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신 하나님!
지난 밤에도 저희를 주의 날개 아래 품어주시고
이런 저런 걱정과 염려도 다 잊고 수면을 취하고
또 새날을 맞아 어김없이 눈을 뜨고
또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생명을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를 이 시간까지 모든 환난과 고난,
질병과 장애에서도 지켜주셨던 주님,
오늘도 지켜주시고 앞으로도 영원히 지켜주시겠다
약속하신 주님, 그 약속을 믿고 의지하며
주님께 찬양과 영광과 감사를 올립니다!
어제까지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면
그렇게 소중하게 여긴 돈도 믿을 것이 못되며,
그렇게 의지했던 사람도 때로 아픔을 주며,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강도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세상 살면서 의지했던 모든 것들이
안개와 같이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을 봅니다.
주님, 내가 무엇을 의지하겠습니까.
오직 나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그 귀하신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게하실만큼
나를 사랑하시는
성부 아버지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아들 예수님도 나를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무엇을 아끼시겠습니까!
또한,
그 복종할 수 없는 명령에 순종하시고
십자가에서
그 형용할 수 없는 고난 중에
나를 위해 죽으신 성자 예수님만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바람처럼 오셔서
누추한 내 안에 영으로 내주하시며
늘 나와 동행하시고 나를 지켜주시고 힘주시고 도와주시는
성령 하나님만을 의지합니다!
오늘도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머리털 하나만큼의 실수도 없는 완전한 사랑으로
나를 돌보시고 지켜주시고
복된 길로 인도하여주심을 믿고
어떤 상황과 형편 속에서도
안전한 평안과 충만한 기쁨 속에서 살게 하소서!
주님께서 주신 생명의 말씀을 늘 묵상하며
이렇게 주님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가운데
나를 스스로 불행 가운데 내몰게 하는
모든 집착과 욕심이 무엇인지 깨닫게 하소서.
주님의 그 강권하시는 사랑에 힘입어
내려놓아야할 집착이 있다면 내려놓게 하시고
끊어야할 번뇌가 있다면 끊어버리게 하시고
버려야할 욕심이 있다면 버리는 용기과 결단을 주소서.
이런 저런 풍파의 빗속에서도
언제나 동일하게
구름너머 태양처럼 빛나는
나를 향한 주님의 선하신 뜻을 늘 깨닫게 하소서.
나의 삶 속에 담긴
사명과 축복의 약속을 발견하게 하소서.
순종함으로써
오늘도 살아야할 삶의 의미와
기쁨을 누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의 백성들의 일터마다 함께 하소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먹고 사는 일에 고난이 없게 하시고
앞으로 계획하는 경영이 순탄하게 하시며
오늘의 모든 일정과 업무가 만족스럽게 되도록 도와 주소서!
준비하는 일에 하늘의 도우심이 끊어지지 않게 하소서.
우리 몸 속에 모든 건강을 해치는
병균과 악한 세력들을 쫓아내어 주소서.
여러가지 이유로 지치고 피곤한 이들마다
기력이 회복되고 마음의 소망을 다시 북돋아 주소서.
삶의 의욕이 충만하게 하시어
모든 활동에 활력이 되살아나게 하소서!
장애를 가진 이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붙들어 주소서.
오늘도 흩어져있는 모든 식구들을 지켜주시고
자녀들의 학업과 직장과 결혼과 가정을
행복이 충만한 길로 인도하소서.
새로운 문을 두드리는 노력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좋은 사람을 만나는 복을 허락하여 주소서.
오늘도 대한민국과 지구촌 곳곳에
억울한 일을 당한 모든 이들의 한숨과 눈물을 거둬주시고
주님의 나라가 임하여
정의와 사랑이 이뤄지게 하옵소서!
신앙이 핍박받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오늘도 이 시간 이곳에 들어와
시공간을 초월하여 합심하여 기도하는 이들을 만나 주소서!
저마다 사연이 있습니다.
저마다 간구할 제목이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기도자들을 만나주셔서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기다렸던 좋은 소식을 듣게 하시고
간절한 소원을 응답하여 주소서!
오늘도 무사한 걸음으로 안전한 운행으로
모두 안식할 수 있는 저녁을 맞게 하소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을 믿으라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2-24)
아멘, 주님!
나는 오늘도 내 앞을 가로막는 모든 산들을 번쩍번쩍 들어 바다에 던지는 믿음의 천하장사입니다!
산처럼 서있는 모든 고난과 질병과 장애물에 위축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 산들을 만드신 주님,
그 산들보다 비할 데 없이 크신 주님을 의지하며,
그 산들을 바다에 던져버리는 기도의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기도할 때, 무엇이든 구하는 것을 받은 줄로 믿으라, 하셨으니,
나는 이미 필요한 건강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이미 필요한 물질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이미 필요한 은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이미 필요한 사람들을 받은 사람입니다!
나는 믿음대로 그대로 되는 것을 믿고
오늘도 모든 사람들 앞에서
믿음의 환한 얼굴로, 믿음의 말을 하며, 믿음의 걸음으로 활기차게 걷겠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언제나 나의 등 뒤에서 나를 도우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아멘!💕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