵈어요~기다리겠습니다 ㅋㅋ
대리님께서도 까칠한 성격 받아주신다고 애쓰셨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