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처제와 처가 다녀오는길에 논산 탑정호를 보고왔습니다. 탑정저수지는 충청남도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로서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합니다..
깨끗한 수질과 겨울철에도 잘 얼지 않고, 주변의 논산평야 등 대규모 농경지가 위치해 풍부한 먹이로 철새들의 서식에 적당하여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 이용되고 있다 합니다..
동양 최대 600m 길이를 자랑하는 탑정호출렁다리는 눈이 시원한 원경(遠景)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물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함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논산의 대표 명소입니다. 작년까지는 통행료가 유료였으나 금년 1월3일부터 무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입장은 9시이고 폐장은 4시30분입니다. 출렁다리 정 중앙에 의자가 있는 쉼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전망대를 겸하고 있습니다. 싸게 구입한 휴대폰 셀프촬영용 삼각대를 이용하여 내 모습을 찍는데...다리 전체가 흔들흔들... 탑정호관광을 마치고 삽교호 관광단지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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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방랑시인 김삿갓이 부럽지 않으시네요~~
정말 팔도를 마음내키는대로 유람하는
멋쟁이 덕분에 여기저기 구경 잘합니다.
건강 이 최고란 말 실감 납니다
영상 감사히 즐감합니다
더욱 건강한 모습 유지 하며
좋은곳 많이 여행하시고 영상 기대 합니다ㅡㅡ
친구의 발걸음 소개로
이곳저곳 구경 잘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