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을 통해 이달 출시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3 (사진제공: SK텔레콤) |
갤럭시S3 3G 모델 6월 중 출시
LTE 모델은 한 달 늦게 나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의 쿼드코어 스마트폰 ‘갤럭시S3’를 이달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갤럭시S3를 6월 중 국내 최초로 출시하고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갤럭시S3 LTE모델과 3G 모델의 예약판매를 개시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3 3G 모델은 6월 중 국내 최초로 출시된다”면서 “LTE 모델은 개발 일정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어서 7월 중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갤럭시S3 3G 모델의 경우 온라인 공식 판매처 T월드샵에서 12일부터 선착순 5천명을 대상으로 한정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LTE 모델도 같은 날부터 온라인 T월드샵과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예약가입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식 출시 이후 예약가입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예약가입 특정으로 3G 모델 예약고객 전원에게 6개월간 휴대폰 분실보험을, LTE 모델 예약고객 선착순 5천 명에게 고객 이니셜이 새겨진 휴대폰 케이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 LTE 모델을 커플·그룹으로 함께 예약할수록 경품이 커지는 ‘뭉치면 배가된다’ 이벤트를 펼쳐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150명에게 200만 원 상당 여행상품권, 닥터드레 이어폰,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