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28:1
복이 있도다.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복을 얻으리로다.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평강이 있을지로다.
128편이 이렇게 많이 복에 대해서 말하는 시라는 것을 새삼 깨닫습니다.
복되고 형통한 삶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라는 것을 마음에 새깁니다.
친구내외가 일주일 동안 방문했다가 갑니다.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특별히 좋았던 시간은 마태복음, 마가복음, 요한복음서를 함께 읽고 감동된 말씀을 자유롭게 나눈 시간이었습니다.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이 우리 안에 잘 심겨서 복된 삶을 살 수 있는 자양분 되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경외함의 기쁨과 복을 나누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1-2절)
일을 안하고도 돈을 벌고, 놀고먹는 것이 복이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습니다.
일을 안하고 편히 쉬고만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어제 각기 다른 주제로 목사님들의 말씀을 들었는데, 동일하게 창세기 2장 15절의 말씀을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동산에 두어 그것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시고) 듣게 하시며 저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 주셨습니다.
일하고 수고하는 일이 죄의 결과라고만 여기며 아담과 하와를 탓했는데,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에게 경작하는 일을 시키시는 부분을 보게 하셨습니다.
일 자체가 곧 하나님 주신 소명이며, 자신이 수고하고 일한 대가를 스스로 누릴 수 있는 것이 복되고 형통한 일(2절)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야만 수고한 일이 헛되지 않음을 믿습니다. 주신 저의 소명에 최선을 다하며 그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전하며, 만나게 해주신 영혼들을 예배자로 설 수 있게 돕는 축복의 통로 되길 원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128:1)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얻으리로다(시128:4)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의 가정의 복된 모습이 보입니다.
수고한 대로 먹는 것, 안방에 아내가 있고 식탁에 자식들이 있는 것도 복이라 하십니다.
어떻게 보면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면 보이는 당연한 풍경이지만, 평범한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라지면 결국 가정안에 사랑이 없어지고, 화목이 깨어짐을 봅니다.
주님, 이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가정되기를 기도합니다.
내 생각만 옳다하며 주장하지 않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아내요 엄마가 되기를 원합니다.
힘들다고 불평하기보다 수고하고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가족을 더 사랑하고 이해하며 품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주님이 가정의 주인되시는 작은 천국 되기를 소망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1절 )
친구 선교사 부부의 사역지인 웨슬리 국제학교에서 어느덧 일주일의 시간을 보내고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그 시작이 언제인지도 모를 만큼 어릴적 친구인지라 허물이 없고 목사님 또한 철없던 젊은 시절을
남편과 함께 같이 보낸 터라 서로 이런저런 모습의 추억이 많습니다.
그렇게 가까운 부부가 이방의 땅에서 일구워낸 일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가 느껴지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광야같던 땅을 보며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아름다운 학교의 건물들과 기숙사 건물을 보며 이렇게 오기까지 또 얼마나 많은 눈물과 무릎의 시간들이 있었을까 생각하니 마음 한켠이 먹먹하기도 합니다.
기숙사에서 서로 돌아가며 기도할 때에 남편이 눈물을 보이기에 왜
울었어? 하고 묻자 이러더군요.
여기까지 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눈물이 나더랍니다.
사람을 통해 일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께 증명 되어야 하고, 때론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한걸음을 내디뎌야 하는 길이기에 불안하고 확신이 없을 때 도 있지만 오직 믿음으로 달려가야 하는 인생길임을 묵상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사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어느 자리에 있든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행복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많은 얘기도 나누고, 많이 웃기도 하면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현장을 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강건하여서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다 말씀하심대로 복된 2024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1-2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어제저녁을 먹으며 신랑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참 감사하게도 조금씩 수익이 오르고 있어서 다행이고 신기하다고…..
집에서 일하면서도 늘 성실하게 꾸준히 해온 신랑입니다.
하기 싫을때도 있고 늘어질 때도 있었을 텐데 늘 쉼 없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수익 얼마 되진 않지만 이번달 혹은 다음 달부터 입금이 됩니다.
ㄱ우리 가정가운데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비를 내려주시고 숨쉴 수 있게 해 주시는 하나님
어려움 속의 단비는 신랑이 열심히 성실히 달려온 것도 있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삶을 계획하시고 인도하시며 할 수 있는 힘과 능력 주신 하나님!
자신의 자녀, 믿음의 백성의 모든 삶을 살피시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그의 길을 걷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복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는 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교사로 살아가는 삶이 넉넉하지 않아도 모든 상황에 부족하지 않게 채워주시고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들이 서로 사랑하며 사는 가정을 주신 것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인 줄 압니다.
저의 평생에 우리 만나교회의 부흥을 보게 하시고 자녀들이 믿음의 배우자들 만나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자손녀들도 보고 그들과 함께 주님을 잘 섬기며 평안의 복을 누리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2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하나님의 복과 형통은 사람이 수고한 대로 먹는 것이라고 시편기자는 말합니다.
당연하다 생각이 들지만 이땅의 많은 사람들이 수고한 대로 거두지 못하고 어렵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당연한게 참 힘든것 같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우리의 수고도 헛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복과 형통을 받으려면 우리의 손을 부지런하게 해야 누릴 수 있음을 알게됩니다.
요행을 바라거나 노력없이 기도만 해서는 안됨을 묵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하루치의 만나에 만족하고, 하루치의 만나를 얻기위해 손과 발을 부지런히 놀리는 삶이 되길 성령님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