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경기들이 끝나지고 않았고
시작 안한 경기도 있는데 마음대로 얘기해봅니다
기억력에 의존해서 시드는 정확치 않아요.
남자부 여자부 4강에 시드 20위권들이 각각 한명씩
합류를 합니다( 나오미는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요)
흔히들 말하는 언더독을 넘어 신데렐라인데요
1)남자부는 펠릭스 오저 알리아심이 그 주인공으로
시드가 26위인가 그렇던데
3번 시드 즈베레브를 32강에서
이긴후 완전 상승세를 타더니
16강에서 루블레프
8강에서 알렉스 드 미노를 이기고
4강에 올라갑니다.
예전에 세계 랭킹 10위를 했었을때도
영양가 없고 위력없는 10위라고 놀림을 받았는데
이번 대회는 완전히 엄청난 돌풍입니다.
이 정도면 시너나 무세티 누가 올라오더라도
굿게임을 할듯 싶네요.
2)조코비치는 뭐!! 대단하다고 밖에 표현을 못하겠어요
참 싫어하는 선수인데 저에게는 르브론처럼
실력은 정말 인정할수밖에 없는 대단한 선수라고 봅니다.
38살의 나이이지만 알카라즈와 시너빼고는
다 이길수 있는 실력이니 만약 저 둘이 없었다면
통산 메이저 우승은 훨씬 늘어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역대 전적도 알카라즈에게 앞선다지만
지금의 알카라즈는 제일 강력한 우승후보이기에
4강에서 만족하지 싶습니다.
3) 알카라즈는 음…
그냥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봐요.
돈 걸라면 저는 알카라즈 걸것 같아요.
머리도 빡빡인데 두상도 드럽게 괜찮네요
더 싫어집니다 ㅎㅎㅎ
4) 시너 vs 무세티
아직 경기도 안했는데요
저는 51:49봅니다.
무세티가 이변을 일으킬것 같은 느낌이 자꾸 드네요.
여자부
1) 참! 스윗하네요. 스포츠의 매력인것 같아요
아니시모바가 지난 윔블던 결승에서
0-6/0-6 베이글 스코어로 슈비옹텍에게
박살이 났기에 어떤 사람은
차라리 결승에 올라가지 않는게 나을뻔 했다고 했는데
이번 8강에서 2-0으로 되갚아 주었네요
참! 대단하네요. 멘탈때문에 중간에 쉬었다고
들었는데 이야! 아까 잠깐 보니까 저 정도 경기력이면
사발렌카랑도 다이다이 하겠더라구요.
2) 나오미 오사카
대단합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20위권시드 받은 여자선수가 바로 나오미였는데요.
예전의 전성기시절
세레나 같던 파워랑 몸놀림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지금도 무호바와 경기중인데 무호바의 다리부상을
얄미우리만치 잘 이용하면서 리드중입니다
그리고 멘탈이 예전같지 않게 좋아졌어요
다만, 패션은 특히 치마는 도대체 이해가…
무호바의 투혼가득한 플레이가 너무 멋지고
감동적이지만 역부족일것 같아요.
스포츠의 매력이 끝날때까지 모른다는거지만
이건 끝이 보인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3) 미국의 페굴라
미국 선수중 유이하게 올라왔습니다만
아무래도 사발렌카(아직 8강 경기 안했어요)에게
유달리 약한 느낌이었기에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모르죠! 홈팬들의 열화와 같은 응원에 사발렌카가
멘탈이 흔들린다면 말이죠.
그런데 페굴라야 뭐.. 이기면 좋지만 져도 뭐..
다이어수저인데 뭐..
물론 스포츠에 돈 얘기를 왜 하냐? 고 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부모님의 재산이 50억달러라고 하네요.
4) 사발렌카는 뭐… 저는 패스!
도대체 좋아할 이유가 없어서요.
너무 유치해요.
추신: 제가 얼마나 테니스에
대해 감각이 없냐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
나오미가 결정적인 에러를 해서
지금 2세트를 4-5로 끌려갑니다.
3세트 가서 예전처럼 멘탈 털리면 질수도요…
첫댓글 나오미 살 많이 뺀거 같네요. 나오미 이겨라ㅎ
이번대회 알카라즈 경기력이 경이롭더라구요. 시너는 초반에 좀 버벅대는거 같더니 16강 부터는 무섭게 치기 시작했구요. 아무튼 간만에 재미난 us오픈 입니다.
