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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3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3%로 하락
12월13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39(-0.33%) 포인트로 종가인 1030.61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39억2671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 -0.93(-0.34%) 포인트 종가인 271.52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3억460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178종목이 상승했고, 288종목이 하락, 153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 31종목이 상승, 26종목이 하락, 26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서비스업이 상승했고, 자원, 소비제품, 금융, 부동산 건설, 공업, 테크놀로지 업이 하락했다.
IATA, 단일 공항화를 요구
태국 정부가 침수된 돈무앙 공항(구 국제공항)의 복구를 계획하고 있는 것에 대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이것을 계기로 단일 공항화를 실현하면 어떨까”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IATA 간부는 현재의 이중 공항 체제에 대해, “2개 공항간의 액세스가 불편하다”고 지적하고, “돈무앙 공항의 복구에 큰 예산이 들어간다면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메인 공항으로서 확장을 진행시키는 경우, IATA에서는 전문가 파견 등의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한다.
방콕 침수의 원인 판명
현지에서 조사를 계속하는 일본 도쿄대학 생산기술 연구소는 홍수에 의한 방콕 침수의 원인의 조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방콕 중심부 가까이까지 다가온 홍수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짜오프라야강의 제방을 넘어 직접 방콕 시내에 흘러든 것과 또 하나는 짜오프라야강의 상류에서 넘친 물이 내려와 방콕을 둘러쌓은 제방인 'Kings Dike'를 무엇인가의 원인으로 통과해 침수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자의 피해는 수도방위 활동의 효과에 의해서 최소한으로 막을 수 있지만, 이번 방콕 도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물은 후자라고 말했다.
방콕에 ‘3D 가라오케 박스’, 대기업 시네마 콤플렉스와 LG가 공동으로 개설
방콕 시내 5개소 ‘메이저 시네츨렉스(Major Cineplex)’ 안에 10월 중순부터 입체 영상으로 가라오케를 즐길 수 있는 ‘3D 가라오케룸’이 오픈했다.
대기업 시네마 콤플렉스와 LG 전자가 공동으로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라차요틴’ ‘수쿰빗’ ‘파라곤 시네프렉스’ ‘에스프라나다 시네프렉스 라체다’를 포함해 총 5곳에 있는 볼링 &가라오케 클럽 ‘BLU-O RHYTHM & BOWL’ 내에 약 3600만 바트를 투자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시작했다.
각 지점에는 8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 M’ (1시간 450 바트),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룸 L’ (1시간 650 바트), 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플레티늄 룸 M’(1시간 2,500 바트),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의 ‘플레티늄 L’ (1시간 5,000 바트, 볼링 4 레인 포함)의 4개의 룸을 만들어, ‘3D 가라오케룸’ 와이드 47인치 LED TV ‘LG CINEMA 3D’를 도입했으며, 전용 안경도 각 지점에 200개를 준비하고 있다.
LG 전자의 홍보 담당인 와치라폰 氏는 “태국에서 첫 시도인 3D 영상에 실제감이 있는 사운드도 제공한다. 모니터는 깜박거림이 없기 때문에 피로나 두통 없이 장시간 동안 즐길 수 있다”며 자신을 보였다.
한편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에서 밤 10시까지이다.
메콩강 4개국 공동 경비, 시동 직후 마약 조직이 습격
태국 경찰에 의하면, 10일 미얀마 영내의 메콩강에서 미얀마군의 수상 패트롤대가 마약 조직으로 보이는 무장 그룹의 습격을 받아 미얀마 군인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현장은 태국, 미얀마, 라오스의 3국의 국경이 메콩강에서 접하는 지점에서 북쪽으로 약 20킬로 지점이었다.
이 주변에서는 10월 초에도 중국 화물선 2척이 무장 그룹에 습격을 받아 선원 13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후에 중국의 제창으로 이 유역의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4개국이 제휴해, 중국 윈난성 관루항과 태국 북부 첸앙센항 사이에 수상 패트롤을 실시하는 것에 의견이 통일되어, 10일부터 공동 경비가 막 시작되었다.
한편 10일에 관루항을 출항한 중국의 화물선 10척은 순시정의 호위를 받으며 메콩강을 떠나 11일에는 태국 북부 첸앙센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10월 화물선 습격 사건에 대해, 태국 정부는 당초에는 치앙센에서 태국 군인이 2척을 강제 수색하고 선내에서 마약 용의로 중국인 1명을 사살하고, 각성제 92만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지만, 그 후 화물선의 선원 12명의 사체가 첸앙센항에 흘러들어 ‘수색’에 참가한 태국 군인9명이 살인 등의 용의로 체포되는 사태로 발전했다.
