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제목 지리닷거미 (한라닷거미) (종명)
현재의 사진/직접 촬영하신 사진) 좌우 비율은 수정하지 말아주세요 전체컷, 부분컷(열매, 꽃, 잎, 줄기 등 특징이 될 만한컷) |
2020. 0 . / 공원(사진촬영장소 및 일시 기재)
2021.7.9. 오후 5:12분 용정산림공원에서 촬영 수업장소 재정비 중 발견
2.학명: Dolomedes jirisanensis
과: 닷거미과
크기: 20mm 내외
수명: 18개월 내외
생활형: 생활방식: 배회성
생활장소: 계곡형
3. 생리생태학적 특징
(줄기, 꽃, 열매 등의 외형적 특징을 비롯하여 서식지 특징, 생태계적 특징, 서식지에 대한 특징등) 조사한 사진 또는 현장 사진 첨부하여 서술
지리닷거미는 아성체까지는 암수의 구분이 없다가 준성체가 되면서부터 차이가 또렷해진다. 암컷은 수컷보다 더 크게 자라며 준성체가 되면서 무릎마디 이후부터 어둡던 색이 밝은 회색으로 변한다. 준성체 단계에서는 배갑이나 넓적다리마디 등에 암록색 무늬가 남아 있으나 성체가 되면서부터 탈색 되듯 더 밝아진다.
외부생식기 역시 다른 닷거미와 달리 준성체 단계에서부터 분명하게 자리 잡기 때문에 자세히 보지 않으면 준성체인지 성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준성체에서는 외부생식기의 생식구가 나타나지 않고 생식기 자리에 털이 나타나지 않는다. 성체가 되면 넓고 분명하게 생식기가 나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닷거미 (거미 생태 도감, 2013. 9. 30., 공상호)
4. 숲 해설 소재에 관한 스토리텔링
(설화, 문화역사적 이야기, 이름과 관련된 유래 등 숲해설을 해주고 싶은 이야기)
용정수업장소에서 큰 다라에 있던 녀석입니다.
머리와 가슴부분이 흰색이 더 많은 것으로 보아 수컷으로 보이며 긴다리에 갈색과 검정색의 털로 덮여 있다. 준성체로 건강한 개체로 보인다.
다라의 안전한 장소에서 먹이활동을 해서인지 다른 개체보다 크기도 5cm는 되는 큰 개체였다.
5. 유사종에 대한 비교
(비슷하지만 다른 종에 대한 비교설명 또는 같은 계열의 다양한 종들에 대한 묶음 설명등)
유사종
1. 줄닷거미
거미목 닷거미과의 절지동물. 몸길이는 암컷이 약 26.5mm, 수컷이 약 16.5mm이다. 머리가슴은 가운데가 불룩하고 세로로 긴데, 검붉은빛을 띤 갈색 바탕에 노란 가는 줄무늬가 가운데에서 옆면을 향해 방사상으로 뻗는다. 가장자리에는 선이 둘려져 있다. 세로로 뻗는 가운데홈과 거미줄홈이 뚜렷하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선다. 앞눈줄은 곧고 뒷눈줄은 강하게 뒤로 굽는다. 앞가운뎃눈이 옆눈보다 크다. 눈 부위는 검고 누런 갈색 털이 길게 나 있다. 큰턱은 누런 갈색에 긴 털과 앞두덩니 3개, 뒷두덩니 4개와 털다발을 가진다. 작은턱과 아랫입술은 어두운 갈색이며 그 앞가장자리는 누런 갈색이다.
가슴판은 잿빛이 도는 갈색 바탕에 검고 긴 털이 나고 끝이 넷째다리 밑마디 사이로 뻗지 않는다. 다리는 어두운 갈색이다. 넓적다리마디에 누런 갈색 무늬가 있고 넷째다리가 길다. 배는 긴 달걀모양인데, 윗면은 누런 갈색 바탕에 검은 얼룩무늬가 있으나 아랫면에는 무늬가 없다.
