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본문내용
|
다음검색
회화·서예… 수원 현대미술 1세대 작가 22명 | ||||||||||||
수원가족여성회관 '원로작가초대전' | ||||||||||||
| ||||||||||||
수원원로작가들의 서예와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회관 해피갤러리에서 ‘수원미술원로작가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초대전에는 수원의 현대 미술 1세대라 할 수 있는 60대 중반에서 80대까지 현역작가 22명이 참여했다. 이들 작품은 원로작가로서의 삶의 연륜과 세월의 무게를 오롯이 담고 있다.
회화 분야로는 강정혜·권청자·기노철·김용근 ·김학두 등이, 서예 분야에는 김병학·박노대·박찬욱 등의 작가가 참여해 22개 작품을 걸었다. 전시 작품들은 화려하지 않아도 원로작가들의 혼과 세월의 무게를 담아 저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고 있다. 김현광 관장은 “원로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것은 마치 모진 세파를 이겨낸 큰 매화나무에서 살며시 핀 매화를 보는 듯하다”면서 “이들이 수원 미술의 큰 산맥인 만큼 감상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 말했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개막은 다음달 2일 오후 6시에 한다.
|
첫댓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