나오미가 돌아온듯요. 살도 많이
빼고 훈련을 그렇게 많이 소화했대요
계속 경기 봤는데
멘탈이 회복되고 아나운서 코멘트처럼
얼굴에 생기가 돌더군요
잘 지내시죠? ㅎㅎ 아니시모바가 복수할거라고 와이프한테 말했는데 웬일로 맞았네요 ㅋㅋ (고장난 시계도 어쩌다 한번은 ....-_- ) 시너와 무세티를 박빙으로 보시는군요....전 시너의 압살로 생각 하고 있는데요....일단 무세티가 5세트 경기에서 시너 나 알카라즈를 이길거 같은 느낌이 전혀 안듭니다....체력 문제인지 부상 문제인지 타이트한 경기에서 발목잡는걸 이 전에도 좀 보다보니 내구성의 신뢰가 일단 안가요 -_- 그럴려면 당연히 끝까지 가면 안될거고 빨리 끝낼수록 좋을텐데 글쎄요.....시너가 전 경기에서 부블릭 박살내는거 보니 이 대회에선 알카라즈 아니면 적이 없겠단 확신이 들더군요...무세티가 시너를 이기려면 3:0이나 3:1 정도로 이겨야 될거 같은데 쉽지가 않아 보입니다.....물론 전 똥촉이니까 또 모르겠습니다 ㅎㅎ 알리아심은...팬은 아니지만 항상 저 체격에 저 좋은 스트록,서브에 발도 꽤 빠르고.....항상 마지막 한끗이 안되는 개인적으로 T,Q가 좀 떨어지는 선수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그 한끗을 올릴지가 궁금하긴 하네요....근데 오늘 드 미노랑 하는데 더블폴트가 둘이 아주 -_-;;;
ㅍㅎㅎㅎ반갑습니다. 아! 그래서 알라이심 드 미노 경기 본 댓글중 하나가
시너랑 붙기 싫어서 ‘네가 가라 4강!’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시너 팬이라서요.
그냥 같은 나라 선수라서 뭔가 해법을 들고 나올것 같아서요 ㅎㅎㅎ
알카라즈랑 붙으면 숨이 막혀요 ㅎㅎ
시너와 알카라스는 천상계에 있고, 무세티, 알리아심 모두 손쉽게 시너가 잡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알리아심과 드미노의 경기는 혈투긴 했지만 막판 타이브레이크에서 더블 폴트 남발에 경기력이 좋았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더군요.
무세티는 원핸드 백핸드로는 시너와의 스트로크 대결을 버텨낼 수 없을 것입니다. 서브 능력에서도 차이가 많이나구요.
알카라스는 서브가 좋아지면서 예전에 없던 안정감을 갖췄습니다. 이번 대회들어서 단 한세트도 내주지 않았고, 브레이크도 무릎에 갑자기 통증을 느꼈던 단 한번 당했을 뿐입니다. 기존의 알카라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이죠. 알카라스도 이제 진정한 탑투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다고 봅니다.
알카라스와 조코비치와의 대결은 빅쓰리의 시대에서 빅투의 시대로의 전환의 방점을 찍는 장면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테니스 빅4 시대에서
빅3로 그리고 이제 빅2
시너 is 시너
이번에도 시너 알라카스 봅니다. 우승은 팬심담아 시너가~ ㅎㅎ
둠키님 오제 알리아심 팬이셨죠 기분 좋으시겠어요. 요새 상위랭커중 보기 드물게 구설수없고 매너도 좋아서 저도 좋아하는데 다만 고점은 탑랭커들 사이에서는 높지 않다고 봐요. 저는 같은 캐나다 샤포발롶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하고 요새 컨디션도 좋아보여서 시너전 1세트 잡길래 혹시나했는데 역시 안되네요 ㅎㅎㅎ 둘도 유망주였던 시절이 꽤 지났고 전성기에 들어설 나인데 이미 나이가 더 어린 천상계 선수 둘이 있어서 뚜렷한 족적 남기기가 쉽지 않겠어요
알리아심 보자마자 약빨았나??? 싶을 정도로 각성했습니다. 알리아심은 예쁜 포핸드 폼으로만 유명했는데 이번 US오픈에서 포핸드는 알카라스랑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온것 같고 서브도 시너급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기운영과 멘탈 부분은 아직... 이정도 경기력 유지하면 시너,알카 다음 3번째 포지션까지 가능할것같아요
요즘 회사일때문에 US오픈 소식 못올리고있었는데 ㅎㅎ 이렇게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우선 오제 알리아심 드디어 껍질을 깨고 나온거 같아요 ㅎ 서브가 너무 좋아졌다라고요.. 그의 플레이를 더 보고 싶은데... 하필 상대가 신계 시너라.. 그래도 기세가 너무 좋아 시너도 쉽게 생각안할거 같아요 ㅎㅎ
멘탈 잡은 나오미는 .. 전성기 시절 그 모습이더라고요.. ㅎ 어디까지 올라갈지 궁금하고 사발렌카. 요즘 실력도 예전같지않고 짜증이 많이 늘어나서.. 별루더라고요.. 페귤라 선수 응원할려고요 ㅎㅎ
아니시모바가 확 달라졌더군요 8강이나 4강 경기 보니 윔블던 결승때 선수가 아니더군요 어릴적 롤랑가로스 4강 올라갔을때 부터 기대했었는데 이제야 꽃을 피우는것 같네요 결승 대결이 기대되네요
완전요. 어제 진짜 너무 멋졌었어요
둘 다 아주 빵빵 쳐대는데 이야! 신나게 봤습니다 결승전 너무 기대가 되네요