물가, 바위틈, 동굴 속 등지의 어두운 곳에서 살면서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 따위를 잡아먹는다. 성체가 되는 시기는 6∼9월이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2. 먹닷거미:
먹닷거미는 학명 뜻 그대로를 보면 포악한 약탈자라는 의미이지만, 국명으로는 검은색 닷거미를 뜻한다. 먹닷거미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 바탕에 밝은 갈색이나 하얀색 얼룩무늬가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 이때 다리에서는 톱니바퀴 모양의 밝은 고리무늬가 많이 나타난다.
배갑은 원에 가까운 복주머니형이나 무늬 때문에 실제보다 더 좁게 보인다. 목홈은 뒤가 뾰족한 오각형(튤립모양)으로 끝 부분에서 가슴홈이 길게 이어진다. 방사홈과 방사상무늬가 뚜렷하고 배갑가장자리에 밝은 얼룩이 나타난다. 가슴판은 호형으로 조금 파였으며 끝이 네 번째 밑마디 사이로 관입한다.
배등면에는 염통무늬가 배끝까지 길게 이어지며 염통무늬 양쪽 가장자리에 어두운 날개무늬가 있다. 염통무늬뒤는 살깃무늬와 흰색 근점이 나타난다. 배아랫면은 밀생한 털로 인해 경계가 뚜렷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혀모양이다.
3. 황닷거미:
황닷거미는 색채와 무늬 변이가 심한 편이다. 주로 나타나는 색채는 황색, 연황색, 적황색, 암회색 등이다.
배등면 무늬에 따라 구분하기도 한다. 뚜렷한 무늬가 없는 민무늬형, 화살의 깃털처럼 산(∧) 모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살깃무늬형, 배등면 전체에 나뭇잎모양이 나타나는 엽상형, 가는줄닷거미처럼 폭넓은 선이 나타나는 줄무늬형, 호랑이 가죽과 같은 무늬가 나타나는 호피무늬형, 배옆면에 터진 듯한 무늬가 나타나는 터진무늬형 등이 있다.
물론 호피무늬도 배등면만 놓고 보면 엽상무늬다. 그러나 다리를 포함한 몸 전체에 호피무늬가 지배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따로 구분할 수 있다.
브이(V)자 모양 목홈, 창모양 가슴홈과 흐릿하지만 방사홈도 나타난다. 가슴판은 염통형이며, 털이 밀생한다. 배아랫면의 경계는 뚜렷하다. 외부생식기는 검은 테두리가 있는 노란 점으로 보이며 가는줄닷거미와 외형적으로 크게 다르지 않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닷거미 (거미 생태 도감, 2013. 9. 30., 공상호)
4. 가는줄닷거미
몸길이 약 20mm이다. 몸빛깔은 갈색이다. 머리가슴은 약간 볼록하고 세로로 길다. 머리가슴 가운데의 검은 갈색 줄무늬는 배 끝까지 이어지고 가장자리의 반달모양 흰 줄은 거미줄홈에 의해 끊긴다. 눈은 8개의 홑눈이 두 줄로 늘어서는데, 앞눈줄은 곧고 뒷눈줄은 뒤로 굽는다. 뒷줄 옆눈이 가장 크다.
큰턱은 긴 털에 덮이고 뒷두덩니가 4개, 앞두덩니가 3개 있다. 가슴판은 길이와 너비가 같은 심장모양이며 노란색 바탕에 불규칙한 검정무늬가 있다. 다리에는 센털이 많고 넓적다리마디 아랫면은 어두운 갈색이다. 배는 긴 달걀모양인데, 넓은 줄무늬에 4~5쌍의 흰 얼룩이 있다.
들판 풀숲에 많고 가끔 물 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는줄닷거미 (두산백과)
6. 조사된 자료의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황닷거미 (거미 생태 도감, 2013. 9. 30., 공상호)
[네이버 지식백과] 가는줄닷거미 (두산백과)
위사진은 본인 촬영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