사건이 일어난 일대는 ‘골든트라이앵글’이라고 불리는 마약 생산과 유통의 일대 거점이었으며, 습격 사건의 배후에는 마약 업자와 태국 군의 유착이 있다고 하는 견해도 있다.
아유타야, 강변 땅이 무너지는 사건이 잇따라
장기에 걸쳐 홍수가 원인으로 보이는 짜오프라야 강변 땅이 무너지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중부 아유타야에서는 12월8일에 강변 땅이 무너져 내려 민가도 같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었는데, 이번 12일 밤에도 강변의 땅이 무너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수세가 강한 것에 의해 수면 아래에서 땅의 침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향후에도 이 곳 외에 롭부리, 싸라부리, 앙텅 등에서도 강변 땅이 무너지는 사건 발생할 가능성이 많다고 하여, 경계를 외치고 있다.
세계보건 기구, 태국보건부, 태국 보건부-미국 질병 관리예방(CDC) 공동 센터의 공동 성명
태국의 홍수 대부분은 안정되었다. 일부 지역에는 흐르지 않고 남은 물은 있지만, 수위는 큰 폭으로 저하되어 홍수 피해를 받은 지역도 물이 빠져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 태국 보건부는 홍수에 의한 질병의 발생과 그 밖의 건강 피해는 염려하고 있던 것처럼 확대되지 않았다.
그리고 태국은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며, 보건부는 재해지에 환경오염의 회복을 위한 체제 정비에 임하고 있다.
홍수 당시 보건부는 긴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의 감시 및 관리 체제를 포함한 진찰이나 공공 의료 서비스를 이하와 같다 정비했다.
□ 의료기기, 의료 팀을 피난소에 동원해 신체적 정신적 케어
□ 피난소나 재해지에서의 건강진단에 의한 환자에게 빠른 조치
□ 조사단을 파견해 보고된 질병 발생에 대한 조사와 예방, 관리 대책의 실행, 공중위생 및 (질병의) 매개물 관리의 향상, 음식과 음료수의 안전성 확보
보건부는 세계 보건 기구나 태국 보건부-미국 질병 관리예방(CDC) 공동 센터의 전면적인 지원을 받으며 위의 작업을 실시해 왔다. 게다가 그 밖의 국제기관과 많은 나라가 의료기기나 지원 물자를 지원해 주었다.
태국의 질병 감시 데이터에 의하면, 가장 많은 질환은 무좀, 호흡기의 감염증, 결막염, 식중독이었으며, 그것들은 피난소에서 많이 볼 수 있었지만 빠르게 치료되었다. 종합적으로 보면 이것들은 계절성의 질환이었다.
홍수에 의한 사망자의 상당수는 익사나 감전사 등 사고에 의하는 것으로, 홍수에 의해 생명과 관계되는 병은 발견되고 있지 않다.
아래의 웹 사이트에서 상세하게 발표하고 있다.
□ http://www.moph.go.th/ (태국어)
□ http://www.boe.moph.go.th/ (태국어)
□ http://www.ddc.moph.go.th/ (영어)
보건부는 홍수 재해지 안에서도 특히 사회적 약한 사람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케어에 힘을 쏟아 건강 유지 설비와 서비스를 충실하게 하고, 복구를 위해서 구체적인 리스크 삭감을 목표로 진행한다. 또한 보건부는 향후에도 질병의 감시나 예방 관리 체제를 유지해, 음식이나 물의 안전성, 시장의 위생, 수돗물의 질, 환경위생, 하수 설비, 폐기물 처리를 향상시킨다. 주민의 건강이 하루라도 빨리 유지되도록 각 시읍면의 자원봉사자와 밀접한 협력 체제 아래 일을 수행한다.
이번 홍수에 의해 관련기관 및 의료 체제와 강고하게 제휴할 수 있어, 향후 빠른 복구를 위해서 보다 좋은 최신의 방법을 도입할 수 있었다.
람인트라 소이 14 주택에서 화재
13일 오후 3시경에 방콕 방켄지구 람인트라 Soi 14에 있는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현장은 오븐 등 전기제품 보관창고로 이용되고 있었으며, 현장의 상황으로 보아 누전에 의한 화재로 보이고 있다.
전 무워이타이 왕자였던 택시 운전기사가 연속 강간 강도로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13일 태국 경찰은 방콕 수도권에서 강간 강도 행위를 반복해온 혐의로 택시 운전기사 남자(53세)를 체포했으며, 남자는 범행을 인정했다.
조사에 의하면, 용의자는 택시로 여성 혼자인 승객을 인적이 없는 길에 데리고 들어가 칼로 위협해 강간을 하고 금품을 빼앗는는 수법으로 2010년부터 체포될 때까지 9회에 걸쳐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는 수사를 피하기 위해, 택시를 빌리는 장소를 자주 바꾸고 자동차 번호판을 바꾸기도 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약간 뚱뚱하고 아랫볼이 불룩한 얼굴을 하고 있지만, 타이 복싱(무워이타이)의 전 챔피언이었다고 한다.
