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아파트 완판행진 불붙은 강원도내 분양시장
속초서 경쟁률 53대1 기록
올림픽·교통인프라 확충 등
각종 개발호재로 수요 급증
각종 개발호재에 아파트 분양시장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특히 도로·철도 개통을 앞두고 신규 아파트 공급이 진행, 사상 최고 경쟁률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와 아파트투유 등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신규 분양된 아파트단지는 대부분 완판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공급물량 중 속초 서희스타힐스더베이는 최고경쟁률 53.69대1을 기록했으며 춘천 e편한세상한숲시티 2회차는 31.22대1, 강릉 입암동 강변코아루오투리움은 1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춘천과 속초의 신규 아파트는 동서고속화철도사업 확정의 영향에 따라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강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특수가 계속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아파트 분양시장 활황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동홍천~양양고속도로, 원주~강릉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신규 분양이 이뤄져 청약 경쟁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원주에서는 반곡동에 `원주혁신도시 중흥S-클래스' 551세대와 태장동에 `이안 원주태장' 920세대의 신규 분양이 진행된다. 원주 부동산시장은 복선전철 개통에 따라 수도권과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외지 수요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양에는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블록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 190세대가 공급된다. 양양도 이달 중 고속도로가 개통되고 향후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이 시작되면 부동산시장 활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대형 국제행사 개최, 교통 인프라 확충 등 각종 개발호재로 강원도 부동산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교통망 확충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청약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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