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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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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산행 반 행군 반! - 칠곡 지마산(571.5m)~삼봉(550m)~가산바위(860m)~오계산(466.3m)
뫼들 추천 0 조회 223 14.11.11 20:5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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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13 20:49

    첫댓글 토요일쯤 연락을 줬드라면 같이 동행할 수 있었는데 다녀오신 곳은 이몸이 거주하고 있는 주거지 주변인데 저가 안내를 잘 해드릿을걸 말입니다 보통 학명리 드무실쪽으로 하산을 하는데 워킹맨답게 다부동 고개까지 가시니까 물집이 생긴 모양입니다 내려오신 해주최씨세장천 건너편에 쪼깨한 밭때기가 있어 매일 강아지밥을 주러 갔다왔다 하지요 저는 공산에서 리찌등반을 대여섯시간 하고 왔습니다

  • 작성자 14.11.13 23:57

    ~!~ 동명쪽이 허연산님 위수지역이라는 것을 깜빡했군요!~ㅎㅎ
    대구 근교이고 소야고개까지는 구면길이라 평소보다 코스를 쪼매 길게 잡았는데
    노닥거리고 여유를 부린데다 소야고개에 중앙분리대가 있는걸 깜빡하는 바람에
    당황해서 방향을 잘못잡는등 우왕좌왕하다가 시간을 많이 잡아묵었네요~ㅎ
    당초에 실봉산을 포기하고 택시를 잡아타고 왔더라면 고생을 덜했을낀데
    확한 거리를 모리고 2시간 가까이 무식하게 걸어내리 오는 바람에
    신발에 드간 낙엽 찌끄레기가 빼빠처럼 발바닥을 갈가묵으면서 물집이 생기는 불상사가!~ㅠㅠ
    김대장이 이달에는 자기가 손을 흔든다고 했으니 기다리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실낌미다!~^&^

  • 14.11.12 17:57

    팔공산 자락길을 다녀오셨네요 저도 산행에선 다리가 괜찮은데 포장길만 걸으면 무릎이 아우성을 치더군요 ㅎㅎ 가산바위는 올라본지가 까마득한데 언제 한 번 올라가 봐야 겠네요 ^^

  • 작성자 14.11.14 00:06

    산악회를 이리저리 둘러봐도 마땅히 갈곳이 없어가 늘 하던데로 안가본
    근교산을 유유자적 산보삼아 갔다 왔수!~ㅎ ㅎ
    가산바위는 군에 가기전에 장군샘 옆에있던 욕쟁이 할매가 막걸리와 순두부등을 팔던
    움막옆에서 군용 A텐트를 치고 친구들과 밤새도록 막걸리잔을 기울이던 때가 생각나네요!~ㅎ
    40년도 넘은 그때가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낙엽이 발목까지 빠지는 내림길에 낙엽 쪼각인지 모래인지 들어간것도 모르고
    아스팔트 길을 2시간 가까이 걸어 내려왔으니
    물집이 생긴것도 무리가 아니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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