또한 용의자는 강간 강도로 체포되어 형을 살았으며, 2009년에 출소하자마나 다시 사건을 저질러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 발표, ‘방콕의 10대 위험지구’
12월13일 태국 경찰은 신년을 축하하는 사람들을 노린 폭탄 사건이 일어나는 우려가 있는 방콕 도내 10개 지역을 발표했다.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승리기념탑, 메이저 라차요틴 시네마 컴플렉스, 시콘스퀘어, 센트럴월드, 카오싼 거리, 찓라다 팔레스, 씨싸오테웻, 머칟, 소이 나나, 파타 삔끄라오 지역이며, 경찰은 이 지역에 가능한 한 접근하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5년 전에는 방콕 중심부와 인근 논타부리도에서 신년을 맞이하는 카운트다운의 행사장 근처 등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3명이 사망하고, 3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올해도 도내 라차담넌 끄랑 거리에서 몇 일전 폭탄이 발견되어 경찰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유족들이 주장, “살해는 정치 관련”
방콕 돈무앙 지구의 시장 근처에서 12월10일에 전 민주당 선거 운동원 측근이었던 남성 쭈띠텟(38세)씨가 가족들 눈앞에서 살해된 사건으로 13일 아내인 나타타이(21세)씨는 “정치 관련 사건”이라고 호소해 철름 부수상이 ‘원한’이라는 견해를 나타내는 것에 대해 반론했다.
경찰에서는 “이름의 머리글자가 ‘B’인 군인과의 사이에 트러블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말하며, 개인적인 원한이 원인이 있었을 가능성을 지적했지만, 이것에 대해 나타타이씨는 “3년이나 전에 이미 화해했다”고 말했다.
또한 태국에서는 불상이나 고승의 좌상 등을 본뜬 목걸이가 가치가 있어 고가로 매매되고 있어, 경찰은 목걸이 장사에 관련된 트러블일 가능성도 들고 있지만, 나타타이씨는 “남편은 작은 목걸이 1개만 가지고 있었을 뿐”이라며 이 견해도 부정했다.
나타타이씨에 의하면, “돈무앙 지구의 뒷거래 비즈니스를 알고 있었던 것이 살해된 원인”이라고 말했다.
수상, 쿠데타에 대한 염려는 하지 않아
12월13일 방콕 도내의 국군 본부를 방문한 잉락 수상은 군 수뇌들의 동석한 자리에서 기자 회견을 실시했다.
여기에서 “쿠데타를 두려워하지 않은가”라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 “나를 믿어 주고 있는 국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누구에게나 좋은 취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하며, 군부가 정부에 맞서고 있을 일이 없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잉락 수상의 친오빠인 탁씬은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수상의 자리를 쫓겨났기 때문에, 이 수상도 군부에 불신감이나 공포심을 안고 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 때문에 기자 회견에서는 “정말로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나”라는 질문도 나왔지만, 수상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대답했으며, 타나싹 국군 최고 사령관도 “우리는 국가의 결속과 번영을 위해 정부의 정책을 전면적으로 지지한다. 국군은 전력을 다해 정부를 서포트하겠다”고 강조했다.
태국 남부, 학생회가 교장에게 사임 요구
남부 트란도의 사립학교 트란위타야 스쿨에서 12월13일 1000명 이상의 학생이 모여, 직권 남용을 이유로 교장과 교감에 대해서 사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학생단은 거듭되는 학교 측의 난폭한 행동을 비판하며, 최근에는 중학 3학년 총 25명이 “빨리 점심 식사에 나갔다”는 이유로 퇴학 처분을 받은 것을 예를 들며, “너무 심하다”고 항의했다.
이 밖에 2년간 총 10명의 교원을 부당 해고한 것, 레크리에이션 예산을 부당하게 삭감한 것 등을 들었다.
이 소란에 의해, 이 지역 교육위원이 이 학교를 방문해 사실 확인 조사를 실시하다고 밝히고, 7일 후에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이것에 대해 학생회장은 “조사 결과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이라면 좋겠지만, 만약 납득할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면 우리는 항의를 계속하고 집단 퇴학도 불사하겠다”며 강경한 자세를 나타냈다.
상장기업, 가까운 시일 내에 업무 정상화
태국 상장기업 협회에 의하면, 홍수로 인해 영향을 받은 상장기업 대부분은 1월까지 업무가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이 협회가 증권분석가 협회나 태국 투자가 관계 클럽과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이며, 자산액 3억~40억 바트의 상장기업 198개 회사가 대답했다.
