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해를 떠나 보내고, 새 해를 맞이하는 설.
과거에는 정월초하루부터 보름동안 지역별로 다양한 민속놀이와 세시 풍속들이 펼쳐졌습니다.
윷놀이와 제기차기, 널뛰기 등 지신밟기와 연싸움, 차전놀이, 답교놀이 등 으로 운수 대통과 무병장수를 기원했습니다.
정월 초하루에 시작해서 보름동안 이어지는 설 명절에 각종 놀이와 풍속들은 정월 대보름에 보름달을 맞이 하는것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지금은 짧은 연휴와 세배, 차례상만 남아있지만, 과거 80년대 설 풍경은 어땠을까요?
문화영화 '한국의 명절, 설'을 통해 보름간의 설의 기록을 만나봅니다.
첫댓글
옛날이 지금처럼 풍족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네요~
지난날이 많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