그것에 따르면, 홍수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기간은 평균 5주간이며. 그 85%가 “1월 중에 업무가 정상화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82개 회사가 기계 등의 교체가 필요하고, 또 57개 회사는 자금을 들여 수리에 충당한다고 하고 있다. 수리비 견적 평균액수는 8700만 바트(약 33억600만원)였다.
‘무라모또씨는 군의 발포로 사망’, 태국 경찰이 보고서 발표
지난해 4월에 태국 수도 방콕에서 반정부 데모를 취재 중에 총격을 받아 사망한 일본인 카메라맨 무라모또(村本博之, 당시 43세) 사건에 대해, 13일 수도권 경찰 본부는 치안 부대의 발포로 살해되었다는 수사 보고를 정리해 검찰당국에 제출했다.
복수의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약 2천 페이지에 이르는 이 보고서에는 새롭게 발견된 목격자에 의한 증언이나 감식 결과 등에 기초로 두고, 소탕 작전이기 때문에 데모대에게 발포하고 있던 군부대의 총격에 의해서 무라모또씨가 사망했다는 결론을 지었다. 단, 구체적인 군인의 이름 등은 확인할 수 없었다고 했다.
이 보고서의 제출로 경찰에 의한 수사는 종료되고, 향후 사건의 입건은 검찰당국에 위임되게 되며, 앞으로 당시 수상이었던 야당 민주당 아피씯 당수와 치안 담당이었던 부수상 쑤텝씨의 책임을 추궁할지가 초점이 되고 있다.
람빵에서 지진, 최근 2주간에 4번째
14일 오전 9시경에 태국 북부 람빵 현 메머(Mae Mo)군에서 매그니튜드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이번 지진이 일어난 장소는 최근 2주간에 3회 지진이 일어났던 지역이라고 보도했고, 현재 지진 조사 전문가가 이 지역에서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재해를 입은 동물원과 유원지에서 재개 준비
홍수에 의해 약 1개월 동안 폐쇄된 방콕 북부에 있는 동물원 ‘사파리 월드’가 예산 5000만 바트(약 19억원)를 들여 보수 공사를 시작했다.
부지면적 250라이(1라이=1600평방미터) 대부분이 침수된 동원에서는 새로운 홍수 대책으로서 1.5미터의 흙을 쌓아 올리는 것 외에 ‘머린 파크’에서도 소규모 개장을 실시한다.
12월1일부터 다시 오픈한 이 동물원의 입장자수는 홍수전의 30% 정도로 머무르고 있으며, 대부분이 외국인 관광객이다.
올해의 홍수로 수익은 당초 예측을 1억 바트 이상 밑돌은 4억8000만 바트에서 5억3000만 바트 정도가 될 전망이다.
또한 빠툼타니도에 있는 랑씯 유원지 ‘드림 월드’에서는 내년 1월1일 재오픈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약 2개월간 침수한 이 공원에서는 3000만 바트를 들여 주차장, 오피스, 경관 등을 수선 한다. 이곳도 홍수에 의한 손해는 1억5000만 바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국-독일 합작 기업, 북부 쁘레 등에 태양광 발전소 건설
태양광 발전회사인 독일 카립 쏠라는 태국에 합작회사를 설립라고, 2013년까지 태국 내의 7개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출력은 총 84메가와트이며, 합작회사의 출자 비율은 태국 측이 60%, 카립이 40%이며, 투자액은 총 82억 바트(약 3116억원)이다.
건설지는 북부 쁘레, 람빵, 우따라딧, 쑤코타이, 동북부 쑤린, 남부 쁘라쭈업키리칸, 동부 촌부리 등이다.
홍수 재해를 입은 태국 7개 공업단지 모두에서 배수 종료
태국 중부의 대홍수로 침수된 빠툼타니도의 나와나콘 공업단지의 배수 작업이 끝나, 14일부터 ‘빅 클리닝 데이’라는 이름을 붙인 청소가 시작되었다. 공업단지의 운영회사는 내년 1월10일까지 인프라 등의 복구를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홍수로 침수된 공업단지는 모두 7곳이었으며, 나와나콘의 배수로 모든 공업단지의 배수가 종료되었다.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에 의하면, 나와나콘 공업단지는 면적이 약 10평방 킬로이며, 대다수의 일본 기업과 미국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대기업 웨스턴 디지털 등 227개 공장이 입주해있다고 말했다. 고용 총수는 약 12만 명이며, 남하해 온 홍수에 포위되어 10월17일에 제방이 무너지며 수몰되었다.
첫댓글 뉴스 잘보고 갑니다..항상 수고해 주셔서 태국의 상황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도움이 된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